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양주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양주시 무한돌봄센터 제7기 솔루션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한돌봄센터 솔루션위원회는 사회복지, 일자리, 보건의료, 정신건강, 주거, 의료, 장기요양보험, 채무상담 등 25개 분야 28명의 전문가로 구성해 솔루션회의를 통한 다각적인 논의로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위기가구의 문제해결을 돕는 맞춤형 자문가구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신규 및 재위촉 위원 총 20명이 위촉됐으며, 향후 지역사회 내에서 의뢰된 위기가정 및 네트워크팀에서 상정한 사례에 대한 자문, 자원 연계 및 현장 개입, 문제해결 논의를 할 예정이다.
이번 제7기 솔루션위원회의 출범은 좀 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위촉돼 고난이도 사례에 대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길잡이로서 통합사례관리 사업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시장은 “각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님들의 전문지식과 서비스, 지역사회 자원 등을 활용하여 위기에 처한 시민들을 지원하는 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