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교육지원청은 18일 수정구에 위치한 경기공유학교 성남캠퍼스에서‘긱블과 함께하는 메이커스 공유학교’를 시작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긱블과 함께하는 메이커스 공유학교’를 통해 참여 학생들이 공학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도전정신과 창의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운영진과 심혈을 기울여 수업을 디자인했다. ‘긱블’은 구독자 118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과학실험 관련 인기 유튜브 채널로 가장 인기 있었던 콘텐츠 중에서 착시 구조물 만들기, 식물 로봇 팔 만들기 등을 수업으로 구성했다. 초등학교 고학년부, 중·고등부 2개 반에 40여명의 인원이 토요일마다 5주간 참여한다. 메이커스 공유학교 운영과정과 결과는 영상으로 촬영해 긱블랩 채널에 소개될 예정이다. 첫 수업에 참여한 위례한빛중 학생은 “평소 즐겨 보았던 유튜브 채널에서 공유학교를 운영한다고 해서 꼭 신청하고 싶었다. 인기가 많은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참여 못할까 걱정했는데, 선정이 됐다는 연락을 받고 정말 기뻤다. 수업 주제도 모두 맘에 든다.”며 다음 수업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4년 5월 9일 시흥 관내 특수교사 및 통합교사를 대상으로 2024 통합교사대상 통합(특수)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특수교사와 통합교사의 장애에 대한 이해 및 통합교육 운영 역량 함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장애를 가진 정은혜 작가가 자신의 삶 속에서 꿈을 이뤄간 “제 꿈은 다 이루어졌어요.”를 주제로 운영됐다. 이 연수는 캐리커처 작가이자 배우인 정은혜 작가와 서동일 영화감독, 장차현실 작가 이렇게 세 명의 강사로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한 사람이 자신의 주체성을 가지고 성장하는 과정이 인상 깊었고 이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의 공동 성장 방안을 모색하고 통합교육환경을 어떻게 구축해야 할지 고민하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본 연수에 참여한 특수교사 및 통합교사들이 장애에 대한 이해 및 인식을 개선하고 교사 간의 협력을 통하여 통합교육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특수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4.5.11. 10시부터 시흥교육지원청 다온관에서 2024년 제7대 시흥 청소년 교육의회 개회식을 진행한다. 시흥 청소년 교육의회는 시흥시에 거주하는 초, 중, 고 학생, 학교밖 학생을 대상으로 4월 초 학교와 청소년재단 등을 통해 신청을 받아 40명의 의원이 꾸려졌다. 초등학생 6명, 중학생 18명, 고등학생 16명으로 구성된 이번 의회는 지난 4월 첫 모임에서 이미 5개의 상임위원회를 조직했다. 상임위원회는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언행일체, 기후생태, 시흥청소년교육문화, 시흥도시문제해결, 시흥학생자치네트워크로 구성됐다. 이 중 언행일체 상임위원회는 학생들(학생자치회)이 주축이 되어 ‘언어문화 개선을 통해 행복하고 하나된 교육공동체’를 만드는 프로젝트로 시흥교육지원청이 2023년에 이어 올해 2년째 추진하는 ‘학생자치 활성화를 통한 학교문화 개선’ 프로젝트이다. 최근 학교 현장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과 교육활동 침해 사례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결의 과정에서 공동체 문화를 통한 상호 존중보다 법적인 해결에 몰두하는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는 제19회 입양의날(매년 5월 11일)을 맞아 지난 10일 양평 코바코연수원에서 ‘2024년 입양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5월 11일 입양의 날은 한(1) 가정에서 한(1) 아동을 입양해 새로운 가정으로 거듭나자는 의미로 2006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기념식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입양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 도내 입양가정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입양활성화 유공자 표창 및 입양부모와 입양아동 사례발표로 이뤄진 기념식 행사와 입양가족이 참여하는 봄페스티벌, 에버랜드 가족나들이 등으로 이뤄졌다. 입양인식개선과 입양활성화에 기여한 김예린 학생 등 5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고, 이어진 사례발표에서 입양부모와 성인 입양인의 삶과 경험을 나눠 입양가족의 삶에 대한 의미와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사례발표자로 나선 김윤일 군은 “생후 1개월 때 입양돼 입양부모에게 조건없이 받은 사랑대로 남을 돕는 소방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2부 입양가족 봄페스티벌은 입양가족이 참여하는 마술공연, 합창, 실내악 연주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해운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5월 13일부터 24일까지 ‘해운물류 청년취업 아카데미’ 1차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6월 10일부터 7월 8일까지 포워딩 실무, 화물운송 실무 등 국제물류 및 항만 이론교육, 평택항 현장교육, 실무자 멘토링, 자기소개서 및 면접특강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모집 인원은 경기도 거주 청년(19세~39세) 또는 도 소재 대학 졸업(예정)자다. 