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대전경찰청 서부경찰서는 최근 늘어나는 무인점포 절도 범죄에 대한 치안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8일 관내 기계경비업체(SK쉴더스)와 함께 관내 가시적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지역경찰의 부족한 순찰인력을 보완할 대안으로 경비업체 출동차량을 이용한 무인점포 주변 범죄취약지 범죄예방순찰 방안과 점포내 시설안전점검 등 HOT-Line을 통해 중요범죄 발생시 정보 공유를 통한 신속한 범인검거체계를 구축하고, 주민들이 범죄 없는 평온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순찰노선을 편성하여 범죄예방활동을 전개 했다. 특히, 서부경찰서와 기계경비업체(SK쉴더스), 서부자율방범대는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Pre-CAS 등 치안빅데이터를 기반, 인파가 몰리는 용문역, 관저동 마치광장, 정림동 등 다중밀집지역과 무인점포 범죄다발 지역 위주로 대규모 합동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윤동환 서부경찰서장은 “이번 관내 기계경비업체와 합동 순찰을 계기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주민과 함께 하는 안전한 치안공동체를 구축하겠다”고 말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태조 이성계’를 전북특별자치도만의 지역브랜드로 활용하자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은 9일 발간한 '이슈 브리핑-‘전북특별자치도만의 광역 지역브랜드 개발-역사문화자산 '태조 이성계'를 주목하자’'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걸맞은 광역 지역브랜드 개발을 위해 지역의 탁월한 역사문화자산인 '태조 이성계'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전북지역과 태조 이성계의 연계성은 꾸준하게 연구됐는데 그 결과 전국에 있는 태조 이성계 관련 유적지나 유물의 약 76%가 전북지역에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질적으로도 전북지역의 태조 이성계 관련 역사문화자산의 약 41%가 국보, 보물, 사적 등 국가 등록문화재와 전북자치도, 시군등록문화재 등 등록문화재로 관리되고 있어 다른 지역 지정 비율 25%를 크게 웃돌고 있다. 또한 산발적으로 분포된 다른 지역 태조 이성계 관련 유적과는 달리 14개 시군 중 8개 시군이 태조 이성계 관련 문화자산을 보유하며 전북 정체성을 공유하는 분포 경향을 보여 전북을 상징하는 역사문화자산으로서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4월 1일부터 19일까지 위생용품 제조·처리업체 360개를 단속해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등 관련법을 위반한 33곳(36건)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15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14건 ▲ 제품명, 업체명, 성분, 제조연월일 등에 관한 표시사항 미표시 및 허위표시 4건 ▲미신고 및 시설기준 미준수 영업 2건 ▲기준 및 규격 부적합 위생용품 제조·판매 1건 등 총 36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A업체는 세척제와 행굼보조제를 제조하는 업체로 3개월마다 1회 이상 기준 및 규격의 적정 여부를 위한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해야 하는데 2023년 4월부터 실시하지 않았다. B업체는 일회용 컵을 제조하면서 생산 및 작업기록, 원료 출납 관계 서류 등을 작성하지 않고 영업을 했다. C업체는 유통기한이 3개월이 지난 원료를 사용해 조리기구 세척제인 오븐크리너를 생산하다 적발됐다. D업체는 판매 목적의 종이컵을 종이컵 박스나 포장지에 영업소 명칭, 소재지, 제조연월일 등을 표시하지 않고 생산, 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하동군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융복합지원사업은 정부와 지자체에서 에너지비용 부담 절감 및 온실가스 발생 저감을 위해 주택‧건물에 신재생에너지 설비(태양광, 태양열 등)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4월 사업 공모에 함께할 신재생에너지 설비 업체를 모집하여 태양광‧태양열‧모니터링 등 6개 업체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2025년도 신청 대상 지역은 하동읍, 화개면, 악양면, 적량면, 고전면, 금남면, 금성면, 진교면, 양보면 9개 읍면이며, 사업대상지 밀집도를 위해 최근 사업대상지인 횡천면, 북천면, 청암면, 옥종면은 제외되었다. 신청 대상자는 하동군에 주소를 둔 건축물대장상 주택·건물의 소유자이며, 미등기 건축물은 지원이 불가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5월 24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이번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6월 한국에너지공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7월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4월 1일 부터 5월 3일까지 5주간 관내 배달음식 판매하는 음식점과 축산물 원료 공급업체 등 135개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위반 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배달앱으로 음식을 주문할 때 원산지 및 유통단계의 신선도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없는 소비자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실시됐으며, 통신판매는 물론 배달앱·배달음식 등에도 원산지를 표시해야 함을 함께 홍보했다. 이번 단속에서는 ▲원산지 거짓 표시 및 미표시 여부 ▲축산물의 기준 및 규격 준수 여부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 A업체는 수입산 김치를 사용하면서 국내산으로 표시했고, B업체는 냉동육을 냉장육으로 진열·판매했으며, C업체는 중국산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하는 한편, D업체는 농산물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아 적발됐다. 농산물 원산지 거짓표시는 농수산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고, 축산물 기준 및 규격 위반 사항은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난 절대 당할 일 없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멈추고 집중! 