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9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을사년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박 군수는 지난해 사상 최악의 수해라는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세계로 미래로를 향한 발걸음으로 금산의 저력을 발휘했으며 올해 지혜로 어려운 여건을 극복할 뿐 아니라 성과를 실감하고 자부심을 키우는 희망의 군정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양수발전소 유치, 전화위복의 수해복구, 아토피자연치유마을 조성에 관해 설명했다. 박 군수는 “금산군 양수발전소 유치는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성과를 얻고 4만여 군민께서 서명 운동에 참여해 주신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2028년 착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사업은 군의 15년 치 지역 개발 사업비에 해당하는 1조5000억 원이 투입된다”며 “이를 통해 관광수익, 지원금, 지방세 수입 등 총 5798억 원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해 수해복구와 관련해서 “200년 만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지역에 큰 피해가 있었다”며 “2298명의 자원봉사자가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보성군은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제로 총 3억 4천만 원을 모금하며 목표액 2억 6천만 원의 131%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보성군은 지자체 간 교차 기부, 각종 행사 참여 홍보, 가을맞이 및 연말 이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 참여를 유도했다. 2024년 기부 결과 12월에 가장 많은 참여가 발생해 전체 모금액 대비 38%를 차지했으며, 연령별 분포를 살펴보면 전 연령 중 40대에서 50대가 많았다. 또한 10만 원 이하 소액 기부자가 전체 기부 건수의 90% 이상을 차지했다. 기부금 달성에는 이색 답례품도 크게 이바지했다. 농축특산물, 관광 체험형, 벌초 대행 서비스, 한옥스테이 숙박권, 반려용품, 보성사랑상품권 등 92개의 풍성한 답례품이 운용되고 있다. 인기 답례품으로는 녹돈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쌀, 보성사랑상품권, 키위, 고구마, 녹차, 꿀, 배즙 순이다. 모금된 기부금은 보성군 발전을 이끄는 다양한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2024년에는 ▲이동식 무장애 경사로 설치,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소통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광양시 농산물가공센터는 액상차, 기타식용유지 2개 품목에 대한 해썹(HACCP) 추가 인증을 받아 2024년 말 기준으로 총 4개 품목의 해썹(HACCP) 인증을 보유하게 됐다고 9일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인 해썹(HACCP)은 식품의 원재료에서부터 최종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모든 과정에서 위해요소가 해당 식품에 혼입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사전위생관리체계로,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 인증이다. 이번 추가 인증으로 광양시 농산물가공센터의 해썹(HACCP)인증 품목은 기존 캔디류, 과자류 2개 유형에서 액상차, 기타식용유지를 포함한 4개 유형으로 확대됐으며, 향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의 품질 제고와 소비자 신뢰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복자 농식품유통과장은 “광양시 농산물가공센터는 해썹 인증, 시설관리 등 안전한 제품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있을 농식품 가공 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가공센터가 농업인의 농외소득 창출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강진읍 부춘리에서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청자골강진표고’의 박진천 대표는 주문 예약을 맞추기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을 자랑하는 청정 지역인 강진에서 재배된 강진산 표고버섯은 그 탁월한 맛과 영양 덕분에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표고버섯은 봄부터 가을까지 참나무, 서나무, 밤나무 등 활엽수의 죽은 나무나 가지에서 자라며, 예로부터 송이, 능이와 함께 우리나라 3대 식용버섯으로 꼽혀 온다. 특히, 표고버섯은 감칠맛을 더하는 육수 재료로서, 어떤 요리에서든 풍미를 높여 음식의 맛을 한층 끌어올린다. 국물 요리, 떡국, 잡채, 전골, 찌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각종 음식의 맛과 식감을 더욱 풍부하게 해주는 팔방미인 재료이다. 건강식으로도 손색이 없는 표고버섯은 단백질, 지방질, 당질뿐만 아니라 비타민 B1, B2, 나이아신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또한, 면역력을 강화해 주는 베타글루칸과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레티난 성분이 다량 포함되어 있어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준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강진군은 지역 내 우수한 음식을 밀키트화하여 판로를 확대하고자 오는 1월 6일부터 1월 24일까지 19일간 밀키트 사업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일반음식점과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총 3개소를 신규 모집한다. 밀키트 판매 영업장의 적합 여부 검토와 영업신고 절차 안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1순위는 강진군에 ‘일반음식점’,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중 1개 영업 이상 신고된 강진 10대 먹거리(한정식, 회춘탕, 장어요리, 짱뚱어탕, 돼지불고기, 바지락회무침, 생선요리, 추어탕, 보리밥, 국밥) 취급 영업장이며, ▲2순위는 1순위 대상자를 제외한 강진군에 주소를 두고 본 사업에 관심이 있는 영업자로 본 사업에 적극 동참할 의지가 있는 자가 해당된다, 또한, 추후 대상자 확정 시 자발적으로 필요한 영업 신고 처리와 맛 개선 등 전문가 코칭에 적극 참여하여야 한다. 