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오늘 오후 4시 기상청에서는 서울 전지역 대설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1월 27일(월)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커 서울시는 제설대책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여 폭설 상황에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지난 23일 오후 5시 한병용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25개 자치구와 19개 관계기관(부서)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시민안전을 위해 설 연휴기간 동안 대설·한파에 차질없이 대응하도록 했다. 재난안전실장은 비상근무체계 강화, 취약시설물 등 사전점검을 요청하고, 특히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결빙사고 예방을 위해 결빙취약구간 등을 꼼꼼히 살펴봐줄 것을 당부했다. 27일 새벽(00시~06시)부터 눈이 시작되고, 오전(06시~12시) 사이 많은 눈이 내려 28일(화)까지 10cm~20cm 눈이 쌓일 것으로 보고 있으며, 27일 밤부터는 영하의 기온으로 내려가 도로 살얼음/빙판길이 우려된다. 이에 시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26일 밤 10시부터 제설대책 1단계를 발령하여 장비점검 등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2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경기도 대설 예비특보에 따라 1월 26일 오후 6시부터 제설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기상청은 1월 27일 오전 6~12시에 경기도에 대설 예비특보를 내렸다. 예보에 따르면 27일 수원에 5~10㎝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는 26일 오후 6시 기준으로 그레이더, 로더, 굴삭기 등 제설차량 123대를 준비했고, 제설 인력 154명이 대기 중이다. 제설장비별로 담당자를 지정했고, 눈이 내리면 즉시 장비와 인력을 투입한다. 1월 27일 오전 1시부터 수원시 전 구간에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고, 오전 6시에 다시 한번 제설제를 살포할 계획이다.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지속해서 도로를 순찰하고, 제설제를 살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제설 매뉴얼에 따라 눈이 내리기 전부터 지속해서 상황을 점검하며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하게 제설 작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5년 제1회 나주시 RE100 에너지정책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기 자문위원 14명을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자문위원들은 오는 2026년까지 2년간 에너지 분야 정책 개발 및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3명, 위촉직 14명으로 구성했으며 문승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연구원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에너지기획, 스마트그리드, 분산에너지, 에너지AI, 배터리소재, 농촌신산업, 관광마이스, 에너지기업 등 분야별 최고 권위와 명망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오는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나주 에너지밸리 수도권 투자유치로드쇼’와 9월 중순 개최 예정인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2025’을 현안으로 논의했다. 위원들은 직류산업과 글로벌혁신특구, 분산에너지와 농촌형 특구 등 지역 발전 과제를 대규모 에너지 이벤트 행사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야한다고 제언했다. 특히 수도권 투자유치로드쇼를 통해 분산에너지를 선도하는 에너지밸리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에너지신산업을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7일 오전부터 1월 28일 오후 사이 3~8cm의 강설이 전망됨에 따라, 27일부터 재난대책안전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하여 대설에 대응한다. 비상1단계 가동 시 대구시와 구·군 및 유관기관 약 900여 명이 교통대책반 등 13개 분야 상황근무반에 참여하여 강설에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 귀성객 등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도로와 설해 취약구간에 제설제 살포와 도로 순찰을 강화하여 도로 결빙에 대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강설에 대비 1월 23일 오전, 관련 부서와 유관 기관이 참석하는 설 연휴 기간 대설·한파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비상연락체계 등 강설 대비 태세를 확립했다. 또한 올 1월 초에는 제설장비(820대)와 제설함(4,251개소)을 일제 점검하고, 제설제 3,099톤을 확보(목표대비 101%)하여 제설 작업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붕괴와 전도 등 대설 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물 353개소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해 강설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홍성주 대구광역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연휴 기간(2025년 1월 25일~30일)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차단하기 위해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감시 단속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와 14개 시군은 연휴 기간 관리·감독 공백을 틈탄 불법 환경오염 행위 증가 가능성에 대비해 총 30명의 감시 인력을 투입한다. 2인 1조로 구성된 감시반은 주요 산업단지와 하천 주변을 중심으로 감시활동을 펼쳐 환경오염 사고와 불법 배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상수원 수계 및 공장 밀집지역 주변 하천 ▴고농도 폐수, 미세먼지 다량 배출업소에서 오염물질을 무단 방류하거나 처리시설을 정상 가동하지 않는 등 관련 법규를 위반한 행위가 적발될 경우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전북자치도는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각 시군에서도 자체 상황반을 운영해 환경오염행위 신고창구를 상시 운영한다.도민들은 환경신문고를 통해 환경오염행위를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가 접수되면 신속 대응반이 즉각 투입되어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송금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