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대통령실 조직 개편은 민심청취와 여론수렴을 통해 국민께 다가서려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이자 인적 쇄신과 국정운영 변화를 위한 연장선이다. 하지만 야권은 벌써부터 민정수석을 통해 사정기관을 장악해 사법리스크 방어용이라느니, 특검 대응이라느니 하면서 비판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 참 안타깝다. 사법리스크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직접 못 박은 것처럼, 민정수석실의 목적과 기능은 오직 ‘민심 청취’이다. 그 어떤 사심과 정치적 의도도 개입될 수 없다.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탄을 위해 국회를 멈춰 세우고 민의의 전당을 방탄의 수단으로 전락시킨 민주당이기에 자신들과 같을 것으로 생각했다면 큰 오산이다. 과거 여러 사례로 인해 민정수석실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만큼 역할이 막중하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으로, 더욱 낮은 자세로 민심 청취와 보고에 전력을 쏟을 것이다. 정부·여당의 진정성 있는 모습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낸다면, 반드시 국민의 지지와 성원을 얻게 될 것이다. 국민의힘은 "총선에서 보여주신 민의를 겸허히 받들겠다는 다짐을 잊지 않겠다. 국민과 국익을 위해 치열하게 일하고 국민의 눈높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인 “분양7번가”라는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중인 ㈜휴머니글로벌과 ‘반려동물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함께하는 기업’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반려동물의 행복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국내 반려동물 시장의 국내 1위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애반 그룹이 지난 5월3일 애반그룹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었다. ㈜휴머니글로벌에서 운영하고 있는 부동산 프로젝트 전문 매칭 플랫폼인 분양7번가는 현재 국내 부동산 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플랫폼을 통한 건설사, 시행사, 분양관계자를 직접 매칭하여 미분양을 해결함으로써 침체된 부동산시장에서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휴머니글로벌 주택건설면허 - 서울주택 2023-0003) 또한 플랫폼에는 부동산에 관련한 모든업종의 협력업체가 등록되어 있어 플랫폼의 한 곳에서 모든 시공, PM, 분양대행, 인테리어, 조경, 건물관리 그리고 마케팅에 필요한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광고까지 분양7번가 플랫폼 한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어 부동산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애견인구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8일 제409회 임시회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했다.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이병도 위원장(전주1)은 추경 예산안에 세워진 신규 사업들에 대한 미흡한 사전 설명을 질타하며, 향후 충분한 사전 설명을 하도록 당부했다. 윤영숙 의원(익산3)은 도비보조금의 미수납 내역을 언급하며, 회수조치할 수 있었던 일을 여태까지도 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금년 안에는 도비보조금을 전액 회수조치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수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문화관광재단 운영 지원 사업과 관련해 2024년 본예산에 삭감된 사업이 6개월 후인 추경 예산안에 다시 세워진 점을 질타하며, 많은 예산이 필요한 사업은 본예산에 정확하게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아트플랫폼 찾아가는 미술관 운영 사업에 대해서는 추진근거를 사유로 들며, 긴급한 사업이 아닌데도 추경에 편성했다고 지적했다. 김정기 의원(부안)은 국제·전국규모 주요 체육대회 지원 사업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체육 인프라를 확보하고, 체육대회만 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산소방서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문수사, 망일사를 방문해 화재예방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전통사찰 연등회 등 행사 시 화기‧전기기기 사용으로 화재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재난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전통사찰은 주요 구조부가 목재로 되어있고 대부분 산림과 인접해 있어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자 화재안전컨설팅 ▲연등, 촛불 등 화기 취급 안전관리 지도 ▲초기대응을 위한 자율 안전관리체계 구축 당부 ▲전통사찰 주변 화재취약 및 위험요인 확인 등이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은 목조로 이루어져 화재 시 급격한 연소 확대가 우려된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K-팝, 드라마, 영화 등 한류 콘텐츠의 전 세계적 인기로, K-패션을 향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의 일상에 다채로운 패션 매력을 더하는 특별한 야외 패션쇼가 싱그로운 봄, 서울 석촌호수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서울의 모든 길이 K-패션을 선보이는 런웨이가 된다’는 의미를 담은 '서울패션로드 at 석촌호수'를 오는 31일 18시,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 및 산책로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패션쇼를 직관할 4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4대 글로벌 패션도시인 파리, 밀라노, 뉴욕, 런던이 패션을 도시 매력 자원으로 알리는 도시 브랜딩 과정을 통해 글로벌 패션도시로 자리매김했던 것처럼 K-패션만의 고유함을 알리고, K-패션의 가치를 높여, 서울을 글로벌 패션 도시로서 도약시키고자 '서울패션로드'를 기획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패션쇼에는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3명의 디자이너(▴뮌, ▴분더캄머, ▴비뮈에트)와 100여 명의 모델들이 참여한다. 