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보건복지부, 청년재단(사무총장 박주희), 한국자활복지개발원(원장 정해식)은 5월 8일 청년재단(서울 종로구)에서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년내일저축계좌’에 대한 홍보와 안내를 활성화하고 계좌 가입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특화 서비스를 분야별로 다양화(금융·재무, 심리·정서, 취·창업, 문화·소통 등)하는 등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 다변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며,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보건복지부,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청년재단은 저소득 청년 대상 자산형성 지원정책 개발·운영 등 사업 기반 조성과 제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 2024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가입자 모집·연계 등도 협업하여 추진한다. 또한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청년재단은 세부 사업 이행을 위해 기관 간 청년정책 정보 및 서비스 교류를 활성화하여 청년을 대상으로 하기 위해 노력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 대상 특화 서비스의 개발·제공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놀아줬던 형님’ 엄태구가 ‘놀아주는 언니’ 한선화의 인형이 된다. 오는 6월 12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에서 엄태구와 한선화의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 핑크빛(?) 케미스트리를 예고하고 있는 것. ‘놀아주는 여자’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 분)과 아이들을 놀아주는 미니언니 고은하(한선화 분)의 반전 충만 로맨스 드라마. 묵직한 카리스마의 소유자 엄태구와 통통 튀는 발랄한 텐션의 한선화가 각각 서지환 역과 고은하 역을 맡아 신선한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에는 큰 형님 서지환의 반전 넘치는 액세서리 취향이 담겨 있다. 검은 정장과 강렬한 표정으로 범접할 수 없는 오라(Aura)를 뿜어내고 있는 서지환의 손과 귀에 반짝이는 하트 액세서리가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곱게 모은 두 손 위로 ‘예쁜 짓 준비됐어요’라는 문구가 서지환 캐릭터를 향한 궁금증을 키운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북 증평군이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기업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는 ‘MINI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활성화 및 이전 홍보를 위해 지난 2월 새로 이전한 34플러스센터에서 오는 9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블랙스톤 벨포레, ㈜반도TS, ㈜에스지텍, ㈜성도피앤피 등 현장 면접에 직접 참여하는 12개 기업을 포함한 총 24개 기업으로 약 1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 직접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미래씨앤엘, ㈜티에스엘 등도 지원서류를 접수할 예정이다. 구인 기업과 구직자 매칭을 위한 취업 컨설팅관이 함께 운영된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사진촬영관, 잡카페 등이 운영되며 이외에도 MBTI 직업심리검사, 취업 타로 상담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구직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진행 후 미채용자에 대해 맞춤형 취업 연계, 취업 정보 제공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떠오르는 샛별’ 배우 정아정이 ‘선재 업고 튀어’에서 당돌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정아정은 지난 6일과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연출 윤종호, 김태엽/기획 CJ ENM 스튜디오스/제작 본팩토리) 9, 10회에서 류선재(변우석 분)를 좋아하는 여대생 다혜 역으로 등장했다. 다혜는 임솔(김혜윤 분)이 스무살이었던 2009년으로 타임슬립 한 시절 속 류선재와 연서대학교 체육교육학과 동기인 여학생으로 등장, 선재를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고 거침없이 직진하는 모습으로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MT 가는 날, 기차에서 선재 옆에 앉은 다혜는 MT에서 키스하면 무조건 결혼한다는 전설의 이야기를 듣고는 선재를 힐끗 쳐다보며 부끄러워하는 짝사랑녀의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이어 다혜는 교양과목 수업에서도 선재 옆자리에 앉아 핸드크림을 핑계로 스킨십을 하는가 하면 특히 “너 손 되게 크다. 손 크기 재볼래?”라는 등 끊임없는 플러팅으로 선재를 유혹하는 연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그런가하면 선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6일부터 7일까지'현지시간', 양일에 걸쳐 두바이 디 아젠다(The Agenda)에서 서울관광 프로모션 ‘Seoul My Soul in Dubai’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4,000여 명이 몰리며 서울에 대한 관심이 중동에서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었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중동 관광객은 약 20만 명으로 1.8%를 차지했다. 인원은 적지만 1인당 평균 지출액이 약 1,700달러이고, 체류일 또한 10일 이상으로 장기간인 점을 고려할 때 중동은 관광 분야에서 매력적인 틈새시장이다. UAE는 2022년 이후 한류 고성장 그룹에 새롭게 진입한 뒤, 2024년 해외한류실태조사에서 한류 호감도 순위 5위 안에 드는 등 한류에 대한 인기와 선호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런 방한 수요의 잠재력을 느끼고,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뷰티·웰니스·의료·푸드·브랜드 등 서울의 매력을 보여주는 다양한 분야의 체험관이 마련됐다. 