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는 지난 10일 정부가 발표한 '해상풍력 인프라 확충 및 보급계획'에 군산지역 항만이 해상풍력 지원항만 개발 대상지로 포함된 것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계획은 2030년까지 연간 4GW 규모의 해상풍력 보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해상풍력 전용 항만 확충, 설치 선박 확보, 인허가 절차 개선, 주민 수용성 강화 등 종합적 실행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내년 초 발표 예정인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군산항이 지원 부두 개발 대상지로 반영될 예정이며, 군산 해역 중 수심 확보가 가장 용이한 새만금신항 또한 지내력 보강 등 기능 보완을 거쳐 해상풍력 지원 기능을 확대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이에 따라 군산시는 군산항과 새만금신항이 원포트(One-port) 로 지정된 만큼 서로 연계하여 해상풍력 산업의 중심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항과 새만금신항은 해상풍력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와 인프라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며, “이번 계획을 통해 해상풍력 관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충청권 우수중소기업 · 로컬푸드 박람회’에 참가해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한다. TJB 대전방송이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충청권 대표 종합 박람회로, 지자체 홍보부스, 로컬푸드·전통식품 판매존, 시식·체험 프로그램, 직거래 상담존 등으로 운영된다. 천안시는 행사 기간 ‘천안시 로컬푸드 홍보관’을 운영해 성환배, 입장포도, 호두 및 호두가공품, 와인·증류주 등 천안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한다. 박람회는 TJB ‘생방송 투데이’ 현장 중계와 뉴스 보도를 통해 소개될 예정으로, 천안시는 천안 농산물 홍보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천안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서로 신뢰하는 로컬푸드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며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레전드 록밴드 자우림이 ‘2025 MBC 연기대상’에 뜬다. 오는 12월 30일(화) 방송될 ‘2025 MBC 연기대상’은 2025년 한 해동안 시청자들에게 희로애락의 감정을 선물했던 드라마 작품들을 돌아보는 자리다. 터줏대감 김성주와 배우 이선빈이 MC로 만나 드라마 스타들과 유쾌한 파티를 예고한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밴드 자우림이 출격, 데뷔 이래 첫 지상파 시상식 축하 무대를 선보인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11월, 4년 만에 정규 앨범 12집 ‘LIFE!’를 발매한 자우림은 독보적인 색깔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믿고 듣는 자우림’이라는 수식어를 또 한 번 입증했다. 특히 ‘일탈’, ‘밀랍 천사’, ‘매직카펫라이드’, ‘팬이야’, ‘하하하쏭’,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깊이 있는 가사와 유니크한 목소리로 대한민국 남녀노소 모두의 팬심을 저격해왔다. 그런 만큼 자우림이 ‘2025 MBC 연기대상’에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매직카펫’ 대신 ‘레드카펫’ 위에서 펼쳐질 자우림의 짜릿한 ‘일탈’은 화려한 별들의 축제 속에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2일 통합돌봄 사업 우수 지방정부로 꼽히는 충북 진천군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오는 2026년 3월 전국으로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과 관련해 통합돌봄 사업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현장의 실제 운영 사례를 확인하고자 이뤄졌다. 첫 일정인 간담회에서는 지난 7년간 진천군의 보건, 의료, 돌봄을 아우르는 통합돌봄 운영 성과를 보고 받고 담당 공무원과 지역 전문가들의 제도 개선 의견을 청취했다. 이후 의사,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로 구성돼 전담팀으로 운영되는 돌봄스테이션 사업 현장을 방문해 운영 메커니즘을 파악했다. 정 장관은 어르신이 입원하자마자 퇴원 후 생활 계획을 상담하고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는 퇴원과 동시에 일상생활(가사, 식사, 목욕 등), 보건의료 서비스(방문진료, 간호, 영양, 재활 등)를 지원하는 진천군의 돌봄 시스템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어 재택의료센터와 관련해 만성적인 의료 욕구가 있는 장기요양 등급자 주민들을 위한 의료 서비스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확인했다. 한편 송기섭 진천군수는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12월 11일 오후 2시 보코 서울 강남에서 ‘인공지능 융합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해외 진출 확산 지원’ 사업의 성과 공유 및 국제 광고 기반 무료 영상 서비스(글로벌 FAST 시장 대응 논의를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와 광고 기반 무료 영상(FAST) 서비스가 한정된 국내 시청자를 넘어 더 많은 가입자를 확보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해외 진출이 필수적이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한국형-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산업 국제 경쟁력 강화 전략」(’24.12월)을 마련하여 세계 광고 기반 무료 영상(FAST)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국내 콘텐츠의 해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이음터(OTT 플랫폼)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도록 한국형 광고 기반 무료 영상 이음터(K-FAST 플랫폼) 기반의 해외 진출을 추진해 왔다. 