일상생활 속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신종사기!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함께 보시죠! 수법1. 택배 거래 유도 직거래 가능하다고 안심시킨 뒤 택배 거래를 유도해 사기치는 수법 수법2. 안전결제 URL 전송 URL이 온다면 사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클릭하면 안됩니다! 거래 전, 경찰청 ‘사어버캅’ 어플을 통해 판매자 사기 피해 신고 이력이 존재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실제 물품 소지 여부를 확인해 주세요! (특정 조건에 맞게 사진 촬영 및 전송 요청) 소액의 수수료를 부담하더라도 가급적 안전결제서비스를 이용하세요 ! *안전결제(결제대금 예치제도) : 구매자가 대금을 보내면 보관하고 있다가 물품을 정상적으로 받았다고 확인한 후, 판매자에게 지급하는 서비스 신종사기 미리 알고 대처하기! 중고거래 사기 꼼꼼하게 확인하고 예방합시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5월 정기분 근로·자녀장려금, 놓치지 말고 31일까지 꼭 신청하세요! 올해 새롭게 달라진 점! ① 모바일 신청환경 개선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손택스 앱 설치 없이 스마트폰에서 장려금을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웹 신청 서비스를 개시 ② 보다 편리한 상담서비스 제공 - (보이는 ARS) 문의가 많은 단순 상담은 ‘보이는 ARS’를 통해 쉽고 빠른 궁금증 해결 및 응답률 제고 - (콜백서비스) 전화량 급증으로 통화하지 못할 경우 상담사가 반대로 전화하는 콜백(call-back) 서비스를 도입 ③ 자동신청 동의 대상 연령을 ‘만 65세 이상’에서 ‘만 60세 이상’으로 확대하여 신청편의 개선 ④ 세법 개정을 통해 중복신청 가구에 대한 우선순위를 합리화하여 신속한 장려금 지급 ▲ 신청자격 (1가구에서 1명만 신청가능) 근로·사업·종교인소득이 있는거주자로서 아래 요건 모두 충족! ① 가구요건 : 2023년 12월 31일 현재, 가구원 구성, 소득 유무 등에 따라 분류 - 단독가구 : 배우자, 18세 미만 부양자녀, 70세 이상 직계존속이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찰청은 2024년 5월 8일(독일 현지 시각)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Nordrhein-Westfalen주) 뒤셀도르프시에 소재한 범죄수사청(LKA)에서 「한-독 과학치안 협력센터(Scientific Policing Cooperation Center)」를 개소하며, 이를 기념하기 위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강상길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과장, 조현진 과학기술개발과장, 최귀원 과학치안진흥센터 소장 및 잉고 운쉬(Ingo Wunsch)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 범죄수사청 청장, 카챠 크루제(Katja Kruse) 내무부 경찰국 국제협력과장, 도미닉 리세(Dominic Reese) 중앙경찰 이노베이션랩 센터장 등 양국의 과학치안 협력 관련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 치안 연구개발(R&D) 분야 국제협력 토대 마련 경찰기관 간 치안 연구개발 분야 협력센터 설치는 최초 사례로서 작년 10월 19일, 양국의 과학기술을 활용한 치안 분야 연구개발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체결한 공동의향합의서(JDoI, Joint Declaration of Intent)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이 복합커뮤니티센터 광장에 조성한 감각적이고 특색있는 ‘종촌 물빛정원’이 주민들의 쉼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종촌동은 지난 8일 최민호 시장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물빛정원 조성기념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시정 4기 100대 마을정원 중 하나인 종촌 물빛정원은 제천변 물길 이미지를 주제로 분수, 형형색색 꽃, 특색있는 조명이 어우러져 낮과 밤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또 테이블과 벤치 등이 곳곳에 설치돼 주민들이 머물며 쉴 수 있고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물빛정원을 둘러본 뒤 종촌동 마을정원인 빛의정원, 너와나의 꽃길, 어린왕자 정원도 차례로 방문해 마을정원 조성 현황을 살피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아름다운 정원과 어우러진 분수가 내뿜는 물줄기로 주민들에게 청각·시각적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이 종촌동에 방문해 종촌동의 마을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촌동은 지난해부터 빛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과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이 인문학, 환경, 경제, 경영 등 분야의 국내 최고 석학들이 참여하는 ‘수요열린강좌’를 연다. 지난 2022년부터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수요열린강좌’는 세종시와 KDI국제정책대학원 간 업무협약에 따라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열리는 교양 강좌로, 자기계발을 원하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며 첫 번째 강좌로 오는 29일 오후 7시 이창근 교수의 ‘미술로 보는 경제사’를 만나볼 수 있다. 이어 오는 7월 24일 김영재 교수의 ‘더워 더워 진짜 The War : 기후위기와의 전쟁’, 9월 25일 이준수 교수의 ‘실패관리와 성공관리’ 11월 20일에는 박진 교수의 ‘이기는 협상의 기술’ 강연이 준비돼 있다. 강의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시립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에서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이은수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수요열린강좌를 통해 세종시민들이 사회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혜를 습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D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18일 오후 2시 세종시립도서관에서 올해 두 번째 찾아가는 연주회를 개최한다. 