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 오성한옥마을이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은 한국관광 100선은 문체부·관광공사에서 2년에 한 번씩 대한민국 대표관광 100선을 선정하는 것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꼭 방문해야 할 관광 여행지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한다. 그동안 완주군은 지난 2013-2014년 대둔산, 2017-2018년 삼례문화예술촌이 선정됐었다. 오성한옥마을은 3번째다. 주민들의 거주공간이자 한옥스테이, 카페, 아트 갤러리, 독립서점, 숲속 체험길 등 체험 공간이 공존하고 있다. 2023년 전북 치유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했던 오성한옥마을은 천혜의 자연경관에 한옥고택 등 전통한옥 20여 채가 자리잡고 있는 대표적 명소다. BTS 2019 썸머패키지 화보집 촬영지로 이름을 알리면서 지금은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늘어난 설 연휴기간 동안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대국민 방문 인증 행사를 한다. ‘설프라이즈 인증샷 이벤트(1.24 에서 2.3)’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24일부터 2월 11일까지 2025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에 대한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농업창업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 최대 7,500만 원 한도로 연이율 2.0%, 5년 거치 10년 원리금 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가 가능하다. 농업창업자금의 경우 농지구입, 하우스시설, 버섯재배사, 저장시설 설치 및 구입, 농기계 구입, 축사부지 구입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주택구입 자금은 대지 구입을 포함한 주택 구입 및 신축·증개축(리모델링 포함)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65세 이하(195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중 1인으로 도시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다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이다. 또한 농촌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재촌인들도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기간이 5년 이내 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 시행 연도에 관내 전입 예정인 귀농 희망자도 신청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지원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 귀농귀촌협의회가 지난 22일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새해 복맞이 신년회’를 개최했다. 완주군 귀농귀촌협의회와 완주군 귀농귀촌인, 예비 귀농귀촌인, 지역공동체 등 200여 명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로 완주군 귀농귀촌협의회가 주최·주관했다. 고산면에 위치한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해 복 맞이 기념으로 떡국을 나누고, 완주 숲 라인댄스 팀의 식전공연으로 행사를 축하했다. 이어 황주택 시인의 축시 낭송으로 2025년 새해의 복을 기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귀농귀촌의 메카 완주”를 외치며 “완주군이 귀농귀촌의 시작점이 되고 귀농귀촌의 꿈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준 완주군 귀농귀촌협의회장은 행사 하루 전인 1월21일 전국 귀농귀촌 중앙회장으로 당선되면서 깜짝 축하를 받았으며, 귀농귀촌을 위해 더욱 활발히 활동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임실군이 당초 2월 1일부터 운영 예정이었던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1월 24일부터 앞당겨 가동해 산불 예방 및 진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는 장기간의 설 명절 연휴로 인한 귀성객과 성묘, 입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을 고려한 선제적 대응이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인 진화 활동을 펼치고자 한다. 군 산림녹지과 및 12개 읍‧면사무소에서는 비상근무 체제를 확립하고 진화 장비를 확충‧정비하는 등 산불 예방 및 진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심 민 군수는“설 연휴 기간 산불 예방 홍보 및 순찰 활동에 집중해 산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다”며“성묘객 및 입산자 모두가 산불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2025 임실 방문의 해’가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대표 소주인‘참이슬’을 통해 전국적으로 홍보된다. 군은 ㈜하이트진로 특판전주지점과 협력하여‘2025 임실 방문의 해’를 홍보하는 라벨이 붙은 소주를 시중에 선보였다. 지난 21일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사진과 함께‘2025 임실 방문의 해’라벨이 붙은 하이트진로 참이슬이 첫 출시됐다. 진로의 대표 제품인 참이슬 소주병에 임실 방문의 해 보조 라벨을 부착하여 시판을 시작, 서울과 경기권역 등 수도권과 전북에 약 30만병이 유통되고 있다. 