현재 관내에서 밀키트를 취급하고 있는 곳은 5개소로 강진읍 소재 정희네 밥상에서 짱뚱어탕과 추어탕, 마량면 소재 궁전식품에서 장어볶음, 성전면 발효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강진군은 산업통장자원부의 지침에 따라,서민 가계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복지 향상을 위해 도시가스 사용자시설 설치비 융자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 공급지역 및 예정지역 주민들이 초기 설치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저금리로 설치비를 지원하여, 도시가스 사용을 활성화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도시가스 공급지역 및 예정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가스시설(보일러) 및 내관 설치비, 수요자시설분담금, 인입 배관설치비 등 도시가스 사용을 위한 설치비가 지원된다. 이를 통해 군민들은 초기 설치비 부담을 덜고 보다 쉽게 도시가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대출한도는 주택은 가구당 최대 5백만원, 사회복지시설은 1천만원까지 지원되며, 대출이자율은 연 1.5%으로 매우 낮다. 또한 상환 방식은 1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지원 신청 방법은 설치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와 도시가스 공급 확인원 등을 준비하여 대출 추천 신청서를 강진군청 인구정책과(에너지산업팀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강진군은 지역대표 농수특산물 온라인 판매처인 ‘초록믿음강진(greengj.com)’ 쇼핑몰에서 2025년 설 명절을 맞아 고객 유입과 구매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1월 21일까지 진행되며 고객들에게 장바구니 쿠폰 할인, 구매 페이백, 한우 구매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에 모든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이 계정당 최대 3매까지 지급되며, 1매당 최대 50,000원의 할인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쇼핑몰에서 구매 확정한 고객에게는 결제금액의 10%를 적립금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강진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와 더불어 1월에 사용한 금액의 5% 페이백 혜택까지 더해 소비자는 총 45%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행사 기간 중 총 50만원 이상의 한우를 구입하면 선착순 40명에게 각 15만원 상당의 한우선물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같은 기간 한우를 최대 많이 구매한 구매왕 10명에게는 총185만원 상당의 한우 선물세트가 명절이후 제공될 예정이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서천군은 2025년 종합교육센터 상반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1월 13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 강좌는 미술반(수채화, 문인화, 유화), 음악반(오카리나, 플롯, 전통민요, 바이올린, 첼로, 가곡 아카데미), 어학반(중국어 회화 입문·초급, 영어 회화 입문·초급, 일본어 회화 입문), 학습반(초등 주산식 암산, 초등 스피치), 취미반(목공예, 정원관리) 등 총 18개 강좌로 구성됐다. 모집 인원은 서천군 주민을 대상으로 성인 및 아동 230명을 선발하며, 교육은 2월 3일부터 6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별도 부담이다. 접수는 서천군 평생학습포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군민은 종합교육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조성룡 자치행정과장은 “다양한 강좌를 통해 군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금산군은 지난 8일 군청 군수실에서 6‧25 참전유공자 고 서정희 상병, 고 한기욱 하사의 화랑무공훈장증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훈장증 전수는 국방부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에서 시행하는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캠페인은 국가에 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6‧25 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이를 받지 못한 사람들을 찾아 훈장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전유공자의 유가족이 참석했으며 박범인 금산군수가 유가족에게 훈장증, 훈장, 기념패를 전달했다. 또한, 무공수훈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념하며 감사 인사도 전했다. 수훈자인 고 서성희 상병은 1951년 10월 입대해 6사단 7연대 소속으로 전쟁 최대 격적지인 금화지구 전투 등에서 공훈을 세웠다. 또 다른 수훈자인 고 한기욱 하사는 1949년 1월 입대해 1사단 12연대 소속으로 연천지구 전투에서 공훈을 세웠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호국영령의 가족들을 만나게 돼 매우 영광이다”며 “훈장이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군민과의 소통 광장을 마련한다. 