특히 브랜드존에서는 마그넷·소반·달고나 등 다양한 서울 굿즈로 현지인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뷰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김해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품목을 추가 선정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18일간 공급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급업체 모집 공고에 앞서 지난 2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지역 대표성, 기부 유인 효과, 지역경제 기여도, 생산·유통의 안정성 등을 고려해 품목을 선정했다. 모집 분야는 농산물 등 지역특산품과 가공식품, 생산·제조품, 공산품, 꾸러미, 관광·서비스·체험·숙박 등이다. 신청 대상은 김해시 주소지를 둔 사업체로 답례품을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만 가능하며 지방세・국세 체납이 있거나 휴・폐업 업체, 지방계약법에 의한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 사업자는 신청할 수 없다. 답례품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김해시청 세정과 고향사랑기부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공급업체 운영 역량, 상품 우수성, 사업목적 부합성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김해시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심의해 선정한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받을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7일 대정읍 하모리에서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가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영농지원 발대식에 참석해 일손 돕기에 참여하는 기관·단체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마늘 수확시기에 도내 기관, 단체, 군부대 등에서 일손 돕기에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 7만 2,000명의 도·내외 인력 공급을 목표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인력중개센터를 확대 운영해 제주 농업 발전에 모든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대식 행사 이후 해병대 9여단 139명, 해안경비대 15명, 보호관찰소 15명, 농협 60명 등 총 231명은 대정읍 농가에 투입돼 마늘 수확 활동을 지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7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1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해 선발기업, 투자사, 기업인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투자유치 발표 및 심사 ▲1:1 투자상담 ▲투자 네트워킹 등이 있었다. 이재식 부의장은 축사에서 “이번 투자유치의 기회는 여러분의 발전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기업을 적극 키워가고자 하는 모든 기업들에게 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께서 수원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며 수원의 미래와 경제를 이끌어가 주실 수 있도록 수원특례시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기업 IR데이 '수원.판(PANN) 1기' 행사는 수원시 유망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투자를 확대하고자 개최됐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교육부는 5월 7일, ‘2024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단계평가 결과’를 발표한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학이 고교교육을 반영하여 공정하고 안정적으로 대입전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7년 개편 이후 현재 3주기(2022~2024)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단계평가는 3주기 사업의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하는 평가로 사업 참여 중인 91개 대학의 2022-2023년 사업 운영 결과와 2025-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의 내용을 점검했다. 본 평가에는 대입전형에 대해 이해도가 높은 대학 입학전형 담당자 및 고교・교육청 관계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여 대입전형 운영의 공정성과 책무성, 대학의 수험생 부담 완화 노력 및 고교연계 성과 등을 평가했다. 이후 평가 결과에 대한 사업총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계속 지원 대학 83개교를 선정했다. 단계평가 결과는 대학별 이의신청을 거쳐 5월 중 최종 확정되며, 추가 선정평가를 거쳐 2024년 사업 참여대학이 확정된다. 단계평가 결과 하위에 속하는 8개교는 지원이 중단되나 추가 선정평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아산시의회 이기애 부의장이 5월 7일,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발의한'아산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건설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지난 1월, 경기 군포시에서 아파트 화재로 인한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다. 해당 아파트는 1993년도에 준공된 노후 아파트로,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이 부의장은 “우리 아산시 또한 많은 노후 공동주택이 있는데, 저소득층 등 사회 취약계층이 주로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에서의 예기치 못 한 재해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라고 말하며, “현행 조례가 2014년도 제정 이후 보조금의 목적외 사용에 대한 규정이 정비가 안 되어 있어 현행 상위법령에 맞지 않는 규정을 정비 및 완화하고, 노후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공동주택 개·보수 지원사업을 통해 향후에는 안전한 주거지로 변화될 수 있길 희망한다.”