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과 더한마음치과의원은 지역주민들의 구강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자 지난 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더한마음치과의원은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치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지역주민에게 치과 치료를 지원하고, 정기적인 치위생품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치과 질환 예방에 힘쓰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저소득층에 대한 치과 치료 지원 안전망을 구축해 구강 질환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원당종합사회복지관과 더한마음치과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 수준을 높여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아라니아와 함께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마중물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박덕선 ㈜아라니아 대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경기북부사업본부장 등 9명이 함께 했다. ㈜아라니아에서 기탁한 성금은 매월 5백만 원씩 고양시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아라니아는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을 비롯해 병원사회사업과 아동·장애인복지를 위해 꾸준히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박덕선 아라니아 대표는 “2000년부터 시작한 기부를 꾸준히 또 점차 늘려나가다 고양시에는 작년에 처음으로 기부를 시작했다. 처음이라는 단어가 주는 설렘이 나눔과 함께 만나면 뜻깊음이 배가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K-엔터 산업이 한류를 선도하는 것처럼, 이번 마중물 성금 전달이 고양시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기부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설명절을 맞이해 대한예수교장로회 원당교회로부터 고양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라면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원당교회 이창용 담임목사, 황치윤 담당목사 등 교회 관계자 4명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경아 경기북부사업본부장이 함께 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사랑의 라면 40개입 200박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덕양구 지역의 저소득가정에 설명절 전까지 배분되어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에 소재한 원당교회는 2013년부터 매해 명절 전후로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간편한 한 끼 식사를 선호하는 요즘의 추세를 적극 반영하여 조리가 쉽고 빠른 라면을 기부했다. 나눔에 참여한 이창용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을 맞아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실 텐데, 작지만 따뜻한 정성이 담긴 라면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도 청소년 자치기구에서 활동할 청소년을 1월 14일부터 24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미디어모아홍보단, 카페지기 총 3개 분야로,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라온하제’는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의 시설 및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활동 보장과 참여의식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미디어모아홍보단 ‘미모단’은 다양한 미디어 매체를 활용하며 영상 제작과 편집 전문지식을 얻을 수 있다. 또 카페지기 ‘피치’는 청소년 문화 활동 운영과 베이킹 전문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에 기부를 실천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 자치기구는 또래 청소년들과 소통하며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각 분야의 특성을 살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며,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일 ‘변화에 발맞춘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주제로 2024년 상위기관 및 기업 CSR 차원에서 진행된 공모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2024년 여성가족부, 경기도, 의왕시,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롯데케미칼 등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약 1억 2백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해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더불어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과 맺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후원을 받아 ▲청소년 버스킹 공연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회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적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부응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질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성과보고회를 주관한 윤여원 관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의왕시 청소년 활동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기회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 오전점은 지난 10일, 관내 4개 초등학교(오전·덕성·부곡·고천초등학교)와 연합해 진행한 공간대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꿈누리카페의 ‘공간대여’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지역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11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공간을 대여하는 것을 넘어 사전 협의를 통해 베이킹 활동과 같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협업 활동은 평소 문화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청소년들을 위해 4개 초등학교 사회복지실과 꿈누리카페 오전점이 함께 기획한 것으로, 꿈누리카페 ‘공간대여’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진행해 청소년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꿈누리카페 오전점에서 코인노래방, 보드게임, 포켓볼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했으며, 특별 체험으로 베이킹 클래스에도 참여해 소시지빵을 만들며 창의력을 발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0일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에서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사골곰탕 1,000개(135만 원 상당)를 고천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선행을 이어 오고 있다. 