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와 마산만 유입 하천 오염원 모니터링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이찬원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 위원장과 6개 참여단체 대표, 연안환경활동가, 시 공무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마산만 유입하천 오염원 모니터링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등 민관이 협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하천 오염원 모니터링 조사는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었으며, 경남생명의 숲, 마산YMCA, 마산YWCA, 창원YMCA, 창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회적협동조합 애기똥풀, 마산만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의 창원지역 7개 지역단체와 연안환경활동가들이 참여했다. 하천 오염원 모니터링 조사는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연안오염 총량관리를 위해 마산만으로 유입되는 육상의 오염원을 조사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8년째 진행되는 사업이다. 마산만 특별관리해역으로 유입되는 39개 하천을 직접 걸어다니며 육안으로 오염원 지점을 확인하고 사진 촬영 후 구글지도에 위치를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청도군은 주민들의 건강검진 편의를 도모하고, 암조기 발견으로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출장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건강검진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부에서 22일부터 25일까지 방문 순회 검진을 실시한다. (22일(화) 청도읍사무소, 24일 목요일 청도군장애인복지관, 25일 금요일 매전보건지소) 올해 검진대상은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일반건강검진은 문진 및 상담, 신체계측, 소변검사, 혈압측정, 혈액검사, 흉부x선 검사 등이 진행된다. 국가 암 검진 대상은 △위암 40세 이상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여성이며, △대장암은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된다. 일반건강검진과 암검진을 원하는 주민은 8시간 이상 금식 후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하여 해당 지역 및 검진 일정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또한 검진기관에서는 연말 수검자가 집중적으로 몰려 검진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예약해 검진을 받기를 권유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암 조기발견을 위한 이동 방문검진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2일 의창구 중동 일원 지역 상권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카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박윤석 카카오 동반성장 성과리더, 윤석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창원센터장, 강동완 세모로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카카오는 의창구 중동 소리단길 일원 상가 중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상가를 대상으로 카카오 제공 서비스를 활용한 상인조직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 단골거리 사업은 카카오에서 소상공인들이 편리하게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직접 상인들에게 1대 1로 카카오 서비스를 교육하고 지역 상권과 상인회, 개별점포에 관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채널 메시지 발송비용도 지원한다. 특히 이번 단골거리 사업에 2024년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지 12곳 중 창원시 의창구 중동 일원이 선정됐다. 카카오 박윤석 동반성장 성과리더는 ”창원의 의창구 중동 지역 상권은 마을조직이 잘 구축되어 있고, 지역 특색 및 스토리가 있는 매력적인 예비상권이다”며 “카카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북 영주시는 기상변화에 대응하여 농업기상 조기 경보 서비스와 연계한 스마트 영농기반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농업’의 새 시대를 연다. 영주시는 22일 오후 2시,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기상재해 조기 경보 서비스와 연계한 노지·시설 스마트 영농지원 기반구축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시범사업 농가와 농촌진흥청, 경북농업기술원, 한국미래농업과학원,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 동양대학교, 경북능금농협 등 3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현장 보급형 스마트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를 교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속적인 평가회와 세미나를 통해 영주농업, 나아가 경북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시는 2021년부터 스마트 권역별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스마트 농업 기초 및 심화 과정의 교육을 진행해 왔다. 또한, 지역 맞춤형 스마트 영농을 위해 애호박과 사과 등 노지작물을 대상으로 스마트 실증시험을 실시했고, 올해부터 2개년에 걸쳐 스마트 영농지원 기반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시설 스마트 2개소(개소당 2억 원), 노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2일 마산회원구 올림픽기념관에서 시민들과 양방향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마산합포구를 시작으로 5개 구 마지막 순서인 마산회원구 시민과의 대화는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시정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 실‧국‧소장이 참석했고, 도‧시의원들도 함께 시민과의 소통에 동참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마산회원구의 미래형 도시공간을 위해 추진 중인 ▲ 마산역 미래형 환승센터 구축 ▲ 자족형 복합행정타운 조성 ▲ 봉암‧중리공단 고도화 추진 등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마산회원구의 도약을 위한 