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곡성군보건의료원이 지난 14일 곡성보건의료원 일원에서 곡성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공보건기관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유사시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각종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고자 실시됐다. 곡성군보건의료원 자위소방대와 곡성소방서 소방관 등 8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화재 발생 시부터 신고 및 전파, 인명 대피, 부상자 이송, 중요문서 비상 반출, 화재진압, 인명구조 및 응급복구 순으로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진행됐다. 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화재나 각종 재해로부터 경각심을 높이고, 실전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향상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파주소방서는 15일 본서(통일로1564) 3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하는 '청렴문화교육'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 의식을 자연스럽게 함양하기 위해 문화공연 형식으로 준비됐으며, 직원들의 청렴문화 확산 기여와 내부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인사말 ▲청렴연극 ▲힐링콘서트 ▲청렴 퀴즈쇼 등으로 구성됐으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석했다. 이 행사는 소방 업무에서 오는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 건강 증진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태 서장은 "새로운 방식의 청렴교육이 신선했고, 출동과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심신 안정을 위한 기회를 제공해 주신 경기도소방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청렴문화교육을 통해 조직 내 청렴한 문화를 정착시키고 올바른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양주소방서는 양주시 내 특수가연물 저장·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수가연물은 고무류와 플라스틱류, 석탄·목탄 등으로 화재 발생 시 불길이 빠르게 번져 위험성이 큰 데다 유독성 가스를 발생시켜 대기와 수질 오염의 주요 원인이 된다. 이에 소방서는 특수가연물을 저장·취급하는 양주시 내 자원순환시설 99개 사업장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의 환경보호를 위해 홍보, 안전지도, 현장단속 등 3단계로 나눠 화재안전대책을 내년 2월까지 추진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특수가연물의 종류와 저장·취급 기준에 대한 집중 홍보 ▲특수가연물 저장·취급 사업장에 대한 민·관 합동 간담회 개최 ▲특수가연물 대량 취급 사업장을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 ▲특수가연물 저장·취급 사업장에 대한 현장 안전 지도 및 조사 등이 포함된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특수가연물을 저장·취급하는 사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니, 저장·취급 기준을 충분히 이해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소방이 ‘2024년 소방헬기 항공안전점검’ 평가에서 최우기관으로 선정됐다. 119특수대응단 소속 119항공대는 이번 평가에서 정비 분야 2년 연속 1위와 운항, 구조•구급 분야 3위에 선정됐다. 소방청 주관 소방헬기 항공안전점검은 소방헬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항공대 운영현황, 항공 안전관리 실태, 항공 실무 등 전반적인 부분을 점검 평가한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2개조 8명으로 구성된 점검관이 전국 21개 119항공대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는 전남 119항공대는 정비 분야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운항과 구조•구급 분야에서도 전국 3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소방청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전라남도 119특수대응단에 소방청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박용주 119특수대응단장은 “소방헬기 출동 대응력 강화를 위해 평소 대원들이 안전관리에 땀 흘려 노력한 결과”라며 “더 안전한 전라남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장흥군은 2024년도 가을철 산불예방 및 진화를 위해 14일 목재산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산불전문에방진화대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관계공무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산불방지를 위한 결의문 낭독, 산불관련 안전교육 동영상 시청, 개인용 진화장비 분배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산불 초동진화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산불위험이 높아지는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명은 앞으로 관내 산불 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에 3개조로 편성배치 돼 산불발생 시 현장출동으로 산불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10월부터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논‧밭두렁 불 지르기 등 무단소각 행위에 대한 감시활동은 물론 산림과 인접한 유휴농지의 나뭇가지 및 영농폐기물 등 인화 물질제거 작업도 함께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소중한 산림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 예방 및 조기진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5일 진안소방서 안천119지역대 신축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날 준공식에는 전용태 도의원, 전춘성 진안군수 등을 비롯해 이오숙 소방본부장과 진안의용소방대연합회 등 70여 명이 참석해 독립청사로 이전을 축하하는 뜻깊은 행사가 진행됐다. 