이번 일정은 국장 및 과장 등이 동행한 가운데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추진되며 10개 읍면을 방문해 군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주민 건의 사항은 각 담당 부서에서 검토 후 군정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의전을 간소화하고 읍면 주요 사업과 군민 관심 사업 설명 및 민원‧건의 사항 수렴에 집중하는 군민 중심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읍면별 방문계획을 살펴보면 오전 오후 일정으로 나눠 진행되며, △13일 금산‧금성면 △14일 제원‧부리면 △15일 군북‧남일면 △16일 남이‧진산면 △17일 복수‧추부면 순으로 각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는 군수가 직접 군정 방향에 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희망 군정을 위한 자리”라며 “군민들을 찾아뵙고 평소 생활 현장에서 느꼈던 건의 사항을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일정에 나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양산시는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경기 불황 및 고환율 등으로 이중고를 겪는 여행업계 지원을 위해 전년 대비 1인당 지원 금액을 늘리고 버스 임차비와 수학여행단에 대한 지원 항목을 신설했다. 당일 관광을 기준으로 내국인 10인 이상, 외국인 5인 이상의 단체 관광객이 관광지 2개소 방문 및 관내 식당 1곳을 이용하면 1인당 1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숙박 관광은 관내 숙박시설을 이용해야 하며, 내국인 10인 이상, 외국인 5인 이상, 수학여행단 30인 이상의 단체관광객은 1인당 1박 2만원(수학여행단 1만원), 2박 이상은 3만원 (수학여행단 1만 5천원)을 지원한다. 1박의 경우 관광지 2개소 및 관내 식당 2곳을, 2박 이상은 관광지 2개소 및 관내 식당 3곳을 방문해야 한다. 기차역(물금역, 원동역, 울산역)을 이용하고, 관내 전세버스를 20인 이상이 이용하는 경우 버스 1대당 30만원의 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관내 여행업체에는 최종 인센티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안병구 밀양시장은 지난 8일 2025년 새해 첫 행보로 지역 민생경제 현장을 직접 방문하며 서민경제 안정화를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밀양시 하남읍 수산시장, 밀양시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밀양시지부 등 민생경제 최전선에 있는 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남읍 수산시장은 현재 58개 점포가 운영 중인 정기시장이다. 안 시장은 상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경청한 뒤 우리 지역의 역사이자 문화인 전통시장을 살리고 상인들의 어려움이 해소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위로했다. 이어 방문한 밀양시 소상공인연합회(회원 814명)에서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한 지원책을 논의했다. 특히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안정적인 경영환경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 밀양시지부(회원 1,504명)에서는 외식업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공주시는 지난 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겨울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대학생 학습지원단은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교육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기초학력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로 11년째를 맞았다. 그동안 2000여 명의 학습지원단이 참여하며 청년과 초중고생, 학생 보호자까지 모두 만족하는 청년정책과 교육정책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학습지원단에 선발된 대학생은 총 103명으로, 학습지도를 원하는 초중고생 423명과 매칭되어 겨울방학 기간 중 20일 이내 활동을 진행한다. 이들은 관내 학교 11개, 작은도서관 7개, 청소년 시설 2개, 지역아동·돌봄센터 4개, 여성농업인센터 1개 등 총 25개 기관에 배치된다. 최원철 시장은 “방학 기간 지역 청소년들의 기초학력을 증진하고, 대학생들에게는 귀중한 교육 실습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대학생들의 열정과 교육도시로서의 특성을 결합해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여군 신년교례회가 지난 7일 부여문화원 주관으로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푸른 뱀의 해 을사년을 맞아 열린 이번 신년교례회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박순화 부여군의회 부의장, 최철균 부여경찰서장, 김영배 부여소방서장 등 각 기관단체장 및 지역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송전섭 부여문화원 부원장의 지역문화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참석자 일동의 새해 인사와 덕담 나누기가 진행됐다. 이어. 선교유치원 어린이의 신년 세배와 정찬국 문화원장의 이웃사랑 성금이 전달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을사년 새해 군민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라면서“부여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은 도시의 품격을 높일 것이고, 바이오센터 건립, 2차전지 관련 기회발전특구, 제2차 일반산업단지는 도시의 미래를 만들 것이다. 군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내일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부여군 세도면은 을사년을 맞아 지역 상인들의 나눔 운동 참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신우농자재, △중국관, △카페세도가 나눔을 위해 착한가게에 참여한 것이다. 착한가게 운동은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원금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상점은 매월 일정 금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착한가게 운동의 취지는 단순히 상점의 이미지 향상에 있는 것이 아니다. 상인들이 실질적인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하는 것이다. 