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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농․어촌 돌봄 체계 마련 앞장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19일 농·어촌 지역 돌봄 시스템 구축 사업 거점기관으로 선정된 4개 기관과 사업 선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예산군 차동리영농조합법인, 태안군 소원면 노을지는 갯마을 영농조합법인, 천안시 목천읍 소사리 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 공주시 유구읍 명곡2리 마을회가 참석했다.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농·어촌 지역 돌봄 시스템 구축 사업”은 마을 중심의 돌봄조직을 양성하여 지역의 주민조직이 돌봄을 제공할 수 있는 지역 돌봄 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거점기관 지역에서는 노인건강돌봄지도사 양성교육을 받은 전문 돌봄조직이 발굴된 대상자에게 주1회 방문하여 일상의 안부를 묻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갖는다.

 

또한 충남도내 4개 의료원(홍성, 서산, 천안, 공주)은 거점기관 지역의 마을 주민과 돌봄 대상에게 치매, 우울 교육 등으로 지역과 함께 소통할 계획이다.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조경훈 원장은 지역의 주민조직이 주축이 되어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활동을 통해 사각지대의 틈을 따뜻한 정으로 메울 수 있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충청남도 15개 시・군의 사회서비스 컨트롤 기관이다.

 

사회서비스 진흥 및 고도화, 지속가능 서비스 인프라 구축, 촘촘한 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사회서비스 품질 제고와 신규 사회서비스 모델 개발 및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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