세 디자이너는 독창적인 상상력을 바탕으로 패션쇼의 배경이 될 석촌호수만의 매력 요소(▴몽환적으로 반짝이는 석촌호수 ▴싱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드론박람회’에서 드론실증도시 지자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드론으로 실현하는 세상, Drones Come True!’를 주제로 국가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드론기업 등이 전시관을 운영한다. 해외 드론 관계자들이 역대 최대 규모로 방문한 가운데 글로벌 드론 컨퍼런스와 투자유치 설명회, 비즈니스 팸투어, 국제드론축구제전, 월드드론라이트쇼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울주군은 이번 행사에서 서생 어촌계의 생활권 보장을 위한 불법어업행위 단속 서비스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요관광지 상품배송 서비스 등 울주군의 특색있는 드론행정서비스를 소개한다. 아울러 2021년부터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통해 ‘드론표준도시, 울주’를 목표로 진행한 24시간 산불 감시, 방사선 측정·방호장구 배송(50㎏), 초연결 AI관제시스템, 대테러 재밍드론 등 공공행정서비스를 홍보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2024 대한민국 드론박람회를 통해 울주군의
한국시사경제 정치팀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5월 8일 본회의장에서 오현중학교 1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오늘은 내가 도의원”으로서 역할을 해 볼 수 있는 의정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1일 도의원으로 활동하게 된 15명의 학생들은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심사보고, 도정·교육행정 질문 및 답변, 조례안 찬반토론 및 전자표결 등 의사진행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3분 자유발언에서는 우리 문화 발전을 위한 노력에 대해, 음식물 쓰레기 최소화에 대해서 학생 스스로 현안 문제를 진단하고 적절한 방안을 제시하면서 동참을 호소했다. 이 날, 도의원과의 만남에서 강성의 의원은 “오늘 의정체험을 통해, 대화와 경청으로 바람직한 의사결정을 하는 과정을 배움으로써 제주 미래의 주인공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해시가 영세업체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달부터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근로자와 고용인의 사회안전망 진입을 유도하고,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여 고용위축을 방지하고자 마련한 지원 정책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동해시에 주민등록과 사업장을 둔 생계형 1인 자영업자와 10인 미만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로, 1인 자영업자의 경우 3개 사회보험(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을 신청할 수 있으며 납부한 사회보험료는 최대 50%까지 사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10인 미만 근로자 고용주의 경우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두루누리 사업(사업주 부담분 80% 지원)의 지원을 받고있는 사업주가 지원대상으로, 4대 사회보험(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납부액 중 두루누리 지원금을 제외한 사업주 부담금(20%)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청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수집ㆍ이용 및 제3자 제공동의서 등 구비 서류를 준비하여, 소재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동해시청 경제과에 우편으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신라천년의 전통사찰 불국사에서는 지난 7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불국사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농협상품권 300만원(10만원권 30장)을 기탁했다. 불국사에서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상품권을 기탁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부처님의 자비를 나누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종천 주지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부처님의 은덕이 곳곳에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달규 불국동장은 “매년 온정을 베풀어 상품권을 기탁해 주시는 불국사에 항상 감사드리며, 부처님의 자비로움이 전해지도록 관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친환경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로부터 900억 원 규모의 전기차 모듈화 부품 생산 공장 신설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2022년 9월 현대자동차㈜로부터 전기차 전용공장 신설 투자를 유치한 이후 자동차 부품기업 투자유치 중 가장 큰 규모다. 울산시와 현대모비스㈜는 5월 9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모듈화 부품공장 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한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900억 원을 투자해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울산 남구 장생포고래로 8)내 7만 397㎡ 부지에 이달부터 오는 2025년 12월까지 전기차 모듈화 부품 공장을 신설한다. 특히 신설 투자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울산시와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울산시도 이번 공장 신설 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측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신속한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에 적극 나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울주군이 납세자가 찾아가야 할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및 말소, 국세 경정, 착오 신고 및 이중 납부 등으로 발생한다. 