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드림스타트는 19일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대표이사 박영태)에서 51명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총 500만원 상당의 운동화와 패딩 조끼를 후원했다고 전했다.
더 굿 세이브는 지난해 성탄절에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겨울 패딩을 선물했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후원받은 운동화는 드림스타트 사례 대상 아동 30명과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아동 21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영태 대표이사는“힘들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전달돼 이번 겨울을 잘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나눔의 의의를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지역사회의 아동들을 위해 매년 다양한 후원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더 굿 세이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밀양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 포함)부터 만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