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오는 11월 10일까지 수요자맞춤형 청년 임대주택인 ‘청춘가옥’의 공실 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관악구는 자립 기반이 취약한 청년 1인 가구의 주거 불안 해소를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협력해 청년 매입임대주택(수요자맞춤형)을 제공하고 있다. ‘청춘가옥’(법원단지10길 5)은 지상 5층 규모의 총 18세대가 입주 가능한 주택으로, 이번 모집은 계약만료 등으로 발생한 공실 3개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세대별 전용면적은 27~29㎡이며, 입주자는 공동 커뮤니티실(1개소), 승강기(1대), 주차장(8면)을 이용할 수 있다. 임대보증금의 경우 1,625만 원부터 3,039만 원까지, 월 임대료는 21만1천 원부터 39만5천 원까지 공급면적과 자격요건별에 따라 차등 책정된다. 입주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10월 25일) 기준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19~39세 이하 미혼인 청년으로,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세대 구성원이어야 한다. 또한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 이하의 기준 등을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오는 11월 13일까지 신림동 675번지 일대 신림7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과 관련,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신림7구역은 지난 2021년 12월에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후 구는 서울시와의 지속적인 협의로 정비계획안을 마련하는 등 행정적인 절차를 진행해왔다. 해당 지역의 면적은 76,880㎡이고, 제1종일반주거지역과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이하)이 혼합된 구역이다. 구역 내 건축물 동수는 405개동이고 노후불량건축물 비율은 87.9%이다. 구는 해당 지역을 용도 변경한 후 건폐율은 60% 이하 용적률은 215%를 적용해 최고 25층 높이의 24개동 1,402세대로 건립할 예정이다. 전용 면적별로는 ▲39㎡ 134세대(임대 96세대) ▲59㎡ 393세대(임대 101세대) ▲74㎡ 355세대(임대 61세대) ▲84㎡ 487세대(임대 34세대) ▲99㎡ 33세대 등을 공급한다. 또한, 구는 구역 내에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주민휴게시설 등 공동이용시설을 설치하고 주민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경산시는 31일 대구은행, 신용보증기금과 경산시청에서‘행복경산 중소기업 특별자금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급격한 금리상승에 더해 고환율, 고물가에 직면한 경제 위기 속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경산시와 대구은행이 보증재원 5억 원씩 총 10억 원을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하여 담보력이 부족해 대출받지 못하는 중소기업의 신용보증을 지원, 금융기관의 대출을 용이하게 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경감하는 등 경영안정을 적극 지원하고, 경제활동 기반을 조성하는 데 직접적인 도움을 주어 기업 친화적인 경산시를 만드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협약식으로 먼저 대구은행이 5억 원을 출연해 신용보증기금은 출연금의 15배인 총 75억 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게 되며, 경산시도 내년 본예산에 5억 원을 확보해 총 10억 원으로 150억 원의 총량 한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원 대상 기업은 경산시 소재 중소기업 중 제조업, 소프트웨어, 문화콘텐츠 업체로, 본 협약은 향후 5년간 총량 한도 소진 시까지 운용되며, 신규 운전자금에 대해 보증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강덕 시장 주재로 ‘2025년 국비 신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세수 부족과 정부의 긴축재정 운영으로 지자체 재정여건도 어려워진 상황에서 지자체 간 국비확보를 위한 경쟁도 치열해짐에 따라 한발 앞선 준비로 지역발전의 기반이 되는 국비확보에 전 행정력을 쏟기 위해 예년보다 보고회를 앞당겨 개최했다. 보고회에 앞서 발굴된 신규사업은 총 70건 2,911억 원 규모이며, 이날 보고회는 관련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관사업에 대해 보고했다. SOC 사업 분야 신규사업으로는 △동서횡단 철도(포항~통합신공항) 건설(계획반영) △포항~대구 간 광역철도(전철) 건설(5억) △국도 31호선(구룡포~감포) 도로 확장(5억) △국도 7호선 병목지점 개선사업(10억) 등을 발굴했다. R&D 분야 신규사업으로는 △글로벌 산학협력관 건립(13억)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2단계) 구축(50억) △청록수소 생산기술 및 공정 실용화 개발(35억) △디지털트윈 시범 구역 조성사업(10억) 등이다. 그밖에 △포항시립박물관 건립(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부산 서구 암남동은 26일 송도해수욕장에 위치한 송암돼지국밥과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문화’를 실천하고자 암남동 주민센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송암돼지국밥은 올해 11월부터 앞으로 격월로 지역 어르신 50여 분께 돼지국밥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하여 복지위기가구 지원에 뜻을 모았다. 특히, 조찬용 대표는 수년 간 암남동 취약계층 집수리에도 재능기부로 참여하고 있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포항시는 지난 28일 농수특산품 수출 100억 달성과 신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 4개국(미국, 캐나다, UAE, 인도네시아) 바이어를 초청해 지역 신선농산물과 농수특산품 가공업체 대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28일과 29일 양일간 중앙상가 일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동행 2023년 포항 푸드 페스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상담회를 통해 포항시는 사과, 포도, 무, 시금치, 부추, 쌀 등 신선농산물과 홍게간장, 떡복이, 청국장, 사과즙, 한방차, 고구마빵, 찰보리빵, 곤약 영양바 등 농수특산품 총 5억 원 상당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업체별 맞춤형 수출 상담을 진행해 현지 시장에 맞는 소포장 개발 등 품목별 상품화 방안을 제시했고,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한 바이어와 지역 수출업체와의 현지 공동 마케팅을 추진, 2024년도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직거래확대 등 의미 있는 협력을 이끌어 냈다. 