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의과대학(치과대학, 한의과대학 포함)의 기증 시신 사용 현황(교육목적, 교육대상, 교육인원 등)을 파악하고자 6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의과대학 63개소 대상 해부 교육 관련 조사를 실시했다. 63개 의과대학 제출 자료에 따르면, 기증 시신은 의과대학 학생 및 의사(전공의, 전문의)인 의학 전공자를 대상으로 대부분 사용되고 있었으며, 의학 전공자 대상 교육 목적 이외에는 주로 보건의료계열 전공자(간호학, 응급구조학 등), 기타(검시조사관, 구급대원, 체육전공자 등)를 대상으로 교육이 시행되고 있었다. 의사단체(학회, 연구회), 타 대학, 민간교육업체 등 외부기관과 연계하여 교육을 시행한 의과대학은 17개 대학이었으며, 그 중 4개 대학은 의료기기업체, 민간교육업체 등과 연계하여 교육을 시행했고, 이를 통해 의사 160건, 간호사 1건, 물리치료 전공자 1건, 체육전공자 4건의 교육이 진행됐음을 확인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의학교육 및 기증 목적에 맞게 기증된 시신이 활용될 수 있도록 ▲해부 교육의 타당성과 윤리성 등에 대한 사전 심의 의무화,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는 26일 나동연 시장, 곽종포 시의회의장, 시의원 및 시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세부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립미술관은 문화예술의 전당 내 복합시설로 계획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전시와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5,400㎡ 규모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용역보고회에서는 전문가 자문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타당성 분석 △기본 구상안 및 계획 수립 △전시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미술관 운영 및 관리방안 △문체부 공립미술관 사전평가 평가항목 연구 등을 담았고, 양산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공립미술관 건립 사전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본 용역은 올 10월까지 진행 예정이며 본 용역 기간 중 ‘시민공청회’, ‘전문가 자문회의’를 진행해 시민과 문화예술인의 의견을 미술관 건립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시립미술관 건립 용역을 통해 양산시의 차별화된 콘텐츠 확보, 문화예술인 지원 및 문화자원 활성화 등 구체적인 사업방향을 설정하여 양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 서창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세일)는 7월 26일 관내 업체에서 지원받은 밑반찬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달해주는 어깨동무봉사단 반찬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창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어깨동무봉사단 반찬 지원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후원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가정 10곳에 지원됐다. 박세일 서창동 주민자치회장은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이웃들의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어 기쁘고, 반찬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민미경 서창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해주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하여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서창동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중대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상 의무 사항 이행으로 산업 안전 보건 체계 확립을 위한‘2024년 중대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시 보건관리자 하창구 주무관, 안전관리자 박종길 주무관이 시 관리감독자 131명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사업장 내의 안전 보건 조치 △유해·위험 작업환경관리에 관한 사항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에 관한 사항 등 안전·보건 분야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박상수 안전재난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의 산업재해 대응능력 및 안전의식을 제고해 종사자에게 안전한 작업 환경 및 건강한 일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중대재해 예방 관리감독자 교육은 다음 달 2일에도 실시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26일 밀양아리나에서 사천문화재단과 상호교류 및 협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주요 사업 상호 홍보 및 협력·지원 △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류 △축제 관련 프로그램 교류 및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경남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추후 협의를 통해 교류 협력 방안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치우 대표이사는“이번 협약을 통해 사천문화재단과 경남도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생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4. 7. 26, 싱가포르 소재 아시아 최고의 마리나로 평가받고 있는 ‘원 디그리 피프틴 마리나(ONE°15 Marina)’ 시설을 방문하여, 운영사인 SUTL 그룹 관계자를 만나 창원의 해양관광산업 인프라 구축 방향과 해외 기업 투자 유치방안 등을 논의했다. 