세종시립도서관의 여민음악회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연주회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책 읽는 기쁨과 함께 클래식 음악으로 깊은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연주 프로그램은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클래식 음악과 영화음악으로 구성됐다. 먼저 작곡가 비제의 대표곡 중 하나인 ‘카르멘 서곡’으로 시작해 바흐의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라단조 1악장’을 솔로이스트들과 함께 선보인다. 또 애니메이션 ‘마녀배달부 키키’에 삽입된 ‘바다가 보이는 마을’, 영화 ‘여인의 향기’로 유명한 ‘포르 우나 카베사(간발의 차이로)’, 찰리 채플린 영화 ‘위대한 독재자’의 한 장면으로 유명한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연주회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시립청소년교향악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연주회는 청소년 단원들이 그동안 꾸준히 연습한 결과를 무대에서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으로 풀어내는 자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올해로 제627돌을 맞이한 세종대왕 나신날의 기념행사가 한글문화수도 세종시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세종특별자시는 오는 15일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일원(한솔동 944번지)에서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5월 15일은 세종대왕의 탄신일이자 스승의 날로, 시는 한글문화수도로서 세종대왕의 정신과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시는 올해 행사를 찾은 시민들에게 한글문화와 예술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공유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고려대학교 세종국어문화원과 세종시 문화관광재단 등이 참여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 전시와 다양한 체험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부행사로는 ▲세종컬처로드 공연 ▲생물의 한글이름을 담은 미술작품전시 ▲세종대왕 업적 및 어록 전시 ▲세종대왕께 쓰는 한글손편지 ▲도서교환장터 ▲친환경 한글가방 꾸미기 ▲멋글씨 책갈피 만들기 ▲인생사진 찍기 등이 준비돼 있다. 세종대왕 나신 날인 15일 오후 3시부터는 본 기념식이 개최되며 세종대왕께 쓰는 손 편지 낭독 및 한글 멋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광명경찰서(서장 조은순)는 지난 4월 29일 광명문화재단과 사회적약자 보호와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범죄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위한 정책 추진에 발 벗고 나설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아동⋅여성 등 사회복 약자 보호 및 지역 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위기청소년⋅위기가정 및 성폭력⋅교제폭력 등 범죄 피해자 심리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 이다. 시작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정폭력, 아동학대 등 위기가정의 회복을 돕고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공연 관람 기회를 마련, 5월 18일(토) '김주원의 사색여정', 5월 22일(수) '뮌헨 소년 합창단' 공연에 8개 가정 40여 명을 초대하여 광명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은순 광명경찰서장은 “공연 관람을 통해 가정폭력 등 사회적 약자 범죄 피해자의 다친 마음을 위로하고, 쉴 틈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명시민의 안전과 범죄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협력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8일 의정부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의정부경찰서 소속 자율방범대 연합 대원들과 소통정담회를 열었다. 이날 정담회에는 신현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장, 조원효 의정부경찰서장, 의정부경찰서 자율방범대연합대 대장 및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자율방범대의 활동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이번 정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과 제안 사항을 운영 지원 등 업무에 효율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검토하고, 적극 반영하여 자율방범대의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경기북부 내 자율방범대는 190여개의 자율방범대가 운영 중이며, 3,600여 명의 자율방범대원이 활동 중에 있다. 경찰 및 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범죄취약지역 순찰 ▲청소년 선도 ▲지역출제 및 중요 행사 교통질서 유지 활동 등을 하며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신현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각 자율방범대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자율방범대 활성화와 적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장은 8일 사천해양경찰서 강당에서 부서장 등 소속 직원 대상 음주운전 근절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공직자의 음주·숙취운전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엄중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공직기강 확립교육 ▲최근 5년간 해양경찰 음주운전 발생 현황분석 ▲ 음주운전 적발사례 ▲ 공무원의 음주운전 불이익 안내 등 으로 구성되었다. 이 외에도, 사천해양경찰서는'음주운전 zero'캠페인 및 '숙취운전 근절 차량동행(carpool)'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 직원이 함께 음주·숙취운전 무사고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특별교육을 통해“사천해양경찰서는 국민으로 부터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과 조직기강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음주운전 근절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 청소년시설에서 동아리박람회, 적정기술체험, 청소년월드컵 등 다양한 체험 및 기념행사를 연다. 