준비는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생활밀착형 사업에 대해서는 ▲ 양덕 산호천 음악분수 설치 ▲ 제2금강산 순환형 맨발길 산책로 조성 ▲ 내서읍 안성‧평성마을 도로개설 ▲ 공영주차장 조성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확실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74개 사업에 예산 약 491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홍 시장이 직접 주재한 시민과의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나동연 양산시장이 22일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열린 2024년 하반기 지방자치단체장 재난안전교육을 이수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기초자치단체장들의 재난안전교육 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은 전기차와 배터리 화재 등 최근 빈발하는 시의성이 높은 재난 사례와 함께 기상의 이해 및 활용, 기초자치단체의 핵심임무 숙지에 중점을 뒀다. 또 효율적인 재난대응 기본역량 증진을 위한 국가적 대응체계 및 정책사업이 심도있게 다루어졌다. 이를 통해 각 기초자치단체장은 재난 발생 시 1차 대응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더욱 깊이 인식할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기점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각 부서별 역할을 재점검할 것”이라며 “재난대응 부서의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이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는 잠재적인 재난 상황 속에서도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관련 계획과 조치를 지속적으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제10회 부산 남구 평생학습박람회가 UN평화공원에서 궂은 날씨 속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꿈꾸는 삶, 평생학습으로 채우다.’라는 주제로 우수동아리, 우수 프로그램 협력기관,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운영기관 등 33개 단체가 참여했다. 행사 기간 동안 △동아리공연 △영어뮤지컬 특별공연 △일일체험 부스운영 △성인문해 시화전 △퇴근길 달빛살롱 작품전시회 △SNS 가입 및 설문조사 이벤트로 캐리커쳐,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제10회 부산 남구 평생학습박람회를 위해 차곡차곡 준비해 온 성과물을 많은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체험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환경에 대한 인식개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이해, 마을공동육아, 일상생활과 밀접한 정리수납 등 다양한 주제로 체험부스를 운영했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많은 주목을 받아 연일 문전성시를 이뤘다. 특히, 일요일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에서는 140명의 참가자들이 그 동안 열심히 준비한 결과물을 선보여 이른 아침 시간 추운 날씨에도 불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11월 2일, 남구 소상공인 홍보장터 『너와마켓』을 개최한다. 소상공인 영업이익 증대와 내수 활력 제고를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평화공원 산책로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퀼트, 패브릭, 라탄 등 수공예 제품부터 건어물, 수제청, 호두과자, 참기름, 쿠키, 수제 반려견 간식, 아로마 타로 등 총 25개의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특히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대형 비빔밥 만들기, 직거래 장터, 청년 버스킹 공연, 풍선아트,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하여 소상공인 판로개척과 지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짙어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 마련된 이번 행사가 남구 소상공인들의 특별하고 훌륭한 제품들을 많이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부산남구 평생학습박람회 기간중 제6회 성인문해 시화전을 개최했다. ‘문해, 마음과 마음을 잇다 with 어반스케치’라는 주제로 올해는 어반스케치 수강생들의 작품과 함께 총 50점이 전시되어 감동을 더했다. 전시 작품에는 올해 부산시 성인문해 시화전 수상작인 △아버지 제사에 올린편지(최우금례, 양달마을 한글교실) △재미있는 배움의 경험(윤길자,감만2동 한글교실) △사랑하는 남편에게(김영자, 대연3동 한글교실) 이 포함되어 자리를 빛내주었다. 작품을 감상한 행사 참가자는 ‘한글을 배워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시로 표현한 작품들을 보니 깊은 감동을 느끼고, 그림으로 어르신들의 삶을 풀어낸 것 같아 배움의 가치를 알게됐다.’고 밝혔다. 우리구에서는 한글을 배우고 싶어 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9개 기관 90여명의 수강생들이 한글공부에 매진하고 있으며 배우는 기쁨을 느끼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한국생활개선김해시연합회(회장 장미옥)는 지난 8월 28일부터 20일까지 농촌여성리더 탄소중립 실천 시범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김해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로웨이스트 전문가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농촌여성리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과 교육을 생활개선연합회(1개회)와 생활개선지역회(11개회) 회원 총 326명이 참여해 실시했다. 온열질환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교육과 병행해 읍면동별로 탄소중립 실천과 캠페인을 이어왔다. 제로웨이스트 전문가 양성교육은 일상생활 속 제로웨이스트 실천방안을 배우고 노(NO) 플라스틱 제품 실습으로 제로웨이스트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과정을 운영했다. 탄소중립 실천교육은 농촌여성리더 중심으로 농업·농촌의 저탄소 농업활동과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선도적 실천을 위한 공감대 형성, 인식 개선 이론교육과 노 플라스틱을 위한 환경 보드게임, 친환경 주방세제 만드는 방법을 공유했다. 