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제2회 강진 수국길축제가 강진군 강진읍 보은산 V랜드공원에서 지난 28일 개막했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저마다 휴대폰으로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다. 내가 예쁠까. 수국이 예쁠까. 신랑들은 말없이 미소만 지었다.
강진 수국길축제는 30일까지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제2회 강진 수국길축제가 강진군 강진읍 보은산 V랜드공원에서 지난 28일 개막했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저마다 휴대폰으로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다. 내가 예쁠까. 수국이 예쁠까. 신랑들은 말없이 미소만 지었다.
강진 수국길축제는 30일까지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안전체험장이 지역 아동의 안전 증진을 위해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와 손을 맞잡았다. 지난 2일 조재영 하남시안전체험장 시설장과 김기호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장은 지역 아동의 재난·안전사고 대응 능력 향상 및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1~10호) 아동 대상 체험중심의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지원 ▲지역 아동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방안 모색 등 업무 연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하남시안전체험장은 지역 내 다함께돌봄센터 10개소 아동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 ▲지하철 안전 체험 ▲지진 안전 체험 ▲화재대피·진압 체험 등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김기호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협의회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으며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은 꼭 필요하다.”라며 “하남시안전체험장과 협력하여 지역 아동의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조재영 하남시안전체험장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김시성 의원을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하는 등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도내 주요 언론사 및 주요기관을 방문하고 도정발전을 위한 환담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맞아 향후 2년간 도정의 파트너로서 활동할 의장단과 도내 주요 7개 언론사 대표 및 도 단위 주요기관 기관장과의 상견례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발전을 위한 중지를 모으는 자리를 모으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은 “이번 방문을 도내 주요 기관의 오피니언 리더들로부터 많은 고견을 청취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강원특별자치도가 직면하고 있는 지역소멸 위기, 지역경제 침체 등의 당면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민과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청취를 위한 만남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2일 미래 유니콘 기업 ‘C-STAR’에 선정된 위로보틱스의 초경량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을 온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체험행사를 열었다. 미래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해 열린 이번 체험행사에는 천안시서북·동남보건소, 천안시 노인복지과 관계자와 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노인돌봄 및 요양·재활기관 관계 등이 참석해 제품 설명을 듣고 실제로 착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위로보틱스는 상시 착용 가능한 1.6kg의 초경량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하는 천안시 소재 스타트업이다.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은 착용 상태에서 앉고 눕거나 운전도 가능하며 노인의 일상 보행보조뿐 아니라 운동용, 레져용, 물류 배송 및 건설 작업자를 위한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세계 최대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CES혁신상 2개 부문을 수상하고 6개의 투자사로부터 13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사업성을 검증 받으며 지난 4월에는 아웃도어용(B2C) 제품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보행보조 웨어러블 로봇을 착용하고 산책로를 걸으면서 빅데이터 기반으로 한 착용자의 잘못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장흥소방서(서장 최동수)는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1월~6월) 장흥 관내 화재 통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상반기 발생한 화재는 49건으로 5명(사망 0, 부상 5)의 인명피해와 16억 9,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남겼으며, 올해 상반기 화재 통계를 분석 결과 발생한 화재는 59건으로 1명(사망 1, 부상 0)의 인명피해와 3억 4,0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남긴 것으로 조사 됐다.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년 대비 화재발생 장소는 주거화재 25%(2건), 차량화재 800%(8건), 임야화재 60%(3건), 기타화재 20%(4건) 증가하였으며, 비주거화재 46.7%(7건) 감소 되어 총 20.4%(10건) 증가한반면 재산피해는 79.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군민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현장대응활동 검토회의 및 도상훈련 등의 훈련을 통한 소방의 신속한 초기 대처가 주효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화재의 주원인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12건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전기 화재는 지역주민들의 작은 관심만으로도 화재 및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경기도 화성시 전지공장 화재와 관련하여 도내에 이차전지 양극재 핵심 원료를 생산하는 제이에스테크(주) 양산공장을 방문해 화재안전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제이에스테크(주) 양산공장은 이차전지 핵심 원료인 수산화리튬을 특허 기술로 가공하는 업체로 연간 생산량이 최대 6,000톤에 이른다. 원료인 수산화리튬과 생산품인 무수 수산화리튬은 위험물안전관리법에서 규제되지 않으나 화재 시 유독물질을 생성하고 연소 확대의 매개체가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물질이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원료 및 생산품의 물질 특성 파악, 제조공정 및 물품 보관 상태 확인, 건축물 특성, 피난 동선 등 확인, 물질안전보건자료에 따른 초기대응 방법 지도 등 현장 여건에 맞는 솔루션과 현장 지도를 마친 후 “임직원 모두의 소방안전 인식 제고가 대형화재 예방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자율적 안전관리를 철저히 이행해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오는 9일까지 도내 전지 관련 제조공장을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하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을 포함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화재 초기대응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