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올 상반기 81건의 드론 영상을 촬영해 시정 정책업무에 활용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드론 촬영을 통해 시정 업무 전반에 걸쳐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드론 촬영 후 관찰결과를 관련 부서에 통보하여 시민의 불편 및 위험 사항을 사전에 해소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81건(동영상 11건, 정사영상 30건, 파노라마 40건)을 촬영해 약 2억 3천만원 규모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 81건은▲복하천, 청미천 등 현황찰영 19건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대상지 촬영 등 17건 ▲지적확정측량 경계컨설팅 7건 ▲이천도자기축제, 산수유축제 등 홍보영상 촬영 6건 등이다. 특히 복하천과 청미천은 파노라마영상으로 VR을 제작해 담당부서에 제공하여 업무 효율을 향상시켰다. 이천시청 관계자는“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촬영된 사진과 동영상은 내부 드론영상관리시스템을 통해 공유되어 직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한동훈 대표의 ‘유체이탈’과 ‘배신의 정치’가 돌아왔다. 취임 일성으로 ‘국민 눈높이’를 말했지만 국민을 배신한 유체이탈 화법이었다. 한동훈 대표가 오늘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야당이 추진하는 방송4법과 해병대원 특검법 안건 상정을 막겠다고 대놓고 밝혔다. 민심과 당심을 변화의 동력으로 국민의힘을 개혁하겠다고 말했으면서, 민심이 명령하는 방송4법과 해병대원 특검법은 막겠다니, 유체이탈 했습니까? 국민을 배신한 것이다. 특히 한 대표는 해병대원 특검법을 “데드라인을 정할 문제가 아니다.”라며 선수가 심판을 고르는 법이고 사법시스템을 파괴하는 무소불위 법률”이라고 대놓고 반대했다. 눈 가리고 아웅하며 윤석열 정권에 면죄부를 주는 특검법이 아니면 찬성할 수 없다는 뻔뻔한 소리를 어떻게 국민 앞에서 할 수 있습니까? 본인이 특검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면서 발의 시점도 정하지 않고, 이젠 야당의 특검법은 폭거라며 칭얼대다니, 한 대표의 유체이탈이 심각하다. 순직해병의 1주기가 지났다. 한동훈 대표의 ‘특검법 없는 특검법 주장’은 결국 시간을 끌어 수사 외압의 진실을 은폐하겠다는 말과 같다. 민주당은 "한동훈 대표가 유체이탈 화법으로 첫날부터 국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이천시립도서관은 내달 20일부터 신중년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신중년 행복 더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내용은 ▲어른을 위한 그림책 테라피(강사: 조문희 그림책 스토리텔링 지도사), ▲우아한 낭독살롱(강사: 이경희 오디오북 내래이터), ▲손바느질 그림책 인형(강사: 공현선 그림책 인형 작가), ▲손쉬운 스마트폰 활용(강사: 김찬곤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으로 매주 1회씩 4주 동안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50세 이상(1974년 이전 출생자) 신중년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업에 따라 수강생 준비물과 재료비가 있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신중년 세대의 활기찬 생활의 중심지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신중년 세대의 삶의 질 향상과 무력감 해소를 위해 도서관이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가 7월 25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 혁신 파크에서 ‘장애인건강증진 발전 방안 포럼’을 개최했다. 경기도는 지난 6월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장애인건강팀을 신설하고,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 접근성 향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포럼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경기도가 주최하며, 경기도 남부·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장애인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포럼의 주요 내용은 ▲경기도 장애인 건강관리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 ▲다양한 장애인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정책을 소개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 등이다. 주제 발표는 임재영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 김동현 단국대학교 치과대학죽전치과병원 교수(경기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장)가 맡았다. 장애인의 건강권에 대한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면 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건강검진 수검률이 10%p 정도 낮으며, 만성질환유병률 또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오학동 남한강둔치 시민공원 조성 사업의 일환인 야외 물놀이장 시설을 8월 1일부터 25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외 물놀이장은 총면적 6천373㎡ 규모로, 테마형 조합 놀이대, 대형버킷, 미끄럼틀, 유수풀(148M) 등 물놀이 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간이 탈의실, 휴게공간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무료 개방이지만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2025년부터 유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야외 물놀이장의 1,450톤의 물은 ICT 스마트 여과기 3대를 이용한 실시간 수질 확인 시스템으로 깨끗한 수질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상시 클리너 운영으로 쾌적한 물놀이장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관리요원과 간호사를 배치해 물놀이 안전사고도 방지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운영을 통하여 발생하는 불편 사항이나 건의 사항은 적극 수용하여 2025년부터 보다 나은 시설과 서비스로 정식 개장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충우 