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무안군 몽탄면 새마을협의회는 13일 새해를 맞마 통행량이 많은 몽탄면 파군교 저수지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은 파군교 일원에서 낡은 새마을기를 교체하고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박신배 새마을협의회장은 “새해를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마을협의회의 깃발을 교체했다”며 “몽탄면을 방문해주시는 분들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몽탄면 새마을협의회는 2025년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성우 몽탄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찍부터 환경정화활동에 힘써주신 새마을협의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깨끗한 몽탄면을 만들기 위해 몽탄면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경유차에 대해 매년 연 2회(3·9월) 납부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선납하면 납부액의 10%를 감면하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를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연납 대상 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관내 등록된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인 노후 경유차(2012년 3월 이전 출고) 소유자로, 위택스(wetax) 또는 군 환경과 방문 및 전화 신청할 수 있다. 연납 기간인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위택스·가상계좌·은행 자동화기기(CD/ATM)·신용카드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납부 후 차량 명의이전 및 폐차 시에는 잔여기간에 대한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기한 내 미납부 시 연납 신청은 자동 취소되어 정기분(3·9월)부과로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없다. 김산 군수는 “많은 군민이 환경개선부담금을 연납하여 10% 세금 감면 혜택을 받기를 바라며, 대기환경개선에 필요한 투자 재원으로 쓰이는 환경개선금부담금 제도에 적극 동참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지방물가 안정 노력 등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의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 실적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무안군은 고물가 상황 속에서도 물가안정 관리를 위해 ▲상․하수도 요금 인상 유예, ▲착한가격업소 7개 추가 지정(총 27개소), ▲무안군 자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환급지원 이벤트 실시, ▲지역축제 가격협약제 추진 및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 ▲물가모니터제 운영을 통한 지속적인 물가동향 파악 등 물가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시책을 추진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고물가 시기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민 경제 안정에 중점을 둔 시책을 추진하여 물가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4년도 지역금융 활성화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역금융 활성화 부문에 기여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한 결과, 무안군이 무안사랑상품권 활성화 시책 등을 통해 지역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무안군은 지난해 ▲무안사랑상품권 발행·운영 ▲무안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 ▲관광지 입장료 화폐드림 추진 ▲농·어민수당 및 입학축하금 등 다양한 정책발행 ▲착한가격업소 이용 환급 이벤트 등 무안사랑상품권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으로 지역상권 경쟁력 강화와 소비 촉진에 적극 나섰다. 또한, 무안군은 지난해 12월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긴급지원 정책으로 무안사랑상품권 100억 원 추가 발행하고 1인 구매 한도를 월 70만원(기존 50만원)으로 상향하는 등 다양한 활성화 정책을 시행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소상공인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무안사랑상품권을 지속 발행하여 내수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지난해 부산 사상구 고향사랑기부금 총액이 198백만 원을 넘어서면서 2년 연속 부산시 16개 구·군 중 1위를 차지했다. 13일 사상구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모금액은 198백만 원(기부 건수 1,176건, 기부자 수 1,150명)으로 이는 2023년 모금액 167백만 원 대비 18.5% 증가한 수치다. 기부자 중 서울·경기권의 기부 현황이 35.8% 달하고 소액 기부자의 비율은 전국에 골고루 분포되어, 사상구의 미래 비전과 발전 가능성에 대한 전국적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사상구는 2023년부터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을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과 모인 기금으로 기금사업을 추진한 부분에 대해 높게 평가받으며,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광역시 단위 유일하게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하며 연합뉴스TV를 통해 2회 연속 전국에 우수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사상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구민 복지를 위한 기금사업을 제안받아 다양한 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은 지난 10일 강선마을 12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보건·위생 서비스 ‘안심데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주엽1동에서 실시하는 ‘안심데이’는 주민들에게 찾아가 보건·위생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만성 질환 관리(혈압·혈당 측정) ▲치매 선별검사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안내 ▲건강 관리 상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복지 상담 등을 제공한다. 이날‘안심데이’에서는 간호직 공무원이 함께 경로당에 방문해 혈압과 혈당 측정을 진행했다. 또한 주엽1동 직원들이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등 통합적인 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주엽1동 관계자는“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선물세트, 설 성수품 등을 대상으로 과대포장 행위 및 분리배출 표시 적정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불필요한 포장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고 재활용가능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활동은 관내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 5개소를 중심으로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현장에서 선물세트, 음식료품류, 전자제품류 등 ▲단위제품 및 단위제품을 2개 이상을 함께 포장한 종합제품의 포장 횟수 ▲제품 크기에 비례한 포장공간비율을 간이 측정하며,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포장재의 분리배출 미표시 등 위반 사례를 중점 점검한다. 구는 포장 횟수, 포장공간비율 등의 초과가 예상되면 제조사 등에 검사명령을 통보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포장 기준 위반 시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포장재에 분리배출 표시를 하지 않은 경우에도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32,265건, 1,086백만 원을 부과하고, 지난 10일 고지서를 발송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는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에 대해 매년 1월 1일에 갱신된 것으로 보아 부과되는 지방세이다. 