교육신청 방법은 경기평택항만공사 및 한국국제물류협회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재영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은 “2023년에는 수료생 55명 중 40명이 해운물류 관련 업계 등으로 취업에 성공하는 우수한 성과가 있었기에, 올해 교육과정 운영도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며, “평택항을 이끌어갈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는 평택 신평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다(多)가치커뮤니티센터’가 5월에 착공한다고 13일 밝혔다. 평택 신평 도시재생사업은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본 사업은 ▲상생협력상가 조성 ▲청년지원육성사업 ▲주차장 확충 및 포켓쉼터 조성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조성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착공하는 ‘다(多)가치커뮤니티센터’는 평택시 평택동 71-7번지에 지하 2층~지상 4층, 연 면적 4천179.03㎡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외국인 및 다문화 주민에게 한국문화에 대한 교육, 상담 및 문화체험을 위한 공간뿐 아니라 5060 신중년 세대의 은퇴 후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는 시설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다(多)가치커뮤니티센터’가 2026년 7월에 완공되면 평택 신평 도시재생사업은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도시재생사업으로 평택역 주변의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노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다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등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여 원도심에 활력을 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가 도민과 더 밀접하게 소통하기 위해 ‘당근’ 앱을 활용한 도정 홍보를 추진한다. 경기도는 지역기반 중고거래 애플리캐이션(앱) ‘당근’에 경기도 공공프로필을 개설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공공프로필’은 ‘당근’ 앱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이 공공기관이 게시한 소식을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가 '경기도'를 활동 지역으로 설정할 경우, '동네생활'이나 '내 근처' 게시판에서 새롭게 올라온 도정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공공프로필과 ‘단골 맺기’를 하면 알림을 받게 돼 보다 빠르게 경기도 소식을 확인할 수 있으며 댓글로 소통도 가능하다. 도는 앱을 통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지원 혜택과 문화·예술 등 여가 정보를 효율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근 앱 외에도 ‘경기지역화폐’ 메인 팝업 배너 등을 통해 지역화폐를 이용하는 도민에게 다양한 도정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이원일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도민 분들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여러 노력과 고민을 거듭했다”며 “앞으로도 유용한 소식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가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6월 2일까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전문인력 양성과정’ 2기 교육생 26명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경기도 여성전문기술교육’ 중 하나이며 경기도에 거주하는 경력보유 여성으로 경력이 단절됐거나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이 전문 분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무료로 단기 직업훈련교육 및 개인별 맞춤형 취업상담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인증 적용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관련 구인 수요 증가에 맞춰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전문 직업훈련 과정이다. 