여주시장은 “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안전체험 행사를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스탬프 러너’라는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여 행사 기간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안전체험을 한 후 날인받은 도장 횟수에 따라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샌드아트·벌룬 쇼·인형극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는 등 즐거움과 흥미를 더하여 아이들이 부모님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공연은 여름방학 이벤트 기간 중 매주 주말(토, 일) 1일 2회(14:30~14:50, 16:00~16:20)에 걸쳐 진행된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안전 생활 습관을 기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지난 2021년 6월 개관해 도민들에게 재난 및 위기 발생 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상황별 대처요령과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는 각종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7월 24일 오후 2시 부터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평생학습실무추진위원회, 읍면동 주민자치회, 평생학습기관, 평생학습동아리 등 축제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제14회 이천시 주민자치 평생학습축제 평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공유회는 제14회 주민자치 평생학습축제 운영에 대한 설문 결과와 모니터링 평가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축제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관련 우수 기관·단체와 유공자를 격려했다. '제14회 이천시 주민자치 평생학습축제'는 지난 6월8부터 6월9일까지 2일간 설봉공원 일원에서 “평생학습20년을 그린이천”이라는 주제로 12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체험축제로서 설봉공원을 한바퀴 돌아 볼 수 있는 동선으로 구성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대공연장과 버스킹무대에서는 평생학습동아리 공연을 비롯하여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학습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도 함께 개최되어 가족이 참여하고, 시민이 응원하는 모든 세대가 어울리는 이천시 대표축제로 가족과 함께 즐길거리가 많은 부모와 아이들이 행복한 축제로 평가 받았다. 축제를 준비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남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수사1대에서는, 지역 업체와 공모하여 근로자 직업훈련 보조금 43억 상당을 부정수급한 직업교육 담당자 1명을 구속시키고 업체대표와 총무직원 등 44명을 보조금법위반, 사기 등 혐의로 검거했다. 피의자들은 직업훈련을 받은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지원비를 편취하기 위해 ’21년∼’23년 교육훈련에 참가하지 않은 근로자들이 교육에 참석한 것처럼 출결을 조작하는 방법으로 정부 보조금 43억 상당을 부당 수령했다. 또한, 피의자 일부는 보조금 신청자료를 위조하여 차명계좌로 입금받은 다음 회사에 일부만 돌려주는 수법으로 개인적으로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전남경찰(수사과)에서는 부당 수령한 보조금은 환수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관계기관에 통보하고 제도·구조적 취약점을 이용한 유사범죄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련 부처에 제도개선을 촉구할 예정이며, 보조금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공적 자금의 재정 건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보조금 부정수급 전담수사팀’을 편성, 운영 중으로 위와 같은 부정행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으로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신고를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는 25일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제21기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식을 열고, 수료생 41명에게 수료증서를 수여했다. 2004년 개설된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은 아주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주관하는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여성의 리더십·역량을 강화하고, 잠재력을 발굴할 수 있는 강의로 교육과정이 구성된다.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제21기 여성지도자대학은 4월 18일 개강해 매주 목요일 14강 과정으로 진행됐다. 강의 주제는 ▲세상을 움직이는 여성리더의 소프트 파워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셀프리더십 : 개인의 성장과 동기부여 ▲내일을 여는 멋진 인생 등이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과 황선미 수원시 여성정책과장, 김수민 수원시여성리더회 총회장,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김영미 주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 수료생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여성지도자로서 수원시 지역사회 곳곳에서 따뜻한 도시 공동체를 만드는 다양한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여성지도자대학은 지금까지 수료생 1199명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이 지난 19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야외 숲속 수영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속 수영장은 동시 수용인원 800여 명의 평택시 대표 야외수영장으로 파라솔,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있으며, 워터슬라이드(140㎝ 이상)와 미끄럼틀(5세 이상)이 설치돼 가족 단위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고 평택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수영장은 그늘막 보수, 수영조 그늘막 설치, 탈의실 시스템 에어컨 교체, 관리동 개보수, 매표소 보수, 그늘막 공간 증가 등 작년 이용객들의 만족도 조사 의견을 통해 시설을 개선해 운영 중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50분 이용, 10분 휴식) 이용이 가능하며 12시부터 13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수영조 입수가 불가능하다. 