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3일 ‘제7대 일일 명예 청년군수’로 김진수(30, 성두과학문구 부사장)씨를 위촉했다. 명예 청년군수 제도는 분기별 1명씩 위촉하여 청년들에게 군청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시각과 의견을 정책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제7대 명예 청년 군수로 위촉된 김진수씨는 고창군의 청년 소상공인으로서, 군정과 지역 발전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이날 김진수 명예 청년군수는 군수실에서 위촉패를 수여 받은 후, 업무보고 및 결재체험을 진행했다. 이어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12월 직원과의 소통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청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민선8기 주요사업인 신활력산업단지를 현장에서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김진수 명예 청년군수는 “고창의 소상공인으로서 지역의 발전과 청년들의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의견을 제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고창군의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명예 청년군수 제도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되는 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도구 바르게살기운동 영선2동위원회는 지난 11월 29일, 영선동 이송도 경로당(향토길 12)에서 관내 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과 공경의 떡국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연말 동네 어르신들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준비된 이 행사는 손수 준비한 떡국과 다과를 지역 어르신에게 나눠드리며, 서로의 건강을 기원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추연자 위원장은 “추운 겨울날, 어르신들에게 떡국 한 그릇을 대접하며, 따뜻한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한 해 동안 고생하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도구 재향군인회는 지난 2일 여성회 회장 이금단을 비롯한 향군 회원들과 영도구 보훈회관에서‘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면서 협찬 받은 삼계닭 50마리를 봉래1동 행정복지센터 내 BPA희망곳간 6호점에 후원했다. 이날 후원받은 삼계닭은 매주 목요일 운영되는 희망곳간 이용자들에게 배부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김상겸 영도구 재향군인회 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향군 세대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은 봉래1동장은“지역사회에 애정과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영도구 재향군인회에 감사드리며, 지원된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29일 영도구 인재양성원에서 안전한 공동주택 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공동주택 방범․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영도구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단지(36개소)의 경비책임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영도경찰서와 항만소방서의 협조하에 ▲ 공동주택 방범 및 범죄예방 ▲ 공동주택 주요 화재 ․ 현장대응 및 응급처치 등 실무사례를 통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기정 건축과장은 “영도구는 최근 자주 발생하고 있는 공동주택 내 화재사고에 대한 예방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관내 공동주택의 방범 및 안전 관리를 위하여 공동주택 관계자들을 교육함으로써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높여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주거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충남도는 3일 보령시 비체팰리스에서 ‘충남특별사법경찰 역량 강화 교육 및 소통·화합을 위한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사경은 사회발전으로 범죄수사의 전문성이 요구됨에 따라 특별 법규 위반자에 대한 사법경찰권을 부여받은 행정 분야 공무원이다. 이번 연수는 원산지 표시, 식품·공중·축산물 위생, 청소년 보호, 환경 등 민생 6대 분야를 담당하는 도·시군 특사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현장 수사 실무교육, 특사경 발전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특사경활동 우수기관에 대한 도지사 표창은 천안시가 최우수, 아산시와 예산군이 우수상을 받았다. 유공자 표창은 투철한 사명감으로 법질서 확립에 기여한 특사경 공무원에게 도지사 표창(4명)과 대전지방검찰청지검장 표창(5명)을 수여했다. 교육은 서울시특별사법경찰단 출신으로 수사 관련 실무경험이 풍부한 한국식품안전협회 김종철, 김시필 강사가 ‘수사 실무 및 기법 사례’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토론을 통해 민생 분야 단속 활동 성과와 단속 현장 경험 등 정보를 교류하는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농촌진흥청은 겨울철 농기계를 보관할 때 점검, 정비를 철저히 해두어야 이듬해 영농철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며, 기종별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우선 농기계에 묻은 흙이나 먼지 등을 깨끗이 닦은 후 녹슬거나 부식되기 쉬운 부위에는 오일, 그리스 등을 바른다. 나사가 잠겼는지 확인하고 클러치, 레버, 벨트는 풀어 건조한 실내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실내 보관이 어려울 땐 햇빛, 비, 눈 등을 피할 수 있도록 덮개로 잘 덮어 평지에 보관한다. 라디에이터 냉각수는 얼지 않도록 부동액을 섞어 적정량을 채워 넣는다. 