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창원특례시는 2022년 7월 도내 최초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의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창원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 2023 창원 복지박람회에 참석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센터 인지도 조사 및 센터 관련 퀴즈를 진행하여 방문자에게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그리고 체험관 운영을 통해 나이별·질환별 개개인 영양상담을 진행하여 상담에 참여한 대상자에게 맞춤형 영양 및 식사 안내문을 제공하고 홍보 물품 등을 제공했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석을 통해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홍보의 장을 마련하고 함께 참여한 관계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향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및 시민이 체감하는 사회 안전망 구축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