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국민생선 고등어를 주제로 한 제14회 부산고등어축제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 심리 위축 우려 등에도 불구하고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축제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부산 서구 주최, 부산서구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됐는데 공연·경연·체험·참여 등 행사장마다 사람들로 북적였다. 특히 먹거리장터는 고등어를 회·구이·케밥 등 다양한 요리로 맛 볼 수 있는 기회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수산물 직거래장터 역시 상생할인쿠폰(1만 원 당 2천 원 할인)이 일찌감치 동이 나는 등 연일 매진 기록을 세웠다. 이같은 대성황은 올해로 14회째를 맞으면서 고등어축제 자체의 위상이 한껏 높아진 데다, 다른 축제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다양한 콘텐츠가 입소문을 타고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어낸 덕분이다. 실제 ‘카약 타고 고등어 찾기’는 10분 만에 현장예약이 마감됐으며 종이배 경주대회, 맨손 고등어 잡기, 고등어 깜짝경매, 공동어시장 현장체험 등은 조기 매진되거나 행사장마다 장사진을 이루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사상구 덕포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8일 덕포체육공원에서‘제8회 덕포 아동·청소년 축제’를 개최했다. ‘덕포 아동·청소년 축제’는 아동과 청소년의 건전한 어울림 문화 형성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날 신라중학교, 덕상초등학교, 덕포초등학교, 모덕유치원 등 11개 기관이 함께했으며, 밴드, 합창 등 13개 공연팀의 흥겨운 무대와 핸드드립체험, 키링만들기 등 10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서보경 회장은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각급 기관․단체, 참여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축제가 사상구를 대표하는 청소년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은숙 덕포2동장은 “모두가 함께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만들어주신 축제 추진위원회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사)대한노인회 부산남구지회에서는 지난 24일 관내 경로당 회장과 지회 임원진 등 120명이 구례 화엄사와 화개장터로 2023 문화유적지 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탐방은 천년고도의 사찰 화엄사의 문화재를 관람하고 관광명소인 화개장터를 방문하여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덤으로 절정의 단풍과 깊어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탐방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활력을 충전하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탐방에 참여한 홍영자 오륙도부녀 경로당 회장은 “나들이 갈 기회가 많지 않은데 경로당 회장들과 함께 문화유적지뿐 아니라 아름다운 자연경관까지 둘러볼 수 있어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오은택 구청장은 “여느 계절보다 풍성한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여 경로당 어르신의 일상에 활력소가 되는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오시면 좋겠다.” 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활기차게 백세시대를 준비하실 수 있도록 행복한 남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 전포1동 소재 서면아이파크어린이집에서는 10월 31일 전포1동주민센터을 방문하여 원아들과 부모님, 선생님들이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하여 얻은 수익금 711,000원을 기탁하였다. 이예숙 원장은 “작지만 뜻 깊은 마음이 큰 변화를 가져온다고 생각한다”며 “원아들이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과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김종철 동장은 “천원, 이천원, 작고 이쁜 고사리손으로 모은 소중한 수익금은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연제구 해맞이작은도서관은 시민작은도서관협회 주최 ‘제25회 부산어린이독서왕선발대회’에서 ‘최우수지도작은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시민작은도서관협회는 매년 9월 독서의 달 초등학생들의 사고력 향상과 책 읽는 습관 형성을 위해 ‘부산어린이독서왕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다독상 등 개인 198여 명, 지도상 4개 기관을 포상했다. ‘해맞이작은도서관’은 이번 대회에서 도서관별 응모 인원수와 수상 성적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부산 400여 작은도서관 중 유일하게 ‘최우수지도작은도서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독서문화의 장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신간도서 확충 및 다양한 형태의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작지만 알찬 도서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장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는 ‘1330! 닐리리 만(萬)보 4차 행사’가 지난 2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 사업은 1인 고립 가구의 건강 회복 프로젝트 목적으로 앞서 3차례에 걸쳐 금강공원과 온천천 일대에서 참여자 20여 명이 모여 바른 자세로 걷기 활동을 했고, 이번 4회차에서는 우리 동네 쓰레기도 줍고 건강도 지키는 생활 속 ESG를 몸소 실천하는 플로킹 걷기로 진행했다. 김호숙 민간위원장은“생활 속 꾸준한 걷기 활동은 건강도 챙기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라며 “10월 활동하기 좋은 계절에 추진된 이번 걷기 행사가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서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월~10월 낙후된 골목길에 생활 안심 디자인을 적용한 환경개선 사업 ‘같이 잇는 가치, 너나들이길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서1동은 관내 대부분이 재개발 지역에 따른 노후 건축물과 방치된 빈집으로 치안 공백과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 및 인구감소로 이웃과의 관계 단절, 소통의 부재 등 여러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마을 문제해결을 위하여 마을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여 2023 주민자치회 지역특화 공모사업‘같이 잇는 가치, 너나들이길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 대상지는 마을의 주요 지름길인 서부로 주거지 주차장 주변 골목길로 선정하고, 노후 주택 외벽에 안심 가림막과 게시판 및 계단을 설치하고, 벽면과 화단을 정비하여 경관 개선 및 보행 안심 거리를 조성했다. 