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재)김해시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1월 18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예비사회복지사가 주도하는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진행했다.
해당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은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부터 수리공원까지 이동하며 진행됐다. 일상생활 중 비장애인의 시각으로는 알 수 없었던 장애인의 불편 사항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관점에서 지역사회를 바라볼 수 있도록 돕고자 ‘장애인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잘못된 부분 찾기’와 인터뷰를 진행해 지역주민의 장애인식개선을 도모했다.
또한 캠페인 진행 과정과 인터뷰는 영상 및 카드 뉴스로 제작하여 추후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카카오톡 채널 및 유튜브채널에 게시된다.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여미진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이 장애인의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평범한 삶을 완성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도록 노력하는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