또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앞두고 5·18의 역사를 올바르게 기억하고 오월정신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남구청소년수련관은 18일 ‘청소년들이 이어가는 5·18’을 통해 오월주먹밥, 태극기 매듭팔찌 만들기 등 80년 5월 당시 나눔과 연대의 과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일곡청소년문화의집은 11일 ‘오월 담은 주먹밥’ 행사를 열어 주먹밥을 통해 나보다는 옆 사람을 먼저 돕고 챙기던 5·18정신을 되새긴다. 광주시청소년수련원은 18일 ‘5·18 사회참여활동’을 통해 민주교육과 사회참여 캠페인을 벌인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과 끼를 자유롭게 발산할 수 있는 장도 열린다. 일곡청소년문화의집은 17일 낮 12부터 일곡제1근린공원에서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일곡마을 청소년월드컵’을 연다. 광산구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는 11일 오후 1시부터 4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길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대전시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lobal Network of Age-Friendly Cities & Communities, GNAFCC) 가입을 인증받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06년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를 추진해 왔다. 고령친화도시는 노인이 건강하고 활력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 및 인프라, 서비스 등이 조성된 도시, 즉 전 세대가 다 함께 살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을 지향한다. 시는 지난 3월 세계보건기구에 국제네트워크 가입신청서를 제출해 WHO 8대 영역별 심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고령친화적 환경조성 의지와 노력을 인정받아 가입 승인을 이뤄냈다. 2024년 5월 현재 WHO 고령친화도시에 가입된 도시는 52개국 1,540여 개 도시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위해서는 외부 환경, 교통, 주거, 여가, 일자리, 사회적 존중, 의사소통, 지역사회 돌봄 등 8개 영역에서 84개 항목의 가이드라인을 충족해야 한다. 인증 기간은 3년이다. &n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양양군은 재정의 안정적인 확보와 내년도 이월되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5월부터 7월 말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군은, 일제 정리기간 동안 체납액 납부 안내 문자 및 체납고지서를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하고, 부동산 및 차량, 각종 채권 확보,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단속반을 편성하여 자동차 번호판 영치를 수시로 실시 예정이다. 또한 납부능력은 있으나 고의로 납세를 기피하는 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 압류, 압류부동산에 대한 공매 추진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지속 추진하는 한편,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해 체납액의 분할 납부를 통하여 경제회생을 지원하고, 생계가 곤란한 체납자에게는 복지부서와 연계하여 징수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인천국제공항 시범공연이 성황을 이뤘다. 시범단이 5월 8일 오후 4시 30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시범공연을 통해 관중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번 시범공연은 인천국제공항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준비한 문화예술 정기공연 중 하나인 ‘인천공항 트롯페스타’의 사전 행사로 진행됐다. 시범단이 선보인 공연 ‘연(聯)’은 태권도를 통해 다양한 인연이 만들어지고, 서로 다른 문화와 이념을 넘어 공감하고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약 25분간 진행된 시범공연에서 고난도 기술 격파와 절도 있는 품새를 통해 태권도가 지닌 역동성과 화려함을, 호신술 시연으로 태권도의 강함을 드러냈다. 시범단의 박진감 넘치는 공연은 공항을 찾은 국내외 여행객 등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태권도의 매력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인천국제공항은 대한민국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곳이다. 의미 있는 곳에서 K-콘텐츠 열풍의 시초이자 원동력인 국기 태권도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국기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서구가 지난 8일 기업 이전이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 자문관을 위촉했다. 서구는 이영석 우송대학교 교수를 제1호 기업유치 자문관으로 위촉하고, 적극적인 기업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 기업유치 자문관은 투자 노하우, 풍부한 경험과 지식, 인적 네트워크를 갖춘 전문가로 투자기업을 발굴하고 기업 유치 전략 등을 제시하게 되며, 앞으로 추가 위촉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된 이영석 교수는 투자 관련 분야의 오랜 공직을 바탕으로 많은 성과를 이뤄 외자 유치의 달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만큼,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기업 이전이나 투자에는 긴 시간과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올 연말 준공을 앞둔 평촌일반산업단지와 대전시 신규 산업단지 조성지인 오동지구와 봉곡지구 등 산업기반시설 확대에 맞춰,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