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2월부터 실시한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을 지난 11월에 성료했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전문 사서인력을 작은도서관에 지원하여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연계하고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영도도서관은 올해 순회사서 2명을 관내 공립작은도서관 6개소(남항, 영선나릿, 풀잎, 해돋이, 어울림마당, 아랫서발)에 파견하여 도서 대출ˑ반납, 장서점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실무자 교육 등 도서관 업무 전반을 지원하여 작은도서관 이용활성화 및 운영 안정화를 위해 힘썼다. 도서관 관계자는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통해 전문인력이 없는 관내 작은도서관이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공공-작은도서관 간의 연계와 협력을 공고히 할 수 있어 뜻깊었다. 2025년에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일 연말을 맞아 정부지원어린이집 협의회(회장 라종임)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북구 정부지원어린이집협의회는 북구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 20여 명이 봉사, 친목, 화합을 목적으로 모여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성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오태원 구청장과 국공립 및 정부지원 어린이집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탁한 성금은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자립지원과 사회진출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디딤씨앗통장(CDA)은 저소득층 아동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지자체에서 1:2 정부매칭지원금으로 월 최대 10만원까지 적립해주는 사업이다. 오태원 구청장은 “우리 북구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북구 정부지원어린이집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남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는 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협의회장 등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번 총회에는 김종수 도 인구전략국장, 김지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장, 시군 감시단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를 통해 협의회 회장에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서산태안지회 가금현 대표를 단독 추대해 선출했다. 또한 부회장에 (사)청소년인성교육문화원 오연근대표, (사)한국청소년보호연맹천안지회 김은성 대표를 각각 선출했다. 상벌위원으로는 청소년보호국민정화운동본부 충남지단 이성규 대표를 선출하여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선출된 가금현 신임 협의회장은 “해가 갈수록 청소년 관련 문제가 늘고 있는 시점에서 오늘 협의회장직을 맡게 되어 마음이 무겁지만 청소년이 행복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힘쎈 충청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 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또한 “그동안 많은 분들이 협의회 발전에 노력해 오신 것에 감사하고, 내년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적인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 구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관내 구포현대아파트부녀회(회장 최경자)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김장 김치 5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구포현대아파트부녀회는 매년 직접 정성껏 만든 김장 김치를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경자 부녀회장은“김장 나눔 행사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미숙 구포2동장은“매년 김장철마다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김치는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북구 만덕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만덕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건어물 2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만덕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황극순 위원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준비한 건어물세트가 추운 겨울, 관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영란 만덕1동장은 “지원해 주신 성품은 주민들이 풍성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청주시는 3일 충북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2024 중소기업 R·D(연구개발) 정부공모과제 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고회에는 시 관계자와 사업 참여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전문가 평가, R·D 정부공모과제 지원사업 최종보고, 참여기업 의견 수렴 및 기업애로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주시에 위치한 기술기반 중소기업 13개사를 선정해,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이들이 정부공모과제에 선정되도록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리스광시스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도 소재부품기술개발 신규지원 대상과제에 선정돼 55억원, ㈜제로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강소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에 선정돼 2억원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시는 현재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기업들이 다양한 R·D 국비사업 공모에 지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시는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수렴한 참여기업들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참고해 2025 지원사업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가루쌀을 활용한 디저트 제품개발 교육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은 이날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화요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농기센터 농산물가공기술지원관에서 진행된다. 