안천119지역대는 기존 안천면사무소 내에 위치했던 건물로 1998년도부터 27년간 진안군 안천면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져왔으며, 지난해 소방청사 현대화 추진계획에 따라 신축이전이 추진됐다. 신축이전한 안천119지역대는 전체 12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 3월 착공, 부지 1,500㎡, 건물 연면적 328.11㎡(70평)의 지상 1층 규모로 지어졌다. 특히, 신축된 안천119지역대 청사에는 직원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체력단실과, 진안 안천면 의용소방대 회의 및 운영을 위한 별도의 공간도 마련됐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119지역대 건립을 위해 적극 지원하여 주신 진안군민 등 많은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도민에게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진천군은 15일 진천군 여성회관에서 '2024년 하반기 양성평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30일부터 3주간 진행됐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단과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과정은 △성인지 감수성과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안전 모니터링 이론과 실습 등으로 구성했고, 안전 모니터링 실습은 군민회관과 화랑공원 일대에서 현장 탐방 형식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수정 젠더사회문화연구소장이 전 과정을 담당해 강의했으며, 수강생들은 마지막 강의에서 지역 양성평등 정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했다. 군은 이번에 배출된 수료생들을 중심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양성평등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더 많은 군민이 양성평등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이정희 단건축사사무소 대표는 15일 진천군청을 찾아 진천군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라는 좋은 취지의 제도를 통해 진천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군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군에 관한 관심과 사랑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 동참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군민 복리증진을 위해 올바르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단건축사사무소는 관내 공립도서관인 생생덕산 작은 도서관 외벽리모델링 공사 실시설계용역,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 노후시설 교체, 보강공사 실시설계용역 등 군 발전을 위한 여러 공사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영동소방서는 지난 14일 본서 2층 전략회의실에서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간 인적·물적 자원의 원활한 지원을 통해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화재 등 각종 재난 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신춘옥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을 비롯한 이명제 소방서장 등 소방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안내 ▲지역 주민 마음건강 돌봄 안내 ▲ 자살예방 및 정신질환 조기 발견 ▲ 청소년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지원 등 지역 주민들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자료 공유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동소방서는 우울증·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과 관련된 사건·사고 출동 시 심리상담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마음 투자 지원 사업을 적극 안내하고, 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과 합동소방훈련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14일 천안시 서북구 소재 미래클유치원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환경·지리적 여건으로 안전체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의 학생들에게 소방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소방서는 올해 초 교육을 희망하는 초등학교와 유치원의 사전 신청을 받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점검 방법 ▲교육용 소화기 사용 체험 ▲올바른 119 신고방법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등이다. 강대식 예방안전과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안전 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소방안전교육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산소방서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이 늘어나면서 더불어 산악사고 등 위험도 증가하고있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가야산 용현계곡에서 실시됐으며 산악지역 요구조자의 실종‧추락‧조난 사고를 대비해 산악구조 대응능력강화 및 구조대원 산악구조 기초 구조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서산소방서 119구조대원 총 19명이 참석해 산악사고 발생 대응 매뉴얼에 따른 대응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다양한 산악사고 발생 유형에 대한 훈련을 통해 인명구조 대처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금번 훈련목표는 ▲산악구조 기술 습득 훈련 및 산악장비 조작훈련 숙달 ▲다양한 요구조자 구조법 훈련 ▲소방드론 활용 광범위한 실종자 수색 등이다. 