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정부가 추진 중인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수원, 고양, 성남, 시흥 4개 시가 참여했다. 경기도는 이들 4개 시의 공모신청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접수했다고 8일 밝혔다. 바이오의약품 산업과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산업 두 분야로 진행된 이번 공모는 바이오 분야 혁신생태계 조성 및 기술 역량 강화를 통한 바이오 분야 초격차 기술 달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바이오의약품은 사람이나 다른 생물체에서 유래된 것을 원료 또는 재료로 하여 제조한 의약품으로 단백질 의약품, 항체 의약품, 백신, 유전자 치료제 등을 말한다. 오가노이드(Organoid)는 장기를 뜻하는 'Organ'과 '유사함'을 의미하는 접미사 '-oid'의 합성어로 인체 장기의 구조와 기능을 재현할 수 있어 인공장기를 만들거나 신약 개발에 활용 가능하다. 경기도는 작년 8월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참여를 신청한 4개 시(수원, 고양, 성남, 시흥)와 함께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담 조직(TF)을 구성해 공모 방향, 육성계획서 작성 등에 대해 논의하며 공모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기도는 지난해 10월 4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대해 ‘2023년 제2차 공공기관 종합감사’를 실시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7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13건의 부적정한 업무처리를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2015년 양주시에 경기북부벤처센터 조성 사업을 추진하면서 A주식회사와 67억 원의 지식산업센터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해당 물건에 대한 권리분석 및 신탁원부를 검토하지 않는 등 임대차 계약 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했다. 이후 2021년 임대차 계약 연장 협의 과정에서 A사가 일부 임차보증금(15억 원)도 상환할 수 없는 상황임을 알게 됐고 결국 임대차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 임차보증금 67억 원은 아직 회수하지 못해 현재 보증채무 이행청구 소송을 진행 중이다. 경기도는 임대차 계약 업무를 부당하게 처리한 당시 담당 팀장에 대해 수사 의뢰하는 한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대해 기관경고 처분하고 지도·감독을 소홀히 한 도 관련자에 대해서도 신분상 처분을 했다. 이 밖에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인사총무팀은 징계위원회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가 ‘기술이전 창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초기창업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 ‘기술이전 창업지원 사업’은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은 크지만 아직 활용되지 못한 공공이나 민간의 우수 혁신 기술을 창업자에게 이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 기술창업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대상은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도내 예비창업자 또는 7년 미만 창업자로, 서면과 전문가 심사 등의 평가를 거쳐 총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업체에는 최대 1천만 원의 기술 이전료를 포함해 시제품 및 금형 제작, 마케팅, 시험분석, 출원ㆍ등록 등 창업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최대 2천2백만 원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이번달 29일까지 경기테크노파크 누리집 또는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배영상 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성장잠재력이 큰 미활용 기술을 활용해 사업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유망 스타트업들이 우수 기술이전을 토대로 성공 창업의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2024년 경기게임아카데미 창업과정 13기’ 사업에 참여할 예비 게임창업팀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경기게임아카데미는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서 진행되며 15개 팀을 선발해 창업 및 기본 게임개발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하는 기본과정을 4월부터 3개월 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국내 유일의 창업 중심 게임 아카데미라는 명성에 맞게 창업특강(주 1회, 총 10회) 중 ‘창업핵심교육’(인사, 회계, 법률 등)을 과정 시작 2주 내(약 6회) 집중 제공한 후 잔여기간 동안 나머지 교육(약 4회)을 진행해 창업초반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생은 △프로젝트지원금(최대 2,000만원, 기본과정 우수팀, 심화과정 및 후속지원 시) △게임 전문 멘토들과 1대1 프로젝트 및 사업 멘토링 △인사, 회계, 법률 등 창업특강 △ 공동개발공간 제공 △최신형 고성능 PC 및 장비 △내·외부 네트워킹 혜택 △1,000만 원 상당의 차등 프로젝트지원금(기본과정 우수 3팀)이 지원된다. 과정 종료 후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된 3개 팀에게는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기도가 2024년 물산업 신기술 실증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물기업을 25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물산업 신기술 실증화 지원사업’은 도내 물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 신기술을 발굴하고 개발한 기술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총 3.5억 원으로, 경기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도내 약 5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인 2월 2일 기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물기업으로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실증화 진행 비용과 장소 부지는 물론 측정 분석 서비스와 전문가 기술자문 등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 창업 1년 이내 기업이나 국가연구개발 사업의 참여를 제한받는 기업 등은 공모에 참여할 수 없다. 사업비는 중소기업의 경우 70%, 중견기업의 경우 50%의 범위에서 수처리기술(공법) 및 수처리 관련 고효율·저에너지 기술·제품은 최대 1억 원, 소재, 부품, 장비 개발 분야는 최대 5천만 원이 지원된다. 