냉각수를 빼서 보관하려면 배수 마개를 열어 놓은 채 라디에이터 뚜껑에 ‘냉각수 없음’이라고 적어 붙여둔다. 경유 이용 농기계는 연료통에 습기가 차거나 녹이 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연료를 가득 채워 놓고, 휘발유 이용 농기계는 가스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연료통을 완전히 비워 보관한다. 배터리는 농기계에서 분리해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건조한 장소에 보관한다. 배선을 분리할 때는 마이너스(-) 단자를 먼저하고, 연결할 때는 플러스(+) 단자부터 연결한다. 농기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필리핀 이주노동자부(DMW:Department of Migrant Workers) 방문단(대표 로즈마리두케즈 국장)이 완주군을 방문해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필리핀 DMW는 주한 필리핀 대사관의 모범 지자체 추천으로 지난 2일 완주군을 찾았다. 이는 완주군의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DMW 방문단은 필리핀 계절근로자를 고용 중인 삼례읍의 4개 농가를 찾아 근로자 및 고용주와 면담을 진행했다. 또한, 근로자 숙소 견학 및 딸기 따기 체험을 함께했다. 방문단은 필리핀 근로자들이 좋은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것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로즈마리 두케즈 국장은 최근 필리핀 당국의 일방적인 근로자 송출 중단으로 지역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었던 것에 대해 “필리핀 정부 부처간 협의를 통해 향후 제도변경 시 유예기간을 두는 등 계절근로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을 찾은 계절근로자들이 성공적으로 근무를 마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농업인 전기재해 예방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3일 완주군은 농촌 지역의 고령화와 전기시설 사용 증가로 전기안전사고의 위험이 커지고 있어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봉동읍 이장협의회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첫 번째 교육이 이뤄졌으며 이어 구이면, 상관면에서도 교육이 실시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전기안전 사고 사례 및 예방 대책, 농작업 시 전기안전 요령 등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에서 교육을 지원했다. 교육에서는 전기울타리 등 전기시설의 안전한 설치와 관리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져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향후 교육도 읍면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명완 농업축산과장은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전기안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한 영농환경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이다”며 “농업인들의 안전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가족센터가 2024년 다문화가족 자녀 진로설계 지원사업 일환으로 완주군 내 초·중·고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3일 완주군가족센터에 따르면 2024년 다문화가족 자녀 진로설계 지원사업은 다문화 아동·청소년이 학업 컨설팅과 직업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이해를 도와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한국잡월드에 방문해 진행된 행사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시야를 넓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경험하지 못한 특수한 직업을 경험했다”며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완주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진로체험이 학생들에게 흥미와 관심에 기초한 실질적인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적합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완주군 내 아동·청소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일 참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최근 증가하는 청소년들의 디지털 매체 사용 증가에 따라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종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디지털 성범죄 및 교제폭력 예방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성범죄, 교제폭력, 딥페이크 영상 등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과 교제폭력의 실태 및 대응 방법에 대해 배우며 안전한 온라인 행동수칙을 숙지했다. 군 관계자는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추어 꼭 필요한 양질의 교육들을 발굴하여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방과 후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 생활관리를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참여를 원하는 부안군 거주 초등4학년 ~ 중3학년 청소년은 부안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군민우선주의 행정을 펼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우수 2명, 장려 4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무원들이 기존의 소극적이고 규제 중심의 행정에서 벗어나,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신속하게 대응한 사례를 발굴하여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행정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협업 우수사례 38건 중 실무심사를 거쳐 6건의 