먼저, 한국형 광고 기반 무료 영상(K-FAST)의 해외 진출을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이음터(플랫폼), 콘텐츠, 융합 매체(융합미디어), 인공지능 매체 등 다양한 기업 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지난 9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 경영평가를 앞두고 2025년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사장을 비롯해 본부장과 경영평가 TF팀이 참석하여 확정된 평가지표를 면밀히 검토하고, 2025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방안, 그리고 평가 대응 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지표별 추진실적과 미흡 분야에 대한 정량·정성 기준을 재점검하고, 타 지자체 및 우수 공기업 사례를 참고하여 대응 전략을 보완했으며, 조직 전반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부서별 실행체계 강화 방안 마련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2025년 추진성과를 객관적으로 되돌아보고, 평가 대응력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며, “지표 중심의 단기 대응을 넘어 조직 전체가 지속적으로 혁신을 실천하는 경영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성주군농업기술센터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5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4년 연속 성과를 이어가는 값진 결과를 얻었다. 또한, 이번 수상으로 시상금 200만원, 상사업비 2,000만원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혁신추진, 신기술 보급 성과, 농업재해 대응, 농촌자원 활용 등 9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살펴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하는 자리였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성주참외 최적화 연동하우스 내재해 규격 19종 등록 및 시범보급, 스마트 배지재배 모델 확산, 초유은행 운영, 농산물 상품개발 기반조성, 예비 귀농입을 위한 싱싱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스마트 농업 기반을 넓히고, 미래 농업인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 또한, 2026년도에도 참외 접목로봇 시범운영, 기능성참외(베타카로틴) 재배단지 육성, 담배가루이 무인 점착트랩 방제기 시범, 미래형 사과 다축 과원 조성 등을 추진하여 지역 특화품목 육성하고 지역 농업의 안정적인 생산체계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1월 26일 1차 교육에 이어 12월 12일, 산불방지인력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산불 예방 실천 결의를 통해 책임의식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교육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등 산불 방지인력 약 120명이 참석했으며, 산불 예방부터 초기 대응, 안전관리까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직무교육은 주정운 환경녹지국장, 최경호 산림과장이 맡아 산불 발생 특성과 예방 활동의 중요성, 산불 발생 시 신고 요령, 현장 사진 촬영 방법 등 초동 대응에 필요한 절차를 중심으로 실시하며, 정확하고 신속한 상황 전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직무교육은 주정운 환경녹지국장과 최경호 산림과장이 진행했다. 산불 발생 특성과 예방 활동의 중요성, 산불 발생 시 신고 요령, 현장 사진 촬영 방법 등 초동 대응에 필요한 절차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전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현장 인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향후 산불 대응 체계 개선에 적극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주시는 감포읍의 최대 숙원사업이었던 ‘감포 중앙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완료하고 11일 준공식을 열었다. 감포읍민들의 오랜 요구에 따라 감포 소재지의 간선도로를 확장해 교통체계 개선과 주민 생활환경 향상, 지역 접근성 강화를 도모해 온 사업이다. 준공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감포읍 발전협의회·이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 단체장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감포읍 풍물단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버튼터치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감포 중앙도시계획도로는 전촌사거리부터 오류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감포읍 중심 간선도로다. 시는 1995년부터 올해까지 총사업비 368억 원을 투입해 폭 15m, 총연장 3.97㎞의 도로 확·포장 공사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마지막 남은 730m 구간(감포읍사무소~감포중·고교 삼거리)은 2022년 착공 이후 상수도관 설치, 가옥 13채 철거, 절개지 정비, 송태교 설치 등을 거쳐 올해 12월 포장을 완료하며 사업이 마무리됐다. 경주시는 이번 준공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창원특례시 기후환경국은 12일 진해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 복지 증진과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을 목표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추석 기후환경국이 진해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위문 방문한 것을 계기로, 일회성 나눔을 넘어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유정 기후환경국장과 이철민 진해장애인복지관장이 참석해 협약서 서명·교환, 물품 기탁 및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기후환경국은 이날 복지관에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이는 기후환경국 71명의 직원들이 함께 마련한 것이다. 여기에 BNK경남은행이 연말을 맞아 추가 후원을 더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환경국은 진해장애인복지관과 정기적인 교류와 후원 활동을 이어가며 장애인 복지 지원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보전 인식 제고를 위한 장애인 맞춤형 교육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철민 진해장애인복지관장은 “기후환경국과 BNK경남은행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후환경국과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장애인들에게 더 안정적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최근 회산동 일원 대규모 공동주택 증가 등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교통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매일 출퇴근길 차량 정체와 교통 혼잡이 주요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강릉시는 이러한 교통 수요 증가에 대비해 회산지구 강변 우회도로 개설을 본격 추진한다. 