사업은 경기도(사업총괄, 보조금 및 행정지원), 보건환경연구원(측정 분석 및 효율성 검증), 물산업지원센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기도는 지난해 공공입찰 사전 실태조사를 287건 실시한 가운데 등록 기준 미달 등으로 69건을 적발해 행정처분 및 수사 의뢰하는 등 부정 건설업체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러한 지속적인 실태조사의 진행으로 공공입찰 참여 건설업체 중 자격 미달 업체의 적발률은 2021년 41.9%, 2022년 38.7%, 2023년 24.8%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표1 참조) 도는 그만큼 부실한 업체는 배제되고 건실한 업체의 공공입찰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도는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페이퍼컴퍼니 근절대책’ 수립 이후 자격 미달 업체가 공공발주 공사에 응찰할 경우 낙찰배제뿐만 아니라 영업정지 또는 등록말소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공공입찰 실태조사 대상은 경기도가 발주하는 1억 원 이상 공사에 응찰한 업체로 응찰 포기 여부와 상관없이 조사하며 조사 결과 부적격 업체로 적발되면 적격 업체가 나올 때까지 후 순위 업체를 조사한다. 지난해 적발 사례를 보면 개발제한구역 내 비닐하우스를 사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기도는 수천만 원에 달하는 가구 디자인·설계 프로그램 이용에 부담을 느끼는 중소 가구업체를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가구 스마트제조공정 시스템 구축 지원’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4월 4일 오후 6시까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전자우편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도는 일부 규모가 있는 가구업체를 제외한 대부분 업체들이 높은 인력 의존도, 수작업에 따른 낮은 생산성 등의 이유로 가구 디자인·설계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도는 총 12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으로, 가구 디자인·설계 프로그램 구입의 70%(최대 2천450만 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후관리 컨설팅도 병행한다. 도는 이번 지원으로 작업자 미숙으로 인한 불량품 양산, 이로 인한 자재·부자재 낭비 등 생산원가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신규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14일 오후 2시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업에 관심 있는 가구업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사업 지원 대상은 도내 공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여성기업 활동 촉진 기본계획(‘20~’24)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24년 여성기업 활동 촉진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시행계획에서 신규로 추진되거나 강화되는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여성 창업돌봄(케어) 프로그램을 여대생에서 경단녀 중심으로 개편하고, 여성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여학생을 여성경제인으로 양성하는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을 확대하는 등 여성의 창업 접근성을 확장한다. 둘째, 세계(글로벌) 새싹기업 육성(액셀러레이팅) 사업을 신설해 여성기업의 세계(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여성기업제품 공공구매 규모를 ’23년 11.3조원에서 0.9조원 확대해 12.2조원으로 운영하는 등 여성기업의 성장을 촉진한다. 셋째, 여성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지원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군(풀)을 확대하고 여성기업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영농·영어조합법인을 여성기업으로 편입해 다양한 형태의 여성경제인이 활동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자체와 협업으로 지역별 맞춤형 여성창업자 발굴·육성, 여성기업 전용자금 우대 등 지역 특색에 맞는 여성기업 성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기도가 7일 ‘2024년 경기도 공정거래지킴이’ 25명을 위촉했다. 경기남부권역 16명, 북부권역 9명 총 25명으로 구성된 공정거래지킴이는 오는 11월까지 직접 현장으로 나가 도내 곳곳에 숨어 있는 불공정거래 현황 파악을 위해 도내 사업자 대상 면담·질의, 정책 홍보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조사 결과는 도내 공정거래 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추진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 주요 활동 내용을 보면 ▲2023~2024년 신규브랜드를 개시한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가맹정보공개서의 정기변경등록 방법 및 미등록 시 과태료 부과 안내 ▲도내 면세유 판매 주유소의 가격표시 현황 모니터링 및 적법한 가격표시 안내 ▲도내 의료기기 대리점을 대상으로 공급업체(본사)와의 계약체결 현황 모니터링 및 표준대리점계약서 사용권고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도청 누리집, 경기도 일자리재단 잡아바를 통해 공정거래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3일부터 2월 2일까지 공정거래지킴이를 모집했다. 총 54명이 응모해 서류심사를 통해 34명, 면접을 통해 최종 25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공정거래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기도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북부청사 및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도내 관리감독자 4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관리감독자란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위해 직접 지휘·감독하는 직위에 있는 사람으로서, 경기도는 ‘2023년 도 종사자 중대산업재해 예방 종합계획’(’23.4.7.)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법상 관리감독자를 도 현업종사자가 속한 부서의 팀장 또는 실무자로 지정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상 관리감독자는 각 부서의 장으로 지정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2년만인 올해 1월 27일부터 적용 대상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되어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리감독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의무이행 역량을 강화고자 마련됐다. 고용노동부 직무교육 지정기관을 통해 초빙한 전문강사가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응급처치 및 근골격계질환 스트레칭 ▲중대재해처벌법 실제 처벌사례 ▲위험성평가 및 유해위험요인 개선방안 등 사업장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강의했다. 