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최종심사를 통해 군민 우선주의 행정을 위해 노력한 우수공무원의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농업정책과 이채희 주무관의 “보조지원 농기계 QR 하나로 간편하게 관리해요”사례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이지석 주무관의 “농기계 임대 모바일 활용 전자계약 시스템 도입”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채희 주무관의 사례는 농기계 사후관리시스템 구축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QR 코드 부착만으로 위치기반 점검가능한 모바일 앱 자체 개발하여, 점검절차 간소화와 개발비 절감으로 군민체감도 높은 적극행정을 손수 구현한 점이 높이 평가됐고, 이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부안군 12개 마을(▲부안읍 모산, ▲주산면 신공, 소주, 신성, ▲동진면 산월, ▲행안면 마동, ▲계화면 창북3, ▲보안면 만회, ▲백산면 신금, 용적, 신평, ▲상서면 노적)을 선정하여 지역 주민 180명을 대상으로 한 마을 현장포럼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마을 현장포럼』이란 마을 만들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마을 활성화를 위해 주민 스스로 마을 발전방향을 도출하는 마을 만들기의 기초과정을 의미한다. 이번 현장포럼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마을별 4회차로 구성하여 공동체 만들기 이해 교육, 마을 자원 발굴 및 활용방안, 진단 및 과제 도출, 현장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주민 스스로 마을을 위해 함께 과제를 발굴하여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고 다양한 토론을 진행했다. 현장포럼에 참여한 한 마을은 마을 활성화를 위해 “쉬어가는 평온한 마을”을 테마로 정하고 마을 입구에 쌓여 있는 방치된 퇴비와 농기계 등을 정리하는 등 그간 지저분했던 마을의 환경개선을 통해 누구나 쉬어가는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실천과제로 도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임실군 공동육아나눔터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자녀를 둔 품앗이 회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어린이 마술공연‘레인보우 패밀리쇼’를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실문화원 공연장에서 지난달 30일에 진행했다. 이번 레인보우 패밀리쇼는 흥미와 교육의 요소를 결합한 교육적이고 창의적인 가족 체험형 공연으로 다이내믹 오프닝 쇼, 뮤직 오디오 쇼, 빛의 세계, 장난감 이야기, 아프리카 그림자 쇼, 관객참여 풍선 쇼, 레인보우 버블쇼 순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참가자는“이번 공연으로 인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고 우리 가족에게 너무나 활기찬 시간이 됐다”며“매직쇼 공연은 쉽게 볼 수 없는데 이렇게 임실군 공동육아나눔터에서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임실군이‘2025 임실 방문의 해’를 앞두고, 관광 효자인 국화 생산을 위한 사전 준비에 돌입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붕어섬 국화 전시를 11월 중순으로 종료하고 2025년에 전시할 국화 재배를 준비 중이다.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수준의 국화를 생산할 계획인 가운데 분화국 42,700개는(사각 20,000, 원형 22,700) 민간에 위탁 생산한다. 다만 젖소와 산양, 천사의 날개 등 중형 조형물 10개와 물망울, 느낌표, 초승달 등 소형 조형물 390개는 지역농업실증시험포에서 직접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이상 고온으로 국화의 개화가 지연된 만큼 고온하에서도 비교적 개화가 안정적이었던 품종을 선발하여 집중 배치할 방침이다. 꽃망울 발달과 성숙기에 더욱 세밀한 양수분 관리로 축제 기간에 적기 개화할 수 있도록 모든 기술력을 총동원하는 등 국화 생산에 만전을 기한다. 분화국은 노랑, 분홍, 빨강, 보라, 흰색, 주황, 연분홍 등 7가지 색상으로 원형 및 사각 화분을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2, 3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달 29일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공연 티켓을 기부한 현대자동차 서전주현대서비스 박대훈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 대표는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오는 7일 공연하는‘엘렉톤과 함께하는 클래식 시네마 OST 송년콘서트’R석 공연 티켓 100장(8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기부받은 티켓은 문화소외계층 및 다문화 가정의 신청을 받아 임실군 가족센터에서 운영하는 가족 사랑의 날‘시네마 클래식 데이’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대훈 대표는“평소 문화생활을 체험하기 어려웠던 이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며“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으로 문화소외계층이 좋은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이번 공연 티켓 기부로 관내 군민들이 가치 있는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됐다”며“기부해 주신 공연 티켓은 대상자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외교부는 오는 12월 5일 ‘진화하는 안보 환경 속 국제 협력 – 사이버, AI, 신기술을 중심으로’를 주제로'2024 세계신안보포럼'을 서울(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한다. 외교부는 정부, 국제기구, 기업,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새로운 안보 위협 요인을 식별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세계신안보포럼'을 2021년부터 연례 개최하고 있다. 