또 최근 가야문화축제 때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제품 전시관을 운영, 친환경 폼 클렌징바(비누) 만들기로 탄소중립을 중요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강선희)는 지난 20일 외국인근로자 35명과 함께 김해레일바이크, 무척산 한옥마을을 방문하는 일일 김해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한국어교육 수업에 모범적으로 참여한 교육생 35명을 대상으로 김해의 명소를 소개하고,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무척산 한옥마을에서는 한옥을 배경으로 한복체험 및 한국의 전통 놀이인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떡메치기 등 다양한 놀이문화도 체험하였으며, 가을을 맞아 김해 대표 과일인 단감을 직접 따는 체험도 외국인 근로자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다. 강선희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장은 “외국인근로자들이 쾌청한 가을날 김해 관내 명소를 방문하여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사업으로 외국인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외국인근로자대상 한국어 및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난 26일에스파클과 협약하여 생수 10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원장 이정우)이 헌혈문화 확산 및 지역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김해문화의전당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 경남혈액원 이정우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생명나눔, 문화나눔 등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헌혈 문화 및 지역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헌혈자들을 대상으로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낙동강레일파크, 김해천문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등 주요 관광‧전시공간의 입장료 및 체험료 할인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헌혈자들은 오는 11월부터 최근 1년 이내 발급된 헌혈증서를 현장에서 제시하면 본인 및 동반 1인에 한해 최대 50%에 달하는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단체이용 시 추가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www.bloodinfo.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해문화관광재단 최석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헌혈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와 김해대학교 HiVE센터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금맥(金麥, 김해맥주)을 첫 생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열린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폐회식 건배주로 공식적인 첫선을 보인 금맥은 지역 특산품인 장군차 효모와 상동에서 생산된 산딸기를 활용해 향긋한 꽃과 신선한 풀내음을 가진 저알콜 맥주다. 당분간 김해시 각종 행사에 홍보용으로 사용한다. 금맥은 김해시-김해대 HiVE(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의 하나로 지역 대표 특산품을 이용한 먹거리 관광상품으로 개발됐다. 지난 8월 김해대 구성원과 김해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수제 맥주 시음회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김해를 대표하는 장군차와 산딸기를 이용한 수제 맥주가 개발되어 지역 농가에 활력을 줄 것이다”며 “동아시아문화도시 폐회식 건배주 활용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져 지역 대표 먹거리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해시와 김해대 HiVE센터는 지역과 대학의 상생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금맥은 지역 농가와의 협력으로 지역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부산진구는 10월 서면페스티벌 축제 기간 중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면1번가 맥주 축제’를 10월 25에서 26까지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면 빛 축제 상권회복존에서 열리는 서면1번가 맥주 축제는 서면 1번가 거리를 행사장으로 꾸며 메인 무대, 포차존, 이벤트 존을 조성하며. 관광객들은 서면 빛 조형물 아래에서 골목길 맥주 축제를 즐기는 등 색다른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서면1번가 축제는 16개 지역상인들이 함께 참여하여 그들만의 특색있는 안주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서면1번가의 분위기를 한껏 살릴 수 있는 DJ공연, 쏘맥믈리에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비어스트롱 게임, 비어퐁, 팔씨름, 롤렛게임 등 현장에서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다채롭게 개최하여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관내 주민, 지역 업체, 축제를 즐기는 모든 분들이 서면1번가의 매력을 느끼고 젊음의 에너지를 한껏 누릴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면1번가 일원(중앙대로691번길)에서 제12회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면메디컬스트리트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맞은편과 롯데백화점 인근, 서면복개로 주변의 전국최초 메디컬 특화거리로 300여개의 의료기관 및 쇼핑, 뷰티체험, 숙박시설, 공원 등 다양한 관광시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을 말한다. 부산을 대표하는 의료관광산업의 본거지인 이곳에서 12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한국 의료관광 그 중심에 서면!’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내외국인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부산진구 2023년 역대 최고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달성을 축하하기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마련했다. 개막행사에는 해외 여러국가 교류기관에서 부산진구의 부산시 내 외국인환자 유치 1위를 축하하기 위한 영상을 송출한다. 