이번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2기는 ▲품질관리 및 법규이론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팀장교육 ▲미생물 및 식품이화학 실습교육 ▲직업소양교육 등 112시간의 교육과정과 직업상담 및 취업연계 등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교육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평택시의회는 11일 ‘2024 평택청소년교육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에 강사로 초빙돼 ‘평택시의회의 역할과 기능’ 및 ‘평택청소년교육의회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날 특강은 평택청소년교육의회 의원과 청소년문화센터 학생자치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약 2시간가량 이어졌다. 2024 평택청소년교육의회 강의는 △평택시의회 역할과 기능 △평택청소년교육의회의 나아갈 방향 △시 의장과의 대화 및 질의응답 순으로 열렸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때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질문을 주고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승영 의장은 특강을 마치며 “청소년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청소년교육의회를 통해 여러분 모두 시대의 주역이자 권리의 주체로서 원대한 역량을 펼칠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는 한편 “평택시의회는 청소년 여러분이 건강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가 여름철 풍수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2024년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풍수해 대책기간 근무 강화에 돌입한다. ◆ 재난에 총력 대응 할 수 있는 행정 체계 마련 경기도는 최근 심화된 이상 기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강화된 비상근무기준 등을 포함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광교 신청사에서 운영해 재난 상황에 상시 대응하고, 주요 부서별 자체상황실을 포함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조기에 가동하며 근무 인원도 확대해 비상근무에 임하게 된다. 또한, 1월부터 개정 추진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조례’가 16일 시행된다. 과거보다 강도가 약한 기상 예·특보 상황에도 선제적으로 강하게 총력 대응할 체계가 마련돼 재난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대형 재난으로 확산되지 않고 조기에 종식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도는 설명했다. ◆ 도를 중심으로 시·군과 경찰·소방 협력 체계 강화 도는 시군과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 특성이 반영된 기상분석 자료를 시군에 제공해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는 도민의 온라인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전자책 이용 접근성과 편의성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된 누리집은 기존 하나의 홈페이지를 메인 홈페이지와, 전자책 홈페이지, 취약 계층에게 책을 배달 해주는 도서택배 홈페이지로 분리해 안정성을 높이고, 검색과 서비스 속도 지연 등 불편 사항을 개선했다. 이와 함께 누리집 전체 메뉴를 이용자 관점에서 재구성하고, 혼재된 콘텐츠를 기능별로 재정렬하고 직관적으로 개선해 이용자가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으로 전자책 대출 시 책을 한 권씩 눌러서 다운로드를 통해 대출해야 열람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원하는 전자책을 웹뷰어를 통해 미리 보고, 대출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은 기존 경기도 도서관 찾기, 사이버도서관 사업 안내 등 사이버도서관 누리집의 모든 기능을 갖추고 있었지만, 전자책 구독에 초점을 맞춘 앱으로 새롭게 개편했다. 또한 소장형 및 구독형 전자책의 통합 검색 기능을 제공하고, 전자책 통합 뷰어를 새롭게 도입해 제작사별 뷰어 설치 없이 바로 열람할 수 있게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가 지난 1일 사업을 개시하고, 10일 만에 전국 17개 시ㆍ도 중 가장 많은 가입자 42만 명을 돌파하는 등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경기도에 따르면 5월 10일 오후 기준 The 경기패스가 연계된 국토교통부의 K-패스 전국 가입자 수는 109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The 경기패스 가입자는 42만 명으로 전체의 40%에 육박한다. 경기도와 같은 수도권 지역인 인천과 서울의 가입자 수는 각각 9만 명, 36만 명으로, 경기도가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입자 수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The 경기패스 가입자 42만 명 중 신규 가입자는 12.7만 명, 기존 알뜰교통카드 전환자는 30만 명으로 각각 약 30%와 약 70%를 차지했다. 그중 신규 가입자 12.7만 명은 전국 K-패스 신규 가입자 25.3만 명의 50% 이상에 해당한다. 또한 도내 기존 알뜰교통카드 가입자 41만 명 중 30만 명이 전환을 완료해 약 70%의 전환율을 보였다. 경기도는 더 많은 도민이 The 경기패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아나 마리 카우스(Ana Mari Cauce) 워싱턴대 총장을 만나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한 워싱턴대학교 한인학생회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기후, 소통, 소셜미디어의 문제점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먼저 현지시각 10일 오전 시애틀시에 위치한 워싱턴대 총장실에서 아나 마리 카우스(Ana Mari Cauce) 총장을 만나 경기도-워싱턴대 간 청년 사업 등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교육뿐만 아니라 문화, 경제, 인적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한국과 미국의 협력이 더욱 강화됐으면 좋겠다”면서 “올해도 경기도 청년들을 보낸다.