올해 포럼은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및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협력하여 개최된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비롯하여 칼 빌트(Carl Bildt) 유럽외교협회(ECFR) 공동의장 및 전 스웨덴 총리, 댄 스미스(Dan Smith)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소장, 이광형 KAIST 총장, 제임스 앤드류 루이스(James Andrew Lewis)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수석부회장, 그리고 임종인 대통령실 사이버 특보 등 30여명의 국내 및 해외 연사들이 포럼에 참여하여, 급속한 기술 발전으로 인해 오늘날의 안보 문제가 국경과 분야를 뛰어넘어 영향을 미치면서 변화하고 있는 국제안보 현안 및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12월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한-아세안 협력 고도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한-아세안 관계격상을 계기로 동남아 주요국들과의 미래 분야 협력 고도화 및 핵심 공급망 안정화 등 경제 안보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부, 아세안 관련 공공기관 및 연구기관에서 50여 명이 참석했다. 제1세션 ‘한-아세안 경제협력 고도화 방안’에서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진이 동남아 주요국들과의 경제협력 현황을 분석하고, 각국의 특성을 반영하여 핵심광물, 반도체, 디지털, 친환경 에너지 등 분야에서 맞춤형 경제협력 심화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지정학적 위험이 증가하는 국제 환경에서 안정적 공급망 확보하기 위해 아세안 경제 공동체 형성 지원 필요성이 언급됐다. 제2세션 ‘미국 트럼프 신행정부 출범 이후 한-아세안 정치‧경제 관계 전망’에서는 미 신정부의 통상 정책이 한-아세안 및 동남아 주요국들에 미칠 영향과 정책적 시사점에 대한 전문가 토론이 이루어졌다. 제3세션 ‘한-아세안 행동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제언’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해양경찰청과 항공기상청(청장 허복행)은 해양에서 항공기 안전운항과 기상정보 공유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세 기상정보 생산에 필요한 함정 기상정보를 공유하고 해양경찰 항공기의 안전운항 지원을 위한 임무밀착형 기상정보 제공·운항종사자 기상교육 지원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목적에서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 항공기 운항에 필요한 상세기상정보 지원 ▲ 항공기상 분석 교육 지원 ▲ 항공기, 함정 등 이동형 지점 관측 기상정보 공유 등이다. 허복행 항공기상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경찰 항공기가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지원에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며, “항공기상청은 해양경찰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기상정보의 효용성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여성수 해양경찰청 경비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양경찰 항공기 임무 수행 많은 도움을 줄 것” 이라며, “해양경찰 항공기, 함정에서 관측한 기상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항공기상서비스 증진에 일조하겠다.” 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심덕섭 고창군정 3년차였던 올해 고창군은 삼성전자와의 성공적인 신활력산업단지 분양을 비롯해 굵직굵직한 공모사업 선정, 제51회 고창모양성제의 역대 최고 흥행 등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삼성전자(주), 신활력산단內 스마트허브단지(물류센터) 소유권 이전 완료 2024년11월14일. 고창군의 아픈 손가락이었던 신활력산업단지 내 부지 18만1625㎡(축구장 25개 규모)가 국내 재계서열 1위 삼성전자에게 성공적으로 분양됐다. 삼성전자는 고창 스마트물류센터의 분양대금 총 173억원 납부를 완료하고, 소유권 이전절차까지 마무리 했다. 아울러 취득세 3억원 정도를 신속히 납부하여 고창군 재정수입 증대에 큰 도움을 줬다. 고창군 신활력산업단지는 2010년 고창일반산업단지로 승인 이후 공사중단과 환경오염 논란 등의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며 군민들의 애를 태웠다. 이에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 취임과 동시에 신활력산업단지로 명칭을 변경하고, ESG기업 유치에 매진해 왔다. 그리고 마침내 2023년 9월25일 삼성전자와의 투자협약과 올해 4월3일 분양계약, 11월 소유권 이전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4일과 30일, 걷기대회 현장에서 펼쳐진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이 군민들의 따뜻한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페인은 바쁜 일상에서 소홀해지기 쉬운 인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서로에게 먼저 다가가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은 많은 걷기대회 참가자들로 활기가 넘쳤고, 먼저 인사하기 포토존은 기념사진을 남기며 인사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기는 특별한 공간으로 인기를 끌었다. 아이들이 친구들과 장난치며 사진을 찍는 모습이나, 손을 맞잡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미소가 포토존을 빛나게 했다. 또한 행사장 내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는 부스는 추운 날씨 속에서 사람들에게 쉼터 같은 역할을 했다. ‘서로 웃으며 인사해요’ 어깨띠를 두른 자원봉사자들은 밝은 미소로 따뜻한 음료를 건네는 손길로 캠페인의 취지를 몸소 보여주었다. 이벤트 경기에서도 어깨띠를 착용한 진행요원들이 참가자들과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박수를 보내며 현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서로에게 먼저 다가가는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라며,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