김상식 서장은 “가을철 등산 시 등산화, 등산 스틱 등 안전장구를 잘 착용하고 비법정탐방로를 통한 등산은 금지하는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산행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남소방본부의 '찾아가는 버스킹(거리공연)'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권혁민 본부장은 지난 14일 충청소방학교에서 충청소방학교 이전 등 업무로 지친 교직원과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해 훈련 중인 신임 교육생 280여 명과 함께 ‘충남다원예술연합회 동음’의 음악공연을 관람하고 직접 음료를 나눠주며 응원을 전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선 소방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훈련에 임하고 있는 한 교육생의 자녀가 음성 편지를 전했으며, 사전 예고 없이 편지의 주인공 가족이 등장해 교육생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권 본부장은 "이번 공연은 바쁘게 돌아가는 소방공무원의 일상에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도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의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고민하고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포항시는 15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광역 한인회 대표단이 시청을 방문해 이강덕 포항시장을 접견하고 향후 두 도시 간의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는 포항-피츠버그 간 실질적인 교류를 위한 상호 간 다양한 교류사업 발굴과 지난해 7월 피츠버그시에 조성된 포항무궁화길 보존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두 도시 간 교류에 가교가 돼줄 한인회의 역할을 적극 당부했으며, 이에 조미란 전 한인회장(현 명예이사)은 현지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피츠버그 한인회가 양 도시 간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피츠버그시 한인회 대표단은 이날 접견 이후 영일대 해상누각 및 해상 스카이워크, 죽도시장 등 포항의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봤다. 피츠버그시는 과거 철강산업으로 명성을 떨친 도시로 이후 다양한 지역 내 첨단 신산업의 발전과 관광·마이스 분야 등 굴뚝 없는 산업으로의 전환에 성공하는 등 포항시와 유사한 성장배경을 갖고 있다. 포항시와 피츠버그시는 이러한 성장 배경과 미국 내 최다 한국전 참전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고령군 해외무역사절단은 10월 8일 베트남(하노이) 수출상담회에 이어 10월 10일 아세안 제2의 경제대국이자 아세안 최대 제조업 국가인 태국(방콕)에서 수출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수출상담회에서는 태국 현지바이어와 1대1 맞춤 상담을 통해 수출상담 총 43건, 15,761,000달러(원화 212.2억원) 상담액 중 기업간 MOU 체결 실적으로 총 9건, 2,650,000달러(원화 35.7억원)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베트남과 태국에서 개최된 두 번의 수출상담회에서 총 수출상담 87건, 상담금액 22,847,500달러(원화 307.8억원) 중 기업간 mou 체결건수는 22건으로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으며, mou 체결금액은 6,450,000달러(원화 86.9억원)이다. 또한 고령군은 이남철 군수와 김기창, 성낙철 군의원, 김종태 고령군상공협의회장 및 참가기업 대표와 함께 태국 투자청(BOI),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태국지사, KOTRA 방콕 무역관를 방문하여 태국-고령군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고령군 기업의 해외 진출에 대한 신뢰를 형성했다. 태국 투자청 Narucha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4일 경상북도청 회의실에서 「광역 스마트 농식품 유통물류 복합센터 건립 사업타당성 조사 및 실행계획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보고회는 경상북도·김천시 관계자를 비롯한 외부 유통물류 전문가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킨스미디어 손병석 부사장으로부터 최종 용역 결과를 보고 받고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질의응답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본 용역은‘지역활성화 투자 펀드’와 연계한「광역 스마트 농식품 유통물류 복합센터」개발사업에 민간기업 유치를 위해 도입시설, 인허가 등 사업타당성을 검토했고 사업주체별(경상북도, 김천시, 민간기업)역할을 고려한 관리 및 운영방안을 수립했다. 이후, 민간사업 시행자 공모를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SPC 설립 후 모펀드 투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프로젝트에 선정되면 김천시 농소면 신촌리 일원에 산지에서 농산물 집하, 선별, 가공, 유통, 판매, 배송까지 가능한 「광역 스마트 농식품 유통물류 복합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날 보고회에서“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경상북도와 김천시, 민간투자자가 협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가을철 함양고종시 곶감 생산 시기를 맞아 곶감 생산 농가를 방문하여 곶감 건조장, 부자재 등 위생·안전관리를 점검했다. 우리나라 곶감 주산지 중 한 곳인 함양군에서는 지난해 427 농가에서 17만 접(1접당 100개)의 곶감을 생산하여 220억 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함양군 대표 효자 농산물 중 하나이다. 