추가로 매주 월요일은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하며, 기상환경에 따라 운영을 중단할 수 있다. 입장권은 초등학생 이하 5000원, 중고등학생 6000원, 성인 8000원으로 입장 시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 36개월 이하, 65세 이상, 임산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의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8월부터 ‘AI 시대, 삶에 예술을 들이다: 인문학으로 만나는 인공지능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전액 국비로 운영되며, 인문 가치 확산을 위해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시설에서 강연, 체험, 탐방을 결합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토평도서관은 ▲김재인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학술연구교수 ▲서정민갑 대중음악의견가 ▲오영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융합교양학부 초빙조교수 ▲이규원 미술작가 ▲이수민 바이올리니스트 등 5명의 전문가를 초청해 각 예술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도입 사례를 살펴보고, 인공지능 예술을 둘러싼 쟁점들을 인문학적 관점으로 고찰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연 7회, 탐방 2회, 후속 모임 1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과 성인 등 40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결혼이주민의 역량개발 및 사회·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다문화 외국어 강사를 양성하고 있다. 지난 24일 서구는 평생학습관에서 다문화 외국어강사 양성과정 수료생, 파견기관 담당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개최했다. 서구는 오는 8월 강사 10명을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 작은도서관 2개소에 파견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중국어와 영어 강의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주민 110여 명이 참여하며 강의는 50시간 진행된다. 서구는 다문화 외국어 강사 파견사업으로 2014년부터 총 301명의 외국어 강사를 양성했으며,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112명이 강사로 활동했다. 이호준 행복교육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외국어를 배우고 싶어 하는 저소득층 아동 및 주민들의 외국어 습득과 결혼이주민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시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가진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그림책 읽어주는 시니어티처, 우리 마을 생태해설사 등 주민들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소방청은 최근 공장에서 발생하는 금속화재에 적응성있는 소화기 도입을 위해'소화기의 형식승인 및 제품검사의 기술기준'을 마련해 이달 25일 발령 및 시행한다고밝혔다. D급(금속화재용) 소화기는 국제적으로 미국UL(미국의 안전규격 개발회사이자 인증기관),국제표준화기구(ISO),유럽 등 일부 국가에서만운영되고 있다. 이번 개정은마그네슘에 적응성이 있는 D급(금속화재용) 소화기의 소화성능시험 및 소화약제 등에 관한 기준을 국내 최초로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국내에서 마그네슘용 금속 소화기 인증품이 생산되면 마그네슘을 취급하는 산업현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앞으로 소화기를 수입하거나 제조하는 업체에서 D급(금속화재용) 소화기를 판매하기 위해서는‘소화기의 형식승인 및 제품검사의 기술기준’에 따라 반드시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검인증을 받아야한다. 소방청은 기존에 판매 및 유통되고 있는 물품에 대해서도 인증제품 사용이 정착될 수 있도록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9월까지 관련 업체안내문 발송 및 홈페이지 안내 등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nb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대학에서 직업체험하는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광주시교육청은 8월까지 지역 7개 대학에서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시교육청이 광주광역시와 협력해 지역 새내기 고졸 인재를 토박이 기술 장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교육청은 사업의 하나로 지역 대학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전공심화 교육, 캠퍼스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는 직업계고등학교 10개교 576명의 학생이 동강대학교 드론 제작과 스포츠 체험 학습을 시작으로 호남대, 조선이공대 등 7개 대학에서 ▲미래형 운송기기 분야 ▲에너지 산업 분야 ▲의료/헬스 케어 분야 ▲AI융복합 분야 ▲문화산업 분야 등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5개 핵심분야 25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동차튜닝체험, 배전기능 직무체험, K-뷰티트렌드 체험, 쇼콜라와 디저트 시연 및 실습, 건축디자인 실습 체험 등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7월 한 달간 재가장애인 22가구를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COOL 서비스’를 진행했다. ‘2024 찾아가는 COOL 서비스’란 건강관리에 제약이 많은 