군은 올해 하이트진로 측과 라벨 부착 홍보를 분기별로 30만병씩, 총 120만병을 협의를 거쳐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소주병에 부착된 홍보라벨은 전국 각지에 임실 관광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임실 방문의 해를 비롯한 지역축제 홍보라벨을 소주병에 부착키로 하이트진로 측과 합의, 이를 통해 임실의 다양한 매력과 아름다운 명소를 전국에 알리겠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군은 올해 임실방문의 해를 맞이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오는 2월 14일 오후 7시 30분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봄을 맞이하는 ‘2025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 클래식 명곡과 뮤지컬 유명 넘버 등 봄 분위기에 어울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음악회는 CM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자 서찬영)의 ‘루슬란과 루드밀라의 서곡’, 레메제라블 OST 메들리 ‘Selections from Les Miserables’로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정상급 남성 성악가 앙상블 B.O.S와 포르티스(FORTIS)가 파워풀한 에너지로 감동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어 소프라노 배진형, 테너 이승민이 클래식 명곡을 선보이며, 대금 연주자 이규원 한국 무용가 박선영, 가야금 연주자 유슬아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봄의 아름다움과 역동적인 에너지를 전달한다. 마지막 무대는 인기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출연하여 뮤지컬 위키드 ‘Defying Gravity’와 ‘Fly me to the moon’ ‘빗속에서’ ‘붉은 노을’ 등을 부르며 색다른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5 신춘음악회’는 1층 20,000원, 2층 1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24일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문인력 구축 및 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할 핵심 농업인재 양성을 위해 2025학년도 김제지평선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모집기간은 오는 2월 7일가지 약 4주간 진행되며, 현재 절찬리 접수 중이다. 선발대상은 김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열정을 가진 농업인 또는 희망자이며, 모집과정과 인원은 △유통마케팅반 40명, △발효식품반 40명이다. 교육과정별로 3월부터 9월까지 100시간에 걸친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 및 현장견학 등의 다양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학원서는 시청,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부받아 농업경영체등록증 등의 제출서류를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지원기획팀에 직접 방문 신청 또는 이메일 신청하면 접수가 완료 되며, 입학전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제농업기술센터 지원기획팀에 문의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지평선대학이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농업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제시는 영세사업자와 취약계층 등 세무 조력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영세사업자 등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세 및 지방세 전반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김제시 마을세무사는 지난 2016년부터 권역별 읍면동을 월 1회 순회하며 무료세무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월 2회로 확대, 매월 첫째·셋째주 월요일 15:00~16:00 시청 종합민원실 내에 세무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서비스는 국세, 지방세, 지방세 불복 청구(청구액 3백만원 미만) 등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 법인, 보유재산 5억원이상, 종합소득(매출액) 5천만원 이상의 경우는 상담대상 제외다. 2025년 새해 처음 운영된 세무상담실은 김홍일세무사와 세정과 과세평가팀장이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날 상담을 받은 한 시민은 민원실 내에 세무상담실이 있어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 어려운 세금 고민이 한 문턱 낮아진 것으로 기대된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무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서울경찰청과 함께 설 연휴를 맞아 범죄예방과 교통안전 강화 등을 위한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을 1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범죄 취약시설 순찰 강화 ▲교통혼잡 관리 ▲사회적약자 보호활동 강화 등이다. 특히 금융기관과 무인점포 등 절도 범죄 위험이 높은 곳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고속도로 진출입로, 기차역 등 교통혼잡 예상지역에 경찰을 배치해 원활한 교통관리를 지원한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에 가정 내 활동이 늘어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사건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을 실시해, 사전 위험 요소를 차단하고 피해자 보호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명절에도 시민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1월 22일 명동파출소와 기동순찰대 명동센터를 찾아 관광지 치안상황을 점검하고, 연휴 동안 치안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1월 23일에는 강동경찰서 교통센터를 방문해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허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23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보육원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설 연휴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이날 서특단이 전달한 품목은 보육원 필요물품인 세제, 라면, 과일 등이다. 서특단 직원들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체 모금을 통해 관내 보육원 아동들에게 필요한 위문품을 직접 구매ㆍ전달하며 온기 나눔에 동참했다. 