특히, 이 사업은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관내 주민의 재능기부로 인건비 부담을 덜었고, 자생 단체, 부산대학교 미술동아리 알그린, 마을교육공동체 거꾸로놀이터의 참여로 함께하는 가치를 높였다. 최정식 위원장은 “서1동은 노후화된 폐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금사회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난 23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위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 활동을 펼쳤다. 금사회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바쁜 일정에도 매년 직접 집수리 사업을 진행하고, 이번에도 이른 아침부터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주거 수리에 구슬땀을 흘리며 저소득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윤두용 회장은“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뜻깊고 보람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한국자유총연맹 금정구지회 부곡3동분회는 지난 23일 ‘독거노인 돕기 일일호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많은 분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수익금 100만 원은 독거노인 돕기 성금으로 부곡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윤성애 위원장은“바쁘신 가운데 일일호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직접 땀 흘려 번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북구는 지난 10월 28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화창한 오후 연꽃단지에서 ‘귀호강 나들이'Falling in JAZZ'’공연을 개최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다양한 공연으로 매달 1회 이상 운영하며, 겨울을 앞두고 마지막 야외 나들이를 즐기려는 주민들을 위해 10월에는 세 번의 야외공연을 기획했다. 그 중 마지막을 장식한 이 날 공연에서는 재즈를 기반으로 다양한 음악을 구사하는 ‘초이밴드’가 ‘Chu cho’, ‘Friends&Strangers’, ‘Spain’, ‘Day by day’ 등 아름다운 연주곡 및 보컬곡으로 멋진 하모니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으며, 나들이를 즐기러 나온 주민들은 귀호강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시간을 보내며 평화로운 오후를 즐겼다. 북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공연으로 주민들을 찾아가 일상 속에서 문화를 가까이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5일 기장군 기장월드컵빌리지운동장에서 개최된 제33회 부산광역시장기 자치구·군 대항 직원 축구대회에 부산진구청 직원 축구팀이 우승했다고 밝혔다. 제33회 시장기 구·군 축구대회는 지난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부산진구청 직원팀은 10월 29일 열린 결승전에서 동래구청 직원팀을 이기고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부산진구청 직원 축구팀은 33회 동안 개최된 시장기 대회에서 이번 우승을 통해 부산시 자치구·군 중 처음으로 총 10회 우승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하동 부산진구청 직원팀 축구회장은 “우리 팀은 우승10회, 준우승 5회를 차지하는 부산의 중심구다운 실력과 면모를 갖춘 팀”이라며 “축구를 열심히 하는 것만큼 업무도 최선을 다해 부산진구 구민을 위한 봉사와 행정에서도 1등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사상구와 북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4일 오전10시부터 명품가로공원(르네시떼~이마트 앞)에서 청소년진로박람회와 함께하는 ‘사상 열린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미래교육지구 사업 일환으로 지자체와 교육청이 지속가능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주민수요에 기반을 둔 다양한 교육 사업을 민·관·학이 공동으로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마련됐다. 특히, 2023년 교육부 미래교육지구로 선정된 사상희망교육지구에서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 지역주민 등이 함께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진로박람회와 연계해 더욱 풍성한 정보와 체험의 장을 펼치고자 한다. 사상열린교육한마당은 희망교육, 마을학교(마을교육공동체), 사상학생, 진로교육 총 4개 마당으로 이루어진 부스 운영과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무대 공연으로 구성했다. 또한, 축제의 진행은 학생들의 참여 신청을 받아 사상구 관내 초·중학생 3명이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사상 희망교육지구사업 6년 동안의 변화와 성과를 주민, 학생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통해 사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사상구 중식봉사연합회는 지난 24일 부산광역시중식봉사연합회와 함께 모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주민 800여 명을 모시고 짜장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 중식봉사연합회는 매월 첫째 주 또는 셋째주 화요일에 사상구노인복지관, 다누림센터 등 관내 시설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짜장면 무료 급식 봉사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매번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중식봉사연협회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영도구 봉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0월 28일 관내 저소득 및 경로당 어르신 250여 명에게 불고기를 전달하는 2023년 이웃과 함께 하는'영양만점 불고기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시작됐으며, 봉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손수 조리한 불고기와 떡, 기념 수건 및 우산 세트를 준비하여 관내 저소득 및 경로당 어르신들께 나눠드리며 안부 확인 및 복지서비스 욕구 조사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영도새마을금고에서는 기념수건을 후원하여 이웃 사랑 