강릉시는 회산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증가가 예상되는 교통 수요를 미리 반영하기 위해 '회산동 강변도로 우회도로 개설공사(대로2-7호선)'를 오는 2030년 공사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를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회산동 강변도로 우회도로 개설공사(대로2-7호선)'는 회산로385번길과 회산로를 잇고, 회산로와 범일로를 연결하는 총 2.9km 구간의 강변 우회도로를 새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도시계획도로(대로2-7호선)는 1994년 8월 22일 최초 고시됐으나, 도시개발사업 부재, 경제성 미흡, 시 재정 여건 등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되면서 장기 미집행으로 인한 실효 위기에 직면한 바 있다. 강릉시는 이 노선이 교통량 분산과 지역 간 접근성 향상 등 도시 경쟁력 제고에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12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 한해 동안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위한 ‘우리동네 온기가득 송년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이상일 시장은 “처인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훌륭한 활동을 해왔다”며 “이 자리에 계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은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장애인에게 희망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장애인 복지 활동과 정책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장애인을 위한 시설개선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장애인복지관에 많은 후원이 모이고 있고, 이 마음이 용인특례시를 따뜻한 공동체 사회로 만들고 있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내빈, 후원자, 자원봉사자, 복지관 이용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송년회 영상 시청, 송년사 및 축사, 유공자 표창, 응원 메시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제주콘텐츠진흥원은 지역 경제 및 원도심 활성화 기여의 일환으로 제주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 동문재래시장상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콘진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문재래시장과 제주 칠성로 등 원도심 핵심 거점과의 협력을 체계화해, 관광객 유치와 체류시간 확대에 효과적인 상권 맞춤형 콘텐츠 발굴·제작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협약기관들은 해당 목표를 수행하기 위해 인적, 물적 교류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제주원도심활성화자율상권조합 김선애 이사장은“이번 협약으로 칠성로 및 중앙로, 지하상가가 더 많이 홍보되고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동문재래시장상인회 김원일 회장은“앞으로 콘텐츠를 통해 원도심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콘진원 전략기획팀 이은규 선임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원도심 지역의 침체된 경제를 콘텐츠가 해소하는 긍정적 협업 모델을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양산시와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관내 유망 창업기업의 수도권 진출 및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서울 인베스터 커넥트 데이' 행사가 11일 서울 강남 MARU360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부경남 창업거점 G-스페이스 동부의 ‘G-Space 혁신창업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 해 동안 기술고도화, 멘토링 등 지원을 받아온 양산시 소재 창업기업들이 수도권의 투자사들과의 접점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포스코기술투자 ▲NH벤처투자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벤처박스 등 수도권 투자사 4개사가 참여했으며, 양산시 소재 창업기업인 ▲필연코리아 ▲가치살래 ▲비마린 ▲그린에너지 ▲팜셀 5개사가 참석해 자사의 기술력과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고 투자사와의 1:1 상담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선배 창업가인 폰드메이커스와 마이스타체인이 IR 시연을 통해 실전 경험을 공유했으며, 초기기업 대상 투자 전략 교육과 기업 간 네트워킹도 함께 이어져 참석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양산시 관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용인특례시는 12일 2025년도 예산보다 5.57% 늘어난 3조 5174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이 이날 열린 ‘제297회 용인시의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확정된 예산 가운데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4.63% 늘어난 3조 681억원이고, 특별회계는 12.45% 늘어난 4493억원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광역시급 대도시를 이룰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재원을 배분했다”며 “집행부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새해 예산안을 확정해 준 시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 예산에 ▲지역경제 활력 제고 ▲교통망 구축 및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도시 조성 ▲시민 체감형 문화·체육·교육 등 기반 확충 ▲촘촘하고 두터운 맞춤형 복지 구현을 위한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생활밀착형’ 사업은 이상일 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용인에 있는 학교 학교장·학부모가 요청한 학생 안전을 위한 시설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시민의 문화·예술, 생활체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한미 양측은 12월 12일 제205차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를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개최했다. 