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다양한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작년에 다녀온 청년들이 아마존(본사가 시애틀시에 있음), 워싱턴주의 훌륭한 자연체험에 대해 많은 얘기를 했다. 멘토 역할을 해준 학생들의 친절함과 지도에 대해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용인특례시의회 김희영 부의장은 10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와 용인특산물 및 용인시 쌀소비 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희영 부의장의 진행으로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김진석, 신현녀, 박희정, 박병민 의원, 박수홍 대한제과협회 용인시지부장, 서강현 자문위원, 강길원 기술지도위원장, 김옥조 감사위원, 용인시 관련 부서 등이 참석했다. 김희영 부의장은 ”한 사람이 하루 한 공기의 밥도 먹지 않을 정도로 작년 쌀소비 수치가 역대 최저를 기록한 이때, 용인시 또한 중앙정부의 쌀소비 촉진 정책에 동참하고 쌀을 포함한 농산물 소비 촉진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고 간담회 취지를 밝혔다. 또한, 김희영 부의장은 ”용인시는 전국 229개 지자체 중 8번째로 제과·제빵 전문점이 많이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인프라를 활용해 빵지 순례와 같은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용인시만의 쌀빵 페스티벌 및 빵 경진대회 개최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용인특례시 쌀소비 촉진을 위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쌀빵 개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도내 소비자생활협동조합 등과 협약을 맺고 이들 조합이 보유한 오프라인 매장에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물품 입점을 추진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0일 13개 협약매장 입점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우수제품 오프라인 유통망 입점 및 판로 확대 도모를 위한 경기도주식회사-협약매장 판촉지원 입점기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고양파주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 안양YMCA소비자생활협동조합 등 총 13개 단체가 참여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들이 보유한 66개 오프라인 매장에 사회적경제조직 제품을 입점시킬 계획이다. 올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주식회사는 사회적경제 온라인 판로지원·대형유통채널 협력 판로지원·거점매장 운영지원·사회적경제기업 구매 활성화지원 총 4개 사업을 수행 중이다. 협약식에서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보다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정은 경기도 사회적경제육성과 사회적경제확산팀장은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18일,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특히 축제 메인 기간인 그랑로즈페스티벌(18~19일)의 첫째 날은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HAPPY ROSE DAY’가 열렸다. 장미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격인 ▲장미 퍼레이드에는 16개 동 주민을 비롯한 퍼레이드 공연단 등 총 1,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리가 중랑 서울장미축제 주인공’을 주제로 축제장 주요 지점 1.5km를 행진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중랑에서 보고, 먹고, 즐기자는 의미로 설정한 ▲중랑장미주간 선포식 퍼포먼스는 메인무대부터 관객석까지 전개된 레이저 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진 ▲장미음악회에서는 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가수 김희재, 소유미가 무대를 꾸며 마지막까지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수림대장미정원 무대에서는 ▲로즈 버스킹과 ▲중랑 다문화 공연 등이 진행되어 구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만들었으며, 구민들은 나눔마당 등 부스 운영에도 참여해 축제장의 활기를 더했다. ‘장미에 진심’인 중랑인 만큼, 장미전시 및 산업전(로즈아트가든)·ze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18일,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특히 축제 메인 기간인 그랑로즈페스티벌(18~19일)의 첫째 날은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HAPPY ROSE DAY’가 열렸다. 