시는 중장기적인 수출 전략의 하나로 해외 바이어를 직접 초청하는 이번 상담회 개최를 통해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2024년 핵심 사업으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울주군 청년센터 ‘청년지기’가 11월 11일 오후 2시 울주군청 알프스홀에서 금융생활강화아카데미 금융학당 특강 ‘삼프로TV와 함께하는 갓생살기 금융편’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금융학당’은 울주군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금융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금융학당 특강인 ‘삼프로TV와 함께하는 갓생살기 금융편’은 지난해 청년 300여명이 참여해 92%의 만족도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230만 구독자를 보유한 삼프로TV의 경제 전문가들을 초청해 금융과 투자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에게 효과적인 조언을 들려줄 예정이다. 강의는 MBC ‘손에 잡히는 경제’를 진행 중인 이진우 프로와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염승환 이사가 맡을 예정이다. 1부는 이진우 프로의 ‘손에 잡히는 경제지식 – 청년을 위한 경제트렌드’, 2부는 염승환 이사의 ‘현명한 청년 투자자가 되는 법’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된다. 이번 특강은 울주군 청년 또는 울주군에서 활동하는 청년, 청년금융생활에 관심있는 울주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일정 등은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사천시와 국립공원공단이 이상 고수온 현상 등 다양한 해양환경변화 대응에 힘을 합친다. 사천시와 국립공원공단은 31일 오후 사천시청 시장실에서 ‘해양 기후변화 연구·복원·교육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공원 해양 기후변화 연구 강화와 미래세대의 환경교육, 생태체험, 교육·체험 인프라 구축 등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공원공단은 해양 기후변화 연구·복원·교육 클러스터 및 기반시설 조성·운영에 관한 사항에 대해 노력하기로 협약했다. 그리고, 사천시는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부지매입, 도시계획시설 변경과 함께 국립공원공단의 사용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양자원 보전·관리와 해양 기후변화 클러스터(연구·복원·교육)조성과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 및 상생 발전 도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송파구가 핼러윈 데이를 맞아 ‘특별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하고, 10월 27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석촌호수에서 펼쳐지는 ‘호수의 가을과 겨울 그리고 루미나리에 기간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구는 호수 방문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행정의 최우선은 각종 사고와 재난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도시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우선 구는 축제 시작에 앞서, 지난 10월 27일에 방문객 이동 중 안전과 경관조명 설치에 따른 전기 관련 안전사고 방지 등 사전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차단했다. 특히, 구는 축제 기간 중 핼러윈데이 인파가 밀집될 것에 대비해 ‘핼러윈 대비 인파안전관리계획’을 별도 수립하고, 27일부터 31일까지 인구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대비에 주력했다. 이에 따라 루미나리에 축제가 열리는 석촌호수를 포함해 방이동 맛집골목, 신천동 맛집골목, 잠실역 일대 4곳을 핼러윈데이 예상 과밀지역으로 선정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서초구는 가정에서 폐기하기 어려운 여권을 반납받아 안전하게 폐기해주는 ‘여권 안심폐기 서비스’를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한다. 여권에는 개인정보가 수록되어 있어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크고, 전자칩이 내장된 특수소재로 제작되어 개인이 여권을 자체 폐기하기는 어렵다. 이에 따라 구는 ‘여권 안심폐기 서비스’를 운영하게 됐다. 서비스 대상 여권은 ▲여권 재발급 시 반납 처리할 여권 ▲개인이 보관하고 있는 유효기간이 만료된 여권이다. 단, 기존 여권에 유효한 비자가 있는 경우는 폐기 대상에서 제외된다. 여권 안심폐기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본인의 여권을 지참해 서초구청 오케이민원센터 여권민원실을 방문하면 된다. 미성년자의 경우 법정대리인이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폐기 신청된 여권들은 한국조폐공사에 전달되어 폐기 절차를 거친다. 전자여권이 아닌 전사·부착식 여권(긴급여권)은 구청에서 자체 폐기한다. 김유홍 오케이민원센터장은 “여권 안심폐기 서비스를 통해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어, 여권민원 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진주시는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11월 1일‘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90억 원을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하는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은 올해 7차 마지막 발행분으로, 11월 1일부터 소진 시까지 1인당 월 20만 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해 구매 가능하다. 올해 진주사랑상품권은 지난 1·3·5·7·9·10월 6차례 670억 원이 발행되었으며, 11월 발행분까지 포함하면 총 760억 원이 발행된다. 