싱가포르는 센토사 섬을 해양레저 관광지로 개발하면서 ONE°15 Marina를 유치한 바 있고, SUTL 그룹은 싱가포르 정부와 동 시설에 대한 계약을 체결해 30년간의 운영 책임을 맡고 있다. ONE°15 Marina는, 풍부한 인프라와 체계적인 운영 덕분에, 오늘날 아시아 최고의 마리나로 불리며 센토사 섬을 세계적인 휴양지로 만드는 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 한편, 창원특례시 역시 올해 하반기 임시 운영을 목표로 진해 명동 마리나 항만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동 사업은 지난 2월 부지조성 공사 완공을 거쳐 현재는 육상계류 시설과 마리나 클럽하우스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홍 시장은 앞으로 "싱가포르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 해, 진해 명동 마리나 항만 등 창원의 해양관광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6일 창원복합문화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 운영위원회는 조명래 제2부시장 등 4명의 공동의장과 특별위원회 및 5개 분과위원회의 위원장, 간사와 감사 등 총 18명이며, 사업계획 심의, 예산 및 결산 심사, 전체사업 평가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24년 상반기 성과보고 및 하반기 예정 사업, 내년도 예산(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특히 2025년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확산의 해’로 5가지 실천의제를 내세웠다. 협의회 상반기 주요 성과로는 △지속가능발전 시민대학 및 시장 초청 특강 개최(4회/545명) △찾아가는 청소년 지속가능발전 교육(26개교 87회/2,240명) △길마켓 운영(3회/4,000명) △창원시 생물다양성보전 시민생물조사단 운영(42회/283명)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방 운영(상반기 6회/90대) △생물다양성 보전 민관산학협력 실무협의회 개최(4회/20명) 등으로 활발한 실천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 6월에는 ‘산업혁신을 통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밀양시는 하남읍 양동리 820-1번지 일원에 시민과 하남일반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다목적 복합공간으로 조성된 하남스포츠센터 개관식을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 안병구 밀양시장과 도·시의원, 하남일반산단 관계자, 밀양시체육회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국·도비 포함 198억원을 투입해 연 면적 4,994㎡, 지하 2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 하남스포츠센터는 2022년 3월 착공해 지난 1월 준공됐다. 지하 1층은 25m 7레인 수영장과 샤워실, 지상 1층은 강연, 발표회 등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는 문화 교육 공간, 자유로운 대화와 창의적인 활동이 가능한 마주침 공간, 주민 자율 공간으로 이뤄졌다. 지상 2층은 배드민턴(6면), 농구 등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GX룸, 다목적홀이 들어섰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앞으로 다양한 건강·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의 건강과 여가생활을 책임지는 거점 시설로 만들겠다”며“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체육·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는 인프라 조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 임시총회가 2024년 7월 2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동면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총회에는 약 100개의 입주기업체 회원이 참석하여 산업단지 운영과 관련된 주요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해시 및 산업단지 사업관계자와 입주사 간의 산업단지 관련 궁금증 해소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서 산업단지의 향후 계획과 운영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김해시는 이번 총회에 김해시지역건축사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의 참석을 요청하여, 지역 건설업체의 강점을 설명하는 등 산업단지 입주기업체와 지역 건설업체 간의 상생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김해시에서는 3대 메가이벤트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여 지역사회와 기업체들 간의 유대 강화를 도모했으며, 2024년은 김해시가 전국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로 시민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송홍열 도시관리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시에서 추진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다문화가족 (예비) 부모를 위해 7월 3일부터 7월 26일까지 창원시가족센터(성산구 가음동), 창원시진해가족센터(진해구 용원동)에서 ‘이중언어 활용 교육(1·2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각 5회기로 창원시가족센터, 창원시진해가족센터에서 2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다문화가족 내 이중언어환경조성 활성화를 위해 초등생 이하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예비) 부모 30명 대상으로 ‘감정 낱말’을 이용한 이중언어 활용법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감정 낱말들을 배워 자녀에게 더 풍부하게 감정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소감을 남겼다. 이에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다문화가정의 이중언어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다양한 형식의 부모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다문화가족의 이중언어 환경조성을 위해 △9.3. 이중언어 활용법 및 나이별 언어 놀이(창원시 가족센터) △9.5. 보드게임 활용 이중언어(창원시 가족센터) △10.15. 