며 현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16일 개최되는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아산시의회 김은아 의원이 5월 7일,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발의한'아산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관내 차량 등록수는 2022년 12월말 기준 191,986대(이륜차 포함)로 전년도 대비 5.4%의 증가율을 보이며, 인구 또한 2021년도 대비 2022년도에 4.4%의 인구증가율을 보여 시민들의 자동차 주차 관련 불편은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런 불편한 상황에도 장애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서라면 누구라도 기꺼이 주차 자리를 양보하고 배려할 것이다. 이번 아산시의회에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주차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조례안을 발의했다. 주요내용으로는 50면 이상의 공영주차장에 1대 이상의 우선주차구획을 설치할 수 있으며, 적용대상은 국가유공자를 포함한 보훈대상자증을 보유한 본인이다. 이에 조례안을 발의한 김은아 의원은 “이번 조례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게 존경심을 담아 조금이나마 보상과 대우를 위한 방안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월 7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감사위원회의 ‘2024년 청렴도 향상대책 추진’ 보고 후, “종합청렴도 향상은 간부들이 솔선수범하면 시정이 깨끗해지고 청렴도가 자동적으로 향상된다”며, “올해는 모든 실·국장들이 앞장서서 대구시가 종합청렴도 1등급이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기획조정실의 ‘대구정책연구원 연구성과 업무연계 및 활용 철저’ 보고 후, “대정연에서 발간되는 ‘대구정책브리프’와 ‘대구미래50년 번영을 위한 대혁신’ 책자를 읽어보니 아주 잘 만들어졌고, 이런 아이디어들이 모여서 대구혁신이 되는 것이다”며, “후적지개발단장, 공항건설단장을 비롯한 모든 실·국장과 직원들은 책자의 내용을 반드시 읽어보고 숙지해서 시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공항건설단의 ‘TK신공항 건설 및 SPC 추진상황’ 보고 후, “국유재산법상 철거 대상 건물이 양여재산 감정평가에 포함되는 것은 올바른 법 해석으로 볼 수 없다”며, “철거 대상 건물이 감정평가에 제외되도록 관련 부처와 적극 협의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산림청은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중앙·지방 정부혁신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5개 중앙행정기관 중 차관급 기관 1위를 달성한 것으로 산림청은 2년 연속 정부혁신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정책과정 전반에서 국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산림정책을 추진하는 ‘국민소통 정책화’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민정책디자인단’과 ‘365산림사랑평가단’ 등 국민참여단 활성화와 산림휴양 통합플랫폼 ‘숲나들e’를 통한 수목원·자연휴양림 예약서비스 실시 등 국민의 편의 제공을 위해 다양한 디지털서비스를 개방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질병관리청과 합동으로 조직문화 토크콘서트를 개최하고 행정안전부와 산림재난 대응 및 조직문화 혁신을 주제로 한 ‘혁신릴레이’를 공동 개최하는 등 기관 대·내외로 혁신분위기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작년 한 해 동안 산림가족이 도전한 다양한 혁신 활동이 좋은 결실을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범부처 협업, 국민소통, 디지털 혁신 등을 통해 따뜻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2024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 4곳을 직접 현장에서 살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은 △마산어시장 제11차 아케이드 설치공사 △구암현대시장 주차장 조성 △진해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 △진해 상지체육시설 관련 4건이다. 지방자치단체는 공유재산 취득과 처분 결정 전에 의회의 의결을 거쳐야 한다. 위원회는 안건 심사에 대비해 현장을 살폈다. 마산어시장에는 ‘아치형 지붕 통로(아케이드)’를 추가로 설치해 이용객과 상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꾀한다. 구암현대시장에는 부족한 주차 공간의 확대를 추진한다. 또한, 창원시는 진해구 창선동의 한 근대상가주택을 매입·보수해 역사문화자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상지체육시설은 국유지를 임대한 것인데, 기간 연장이 불가한 상황에서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매입하려는 것이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담당 부서로부터 사업계획을 듣고, 필요성과 취득 적합성에 대해 질의를 이어갔다. 김경수 위원장은 “많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의회 심영석 의원은 농어업 기피, 농어촌 고령화 등이 날로 심화하는 가운데 가업을 잇는 농어업인 지원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심 의원이 발의한 ‘창원시 가업승계 농어업인 지원 조례’ 제정안은 7일 건설해양농림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오는 16일 제1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된다. 조례안은 가업승계 농어업인의 안정적인 경영·정착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농어업 관련 경영정보 제공, 기술교육 사업, 창업 지원금, 유통·가공·판로 지원, 시설·장비 비용 지원 등 근거를 담았다. 부모 등 직계존속으로부터 농어업을 생업으로 승계받아 3년 이상 종사하는 이를 대상으로 한다. 심 의원은 농어촌 인구 급감과 심각한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농어촌 소멸 우려 등에 대응하고자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창원시가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고자 체계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해야 한다고 했다. 심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의 농어업이 활성화되길 바라며, 앞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차세대 더존 ERP ‘아마란스 10’은 전사자원관리(ERP)와 그룹웨어, 문서관리 기능을 모두 통합하는 올인원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업무용 메신저를 설치하고, 전자결재와 비용 처리를 하기 위해 별도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보고용 이메일과 전자결재에 각각 파일을 첨부하면서 숱한 중복 문서가 생성 됐다 결국 공유와 소통의 방법 부재로 관리 되어야 할 문서는 하나인데 각 직원들의 PC 또는 파일관리함에 수없이 많은 중복문서가 생성됐다는 것이다. 