진주사랑상품권은 가맹점주에게는 수수료가 없고, 소비자에게는 할인 혜택이 있어 가맹점 수와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왔다. 발행규모도 2019년 10억 원 발행을 시작으로 2023년 760억 원까지 확대됐고, 가맹점도 증가하여 2019년에 지류 1000여 곳에서 2023년에는 지류 5000여 곳, 모바일 2만여 곳으로 늘었다. 또한 지난 9월 15일부터 판매한 지류 진주-산청 상생상품권은 진주시와 산청군 일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현재 소액 남아 있으며, 올해까지 1인당 월 3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구매가능 잔액은 진주시 누리집 ▶ 진주사랑상품권 ▶ 공지사항에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강릉시가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 전방위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의 관건이 될 바이오 분야의 유망 기업 유치가 가시화되고 있다. 31일 14시 서울특별시 FKI타워 컨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홍보를 위한 기업 설명회’에 참석하여, 전국 유일의 천연물 바이오 특화단지인 강릉 국가산단만의 투자환경과 기업지원제도 등을 적극 홍보한다. 특히, 이번 기업설명회에서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바이오 분야의 유망 기업으로 손꼽히는 서울 소재 (주)메디헬프라인, 엠테라파마(주) 2개사와의 강릉 국가산단에 대한 신규 투자계획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주)메디헬프라인(대표 박옥남)은 KIST 천연물 연구소의 오토파지 활성 기술을 이전받아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혁신기업으로, 현재 파킨슨 치료제는 임상 3상, 경도인지장애와 당뇨성족부궤양 치료제는 각각 2상 임상 단계에 진입해 있다. 해당 기업은 향후 강릉과학산업진흥원으로 기업연구소를 이전하여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내외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은 서초구가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한 주민 아이디어로 지역문제 해결에 나선다. 서울 서초구는 30일 2층 대강당에서 ‘서초 스마트도시 리빙랩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열고, 주민 제안사업 3건을 실증 대상으로 선정했다. 스마트도시 리빙랩은 '생활 속 실험실'이란 의미로, 4차 산업 기술 등을 활용해 생활 속 문제를 주민이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보는 프로젝트다. 구는 스마트도시 리빙랩을 통해 주민, 전문가, 공무원 등이 일상생활에서 부딪치는 문제를 해결하고,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코자 작년부터 운영 중이다. 올해 구는 지난 6월 공모해 9개 프로젝트팀 중 5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은 6월부터 이달까지 약 5개월간 4차 산업기술 전문가 컨설팅 등을 거쳐 지역문제를 해결할 스마트도시 서비스 모델을 도출했다. 이번 발표회에선 총 5개 팀이 발표했으며, 안전, 육아 등 다양한 도시 불편사항에 대한 해결 방법들이 소개됐다. 이번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은 ‘길마중길 도보길 찾기 앱 활용(이길어때팀)’이 받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협력해 운영하는 ‘SG미래학교 캠퍼스 진로설계 프로그램’이 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SG미래학교 캠퍼스’는 대학의 특화 자원을 관악구 내 일반고교에서 누릴 수 있도록 지역의 교육기관과 관악구가 함께 운영하는 교육생태계를 뜻한다. 구는 최근 ‘SG미래학교 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에서 2회차(10월 28일, 11월 4일)에 걸쳐 고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1학년은 ▲대학 입시특강 ▲멘토와의 시간(Q&A), 2학년은 ▲1:1 입시컨설팅 ▲1:1 진로·진학 상담 ▲과목별 학습멘토링 등 학년별 특성에 맞게 구성됐다. 또한 학생들의 입시 동기부여를 위해 프로그램의 마무리는 서울대학교 캠퍼스 투어로 꾸려진다. 10월 28일 진행된 1회차 프로그램은 학생 70여 명을 포함한 학부모, 교사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할 만큼 주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진로 방향을 설정하고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 “
한국시사경제 디지털 뉴스팀 | 관악구가 공원과 주차장이 어우러진 ‘남현소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오는 11월 초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구는 사당역과 인접한 남현소공원(남현동 1063-1, 부지면적 1,607㎡)에 지상에는 공원을 조성하고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공영주차장 97면을 조성했다. 당초 남현소공원은 공원으로만 조성될 예정이었으나, 구는 주차장이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영주차장을 함께 구축했다. 남현소공원 공영주차장은 주택가 주차난을 완화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과 동시에 인근 먹자골목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 10월 30일에 ‘남현소공원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주민 50여 명이 함께 주차장의 시설을 둘러보고 주차장 건설 완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향후에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추진하고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한편, 관악구는 ‘지속가능한 도시’란 구정 목표를 가지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의회는 지난 8일 연천 DMZ피스브릭하우스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9일까지 2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 13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장 확인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확인은 연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경과 및 준비상태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체감함으로써 심도 있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 편익 시설, 관광 인프라, 재해예방 사업 등을 폭넓게 고려하여 대상지를 선정했다. 