재가장애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서큘레이터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물품을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매년 여름마다 더위 때문에 힘들었는데 서큘레이터 덕분에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이번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데다 장마 기간도 길어져 장애인분들의 건강이 염려된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재가장애인분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이자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가 함께하는 ‘2024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사계절 사랑나눔’ 물품 지원 사업에 선정됐으며, 계절 특성 맞춤형 물품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김상현(30.CM테크)이 ‘2024 KPGA 챌린지투어 12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25일과 26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라고코스(파72. 7,29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 날 김상현은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때려내 7언더파 65타로 1타 차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7번홀(파4)에서 이번 대회 첫 보기를 범한 김상현은 8번홀(파3)에서 버디를 낚아 바운스 백에 성공했다. 이후 후반 홀인 13번홀(파5)과 18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김상현은 이 날만 2타를 줄여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우승 후 김상현은 “씨엠테크 김현수 대표님, 엘케이엔지니어링 이준호 대표님, 블루셀 주상철 대표님, 엠엑스앤 황만수 대표님, 인성골프아카데미 김민호 프로님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기다렸던 우승이었던 만큼 행복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상현 올 시즌 개막 전인 2월 태국에서 펼쳐진 ‘2024 골프T 윈터투어 2회 대회’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후 약 5개월만에 또 한 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속초해수욕장 야간개장 첫날인 7월 26일, 많은 피서객이 해가 저문 야간에도 속초해수욕장을 찾아 야간 수영을 즐겼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은 지난 26일부터 8월 9일까지 ‘고전의 울림, 변화의 메시지’라는 슬로건으로 수승대 천혜 자연 속 야외무대와 거창읍 일원에서 15일간 펼쳐지는 국내 대표 야외연극제인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의 개막식을 26일 저녁 수승대 썰매극장 특설무대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개막식에는 구인모 군수, 박상원 조직위원장 등 많은 내·외빈과 문화예술인, 연극인과 관람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덜란드 해외팀의 에너지 넘치는 길놀이 공연으로 성대하게 막을 열었다.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개막공연은 음악극 ‘우먼후드:메디아에 대한 오해’로, 우리 선율의 아름다움에 서양음악을 더하여 개막식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천혜 자연 속에서 울리는 아름다운 음악과 연극을 통해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 개막식은 썰매극장 내 특설무대에서 진행하여 날씨의 영향과 안전의 문제에서 벗어나 더 많은 관람객들이 편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제34회 거창국제연극제는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8월 9일까지 국내외 7개 국가 51개 작품 총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무더운 날씨 속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700만 관중 달성이 임박했다. 2024 KBO 리그는 25일(목) 경기까지 479경기 누적 관중 692만 7,731명으로, 700만 관중 달성까지 7만 2,269명을 남겨두고 있다. 정규시즌 720경기가 치러진 2015시즌부터 2023시즌까지 700만 관중 돌파는 리그 경기 600경기 이후에 달성됐다(20~22 제외). 2024 시즌에는 500경기를 치르지 않은 484경기(전체 약 67% 소화 일정) 진행 시점에서 700만 관중 돌파가 유력해, 남은 경기에서 KBO 리그 역대 한 시즌 최다 관중인 2017시즌 840만 688명 돌파도 유력하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순위 싸움에 힘입어 KBO 리그 10개 구단 모두 평균 관중 1만명 이상을 지속하고 있다. 25일까지 전체 평균 관중은 1만 4,463명으로 600만 돌파 시점 평균 관중인 1만 4,491명과 비슷한 수치로 유지 중이다. 평균 관중 1위는 1만 8,974명을 기록하고 있는 LG다. LG는 600만 돌파 시점이었던 7월 4일 평균 관중 1만 8,6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가 2024년 8월 3일 자로 예정된 서울 106번 버스의 폐선 강행에 따른 대체 노선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기존 106번 폐선 철회 입장이 변화된 것은 아니나, 서울시의 폐선 강행 시 시민 불편이 커지는 것을 우려해 현 여건상 시민들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106번 폐선에 대한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동부터 도봉산까지의 구간을 106-1번으로 신설한다. 04:00부터 15분 간격으로 출발, 총 4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가능동과 도봉산 구간을 왕복하며 새벽 이용 수요의 충족과 1, 7호선의 지하철 연계,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에서 서울버스로의 환승 여건이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방학동까지 운행하던 56번 버스를 수유역까지 종점을 연장하고, 평화로 구간 기존 36번 버스를 4대 증차해 배차간격을 5~10분 단축하는 등 전철 4호선과의 연계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체 노선은 현재 운행 중인 106번 버스의 이용 현황(시간대별 탑승률, 재차율, O-D 분석) 분석을 통해 기존 평화로 이용 수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