또한, 12개국 20명의 글로벌 홍보단을 임명하여 세계로 뻗어나가는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취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에는 성형·피부·치과·안과·흉부외과 등 10여개 의료기관이 참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2일 옥동 (구)법원 부지에서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남구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다비 빙상장·복지관 건립 공사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울산은 광역시 중 유일하게 실내 공공 빙상장이 없어 동계 스포츠를 접할 기회가 적었으며, 장애인 인구 분포가 가장 높은 남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복지관 건립’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 SOC복합화 사업에 선정돼 2027년 6월 개관을 목표로 총사업비 350억 원을 투입해 옥동 (구)법원 부지에 지상 7층, 연면적 9,900제곱미터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은 1층부터 4층까지는 부설주차장과 반다비 복지관, 5층부터 7층까지는 빙상장과 생활문화센터, 작은 도서관 등으로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반다비 빙상장·복지관 건립으로 울산시민들에게 동계 스포츠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4시 판교 그래비티호텔에서 개최한 ‘2024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컨벤션’ 개막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바이오헬스산업은 인구 고령화 등 각종 사회적 과제를 해결할 중요 전략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다.”라며, “대한민국은 이미 세계 최고의 의료 수준을 가진 바이오헬스 선도국으로서 성남은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의 메카 도시”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장, 국내외 헬스케어산업 관계자 및 바이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이저맵핑을 이용한 비전 선포식, 기념촬영, 만찬 등이 진행됐다. ‘2024 성남 바이오헬스케어 국제 컨벤션’은 오는 24일까지 그래비티 호텔, 킨스타워,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 등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 국제 투자유치 설명회, 액티브 시니어 특강, 국내외 의료기기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 ‘성남시장과 분당구민이 함께 하는 소통 LIVE’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민선 8기 전반기에는 공정하고 혁신적인 성남시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라며, “이제는 미래를 향한 글로벌 도시를 지향하여 국가가 해야 할 일을 우리 도시가 해낸다는 책무와 사명감을 가지고 성남시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민선 8기 성남시가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건강·문화·힐링도시, 첨단산업도시, 복지도시, 주거환경혁신도시, 청년희망도시, 글로벌도시’라는 여섯 가지 주제를 가지고 한 시간 가량 발표했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긴 시간으로 발표 중간중간에는 10여 차례 시민들의 박수가 이어졌다. 이어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무작위로 선정한 시민들의 문자 민원에도 재치 있게 답변하며 분당구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김은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분당구민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남시립교향악단과 분당구여성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분야별 시정 설명, 토크콘서트, 분당구 각 동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오는 26일 서울 성북구 동선동에서 특별한 친환경 나눔 축제가 열린다. 성신여대 앞 오거리부터 돈암동성당까지 구간 일방통행로를 차 없는 구간으로 운영하는 온가족 축제 ‘동선나누장’이 펼쳐진다. ‘동선나누장’은 도로에서 잠시 차를 멈추고 환경을 생각하는 취지의 특별한 행사로 일상에서 간과하기 쉬운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차 없는 거리에서 주민들이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 동선나누장 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신재용)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모여 아나바다 장터를 열고, 다양한 환경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이다. 또한 차 없는 거리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 놀이터와 환경사랑 3종경기,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무대 공연을 통해 더욱 화합의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신재용 동선나누장 행사추진위원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이 환경을 지키고, 주민 간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일상의 소중한 것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함께 더 나은 지구와 내일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10월 22일 여수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인도-태평양 지역 해양 법질서 심포지움'을 공동 개최했다. ‘인태 지역의 해양 법질서 보장’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움은 개발도상국의 해양법 역량 강화를 위해 연례 개최되고 있는 여수해양법아카데미와 연계하여 인태지역 내 해양 법질서 강화 및 해양 법집행 협력 증진 관련 심화 논의를 위해 금년 최초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정기용 인도-태평양 특별대표와 토마스 헤이다(Tomas Heidar) 국제해양법재판소장, 제임스 크라스카(James Kraska) 미 해군대학 교수, 아베이 싱(Abhay Singh) 인도 구자라트 해양대 부교수를 비롯하여, 국립외교원 교수진 및 여수해양법아카데미 참가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정 대표는 개회사에서 “규범 기반 해양질서는 인태지역 안정과 평화의 기반”이라고 하고, 우리 정부는 기존 국제질서의 수혜자로서 인태전략 하에 복합적 해양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양·다자적 협력을 증진시켜 나가고 있다고 했다. 참가자들은 해양 법질서에 대한 협의가 규범 기반 국제질서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