홍지표 외교부 북미국장과 데이비드 아이버슨(David R. Iverson) 주한미군 부사령관이 각각 우리측과 미측 합동위원장으로서 양측을 대표했다. 양측은 회의에서 70년 이상 이어져 온 한미 간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고, 한미 SOFA의 동맹 역량 강화 역할(force enabler)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한미동맹이 역내 안보 환경의 변화 속에서 미래지향적이고 포괄적인 전략 동맹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제205차 합동위는 민군관계, 환경 관리, 출입국 및 미 군사시설의 보호 등 다양한 동맹 현안에 대해 지난 24개월간 이루어져 온 양측 간 활발한 소통을 확인했다. 한미는 한미 SOFA 및 관련 합의에 따른 주한미군 기지 이전 및 반환에 대한 SOFA 채널 협의를 신속하게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 한미 합동위원장은 군사활동이 주변 지역사회와 주민들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제2차 소음영향도 조사를 향한 소음저감 분과위원회의 노력을 치하했다. 양측은 다양한 민군관계 사업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의 성장을 위해 매해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이란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스스로 조사·분석하고, 그 해결을 위해 기획·실행·평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봉사활동을 말한다. 시소센터에서는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청소년동아리 ‘다람즈’와 ‘전동킥보드게임방’이 각자의 프로젝트를 통해 자기주도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다람즈는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동아리로, 2019년부터 기수를 이어오며 매년 지역의 문제를 함께 찾고 주제를 정해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다람즈는 ‘환경’을 활동 주제로 선정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과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광주광역시 자원순환지도 제작에 참여했다. 또한 다양한 행사에서 환경보호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이 보다 쉽게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노력했다. 전동킥보드게임방은 2023년 모교를 소개하는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은가비]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청소년들과 가족 및 관계자를 초대하여 전시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내 손으로 만든 작은 세상”이라는 주제로 지난 1년간 공예활동을 통해 만든 미니서랍장, 원예작품 등과 함께 소중하게 아끼는 소품들을 전시하며 발달장애청소년이 스스로 전시디자인 및 소품배치를 하며 자신의 취향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관내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다양한 체험을 통해 습득한 k-pop댄스, 난타, 국악창작놀이 등 발표회를 통해 참석한 보호자 및 관계자들에게 청소년들이 한뼘 더 성장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수 있었다. 특히, 국악창작놀이에서는 발달장애청소년들이 관객과 함께하는 강강술래를 공연하며 더 특별한 발표회로 만들었다. 이진수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발표회와 전시회를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성장한 모습과 조금 느리지만 긍정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함께 볼 수 있는 기회가 됐고 발달장애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용인특례시는 12일 2025년도 예산보다 5.57% 늘어난 3조 5174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이 이날 열린 ‘제297회 용인시의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확정된 예산 가운데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4.63% 늘어난 3조 681억원이고, 특별회계는 12.45% 늘어난 4493억원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광역시급 대도시를 이룰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재원을 배분했다”며 “집행부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새해 예산안을 확정해 준 시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 예산에 ▲지역경제 활력 제고 ▲교통망 구축 및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도시 조성 ▲시민 체감형 문화·체육·교육 등 기반 확충 ▲촘촘하고 두터운 맞춤형 복지 구현을 위한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생활밀착형’ 사업은 이상일 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용인에 있는 학교 학교장·학부모가 요청한 학생 안전을 위한 시설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시민의 문화·예술, 생활체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12일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 한해 동안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위한 ‘우리동네 온기가득 송년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이상일 시장은 “처인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훌륭한 활동을 해왔다”며 “이 자리에 계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은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장애인에게 희망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장애인 복지 활동과 정책을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장애인을 위한 시설개선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장애인복지관에 많은 후원이 모이고 있고, 이 마음이 용인특례시를 따뜻한 공동체 사회로 만들고 있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지역 주요 내빈, 후원자, 자원봉사자, 복지관 이용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송년회 영상 시청, 송년사 및 축사, 유공자 표창, 응원 메시지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