이달 말 현재 울주군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3천306건에 총 1억3천400만원 상당이다. 이 중 1만원 이하가 1천817건으로 전체 건수 대비 55%에 달해 소액 환급금에 대한 납세자의 관심 소홀로 지방세 미환급금 발생건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주군은 환급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환급 안내 문자 발송 및 전화 안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환급에 나설 계획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위택스, 전국 ARS지방세 납부시스템, 카카오톡 채널(울산 울주군 지방세환급), 전화 등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또 환급금 신청 전용 수신번호에 이름, 생년월일, 대상자 본인의 계좌번호를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면 환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울주군 세무1과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변진재 인터뷰] 1R : +19 (버디 10개, 보기 1개) 단독 선두 - 1라운드 경기를 선두로 마쳤다. 오늘 경기 돌아보면? 10번홀(파5)부터 경기를 했다. 첫 홀부터 보기를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경기 감각이 올라왔다. 샷도 좋았고 퍼트를 할 때 경사도 잘 파악됐다. 150m 이내 아이언샷이 정말 괜찮았다. 그러다 보니 그린 공략도 수월했고 퍼트를 하기 편안한 위치로 공을 보낼 수 있었다. - 후반 9개홀에서 무려 7개의 버디를 잡아냈는데? 투어에 데뷔하고 나서 9개 홀에서 7개의 버디를 기록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웃음) 후반 접어들면서 바람이 불긴 했는데 세기가 강하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바람이 없었던 아침 일찍 경기를 했던 것이 유리했던 것 같다. (웃음) - 2라운드 전략은? 특별히 준비하지는 않아도 될 것 같다. 오늘처럼 초반에 흐름이 좋지 않더라도 자신을 믿고 침착하게 경기한다면 2라운드 때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 내일도 오늘과 같은 점수를 따내면 좋겠다. (웃음) - 예상하는 우승 스코어는?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원특례시가 창원시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창원시 기업 ESG 대응지원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20년 기준 실질 GRDP(지역내총생산)는 약 36조원으로 경상남도 전체 GRDP의 약 35%를 담당하고 있는 산업경제의 중추로 제조업이 44.7%(산출액 기준 61.8%)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의 산업도시이다. 다른 지역에 비해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은 낮지만, 주요 제조업 비율이 높은 편이라 향후 기후와 관련한 리스크를 가지고 있고, 작업장 안전수준, 산업재해 등에 대한 관리도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어, 상대적으로 ESG 경영 대응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창원시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진행한 용역을 통해 창원시 기업의 ESG 수준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도출하기 위해 관내 4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심층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환경(E) 부분은 에너지 사용량, 탄소 배출량 관리, 용수 사용량 등, 사회(S) 부분은 인권/다양성 및 양성평등 부분에 대해 추진 중인 사항들의 공식적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5월 9일 오후 2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그워너 대구연구소 준공식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랍 군터 보그워너 부사장과 정지원 보그워너디티씨 대표, 박덕열 산업통상자원부 투자정책관 등 국내외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보그워너社는 1928년 설립돼, 미국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24개국에 93개 제조공장 및 연구소 등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자동차부품 기업이다. 최근 전기차 등 미래차 중심 글로벌 자동차 시장 트렌드 변화에 따라 전동화 부품회사로 전환을 위해 전기차, 하이브리드 자동차용 전동화부품 개발에 주력하며 미래모빌리티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식을 개최하게 된 보그워너 대구연구소는 지난 2022년 11월 보그워너와 대구광역시가 맺은 4,360만 불(약 6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의 결과물로 미래모빌리티용 전동화 구동모터 R&D 센터이다. 본 연구소는 부지 5,303㎡(1,604평), 연면적 5,307㎡(1,608평) 규모로 기술 연구동, 평가동 등이 배치돼 있다. &nbs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2025년 시민이 직접 제안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5월 9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2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방재정 운용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남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다양한 주민 체감 정책을 발굴하여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제안 대상 사업으로는 시민 전체가 공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시민건강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정책사업 등이다. 신청방법으로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와 남원시청(2층 기획실) 방문 접수 가능하다. 우편과 팩스 및 홈페이지도 접수 가능하다. 남원시는 올해 새롭게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 중이다. 예산 전문 교육기관에서 4월 9일 부터 5월 28일까지 읍면동에 직접 찾아가 알기 쉽게 주민참여예산 제안서를 작성하고 발굴한다. 발굴된 제안사업은 분야별 시민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연도 예산안에 반영된다. 