이는 매년 1월 1일 기준 면허·허가·인가·등록 등 각종 면허를 보유하고 있는 자에게 1종 내지 5종으로 구분되어 부과되고 있다.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부 기한이 경과할 경우 3%의 납부지연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비대면 납부 방법으로는 ▲위택스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자동응답서비스(ARS ☎142211)등이 있다. 특히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하면 인터넷은행을 제외한 전국 21개 금융기관의 ATM기기·인터넷·모바일뱅킹에서 이체 수수료 부담 없이 납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에는 납세자가 한꺼번에 몰려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터넷·자동응답서비스 전화도 접속 지연 등의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0일 일산서구청사로 방문한 헌혈 버스에서 지역사회의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사랑의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은 일산서구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이 연계해 진행했다. 이날 청사 정문 출입구에 헌혈 버스가 마련됐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헌혈 행사가 진행됐다. 한파 속에도 많은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헌혈에 참여했으며, 특히 최영수 일산서구창정이 헌혈에 동참하며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최영수 일산서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며 “오늘 헌혈 행사를 통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10일,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관내 독거노인에게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안부 전화를 드리며 새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부 전화는 혹한기 한파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겪고 있을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문영기 고봉동장과 찾아가는복지팀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건강, 안위 등을 물으며 안부를 확인하고, 올해도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새해 인사를 전했다. 문영기 고봉동장은“새해를 맞이해 어르신들께 전화로나마 새해 문안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어르신들은 물론 고봉동 주민 모두가 올 한 해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봉동은 독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해피콜사업(안부확인서비스 주1회 실시) 등 노인 비율이 높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난 10일 마두2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마두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 등 7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주요 업무추진 실적과 2025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024년도 청소년 선도보호 육성에 기여한 유공자로 고양특례시장 표창을 받은 지유선 위원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양정자 회장은 “지난 한 해 고생해준 위원님들의 노고와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다. 올해도 변함없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각자의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매달 노래방, PC방과 같은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 위반 업소 순찰 및 지도 등 관내 청소년 안심귀가를 위한 청소년 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은 2025년 제1회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2월, 위원 일부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신규 위원 5명을 모집하여 더욱 활발한 주민자치회 운영을 도모한다는 취지이다. 백석2동에 상시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주민은 물론 백석2동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있는 업무 종사자 또는 백석2동 소재 학교, 기관, 단체의 임직원 누구나 주민자치회 위원이 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2월 5일까지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 백석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공개모집에서 선정될 주민자치회 위원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위촉일로부터 2년간 백석2동 주민들을 대신해 각종 자원봉사, 회의 참석, 주민자치회 사업과 같은 여러 자치 활동을 이끌어 가게 된다. 원만철 백석2동장은 “작년 하반기 백석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사랑의 도시락 봉사, 마을축제, 흰돌장학회 등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여러 사업들을 실시했다”며, “백석2동에 관심을 갖고 주민자치와 봉사활동에 앞장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덕양구 강매동 317-23번지 일원에서 ‘추억의 썰매장’을 개장했다. 썰매장 운영은 2021년부터 시작한 자치사업 ‘창릉천변 강매들녘 연꽃부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동절기에 얼어붙은 연꽃밭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주민들에게 추억의 장소를 선물하기 위해 추진됐다. 썰매장의 운영시간은 오전 11시에서 오후 4시까지이다. 다만 날씨와 빙질에 따라 운영 기간과 시간을 조정할 계획이다. 입장료 및 썰매 대여는 무료이나, 장갑, 모자 등의 장비는 개인적으로 준비해야 하고 미취학 아동의 경우 보호자가 동행하는 등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또한 썰매장 근처에 설치된 천막에서는 추운 겨울철에 몸을 녹일 수 있는 컵라면, 군고구마 등 간단한 먹거리를 판매할 계획이다. 오건호 주민자치회장은 “썰매장이 방학 기간을 맞은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놀이터가, 어른들에게는 일상에서 벗어나 추억을 소환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길 희망한다.”며 “가족, 친구, 이웃들과 함께 모여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관내 대규모점포를 대상으로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1월 13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되며, 과대포장으로 인한 소비자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포장폐기물의 발생 억제 및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된다. 집중 단속 대상 품목은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벨트·지갑 등), 등이며, 과대포장 기준 준수 여부와 분리배출 표시 의무대상 제품의 적정 표기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위반으로 확인된 경우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기간 한국환경공단과의 합동점검을 통해 과대포장으로 인한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년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 68,618건을 일제 발송하고, 신규 연납 신청을 이달 3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연납 제도는 매년 6월, 12월 연 2회에 나누어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1월에 연납할 시, 2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세액의 5%(연 세액의 약 4.5%)를 경감받을 수 있다. 