민주식 경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3월 7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의원 및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공감·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금번 개최된 공감·소통의 날은 ‘우리의 안전’이라는 주제로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자기 자신을 보호하고 소중한 사람들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데 목표를 두고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전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하여 사전 예방교육과, 안전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119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기도 폐쇄 시 응급 처치 실습 등이 이루어졌다. 김경학 의장은 “위험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 초기 응급 처치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우리 가족뿐만 아니라 동료의 목숨을 살릴수 있다는 것으로 생각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기도가 지난 1월 31일 발표한 ‘경기도 1회용품 줄이기 종합대책’의 하나로 18일까지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 시범사업’에 참여할 시군을 모집한다. 특화지구에 선정되면 커피전문점, 음식점, 장례식장, 영화관·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축제·행사 등에 다회용 컵 지원, 다회용기 대여·반납시설 구축, 세척기 설치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도내 2~3개 시군을 선정해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3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은 서면 심사, 현장실사, 제안발표를 거쳐 종합평가 후 확정하며, 평가와 관련하여 비리행위 또는 부정행위를 한 사실이 있는 경우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주요 평가 내용은 사업대상 적절성, 사업계획, 조직·사업비 운영, 사업관리 및 확산 등이다. 참여 희망 시군은 18일까지 전자 공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고 관련 서류는 기한 내 도청으로 직접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더불어 신청서 작성 시 컨설팅도 제공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자원순환과 자원순환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차성수 경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기도는 포천·동두천․연천 기반 섬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 혁신을 통한 선진국형 섬유산업 전환 사업’ 참여기업을 3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2025년까지 최대 2년간 진행된다. 인구감소 지역(관심 지역)인 포천‧동두천․연천의 섬유산업을 지원해 지역경제와 고용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한 인구 유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앞서 도는 지난 2월 1일 포천·동두천․연천 및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한국섬유소재연구원,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2024년도 사업은 섬유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혁신화&성장지원 ▲인식개선 ▲사업화 지원 ▲패키지 지원 등 4개 분야로 구성했다. 지원 내용을 보면 섬유 제품 다각화 및 경영혁신(ESG) 분야 컨설팅, 우수한 기술 및 아이디어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 인·검증,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의류용 중심의 지역 섬유 제조기업의 육성을 위해 하이테크 소재 및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재 분야의 경우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산업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공공대달앱 배달특급이 소비자들을 위해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제휴해 할인 이벤트를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총 9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제휴하며, 가장 먼저 치킨 브랜드 5개가 할인에 나선다. 자담치킨과 치킨플러스, 호식이두마리치킨, 부어치킨은 3월 31일까지 4천 원 할인을 제공한다. 땅땅치킨은 3월 18일부터 할인 예정이다. 피자헛과 파파존스도 할인 대열에 합류한다. 피자헛은 3월 한달 간 배달 주문은 7천 원, 픽업 포장 주문은 1만 원 할인을 제공한다. 파파존스는 11일부터 25일까지 6천 원 할인한다. CU는 1일부터 9일까지, 15일부터 31일까지 3천원 할인을 제공한다. 3월 10일부터 14일까지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4천 원 할인과 함께 중복 사용이 가능한 2천 원 더하기 쿠폰도 제공해 소비자들의 혜택을 더욱 키웠다. 마지막으로 한식 브랜드 유가네닭갈비는 2만 5천 원 이상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을 제공한다. 한편 프랜차이즈별 할인 쿠폰 사용 최소주문 금액은 모두 다른 만큼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는 설명이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기도가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조성 중인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의 적기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지난 5일 개최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는 총 122조 원을 투자해 약 415만㎡ 규모로 조성돼 SK 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단지와 50여 개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 함께 들어서는 산단이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 용인시, 입주기업인 SK 하이닉스 및 사업시행사가 모여 단지, 도로, 용수, 전력 등 각 공종별 공정률 등 산업단지 조성공사 진행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점검하고, 공업용수 확보방안 등 각종 현안에 대한 대응 방향을 상호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회의를 통해 경기도는 2026년 예정된 산업단지 준공이 지연되지 않도록 용인시, 입주기업, 시행사와 함께 원팀 대응체계를 구축해 월 1회 실무회의를 개최하기로 하는 등 현안 사항에 대한 공동 대응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송은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경기도를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을 주도하는 