박생덕 서특단장은 “매 분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며 더 큰 온기를 오히려 선물 받는 기분”이라며 “앞으로도 소외 이웃과 함께 나아가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 환경위생과(과장 고미숙)가 지역 생태복원지 3개소(고창읍 도시생태축 복원지, 솔재 생태통호, 자연마당 일원)에서 환경정비 사업을 펼쳤다. ‘고창읍 도시생태축 복원지’는 단절된 생태계 연결을 핵심과제로, 방치된 논을 복원하고 초화식물원, 쉼터 등을 만들었다. 꽃정원, 고창읍성, 자연마당 등과 연계한 산책코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생태복원지 정화활동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의 오염과 훼손을 예방하고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 맞이 준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또한, 군 환경위생과를 중심으로 14개 각 읍면에서도 전통시장, 주요관광지, 마을진입로 방치 쓰레기 수거 등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고미숙 고창군 환경위생과장은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하루 더 머물고 싶은 생태복원 1번지 고창으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2025년 새해를 맞아 ‘고창한밤’ 여행경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2~11월까지 여행을 떠날 여행자들에게 경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개월 간격으로 여행자를 사전 모집한다. ‘고창한밤’ 사업은 고창을 방문한 여행자들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지원 사업이다. 2024년에는 총 116팀(335명)이 참가하여 약 4,800만원의 지역 경제 효과를 창출했다. 2025년에는 더욱 확대된 지원 규모로 진행되며, 고창을 사랑하는 출향인들을 대상으로 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고창을 떠나 살고 있는 출향인들을 위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여, 그들이 고창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조창환 고창문화관광재단 상임이사는 “고창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경비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창을 방문하여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이번 ‘고창한밤’ 여행경비 지원사업에 대한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고창의 생활인구 현황 및 확대 방안(고광용․이호경 연구원)’ 주제로 정책·이슈브리핑 제6호(2025년 1호)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원은 행전안전부에서 3차례 발표한 2023년 6월 부터 2024년 1분기/2분기 고창의 생활인구 현황을 분석했다. 2023년 약 24만명에서 2024년 2분기에 31만명으로 점차 증가한 것으로 보았다. 연구진은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가운데 생활인구가 높게 나타난 지역의 특성을 관광도시형(단양군)과 산업경제도시형(영암군, 영천군) 등 2가지로 분류했다. 고창은 관광객과 외국인이 많은 유형으로 분석됐다. 고 연구원은 고창의 생활인구 확대 전략으로 ▲지역 전략산업 학과 유치 및 인재 양성 ▲영농형 태양광발전단지 및 RE100산업단지 조성으로 대기업 유치 ▲고창 세계유산자원 활용 다양한 콘텐츠 개발 ▲지방소멸대응기금 성공사례 벤치마킹 등을 제안했다. 박생기 원장은 “이번 정책·이슈브리핑은 고창군이 보유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중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독서활동을 장려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전! 책 읽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전!책읽기’는 ‘올해의 다독왕’과 ‘책 읽는 가족’을 선발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책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의 다독왕’은 고창군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0월까지 개인별 대출권수를 기준으로 성인부문과 어린이·청소년부문에서 각각 1명씩 선발하며, 선정자는 올해 말 개관 예정인 ‘고창황윤석도서관’ 개관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전국 공공도서관과 연계해 매년 시행하는 가족 독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책 읽는 가족’ 2가족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도 가족 구성원 중 2인 이상이 도서관 회원인 가족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신청을 받는다. 지난해 1 부터 12월까지 1년간의 도서대출 수, 연체일 수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며 10월 인증서를 수여한다. ‘올해의 다독왕’과 ‘책 읽는 가족’으로 선발된 사람에게는 고창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3일 고창군 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2025년 원예산업발전 협의회를 열었다. 회의에는 관내 유통 분야 행정, 농협, 농헙조합공동사업법인 등 산지 유통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창군 원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지 유통조직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지난해 고창군 통합마케팅사업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2025년 원예산업 발전계획을 공유했다. 회의는 실질적인 계획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원예산업의 생산·유통 정책 방향과 통합 마케팅 조직 활성화 방안 등이 주요 논의 사항으로 다뤄졌다. 고창군 원예산업발전협의회는 고창군, 농협중앙회, 지역농협, 생산유통조직 등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예산업의 생산·유통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관내 생산 품목별 전략 설정을 위한 협의를 진행한다. 