매년 3월, 6월, 9월에도 신청할 수 있으나 연말까지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의 5%를 할인해 주기 때문에 1월에 내야 가장 큰 절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는 환급되며 타 시군으로 주소를 이전한 경우에도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기존에 연납한 차량은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의 신청 없이도 고지서가 발송되며, 새롭게 차량을 취득해 연납을 원할 경우에는 1월 중 신규 신청해야 한다. 인터넷 위택스에 접속해 신청·납부가 가능하며 세무1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않았을 경우 6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고지서 수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지난 13일 기장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야구체험관 설계 최종 보고회에 참석해, 2027년까지 차례로 완공 예정인 야구체험관, 실내연습장, 야구박물관, 유스호스텔 등 기장 KBO 야구센터의 인프라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정종복 기장군수와 군의회,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내 최초로 야구 전용 미디어영상 콘텐츠를 다양하게 접목시킨 야구체험관의 주요 시설물에 대해 보고 받고 향후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실내연습장(가로·세로 각50m 규격), 야구박물관 및 명예의전당 등 기장 KBO 야구센터 내 주요 시설의 활성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2025년 8월에 완공되는 야구체험관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실제 그라운드 시뮬레이션을 갖춘 디지털 공간에서 수비와 베이스러닝을 체험할 수 있고, 어린이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인터랙티브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야구박물관은 2026년 연말에 완공된다. 야구박물관에는 한국야구 120년의 역사와 유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명예의 전당을 설립해 야구 영웅들의 업적을 헌정하는 헌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최근 발생한 전남 무안공항 사고와 관련해 15일 청주국제공항에서 공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진행된 간담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안성현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성승면 청주공항 공항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주공항의 시설물 현황에 대한 내용을 브리핑 형식으로 공유하고, 항해 안전 시설물 및 안전점검과 관련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범석 시장은 무안공항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고, 사고 수습에 여념이 없는 공항 관계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이 시장은 항공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항해 안전 시설물 점검, 항공종사자 안전의식 제고 등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특히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설 연휴 기간에 차질 없는 항공기 운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청주공항과 유기적 협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항공기 사고 예방 및 재난 시 지자체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1월 15일 오후 4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고문변호사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변호사 곽희열 법률사무소’ 소속 곽희열 변호사(사법연수원 제15기)와 ‘법률사무소 길벗’ 소속 임진규 변호사(변호사시험 제1회) 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변호사의 임기는 2025년 1월 15일부터 2027년 1월 14일까지 2년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11월 각종 소송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중구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고문변호사를 기존 3명에서 5명으로 증원했다. 고문변호사는 행정업무 관련 법률 자문 및 법령 해석, 소송 수행 및 지원 업무 등을 맡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복잡하고 다양해진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고문변호사 2명을 추가로 위촉했다”며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법률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제시가 지역 내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1인당 50만원의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탄핵 정국으로 인한 국가적인 혼란과 경제적 위기 속에서도 지역 사회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일상회복지원금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지급기준일(2024년 12월 31일) 기준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지급대상자는 지급기준일부터 신청일까지 김제에 계속해서 주민등록된 시민(결혼이민자, 영주권자 포함) 80,940명이며 사망자, 전출자, 주민등록말소자 등은 제외된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해 단 한번의 방문으로 신청과 동시에 카드를 지급하기로 하고, 세대주 방문 시에는 신청서 작성을 생략하고 신분증과 명부 대조작업을 거쳐 세대원의 카드까지 일괄 수령하는 간편 지급 방식으로 추진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고 방문 신청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공무원과 이․통장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설 전 지급을 위해 오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군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6~11월 기간 동안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받는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군포지역자활센터의 재가장애인 건강지원 시범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2회차를 맞았다. 지난 사업에서는 작업치료와 물리치료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재가장애인의 건강 개선과 재활 치료에 집중했다면, 올해에는 사회복지 전문가와 장애인 동료상담가가 함께 동행하여 지역사회 자원 연계와 더불어 장애인 동료상담을 진행해 사업의 영역을 좀 더 확장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에게 필요한 사회적·정서적 자원을 연결하고 장애인 자신이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었다. 또한, 이번 시범사업에는 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한 영역별 심화교육도 있었는데, 그 내용으로는 장애의 이해, 윤리와 소양 등 활동지원사에게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그리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운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여 이들이 업무적으로 소진되지 않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건강지원 시범사업으로 재가장애인 방문서비스가 진행되는 때에는 담당 활동지원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