김주숙 세도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도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보다 많은 사람이 참여하고, 다양한 복지 혜택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타 착한가게 가입 및 관련 사항은 세도면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보건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15일 오전 공근면 초원2리 마을회관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설명절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성길)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8명과 마을주민 12명 등 20여 명이 모여 만두를 빚고 레크레이션 활동을 하며 추억을 쌓았다. 이날 행사를 위해서 초원2리(이장 김종호, 총무 안병수)의 음료와 떡, 과일 후원과 자원봉사자 김항기씨의 레크레이션 재능기부, 새마을부녀회의 행사장 준비 등이 이어졌다. 박성길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1월 15일 오후 1시 20분 구청장실에서 김정일·조현주·이진혁 변호사를 법률 고문변호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고문변호사들은 이달부터 2027년 1월 15일까지 2년간 동구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사건을 수임해, 각종 이의신청·행정심판 및 법령해석에 관한 자문 역할을 하며,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구민 무료 법률상담을 병행하여 지역 주민들의 법률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번 위촉된 고문변호사들은 각각 다양한 공공 분야에서 활동해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신규 위촉된 김정일 변호사는 울산지방경찰청, 울산지방노동위원회, 울산광역시 인권위원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조현주 변호사는 울산해바라기센터, 울산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법원 등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재위촉된 이진혁 변호사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활동하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날 위촉장을 수여하며 “행정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다양한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법률 전문가의 조력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고문변호사 세 분의 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1월 15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도시락과 함께 결식 우려 아동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실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석해 아이들을 위한 사회 안전망 강화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아동 결식 문제 해결에 뜻을 같이하는 지자체, 기업, 지역 사회가 협력해 ‘결식 제로’ 체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울산 동구와 행복얼라이언스는 이번 지원을 통해 관내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1년간 약 8천만 원 가량의 반찬 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협력해 주신 행복얼라이언스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에 감사 드린다.”라며“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동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1월 15일 오전 10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노·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노·정 협의회는 울산 동구의 주요 노동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노조 대표자와 관계자 등 총 3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현대중공업지부 백호선 지회장, 한국무브넥스 이대영 지회장 등 19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2025년 동구 주요 노동 정책의 사업계획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며 자유롭게 토론했다. 이날 발표된 동구의 2025년 주요 노동정책은 노동복지기금 지원사업, 노동자지원센터 운영, 외국인 정착 및 사회통합 지원 사업 등이다. 동구 노동복지기금 지원사업은 사업장 폐쇄나 계약 만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들에게 긴급 생활안정 자금과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또한 여성과 이동 노동자를 위한 쉼터 운영은 학습지 교사, 대리 운전기사 등 이동 노동자들이 휴식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 외국인 주민을 위한 통번역 서비스와 한국어 교육 등 외국인 노동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하는 정책도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내수 부진과 고물가·고금리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인근 가게에서 미리 결제 후 재방문을 약속해 소비 촉진을 일으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남구는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구형 소상공인(음식점업) 냉난방기 세척지원사업 △관내 착한가격업소 전기요금지원(연간 90만원 중 1분기 35만원 3월중 조기집행) △1월 한달 간 오륙도 페이 인센티브 상향(5%→10%)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 및 상인과의 간담회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최근 경기 침체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이 큰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