고창군은 급변하는 유통환경과 소비자의 안전한 농산물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고창군 특화 품목 중심의 규모화·전문화·차별화된 통합마케팅 조직 육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교섭력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월 31일 전북 김제시 소재 산란계 농장(85천여마리)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30번째)되어 방역조치를 강화한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소재 산란계 농장과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1월 31일 00시부터 2월 1일 00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고,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추가 확산 방지 및 감염 개체 조기 검출을 위해 발생농장 방역대(~10km) 내 가금농장(36호)과 발생농장을 방문한 사람 또는 차량이 출입한 농장‧시설‧차량(37개소)에 대하여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중수본은 일시이동중지 기간 동안 가금 사육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에서는 사람 및 차량의 이동을 중지하고, 조류인플루엔자 전파 위험요인을 최대한 제거하기 위해 농장, 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31일 시청 여민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새내기 공무원 임용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임용된 공무원은 총 51명으로 20세(2004년생)부터 51세(1974년생)까지 다양한 세대가 포함됐다. 이날 행사는 새내기 공무원의 가족과 선배, 동료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의 역사 영상 시청, 임용장 수여, 대표자 선서, 시장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신규공무원 전원에게 공무원증을 직접 걸어주며 응원과 격려의 말을 건넸고 가족과 동료들은 큰 박수와 환호로 임용의 기쁨을 나눴다. 최 시장은 대화의 시간에서 신규공무원의 가족들에게 이들이 훌륭한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새내기 공무원들에게는 새로운 마음과 다짐, 꿈을 잊지 말고 앞으로 공직 생활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쳐줄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여러 난관을 뚫고 이 자리에 온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고 가족과 함께하는 이 순간의 기억이 더욱 큰 꿈을 이루기 위한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라며 “각자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강릉클럽(회장 김건휘) 회원들은 오는 2일 포남2동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집 청소 및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생필품을 전달한다.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손쓸 엄두를 내지 못할 정도로 집안을 가득 채운 쓰레기와 함께 집안의 묵은 먼지도 깨끗하게 청소하며 따듯한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 한편,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강릉클럽은 1999년 창립해 현재 9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로 장애인 가정 주거환경 개선, 생필품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정순 포남2동장은 “가족도, 친치도 등을 돌리는 어렵고 외로운 시기에 키비탄 강릉클럽 회원들이 어르신의 진정한 이웃이 되어주셨다.”며, “휴일도 반납하고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회원들의 따스한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31일부터 2월 8일까지 7박 9일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우수학생선수 38명을 대상으로 이탈리아 현지에서 국외체험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선진화된 체육시설과 훈련시스템을 경험하여 국제적인 감각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문화 체험과 교류를 통해 학생 개인의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로마, 피렌체, 베니스, 밀라노 등 이탈리아 주요 도시의 체육 관련 시설 견학과 선진 사례 체험 중심으로 진행되며, 체육시설 및 훈련장 방문, 현지 체육 전문가와의 교류, 현지 경기 관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로마의 포로 이탈리코 스포츠 단지 견학,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의 AS로마와 SSC나폴리 축구경기 관람, 밀라노 AC밀란 홈구장 견학 등 세계적 수준의 체육시설을 방문하여, 선수로서 미래를 보다 넓은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글로벌 스포츠 환경을 이해하고 학습할 예정이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국외체험연수는 학생선수 개인의 성장, 경기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오는 2월에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방학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자녀 양육환경 개선 및 어린이 체력증진을 위해 기획된 이번 특강은, 2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총 4회로 진행되며, 저학년반(1학년~3학년)과 고학년반(4학년~6학년)으로 모집하여 수준별 강습으로 진행된다. 추첨제로 모집하는 이번 특강은 1월 25일(토)부터 1월 31일까지 7일간 공단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및 실내수영장 방문 접수를 통해 참석자를 모집했으며, 접수 오픈 3시간만에 신청자가 접수자를 초과하여 어린이 강습반 개설을 향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1월 31일 14시 접수 마감 결과 총 114명이 신청했고, 전산 추첨을 통해 당첨된 50명의 어린이는 2월 1일(토)부터 매주 토요일에 강습에 참석할 수 있다. 수영을 처음 배우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개설한 이번 강습반의 회차별 강습내용은 1주차 물과 친해지기, 물에 뜨는 방법 교육으로 시작해 2주차와 3주차에는 앞으로 날아가는 발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