장미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격인 장미 퍼레이드에는 16개 동 주민을 비롯한 퍼레이드 공연단 등 총 1,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우리가 중랑 서울장미축제 주인공’을 주제로 축제장 주요 지점 1.5km를 행진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중랑에서 보고, 먹고, 즐기자는 의미로 설정한 중랑장미주간 선포식 퍼포먼스는 메인무대부터 관객석까지 전개된 레이저 쇼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진 장미음악회에서는 축제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가수 김희재, 소유미가 무대를 꾸며 마지막까지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수림대장미정원 무대에서는 로즈 버스킹과 중랑 다문화 공연 등이 진행되어 구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만들었으며, 구민들은 나눔마당 등 부스 운영에도 참여해 축제장의 활기를 더했다. ‘장미에 진심’인 중랑인 만큼, 장미전시 및 산업전(로즈아트가든)·zeROSE 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청명한 5월 하늘 아래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는 마라토너 4,600여 명의 힘찬 레이스가 펼쳐졌다.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 제28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가 19일 오전 8시 구좌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렸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축제는 도민의 건강 증진, 안전 제주관광 이미지 제고와 함께 20여 년 전부터 시작된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의 긴 여정을 성공적으로 완주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행사에는 마라톤 동호인과 도민, 관광객을 비롯해 오영훈 지사, 김광수 교육감, 왕루신 주제주중국총영사, 다케다 가츠토시 주제주일본국총영사, 국내·외 관광업계 및 기업 등 4,600여 명이 참석했다. 마라톤 참가자들은 완주 목표 달성의 의지를 표하며 이와 더불어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이뤄내자는데 뜻을 모았다. 마라톤 10㎞ 코스에 참가하기 위해 서울 노원구에서 제주를 찾은 유원식 씨는 “마라톤대회를 계기로 오랜만에 제주를 방문해 좋고 코스 완주를 목표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 도민참여단은 18일 원탁토론을 최종 마무리하고 참여단이 마련한 헌장안을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위원회에 제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을 위해 위촉한 도민참여단이 18일 4차 토론을 끝으로 헌장 도민참여단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민참여단이 10개의 분과로 나눠 총 4차례의 토론을 거쳐 최종 작성한 헌장안은 전문과 본문으로 구성됐다. 전문에는 4·3의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계승·발전시켜 지역공동체 안에서 실천함으로써 평화와 인권의 섬으로 만들어가고자 하는 헌장의 취지와 목적이 포함됐다. 본문은 일반원칙, 4·3과 평화, 참여와 소통, 건강과 안전, 인간다운 삶, 이행과 실천 등 10개 분야에서 도민이 누려야 할 권리와 도의 의무를 주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날 토론을 통해 마련된 도민참여단안은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위원회 고현수 운영위원장에게 전달됐다. 헌장안을 받은 고현수 운영위원장은 “자발적 도민 참여와 토론을 통해 직접 평화인권헌장안을 만들었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제정위원회에서 도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18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 문화센터 4층 공연장에서 서울대 김헌 교수를 초청해 ‘신화의 섬, 크레타와 시칠리아 그리고 제주’를 주제로 행복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크레타와 시칠리아’는 고대 그리스 신화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역이다. ‘크레타’는 신들과 인간의 제왕 제우스의 고향이며 제우스가 에우로페(Europe) 공주를 납치해 데려와 미노스 왕을 낳은 곳이기도 하다. ‘시칠리아’는 이탈리아 반도 남서쪽에 위치한 섬으로 제우스가 튀폰 괴물과 싸워 이기고 그를 시칠리아섬 아래에 묻었는데 지금도 살아있는 활화산 에트나는 튀폰이 뿜어내는 불길과 연기로 이글거린다고 전해지고 있다. 김헌 교수는 그리스 크레타섬과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에 관련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제주신화와 비교해 설명하며 인간에게 신화는 어떤 의미가 있고 제주신화를 어떻게 살려 나가야 하는지를 풀어냈다. 김헌 교수는 “섬은 인간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신화를 꽃피우는 곳”이라며 “제주의 창조 신화를 살려 나가려면 관광, 예술, 문화행사 등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움과 역사를 널리 알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