다양한 이중언어 놀이법(창원시 진해 가족센터)으로 일일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8월 4일 상복교 거더(빔) 거치 공사를 위해 전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통제구간은 상복교차로에서 상복사거리이며, 통제 시간은 8월 4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7시까지다. 작업시간은 상복교 거더 1본당 30분이 소요되며 총 5본을 거치한다. 교통량에 따라 작업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상복교 거더 거치를 위한 양방향 차선 전면 통제 시, 차량 정체가 불가피함에 따라 창원국가산업단지를 통과하는 차량 대수가 적은 일요일에 설치할 계획이다. 인근 도로에 현수막과 입간판을 설치하고 현장에 신호수 8명을 배치하여 적극적 교통 안내와 전광판에 공사 안내를 표출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강성인 도시개발사업과장은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 구간 진입을 위한 교량 신설을 통 하여 산단의 접근성 강화와 물동량의 신속한 이동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사항이나 불편사항은 창원시 도시공공개발국 도시개발사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야간통행 및 범죄예방을 위해 민·관·경 합동으로 추진한 안전한 산책로 만들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70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양산천(양산역~남양산역 인근 2.5km) 및 회야강(평산교~웅상119안전센터 인근 4.7km) 산책로에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보행등 지주에 태양광이 부착된 112 위치표시 안전신고 표지판을 50m 간격으로 설치하고, 위치번호를 부여하여 위급상황 시 양산경찰서에서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사업은 양산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함께 설치 장소 등에 대한 현장점검 및 협의를 거쳐 진행했으며, 사업완료 후에도 사업결과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취약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야간 통행 시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위급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응으로 범죄예방은 물론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후 안전점검을 통해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는 폐교 후 이전되어 방치되고 있던 구) 어곡초등학교를 문화공간으로 재생하여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및 체험공간,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창작 및 역량강화 공간, 지역주민 협력사업 등을 제공하고자 2018년부터 조성 추진 중이다. 보다 연속성 있고 체계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문화예술분야 전문인력을 채용하여 올해 말 준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산시는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조성 전 시범사업의 하나로‘예술활동증명서’또는‘예술인패스카드’를 소지한 양산 거주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한‘지역 문화예술 해설사 양성과정’강좌를 개설·운영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8월 4일(일)까지 수강생을 선착순(모집대상 해당자)모집한다. 양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중‘지역 문화예술해설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공고 확인 후 ⌜붙임⌟파일을 다운 및 작성하고, 안내된 첨부 서류와 함께 문화예술인 공동창작소 담장자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강의계획서 등 강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에 시범운영 되는‘지역 문화예술해설사 양성과정’은 ▲서양미술사 ▲현대미술사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양산지부는 26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사)대한한돈협회 양산지부는 양산시 돼지 사육농가 23농가로 구성돼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한돈 나눔행사를 추진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힘쓰고 있다. 조용래 지부장은 “양산의 아이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고 멋진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과 아동복지를 위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희종 양산시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자라나는 양산의 미래 인재들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주신 (사)대한한돈협회 양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기탁금은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갖고 꿈을 향해 정진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는 창원시설공단 임직원 71명이 양산시에 자발적으로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672만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김종해 창원시설공단 이사장, 박성관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는 창원시설공단과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의 상호 협의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이에 따라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 79명은 창원시에 기부금 731만원을 기탁하고, 창원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도 양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김종해 창원시설공단이사장은 “임직원들의 참여와 교차 기부를 확대하여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간 상생 발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과 창원이 함께하는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두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상호기부에 동참해준 창원시설공단 임직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가 양산과 창원 간 우호 증진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교류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고향에 기부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김상현(30.CM테크)이 ‘2024 KPGA 챌린지투어 12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25일과 26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코스(파72. 7,29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김상현은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때려내 7언더파 65타로 1타 차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7번홀(파4)에서 이번 대회 첫 보기를 범한 김상현은 8번홀(파3)에서 버디를 낚아 바운스 백에 성공했다. 이후 후반 홀인 13번홀(파5)과 18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김상현은 이 날만 2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우승 후 김상현은 “씨엠테크 김현수 대표님, 엘케이엔지니어링 이준호 대표님, 블루셀 주상철 대표님, 엠엑스앤 황만수 대표님, 인성골프아카데미 김민호 프로님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기다렸던 우승이었던 만큼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상현 올 시즌 개막 전인 2월 태국에서 펼쳐진 ‘2024 골프T 윈터투어 2회 대회’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후 약 5개월만에 또 한 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속초해수욕장 야간개장 첫날인 7월 26일, 많은 피서객이 해가 저문 야간에도 속초해수욕장을 찾아 야간 수영을 즐겼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은 지난 26일부터 8월 9일까지 ‘고전의 울림, 변화의 메시지’라는 슬로건으로 수승대 천혜 자연 속 야외무대와 거창읍 일원에서 15일간 펼쳐지는 국내 대표 야외연극제인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의 개막식을 26일 저녁 수승대 썰매극장 특설무대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개막식에는 구인모 군수, 박상원 조직위원장 등 많은 내·외빈과 문화예술인, 연극인과 관람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덜란드 해외팀의 에너지 넘치는 길놀이 공연으로 성대하게 막을 열었다.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개막공연은 음악극 ‘우먼후드:메디아에 대한 오해’로, 우리 선율의 아름다움에 서양음악을 더하여 개막식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천혜 자연 속에서 울리는 아름다운 음악과 연극을 통해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 개막식은 썰매극장 내 특설무대에서 진행하여 날씨의 영향과 안전의 문제에서 벗어나 더 많은 관람객들이 편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8월 9일까지 국내외 7개 국가 51개 작품 총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무더운 날씨 속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700만 관중 달성이 임박했다. 2024 KBO 리그는 25일(목) 경기까지 479경기 누적 관중 692만 7,731명으로, 700만 관중 달성까지 7만 2,269명을 남겨두고 있다. 정규시즌 720경기가 치러진 2015시즌부터 2023시즌까지 700만 관중 돌파는 리그 경기 600경기 이후에 달성됐다(20~22 제외). 2024 시즌에는 500경기를 치르지 않은 484경기(전체 약 67% 소화 일정) 진행 시점에서 700만 관중 돌파가 유력해, 남은 경기에서 KBO 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인 2017시즌 840만 688명 돌파도 유력하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순위 싸움에 힘입어 KBO 리그 10개 구단 모두 평균 관중 1만명 이상을 지속하고 있다. 25일까지 전체 평균 관중은 1만 4,463명으로 600만 돌파 시점 평균 관중인 1만 4,491명과 비슷한 수치로 유지 중이다. 평균 관중 1위는 1만 8,974명을 기록하고 있는 LG다. LG는 600만 돌파 시점이었던 7월 4일 평균 관중 1만 8,6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가 2024년 8월 3일 자로 예정된 서울 106번 버스의 폐선 강행에 따른 대체 노선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기존 106번 폐선 철회 입장이 변화된 것은 아니나, 서울시의 폐선 강행 시 시민 불편이 커지는 것을 우려해 현 여건상 시민들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106번 폐선에 대한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동부터 도봉산까지의 구간을 106-1번으로 신설한다. 04:00부터 15분 간격으로 출발, 총 4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가능동과 도봉산 구간을 왕복하며 새벽 이용 수요의 충족과 1, 7호선의 지하철 연계,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에서 서울버스로의 환승 여건이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방학동까지 운행하던 56번 버스를 수유역까지 종점을 연장하고, 평화로 구간 기존 36번 버스를 4대 증차해 배차간격을 5~10분 단축하는 등 전철 4호선과의 연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체 노선은 현재 운행 중인 106번 버스의 이용 현황(시간대별 탑승률, 재차율, O-D 분석) 분석을 통해 기존 평화로 이용 수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