오문경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도 직원들과 함께 사골곰탕을 기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미경 고천동장은 “매년 따뜻한 기부로 도움을 주시는 한국지엠 의왕서비스센터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해 주신 곰탕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 소비지원금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1월 20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카드형 의왕사랑 상품권으로 결제하는 이용자에게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의왕시와 지역화폐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주)가 협업하여 진행하며, 캐시백 지급 한도는 1인당 최대 1만 원이며 지급된 캐시백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내수 소비를 촉진하여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안효철 의왕상공회의소 회장, 허승범 경기도 경제실장, 시․도의회 의원, 지역 상공인, 유관 기관장,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해를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다짐하며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효철 의왕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회원들이 상생하고 협력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사회적 혼란과 소비 위축, 내수 부진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상공인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한다”며 “시는 중소기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의왕산업진흥원 설립,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기술개발 및 해외시장 개척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기업하기 좋은 의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30년까지 총 30만 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3일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각종 대형 개발사업을 통해 일자리 30만 개를 마련하고, 고양 순환교통체계 완성과 서울올림픽 유치 협력을 통해 고양을 역동적 도시로 리브랜딩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각종 택지개발로 주거 위주의 단편적 성장을 해 온 고양시는 경기침체 등 작은 충격에도 일상을 위협받고 있다”며 “스타벅스, 애플 등의 기업이 브랜드이미지를 쇄신하고 제품을 혁신해 세계적 기업 반열에 올라선 것처럼, 고양이 역동적인 도시, 선택받는 도시가 되기 위한 전면적 ‘도시 리브랜딩’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고양을 일자리, 문화, 교육 등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는 정교한 다기능적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고양 리브랜딩’의 1순위 핵심과제로 이 시장은 일자리를 꼽았다. 2030년까지 고양시 내 기업 유치로 유입되는 일자리를 포함해, 총 고용효과 30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는 작년 37.8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도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진도아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할인 판매는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을 타개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설 명절 기간에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매출 증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할인 판매는 1월 13일(월)부터 진행되며, 지류형‧모바일 상품권 모두 1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1인당 구매 한도는 지류형‧모바일 합산 월 70만 원으로 제한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 등 관내 18개 금융기관을 통해 구매할 수 있고, 발행액 소진 시 특별할인이 종료된다. 모바일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을 통해 연중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할인 판매가 설 명절에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도군은 지난해 지류형 상품권 약 126억 원, 모바일 상품권 약 64억 원 등 총 191억 원의 진도아리랑상품권을 판매했고, 상품권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밀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2025년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밀양아리랑예술단이 선정되어 국비 9억7800만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밀양시가 지역 예술단체와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온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국비 5억원 확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은‘문화가 이끄는 지방시대, 문화가 이끄는 균형발전'을 목표로 지역에서 활동할 예술단체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클래식, 연극, 무용, 전통예술 등 4개 분야에서 지역 고유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예술 활동을 펼칠 예술단체 32개를 선정, 올해 총 194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전통예술 분야에 선정된 밀양아리랑예술단은 밀양의 고유한 문화 자원인 밀양아리랑을 바탕으로 한 예술 활동을 전개하게 되며, 시는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전통예술을 발전시키고, 밀양아리랑의 세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아리랑의 가치와 의미를 바탕으로 새로운 로컬 문화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 대원1동는 지난 10일 갈곶동에 위치한 MTA독수리태권도학원은 새해를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300봉지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후원물품인 라면은 MTA독수리태권도학원 원생과 학부모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했다. 김현우 관장은 “새해를 맞이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간단하게나마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원생들과 십시일반으로 라면을 모았다”며 “원생들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고영재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라면은 간편식품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MTA독수리태권도학원에서 기탁한 라면은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25,240건에 대해 지난해에 비해 3.5% 증가한 4억 7천8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1월 1일 현재 과세대상 면허소지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그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보유한 개인 또는 법인에 대하여 면허의 종류와 사업장 규모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종별 세액은 제1종 45,000원, 제2종 34,000원, 제3종 22,500원, 제4종 15,000원, 제5종 7,500원이다. 