실천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정창석 위원장은“불고기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견고히 하며,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미래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여 지역 내 연대와 따뜻한 마음을 계속 나눌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영도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 10월 28일 토요일 태종대 공원에서'제9회 지역아동센터 연합 아동사랑 가족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10개소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학부모,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축하공연, 가족걷기대회, 체험활동 및 경품 추첨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영도의 자연환경을 품은 태종대 공원 일대를 걸으면서 아동들이 가족의 사랑을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영도구 관계자는“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걸으며 체력을 키우고 가족 간의 사랑도 함께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2024년 12월부터 확대되어 시행되는 ‘1차량 1소화기 비치’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차량 화재는 엔진 및 전기장치의 과열,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들로 발생한다.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지 못할 경우 시트 및 내장재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초기 소화를 위해 차량용소화기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청은 2021년 11월에 개정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3년 유예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올해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의 경우라면 권고사항이 아닌 의무로 설치해야 하며, 미설치 또는 미비치 시 단속 대상이 되며 자동차 검사 진행 시에도 불합격 사항이 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있으며, 구입할 때는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ㆍ변형이 없고 표면에‘자동차 겸용’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시 초기 소화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며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설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평택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대표의원 김승겸)가 20일 분당 봉안당홈과 이천 에덴낙원으로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기형 의원, 유승영 의장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복지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장사시설 및 장례문화 트렌드를 답사하여 100만 인구에 대비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분당에 위치한 봉안당홈에 방문하여 서재형 안치실, 책자형 유골함과 같은 새로운 장묘 문화 트렌드를 답사했고, 오후에는 이천에 위치한 에덴낙원에 방문하여 리조트형 봉안당과 친환경적인 유수식 자연장 시설을 견학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변화하는 장례 문화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에도 시민 친화적 장사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하여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17일 오후 18시경 여수구봉산에서 산악 조난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요구조자 30대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등산을하던 요구조자는 산에서 하산하던 도중 발목을 크게 접질려 거동이 불가한 상태로 소방서에 도움을 청한 상황이었다. 소방대원들은 출동과 동시에 119상황실, 신고자와 통화하며 습득한 정보로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구봉산 정상근처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연등구조대 및 봉산구급은 부목으로 발목을 고정하고 산악용 들것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하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연등119안전센터장(설행복)은 “산을 찾는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로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몸에 무리가 올땐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국립외교원과 함께 5월 20일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최근의 한일관계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신협력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조태열 장관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이 양국 관계의 새 출발을 모색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한일관계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 방향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포럼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조 장관은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 속에서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고 있는 한일 양국 간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고, 양국은 인태 지역의 안정과 번영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국관계가 이순(耳順)에 들어선 만큼, 새로운 60년을 위해 보다 성숙한 선린관계의 길을 찾아 나서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어렵게 일궈낸 관계 개선의 흐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서로를 이해하며 관계를 소중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나아가 국민들이 한일관계 개선의 실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