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13일 보람종합복지센터 내 강의실에서‘2024년 제1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은 사회서비스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사회서비스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문회의 주요 의견으로는 세종시 종합재가센터를 정부의 방향과 맞물려 고민해야 한다는 필요성과 통합 재가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행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특히 저출산 극복을 위해 남성과 여성 등 성별 구분 없이 모두 다 해결해야 하는 초점에 맞춰야 하는 등 다양한 관점에서 자문이 이어졌다. 김명희 위원장은 “자문위원회는 사회서비스 분야의 발전을 위해 정책 제안 및 개선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서비스 프로그램의 개선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서비스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테크노파크는 5월 13일 원장-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2024년도 핵심업무 성과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성과협약은 기관의 경영혁신전략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경영기반을 확충하고 새로워진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재정립된 경영혁신전략을 토대로 핵심업무를 선정하여 책임있는 이행과 경영성과 창출을 위하여 실시하였다. 핵심업무는 총 78개의 경영혁신과제 중 혁신성, 도전성, 난이도 등을 고려하여 35개 과제를 선정하였다. 세종테크노파크는 핵심업무를 중심으로 △세종시 5+1 미래전략산업 및 기업육성 △신규사업 발굴 및 중소기업 기술혁신성장 기반 마련 △기업성장단계별 지원체계 구축 및 고객맞춤 기업지원 시스템 강화 △혁신적 조직운영과 전문성강화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양현봉 원장은“세종특별자치시 미래전략산업의 선봉장으로서 성과협약을 기반으로 기관 경영목표를 달성하여 기술기반 중소기업 육성지원 및 기관 혁신성장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중앙부처 청년보좌역과 2030 자문단이 세종 지역 청년과 직접 소통하고 청년정책 현황과 미래 청년정책 운영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대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13일 시청에서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국가 청년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세종시-중앙부처 청년보좌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국토부·중소벤처기업부·농림축산식품부 청년보좌역, 행정안전부 2030자문단, 세종지역 청년활동가 등이 참석했다. 최민호 시장은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인터뷰에서 세종시의 저출산 대책, 지역 대학의 가치와 활용방안, 문화·예술 향유 정책 등 세종시 주요 청년정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보좌역, 2030자문단 등 청년이 대거 참여해 국정운영 참여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인터뷰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역청년으로서의 삶’을 주제로 한 양태모 제4기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 회장의 발제와 지역 청년들의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이날 토론에서는 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스승의 날을 맞아 13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2024년 제43회 스승의 날 유공 훈포장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탁월한 공적을 세운 교원들로 정부포상, 교육부장관 표창, 교육감 표창 등 총 78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이음학교 교장 양희주 홍조근정훈장, 새뜸초등학교 교장 김영기 대통령표창, 가락유치원 원장 허성숙 국무총리표창을 총 3명에게 수여하고 포상을 전수했다. 양희주 교장은 장애 학생들의 사회적응 능력 향상과 직업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세종누리학교, 세종이음학교 설립 등 세종시의 특수교육 기반을 튼튼히 다진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영기 교장은 세종 아이다움 교육과정 운영으로 유아의 발달과 성장을 지원하고, 생각자람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를 촉진하는 등 세종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허성숙 원장은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지원하고, 금강 수변 공원을 활용한 생태유치원 조성하는 등 교육과정 내실화와 세종 유아교육 발전에 공헌했다. 그 외에 제43회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일 입주자모집 공고한"신흥사랑주택" 10세대(당첨세대 4호, 예비입주 6호)에 대한 신청접수를 당월 2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신흥사랑주택은 조치원읍 신흥리에 조성된 지하1층, 지상7층, 총 80세대 규모로 주거공간과 사회복지시설이 복합된 공공실버주택(영구임대)이다. 이번 모집은 신흥사랑주택 10세대를 대상으로 하고 세대별 전용면적은 26㎡ 또는 33㎡형이다. 임대조건은 기초생활수급자 기준 보증금 237만8000원(26㎡형), 298만1000원(33㎡형)이며 월 임대료는 4만7천원부터 5만9천원정도 수준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4. 5. 10.) 기준 세종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공공주택특별법에서 정한 입주자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을 충족하는 자이며, 순위별 자격요건은 ▲1순위- 이주민,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및 보훈보상대상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지원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 아동복지시설 퇴소자(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70% 이하)▲2순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13일에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정음관에서 13세 미만 어린이 대면 업무를 하는 학원 종사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소아 심폐소생술 실습 집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어린이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학원 종사자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뿐만 아니라 학원 등에서도 어린이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을 고려하여, 어린이 대면 업무를 하는 학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했다. 