올해는 10월 말 원료감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곶감 만들기에 들어가 건조과정 등을 거쳐 오는 12월 초에는 고품질 명품 함양곶감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군은 원료감 수확 시기부터 지속적인 위생 점검과 지도를 통해 품질확보 및 소비자 안전을 강화하고 있으며, 함양고종시 곶감축제, 특판행사, 곶감경매 등을 통하여 함양고종시 곶감의 우수성 홍보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품질 높은 곶감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는 생산 과정의 모든 단계에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곶감은 박피 후 2주간이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로 건조장 습도 유지에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빈둥협동조합(대표 김찬두)과 함께 오는 10월 26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앞마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상림 문화놀이장날 ‘가을 단풍물들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림 문화놀이장날’은 공연, 놀이, 장터를 결합한 주민참여형 문화축제로 어린이, 청소년부터 학부모,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 등 지역민의 주도적 참여로 문화활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하고 있다. 이번 ‘상림 문화놀이장날’은 손으로 만든 물건을 직거래하는 ‘상림 손장’을 비롯해 ‘돗자리 당근마켓’, ‘장롱을 열장!’, ‘계절 주제장터’와 팝업 물놀이터, 예술놀이터, 상림풍류, 문놀장 시조 백일장 등 다양한 마켓, 놀이, 공연이 마련되어 누구나 참여 가능한 문놀장이 열릴 예정이다. 공연으로는 젊은 국악인들과 함께하는 가을 옛 노래 '상림 풍류'와 가곡(김윤서), 민요(백소망), 판소리(심소라) 등 춤과 노래, 연주가 있는 퓨전 국악 공연이 열린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10월 마지막 주말은 가족과 함께 풍성한 볼거리가 있는 상림 문화놀이 장날에 오셔서 장날도 즐기고,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함양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2층 전시실에서 경남구상작가협회 회원 및 전국에서 활동하는 미술 중견작가 등 116명이 참여하는 기획전시 ‘경남미술의 현재를 조명하는 중견작가 초대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예술 활동에 활력을 주고자 지역 미술인과 전국의 중견작가가 참여하여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민화, 캘리그라피, 공예, 조각, 서각, 문인화, 서예 등 10개 분과의 수준 높은 작품이 선보인다. 경남구상작가협회는 1987년 11월 경남을 근거지로 한 서양화 구상작가 20명을 시작으로 현재 작가의 작업 세계가 일정 정도 구축된 중견 이상의 작가 50명으로 구성된 협회이다. 협회는 경남구상미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신선한 감각의 여성작가 발굴을 위해 매년 ‘대한민국 여성 구상미술대전’을 개최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여 지역사회 미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작품 전시회 개전식은 오는 26일(토) 오후 3시에 예정되어 있으며, 전시회는 10월 31일까지 개최되며 기간 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노학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15일(화) 오전 9시 30분, 노학동행정복지센터 정문에서 탄소중립 실천 홍보 상징물인 ‘빛의 장소-삼족오(三足烏)’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상징물은 노춘석 서양작가의 재능기부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문화예술과 환경이 어우러진 작품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빛의 장소-삼족오(三足烏)’의 모티브인 삼족오는 고대 동아시아 지역의 고분 벽화에 자주 등장하는, 태양 속에 산다고 여겨졌던 신화적인 전설의 새로, 다리가 세 개 달린 까마귀다. 속초시의 희망과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으며, 폐알루미늄 캔을 재활용해 제작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 위기를 막기 위한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특히 이번 상징물 제작을 위해 노학동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폐알루미늄 캔 모으기에 참여했으며, 참사랑데이케어센터 등 5개 단체와 개인들이 적극 후원하여 상징물 건립에 한마음으로 동참한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제막식에는 조형물 제작 작가를 비롯해 노학동 사회단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은 15일, ㈜문창 문성호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2022년에는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도 기탁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받은 150만 원 상당의 합천사랑상품권을 재기부하는 선행을 보여주었다. 합천군 율곡면 출신인 문성호 대표는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문창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국내 최고의 물탱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수도 저장시설을 제작·설치하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물 공급에 기여하고 있다. 문성호 대표는 “고향 합천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고,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문성호 대표의 꾸준한 고향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합천의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곳에 잘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합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하 금액을 기부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