홍국 쌀 찐빵, 단호박 쌀 찜 케이크, 토마토 어니언 쌀 포카치아, 크림치즈 쌀 케이크 만들기 실습이 예정돼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루쌀 제과‧제빵 베이커리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가루쌀 소비촉진은 물론,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가루 쌀에 대해 이해를 돕고 쌀 소비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공기술 교육을 제공해 농업인들의 농외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일 로컬푸드(지역생산 농산물) 생산자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실시했다. 교육은 생산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500여명이 참석해 교육을 들었다. 이날 교육은 사례 중심으로 로컬푸드 농가의 판매전략 및 서비스마인드에 대해 이뤄졌다. 시 농식품유통과는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 엄경렬 전문위원을 초빙해 로컬푸드 참여를 위한 전략 및 성공사례를 주제로 1부 교육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한국서비스교육원 김춘애 원장의 로컬푸드 고객응대 서비스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로컬푸드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경쟁력 있는 농업인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도농상생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중구 영주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영주2동주민센터와 함께 우리동네 한바퀴 쓰담걷기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관내 상습 불결지에 버려진 담배꽁초, 1회용컵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 낙엽을 제거하는 등 주거지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활동에 나섰다. 이병협, 백말연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심 영주2동장은 “언제나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쾌적한 영주2동을 위한 쓰담걷기 운동에 많은 주민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지난 3일 부산 중구 중앙동 청년회는 사랑의 물품(라면 50박스)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는 지난 6월 중앙동 청년회에서 추진한“사랑의 이웃돕기 일일호프”행사 기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독거노인 및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인석 중앙동 청년회장은“10여 년 만에 개최한 청년회 행사를 통해 이웃돕기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따뜻한 연말연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주희 중앙동장은“행사 준비부터 기부까지 좋은 일에 힘써주신 중앙동 청년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밝은눈안과병원은 지난 2일 중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을 위해 기부금 50만원과 정성 가득한 다과를 후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지원 대표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병원으로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전했고, 이희배 관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우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밝은눈안과병원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회원들과 함께 겨울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보수동 관내 도로와 골목길 곳곳에 무단투기된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눈에 잘 띄지 않는 구석진 곳까지 세심하게 살피며 쾌적한 동네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송미아 회장은 “연말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보수동 환경 개선을 위해 정비 활동을 펼치게 되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네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경애 동장은 “새마을부녀회가 지역을 위해 한결같이 봉사해온 활동이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보수동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2024.12.3. 08:00~09:00 대전 남선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장, 소속 경찰, 교사, 녹색어머니회원 등 30여명이 모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경찰은 이날 학생들에게 보행안전 홍보용품(어린이 안전우산 등)을 배부하며 “스쿨버스나 자동차 승·하차시 좌우를 보고 길 건너기, 안전벨트 착용하기, 골목길이나 자동차 주위에서 위험하게 놀지 않기” 등을 교육했다. 유성경찰서장은 “추운 날씨 빙판길에 미끄러져 큰 사고가 이어질 수 있기에 스쿨버스 등 운전자 상대로 안전운전 당부와 함께 아이들에게는 눈높이에 맞춤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와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2. 3. 09:30부터 13:30경 대전 서구 월평1동 주민센터 실버체조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 15명, 갈마1동 주민센터 노래교실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최근 대전시 보행자 교통 사망사고가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무단횡단 금지, 보행 시 안전 보행 3원칙 준수(서다-보다-걷다), 일출 전·일몰 후 밝은 옷 입기, 대중교통 안전하게 이용하기 등 사례 위주 안전교육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교육 중에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물품(야광백팩) 등을 나눠 드리고, 지역 주변 보행 위험시설에 대한 의견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연이은 보행자 교통 사망사고 증가로 보행자 안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보행자 대상 반복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운전자에게도 안전 운전을 당부하도록 직접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음성명작 채소작목회는 3일 (재)음성군장학회에 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음성명작 채소작목회는 생극면 소재 채소 재배 농가들이 모여 만든 단체로, 70ha 규모의 농지에서 각종 채소를 재배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자발적인 회비 모금으로 장학금을 마련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근수 회장은 “음성군의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사용해달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채소작목회로 지역의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음성군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소중히 사용될 수 있게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음성명작 채소작목회는 지난해 쌈 채소 꾸러미 판매액을 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한 바 있으며, 매년 음성군의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외교부는 오는 12월 5일 ‘진화하는 안보 환경 속 국제 협력 – 사이버, AI, 신기술을 중심으로’를 주제로'2024 세계신안보포럼'을 서울(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한다. 