첨단산업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세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공공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기술개발제품 우수 인증 취득지원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기술개발제품 인증취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상반기 ‘우수인증 모의평가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오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기술개발제품 인증취득 지원’은 ▲우수인증 모의평가 및 지식재산권·면접심사 컨설팅 지원(상반기) ▲기술개발제품 인증 취득비용 및 품질소명 자료 취득비용 지원(하반기)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제품이 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돼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 규모는 4개 사 내외로, 지원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전북자치도에 소재하며 산업재산권, 공인시험성적서 등 우수인증[신기술(NET), 신제품(NEP), 조달우수, 혁신제품)] 신청의 필수요소를 구비한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인증에 필요한 규격서 작성을 지원받으며, 실제 인증심사를 담당하는 전문가(교수, 연구원, 변리사 등)로 구성된 ‘인증취득 지도·자문위원회’가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취득을 위한 컨설팅과 모의평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자치도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를 독려하기 위해 기부 이벤트를 실시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일부터 22일까지 20일간 ‘전북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고향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과 함께 전북을 방문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여방법은 이벤트 기간 중 고향사랑e음 사이트 또는 NH농협에 방문해 전북자치도에 10만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인원은 총 20명이며,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오는 23일 전북특별자치도 공식 인스타그램에 발표될 예정이다. 각 당첨자에게는 답례품인 관광‧체험상품(전주 레일바이크체험, 전주 한옥마을 공예체험, 전주문화정원체험, 완주 도자기 원데이클래스) 4종 중 하나가 경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5월을 고향사랑기부 집중 홍보 기간으로 삼아 봄철 축제·행사와 연계한 도-시‧군 합동 홍보를 추진하고, 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다각적인 온‧오프라인 집중 홍보를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군위군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2024 청렴실명제 챌린지'프로젝트를 군위군 전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챌린지는‘청렴한 행정, 당당한 군위’를 슬로건으로, 지난 4월 한 달 동안 진행됐으며, 군위군 고위공직자를 포함한 전 직원들의 청렴실천 의지를 고취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기 위하여 500여명의 군위군 공무원이 함께 영상을 만드는 대규모 프로젝트였다. 특히, 김진열 군수의 청렴메시지를 시작으로 부서 지목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각 부서 특성을 반영한 톡톡튀는 아이디어 및 청렴 의지가 담긴 영상 메시지가 큰 주목을 받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기발한 아이디어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전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이번 프로젝트가 끝이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여 청렴을 통해 믿음을 주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며 청렴 문화정착을 위한 군위군의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편, 프로젝트를 통하여 완성한 청렴실명제 챌린지 영상은 군위군 공식 SNS를 통하여 공개하고, 군위군 전 공직자에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하는 날에 맞춰 홀로그램 체험이 가능하도록 하여 어린이들을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도 어린이창의체험관 홀로그램 체험은 최신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로 공중에 있는 영상물을 어린이들이 직접 손으로 터치하여 입체적으로 보여지는 물고기나 동물 등의 정보를 확인하고, 회전 및 확대하는 등 기능 조작을 통해 자세한 관찰이 가능하도록 콘텐츠를 구축했다. 홀로그램 체험은 기존 체험시설인 폴짝폴짝 파티장(수족관)에 추가로 보강하여 5일 정식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보강된 터치비젼 2대에는 현재 8종 수족관 어종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룡, 개구리 등 다른 종류의 콘텐츠도 마무리 작업이 끝나는 데로 설치할 예정이다. 홀로그램 체험시설은 어린이들이 미래 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기르는 것은 물론 혁신적인 기술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미래 사회를 엿볼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3D 입체 영상 체험인 터치비젼을 구상하여 설치했다. 이민숙 전북자치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의 대상자 2,000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전북형 청년활력수당’은 취업난으로 구직이 힘든 미취업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구직활동과 사회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구직수당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신청 자격은 도내에 거주하고 있으며 중위소득 150% 이하인 18세부터 39세 미취업 청년이며, 신청자 모집 결과 모집인원 2,000명 대비 136%인 2,719명이 신청해 평균 1대 1.36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북자치도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3개 항목(중위소득, 미취업기간, 거주기간)에 대해 정량평가를 실시하고 유사사업(국민취업지원제도, 실업급여 등) 중복참여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2,000명을 선정했다. 선발된 청년 중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년이 83.2%로 가장 많았고, 미취업기간 2년 미만인 청년이 56.2%로 초기 취업준비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당은 체크카드 연계 포인트 방식으로 매월 초 지급되며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원 수강료부터 교재 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