새롭게 구성되는 '제6기 주민참여예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전용태)는 9일부터 16일까지 2024년도 전북특별자치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제1회 변경계획안, 2024년도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로 진행된다. 전북자치도는 본예산 대비 5,138억 원 증액된 10조 5,046억 원 규모이며, 도교육청은 본예산 대비 2,267억 원 증액된 4조 7,289억 원 규모로,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각 상임위별 예산안 예비 심사를 마쳤고, 9일 오전부터 행정부지사의 제안설명 청취 및 도정 현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시작으로 예결위 본심사에 돌입했다. 이날 정책질의에서 염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2)은 제1회 추경의 증액된 예산은 집행부에서는 주로 민생성장과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에 중점을 두었다고 하는데 지방도 확·포장이나 하천 보수 사업이 그 취지에 맞는지 의문이며, 해당 사업들이 본예산에 편성되지 않고 추경에 편성할 만큼 시급하고 불요불급한 사업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또한, 전북의 가장 큰 현안인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 관련하여 현재까지 준비상황과 유치 효과 등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9일 제409회 임시회 기간 중 완주 초남이성지 유적 현장을 찾아 국가지정 사적화 추진사항 등 주요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의정활동을 펼쳤다. 초남이성지는 도지정 기념물 제158호로, 전라도에서 최초로 세례를 받은 유항검의 생가터와 한국 천주교 최초의 순교자인 윤지충·권상연의 유해와 유물이 발견된 유적이 있으며, 조선후기의 사회상과 종교역사를 알 수 있는 학술적·문화유산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건위원들은 완주 남계리에 위치한 초남이성지 유적 현장 등을 방문하여 국가지정 사적화 추진상황 등을 청취했고, 관계자들에게 국가사적으로 지정이 될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하여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병도 위원장은“도내에는 종교문화 등 유산 가치가 높은 우수한 자원이 많지만, 관심이 부족해 방치되어 왔다”며, “이러한 문화유산과 다른 문화·관광자원과의 연계 등을 통해 문화유산의 효율적인 관리·보존 방안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윤수봉 의원(완주1)은 “초남이성지 진입로가 협소하여 인근 지역주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8일 제409회 임시회 제2차 회의에서 행정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을 끝으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마무리했다. 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예산안의 총규모는 본예산 대비 2,267억원이 증액된 4조 7,289억원으로 교육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 주요 삭감 내역은 ▲학교체육 유공교원 국외연수(153,140천원) ▲교육자원봉사센터 위탁 운영(248,585천원) ▲미래형 교수·학습공간 조성지원(500,000천원) ▲행복안심유치원 지원(155,000천원) ▲학생 분리지도 수당 지원(2,040,000천원) 등 총 20건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시설사업비, 교육복지 사업비, 건강·안전 사업비, 스마트칠판 사업비, 늘봄학교 사업비 등이 편성 주요 내용이다. 장연국 위원(비례대표)은“어린이 통학로 안전강화사업을 포함한 대응투자 사업은 지자체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당초 계획대로 예산편성이 이루어지지 않아 그 피해가 학생들에게 돌아가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응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진형석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공정하고 일관된 볼-스트라이크 판정을 위해 2024시즌부터 도입한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에 대한 정확성 테스트를 KBO 리그 9개 구장에서 4월 8일(월)부터 30일(화)까지 진행했다. KBO는 ‘각 구장별로 ABS 판정 좌표 기준에 차이가 있다’는 일부 의견에 대해 테스트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공감했으며, 투구된 공의 위치가 찍히는 폼 보드 실측 좌표와 ABS 추적 좌표를 정밀하게 비교했다. 테스트 결과 피칭머신 등으로 투구된 폼 보드 실측 데이터 값과 비교했을 때 ABS 추적 시스템의 데이터는 9개 구장 모두 평균 4.5mm(좌우 4.5mm, 상하 4.4mm)이내의 정확성을 갖는 것으로 확인됐다. ABS의 판정 방식은 트래킹 시스템이 추적한 공 위치의 좌표 값이 상하·좌우 기준에 따라 설정된 스트라이크 존의 좌표 값에 포함되는지 여부를 기준으로 한다. 이번 테스트 결과로 KBO 리그 전 구장의 ABS가 상하 좌우 평균 4.5mm 이내에서 일정하고 일관되게 판정되고 있음을 확인했고, 9일(목) 10개 구단 및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에 결과를 전달했다. &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화성시의회는 5월 9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참석해 화성시 선수단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의원이 참석하고 경기도지사, 시·군 자치단체장, 도·시군 체육회 임원 및 관계자 등 내·외빈 약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개회식은 시·군 선수단 입장, 환영 공연, 개회 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대표 선서 및 선서문 전달, 주제공연(1막: 하나된 경기, 더 큰 파주로, 2막: 더 큰 평화의 시작)에 이어 성화 점화, 드론 라이트 쇼, 식후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한편,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9일 개막해 11일까지 3일간 열전에 돌입하며 경기도 31개, 시·군 1만 1천 61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육상, 축구 등 2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화성시는 육상, 야구, 보디빌딩, 댄스스포츠 등 27개 종목에 선수 322명이 출전하며, 지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