외교부는 정부, 국제기구, 기업,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새로운 안보 위협 요인을 식별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세계신안보포럼'을 2021년부터 연례 개최하고 있다. 올해 포럼은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및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협력하여 개최된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비롯하여 칼 빌트(Carl Bildt) 유럽외교협회(ECFR) 공동의장 및 전 스웨덴 총리, 댄 스미스(Dan Smith)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소장, 이광형 KAIST 총장, 제임스 앤드류 루이스(James Andrew Lewis)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수석부회장, 그리고 임종인 대통령실 사이버 특보 등 30여명의 국내 및 해외 연사들이 포럼에 참여하여, 급속한 기술 발전으로 인해 오늘날의 안보 문제가 국경과 분야를 뛰어넘어 영향을 미치면서 변화하고 있는 국제안보 현안 및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12월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한-아세안 협력 고도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한-아세안 관계격상을 계기로 동남아 주요국들과의 미래 분야 협력 고도화 및 핵심 공급망 안정화 등 경제 안보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부, 아세안 관련 공공기관 및 연구기관에서 50여 명이 참석했다. 제1세션 ‘한-아세안 경제협력 고도화 방안’에서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진이 동남아 주요국들과의 경제협력 현황을 분석하고, 각국의 특성을 반영하여 핵심광물, 반도체, 디지털, 친환경 에너지 등 분야에서 맞춤형 경제협력 심화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지정학적 위험이 증가하는 국제 환경에서 안정적 공급망 확보하기 위해 아세안 경제 공동체 형성 지원 필요성이 언급됐다. 제2세션 ‘미국 트럼프 신행정부 출범 이후 한-아세안 정치‧경제 관계 전망’에서는 미 신정부의 통상 정책이 한-아세안 및 동남아 주요국들에 미칠 영향과 정책적 시사점에 대한 전문가 토론이 이루어졌다. 제3세션 ‘한-아세안 행동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제언’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과 항공기상청(청장 허복행)은 해양에서 항공기 안전운항과 기상정보 공유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세 기상정보 생산에 필요한 함정 기상정보를 공유하고 해양경찰 항공기의 안전운항 지원을 위한 임무밀착형 기상정보 제공·운항종사자 기상교육 지원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목적에서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 항공기 운항에 필요한 상세기상정보 지원 ▲ 항공기상 분석 교육 지원 ▲ 항공기, 함정 등 이동형 지점 관측 기상정보 공유 등이다. 허복행 항공기상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경찰 항공기가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지원에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며, “항공기상청은 해양경찰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기상정보의 효용성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여성수 해양경찰청 경비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양경찰 항공기 임무 수행 많은 도움을 줄 것” 이라며, “해양경찰 항공기, 함정에서 관측한 기상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항공기상서비스 증진에 일조하겠다.” 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심덕섭 고창군정 3년차였던 올해 고창군은 삼성전자와의 성공적인 신활력산업단지 분양을 비롯해 굵직굵직한 공모사업 선정, 제51회 고창모양성제의 역대 최고 흥행 등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삼성전자(주), 신활력산단內 스마트허브단지(물류센터) 소유권 이전 완료 2024년11월14일. 고창군의 아픈 손가락이었던 신활력산업단지 내 부지 18만1625㎡(축구장 25개 규모)가 국내 재계서열 1위 삼성전자에게 성공적으로 분양됐다. 삼성전자는 고창 스마트물류센터의 분양대금 총 173억원 납부를 완료하고, 소유권 이전절차까지 마무리 했다. 아울러 취득세 3억원 정도를 신속히 납부하여 고창군 재정수입 증대에 큰 도움을 줬다. 고창군 신활력산업단지는 2010년 고창일반산업단지로 승인 이후 공사중단과 환경오염 논란 등의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며 군민들의 애를 태웠다. 이에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 취임과 동시에 신활력산업단지로 명칭을 변경하고, ESG기업 유치에 매진해 왔다. 그리고 마침내 2023년 9월25일 삼성전자와의 투자협약과 올해 4월3일 분양계약, 11월 소유권 이전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4일과 30일, 걷기대회 현장에서 펼쳐진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이 군민들의 따뜻한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페인은 바쁜 일상에서 소홀해지기 쉬운 인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서로에게 먼저 다가가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은 많은 걷기대회 참가자들로 활기가 넘쳤고, 먼저 인사하기 포토존은 기념사진을 남기며 인사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기는 특별한 공간으로 인기를 끌었다. 아이들이 친구들과 장난치며 사진을 찍는 모습이나, 손을 맞잡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미소가 포토존을 빛나게 했다. 또한 행사장 내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는 부스는 추운 날씨 속에서 사람들에게 쉼터 같은 역할을 했다. ‘서로 웃으며 인사해요’ 어깨띠를 두른 자원봉사자들은 밝은 미소로 따뜻한 음료를 건네는 손길로 캠페인의 취지를 몸소 보여주었다. 이벤트 경기에서도 어깨띠를 착용한 진행요원들이 참가자들과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박수를 보내며 현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서로에게 먼저 다가가는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라며,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