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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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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부안 공업사 화재 비번 소방관의 발빠른 대처로 재산피해 1억 8천여만원 경감

부안의 공업사 화재, 비번 중에 불을 발견한 소방대원 덕분에 큰 피해 줄여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17일 오후 7시 50분쯤 부안군 부안읍의 한 자동차 공업사에서 난 불을 비번 중인 부안소방서 소속 김용범 소방위와 고창소방서 신동민 소방위가 발견해 119에 신고하는 등 안전조치를 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19일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부안에 위치한 한 자동차 공업사 화장실에서 발생했다. 멀리서 연기를 보고 불이 난 것을 인지한 김 소방위는 119에 신고하며 현장으로 달려갔으며, 바로 옆 인접해 있는 공업사 건물 관계자에게 화재가 난 사실을 알렸다. 이 후 관계자를 통해 소화기를 찾아 화장실 문을 개방해 진압을 하려고 했지만, 현장경험이 많은 베테랑 신 소방위가 판단한 결과 문과 창문이 매우 뜨거워진 상태로, 자칫 잘못 문을 열면 백드래프트 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으로 관계자에게 이를 전달했고, 관계자가 화재진압을 위해 들어가려는 것을 저지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두 소방관의 발빠른 대처 덕분에 신고(19:56) 4분만에 소방차량이 도착했고, 출동을 소방대에 의해 불과 10분만에 인명피해 없이 불길을 완전히 잡을 수 있었다.(완진 20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서울사무소 방문 … 국회와의 협력 강화 방안 논의 “자치분권 강화 ‘최적기’, 대국회 의정활동 지원기관 적극 활용할 것!”

김 의장, 19일 경기도의회 서울사무소 방문해 시설 및 운영현황 점검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19일 ‘경기도의회 서울사무소’를 방문해 서울사무소 역할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서울사무소는 지난 4월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설립된 ‘대국회 의정활동 지원기관’으로,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에 위치해있다. 김 의장의 이번 방문은 ‘지방의회법 제정’ 등 국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인 주요 현안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서울사무소의 기능 및 역할을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김 의장은 이날 도의회 의정정책담당관실 직원들과 서울사무소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현황을 점검한 뒤 서울사무소의 효과적 활용과 발전 방향을 검토했다. 지난 4월 24일 개소한 서울사무소는 국회 동향 주간 보고 및 정담회 등의 의정활동 지원에 나서왔으며, 국회를 방문하는 도의원들에게는 스마트 워크 공간으로도 활용되는 등 대국회 활동에 실질적 뒷받침이 되고 있다. 김 의장은 이번 방문이 서울사무소의 역할과 활용도를 강화하려는 의회의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서울사무소는 경기도의회가 국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