납부 방법은 ▲전자 납부 번호(지방세입 계좌) ▲가상계좌 ▲금융기관 창구 ▲CD/ATM기 ▲인터넷 위택스 ▲지로 ▲ARS(142-221) ▲모바일앱(간편결제 앱·스마트 위택스 앱·금융기관 스마트고지서) 등으로 다양하고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납기는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시 관계자는“납부 기한이 지나면 가산세가 추가되는 불이익이 있으니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일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곳곳의 위험 요소를 해소하고 안전환경 조성에 앞장설 시민 74명을 안전보안관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2년의 임기 동안 활동하게 되며 불법 주·정차, 비상구폐쇄 및 물건 적치 등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의 모니터링 및 신고, 안전점검의 날 합동점검 및 캠페인 참여 등 지역 안전관리 활동에 힘쓸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다양한 사회적 위험 요소가 증가하면서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안전보안관이 중심이 되어 시민사회에 안전을 중요시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안전한 도시로 만드는 데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조점용 안전보안관 단장은 “지역 사회를 사랑하는 마음과 봉사 정신으로 안전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며 안전보안관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는 지난 13일 기장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야구체험관 설계 최종 보고회에 참석해, 2027년까지 차례로 완공 예정인 야구체험관, 실내연습장, 야구박물관, 유스호스텔 등 기장 KBO 야구센터의 인프라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보고회에는 정종복 기장군수와 군의회,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내 최초로 야구 전용 미디어영상 콘텐츠를 다양하게 접목시킨 야구체험관의 주요 시설물에 대해 보고 받고 향후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실내연습장(가로·세로 각50m 규격), 야구박물관 및 명예의전당 등 기장 KBO 야구센터 내 주요 시설의 활성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2025년 8월에 완공되는 야구체험관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다. 실제 그라운드 시뮬레이션을 갖춘 디지털 공간에서 수비와 베이스러닝을 체험할 수 있고, 어린이를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인터랙티브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야구박물관은 2026년 연말에 완공된다. 야구박물관에는 한국야구 120년의 역사와 유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명예의 전당을 설립해 야구 영웅들의 업적을 헌정하는 헌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최근 발생한 전남 무안공항 사고와 관련해 15일 청주국제공항에서 공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진행된 간담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안성현 청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성승면 청주공항 공항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주공항의 시설물 현황에 대한 내용을 브리핑 형식으로 공유하고, 항해 안전 시설물 및 안전점검과 관련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범석 시장은 무안공항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고, 사고 수습에 여념이 없는 공항 관계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이 시장은 항공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항해 안전 시설물 점검, 항공종사자 안전의식 제고 등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특히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설 연휴 기간에 차질 없는 항공기 운항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청주공항과 유기적 협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항공기 사고 예방 및 재난 시 지자체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1월 15일 오후 4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고문변호사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변호사 곽희열 법률사무소’ 소속 곽희열 변호사(사법연수원 제15기)와 ‘법률사무소 길벗’ 소속 임진규 변호사(변호사시험 제1회) 2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변호사의 임기는 2025년 1월 15일부터 2027년 1월 14일까지 2년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11월 각종 소송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중구 고문변호사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고문변호사를 기존 3명에서 5명으로 증원했다. 고문변호사는 행정업무 관련 법률 자문 및 법령 해석, 소송 수행 및 지원 업무 등을 맡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복잡하고 다양해진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고문변호사 2명을 추가로 위촉했다”며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법률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제시가 지역 내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1인당 50만원의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탄핵 정국으로 인한 국가적인 혼란과 경제적 위기 속에서도 지역 사회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일상회복지원금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지급기준일(2024년 12월 31일) 기준 주소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지급대상자는 지급기준일부터 신청일까지 김제에 계속해서 주민등록된 시민(결혼이민자, 영주권자 포함) 80,940명이며 사망자, 전출자, 주민등록말소자 등은 제외된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지급하기 위해 단 한번의 방문으로 신청과 동시에 카드를 지급하기로 하고, 세대주 방문 시에는 신청서 작성을 생략하고 신분증과 명부 대조작업을 거쳐 세대원의 카드까지 일괄 수령하는 간편 지급 방식으로 추진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고 방문 신청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공무원과 이․통장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설 전 지급을 위해 오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군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6~11월 기간 동안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받는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군포지역자활센터의 재가장애인 건강지원 시범사업은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2회차를 맞았다. 지난 사업에서는 작업치료와 물리치료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재가장애인의 건강 개선과 재활 치료에 집중했다면, 올해에는 사회복지 전문가와 장애인 동료상담가가 함께 동행하여 지역사회 자원 연계와 더불어 장애인 동료상담을 진행해 사업의 영역을 좀 더 확장했다. 이를 통해 장애인에게 필요한 사회적·정서적 자원을 연결하고 장애인 자신이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었다. 또한, 이번 시범사업에는 활동지원사를 대상으로 한 영역별 심화교육도 있었는데, 그 내용으로는 장애의 이해, 윤리와 소양 등 활동지원사에게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그리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운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여 이들이 업무적으로 소진되지 않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건강지원 시범사업으로 재가장애인 방문서비스가 진행되는 때에는 담당 활동지원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