반면 아마란스 10에선 모든 걸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다. -모르면 검색 더존ERP 아마란스 10(Amaranth10)은 업무용 검색 포털을 표방한다. 시스템 내의 수많은 업무 기능을 일일이 찾을 필요 없이 구글이나 네이버에서처럼 검색을 하면 관련 메뉴가 등장한다는 것이다. 아마란스 10의 자체 검색엔진은 기간, 정확도, 최신순 별 정보를 찾아 보여주며 첨부파일 내용 검색 기능도 있어서 워드나 한글 파일 내용까지 탐색해준다. -복잡한 회계 데이터도 한 번에 그 동안 기업의 회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5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한다고 밝혔다. 신고는 전자신고, 서면신고 또는 방문신고가 가능하며 전자신고의 경우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지방소득세 신고하기’ 버튼을 누르면 위택스 사이트로 연계가 되어 신고가 가능하다. 또한 모두채움안내문(납부할 세액, 납부계좌등이 모두 채워진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남원세무서나 남원시청 재정과를 방문하면 신고가 가능하다. 2023년부터 개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가 신설돼 개인지방소득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 분할납부가 가능하고, 매출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하락하는 등의 일정 요건을 갖춘 소규모 자영업자의 경우 납부기한이 직권으로 3개월 연장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편의를 우선으로 생각하며 신고창구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하면서 “신고기한이 임박할수록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니 가급적 미리 신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2025년 시민이 직접 제안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5월 9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2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방재정 운용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남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다양한 주민 체감 정책을 발굴하여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제안 대상 사업으로는 시민 전체가 공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시민건강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정책사업 등이다. 신청방법으로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와 남원시청(2층 기획실) 방문 접수 가능하다. 우편과 팩스 및 홈페이지도 접수 가능하다. 남원시는 올해 새롭게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 중이다. 예산 전문 교육기관에서 4월 9일 부터 5월 28일까지 읍면동에 직접 찾아가 알기 쉽게 주민참여예산 제안서를 작성하고 발굴한다. 발굴된 제안사업은 분야별 시민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연도 예산안에 반영된다. 새롭게 구성되는 '제6기 주민참여예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K-팝, 드라마, 영화 등 한류 콘텐츠의 전 세계적 인기로, K-패션을 향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의 일상에 다채로운 패션 매력을 더하는 특별한 야외 패션쇼가 싱그로운 봄, 서울 석촌호수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서울의 모든 길이 K-패션을 선보이는 런웨이가 된다’는 의미를 담은 '서울패션로드 at 석촌호수'를 오는 31일 18시,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 및 산책로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패션쇼를 직관할 4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4대 글로벌 패션도시인 파리, 밀라노, 뉴욕, 런던이 패션을 도시 매력 자원으로 알리는 도시 브랜딩 과정을 통해 글로벌 패션도시로 자리매김했던 것처럼 K-패션만의 고유함을 알리고, K-패션의 가치를 높여, 서울을 글로벌 패션 도시로서 도약시키고자 '서울패션로드'를 기획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패션쇼에는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3명의 디자이너(▴뮌, ▴분더캄머, ▴비뮈에트)와 100여 명의 모델들이 참여한다. 세 디자이너는 독창적인 상상력을 바탕으로 패션쇼의 배경이 될 석촌호수만의 매력 요소(▴몽환적으로 반짝이는 석촌호수 ▴싱그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순천시의회 이향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조곡·덕연)이 지난 8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라선(익산~여수) 고속철도 이동시간 단축을 촉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21년 7월 국토교통부는 여수-익산 노선의 전라선 고속화 사업계획을 담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을 발표했으나, 올해 2월 국토교통부가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계획서에는 용산에서 여수까지 고작 10분 단축하는 허울만 고속화인 사업 계획서가 제출된 사실이 알려져 도민들을 분노케 했다. 다행스럽게 최근 기획재정부가 ‘10분 단축안’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서 보류함에 따라 ‘30분 단축안’으로 추진할 수 있는 단초가 마련됐으며, 현재 국토교통부는 2026년부터 10년간 국가철도 계획인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내년 상반기 중으로 최종 수립할 예정이다. 이에 이 의원은 전라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기존에 포함된 만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우선 포함하고, 최고 속도 350km의 고속철도를 통해 서울에서 여수까지 2시간 20분대로 단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