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2024년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2일 남원시 주민복지과에서 9월 12일 이웃돕기 성금 33만원을 기탁했다.
남원시 주민복지과는 남원시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찾아가는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복지정책을 마련하고 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하며 남원시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주민복지과 직원들은 솔선수범하는 공직자의 자세로 행복한 추석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는 참여행정,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행정 구현에 앞장서는 공직자의 자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실천은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원동력이다. 앞으로도 시와 함께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며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한편 기부된 현금은 신곡 백미를 구입하여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식사를 제공하는 남원시 사회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나눔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청 주민복지과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