연천군의회 의원들은 현장 확인을 진행하며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확인하는 한편, 사업의 추진을 격려함과 동시에 사업 결과에 따라 주민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활용 방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윤재구 위원장은 “관내 주요사업 현장확인을 통하여 서면자료로는 확인이 어려웠던 부분들을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면서 살뜰히 챙길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내실있게 준비하여 주민 편익을 증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천군의회 행정사무감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어버이의 은혜를 기리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주광덕 시장, 관내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참여마당, 축하공연, 국민의례, 효행자 등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김현택 의장은 효행을 실천하고 자녀를 건전하게 양육함으로써 타의 귀감이 된 시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시의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드리며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현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금일 어버이날 행사가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의회에서도,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산재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현장점검과 교육·컨설팅 강화, 중대재해 예방 안전문화 확산 홍보 등을 골자로 한 ‘2024년 산업재해 예방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금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도내에서 4월까지 산재 사망자가 14명(중대재해처벌법 적용 8명)이 발생했고, 특히 관급공사 현장에서 2명이나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시급하게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추진 방향으로는 ▲산재예방 기관 협업체계 구축, ▲주요사업장 현장행정 강화, ▲도내 주요 사업장 전수점검 실시, ▲산재예방 교육 실시,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 ▲중대재해처벌법 홍보 등이다. ◆ 산재예방 기관 협업체계 구축 먼저, 8일 오후 전북대학교에서 산재예방 기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전북자치도-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익산지청·군산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전북서부지사 간'중대재해 감축 및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를 통해 합동점검 실시, 신규시책 발굴, 안전한 근무여건 조성을 위한 기관간 협업을 강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KPGA 투어 선수들이 부모님께 고마움을 표하며 카네이션을 선물했다.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전남 영암 소재 골프존카운티 영암45 카일필립스 A, B코스(파72. 7,556야드)에서 진행되는 ‘KPGA 클래식’ 개막을 하루 앞둔 8일, 대회장에서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포토콜에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역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된 대회 우승자인 이수민(31.우리금융그룹), 김한별(28.SK텔레콤), 배용준(24.CJ), 고군택(25.대보건설) 등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트로피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특히 배용준과 고군택은 대회장에 머물고 있는 어머니에게 준비한 카네이션을 직접 드리고 “키워 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인사도 했다. 고군택은 “어머니가 이번주 내내 대회장에 계신다. 큰 힘이 된다”며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제 식사도 대접했고 옷을 선물로 사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는 제주도에 계신다. 그래서 이번주 대회가 끝나고 제주도로 내려가 용돈을 챙겨드릴 생각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전주12)은 8일 중국 난징시에서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신창싱 주임을 만나 2019년 이후 중단됐던 양 의회간 우호교류를 재개하고 협력분야를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방문은 전북자치도와 장쑤성 간의 자매결연 30주년을 축하하고 양 지역의 교류협력 확대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실질적인 교류를 할 수 없었던 의회간의 교류 물꼬를 다시 트고 미래세대를 위한 협력의제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국주영은 의장은“전북-장쑤성의 자매결연 30주년과 더불어 우리 의회와 장쑤성 인대도 지난 1996년 이후 28년 동안 자매·형제의 연을 맺어오고 있다”며, “50주년, 100주년을 뛰어넘는 영원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때”라고 밝혔다. 이어 “혼자 가면 빨리가고 함께 가면 멀리간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 의회가 주축이 되어 함께 고민하고 같이 노력한다면 양 지역이 꿈꾸는 멋진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창싱 장쑤성 인대 주임은“5년 만에 얼굴을 마주보며 손잡게 된 이번 만남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