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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강유찬, 주연작 ‘타임테이블’ 첫방부터 쏟아지는 매력…성숙한 연기 변신 '눈길'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그룹 에이스(A.C.E) 멤버 강유찬이 섬세한 연기로 판타지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강유찬은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B를 통해 첫 공개된 웹드라마 ‘타임테이블’에 남자 주인공 홍연 역으로 출연했다.

 

이날 강유찬은 이승과 저승 사이 망자들을 위한 식당 타임테이블을 운영하는 홍연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냈다.

 

홍연이 준비한 마지막 식사를 한 망자들은 과거 어느 한순간으로 돌아가는 데 이어 다음 생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그는 빚더미에 앉은 망자의 사연을 들어주고 위로를 건네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전했다.

 

그러나 예정에 없던 손님으로 식당에 들어온 정주(미미 분)에 홍연은 쌀쌀맞은 태도를 보여 의아함을 자아냈다.

 

홍연은 정주가 엉뚱한 질문을 쏟아내자 “다시 오고 싶어도 두 번은 못 온다”라고 까칠하게 못을 박았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드러내기 시작해 아직 풀리지 않은 서사에 궁금증을 높였다.

 

홍연의 무심한 듯 다정한 도움을 받고 음식을 먹은 정주는 과거로 돌아갔지만, 타임테이블 운영 법칙과 달리 다음 생으로 넘어가지 않았다.

 

이에 홍연은 슬픔 섞인 얼굴로 누군가를 찾아가 “어떻게 된 거냐. 분명 나한테는 정주 다시 살려주겠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물어 앞으로 전개를 기대하게 했다.

 

강유찬은 이번 ‘타임테이블’에서 주연을 맡아 한층 성숙해진 연기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강유찬이 직접 가창한 ‘타임테이블’ OST ‘다시 사랑한다고 말해줘’ 또한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감성으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부르고 있다.

 

한편, 강유찬이 속한 에이스는 올해 북미 14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 투어 ‘REWIND US(리와인드 어스)’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오는 10월에는 남미와 유럽에서 ‘REWIND US’ 투어를 이어간다.

 

강유찬이 출연하는 ‘타임테이블’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B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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