그동안 학교와 교육청의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꾸준히 해 온 세종시교육청은 그동안 쌓은 여러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처음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대상을 민간 기관인 학원까지 확대했다. 행정안전부 지정 전문 교육기관인 ‘중앙응급처치교육원’의 전문 강사가 ‘기적을 만드는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이라는 주제로 심정지 시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후 학원 종사자들은 직접 소아 심폐소생술을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론 교육 시간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0일에 기정예산에 대비해 571억 원(5.2%)이 증액된 1조 1,633억 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예산안)을 세종시의회에 제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추경예산안을 세종교육 3대 핵심 정책과제(①기초·기본학력 강화, ②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 지원, ③교육활동 중심 학교 구현) 추진, 디지털 교육환경 최적화, 학교 지원본부 안착에 필요한 예산을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세입예산으로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488억 원 ▲자체수입 19억 원 등을 편성하고, 세출예산은 부문별로 ▲유아 및 초중등교육 458억 원 ▲평생교육 1억 원 ▲교육일반 21억 원 ▲예비비 및 인건비 91억 원을 편성했다. 세출예산을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2025년 3월부터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전면 도입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안정적인 학교 디지털 교육환경 운영 및 최적화를 위해 236억 원을 편성했다. 방학 중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참여 학생 중식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하늘에서 본 도심 속 정원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시는 ‘2026년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준비일환으로 2026년 3월까지 월, 분기, 계절별로 도심 속 정원의 모습을 드론으로 촬영해 시 누리집에 공개할 계획이다. 드론 촬영 대상지는 중앙·호수공원, 국립세종수목원, 이응다리, 마을정원 등이다. 시는 이번 촬영물을 시민 접근성, 주변 환경 등 정원 현황 파악과 시민 편의시설 공사 시 참고 자료,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홍보관 영상 등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 한글·정원도시 이미지를 시정 행정업무 전반에 활용할 수 있도록 드론을 주기적으로 촬영·제작하기로 했다. 중앙·호수공원, 이응다리 등 드론 촬영 영상과 사진은 공간정보통합플랫폼과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정보과 관계자는 “공간정보팀 전원이 드론 국가자격증을 취득해 항공영상을 직접 촬영·제작하고 있어 예산 절감과 행정업무 효율성에 기여하는 바가 더욱 크다”며 “시민들의 삶의 일부인 정원을 시각적, 입체적으로 실감할 수 있도록 하고 성공적인 2026 국제정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0일 국회를 방문해 소병철 법안심사제1소위원장을 만나 세종지방법원 설치 관련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국회 방문은 제21대 국회 임기 내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법안 통과의 당위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 위함이다. 최민호 시장은 소병철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우선 지난 7일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법 개정안이 발의된 지 3여 년 만에 극적으로 국회 법사위 소위를 통과한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가 입법, 행정, 사법기능을 고루 갖춘 행정수도로 완성 단계에 접어드는 상황에서 사법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서는 세종지방법원이 꼭 필요하다며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소병철 위원장에게 앞으로 예정된 법사위 전체회의와 본회의 통과까지 21대 국회 임기 내 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법사위 소위 통과는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더는 미룰 수 없다는 절박함에 정치권이 호응한 결과”라며 “21대 국회 임기가 종료되기 전 5월 중 해당 법안이 국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가 9일 여성플라자 내 혜윰 강의실에서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우리 지역의 경력 보유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 직장맘(대디) 일·생활 균형 지원, 일자리 및 경제 활성화, 직업능력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앞으로 일자리 박람회, 포럼 등을 함께 협력하면서 세종시 여성 일자리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자”고 제안했다. 홍만희 대표는 “경력 보유 여성이 일할 수 있는 ‘괜찮은’ 일자리,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일거리를 창조적으로 만드는 일을 함께하기를 희망한다”며 “세종시만의 특화된 양질의 여성 일자리가 만들어져 장기적으로 저출생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앞으로 우리 지역에서 성인지적 관점에서 일자리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경력보유여성(경력단절여성) 비율이 전국 최고로 꼽히고 있는 우리 지역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회가 10일 자치경찰위원회 으뜸터에서 시청, 세종경찰청, 시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4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소방차 차고 앞 주정차 금지 지정 ▲세종남부경찰서 아름지구대 순찰차량 진출입로 개선 ▲교통안전 확보 관련 협조 등 3개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소방서 앞 불법 주정차로 소방대 출동 지연 문제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차고지 앞을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적극적으로 검토됐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중 16곳의 소방차 차고지 앞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을 위한 관련 심의 절차를 진행하고 주정차 금지 표지 등 시설물을 설치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곽영길 실무협의회 위원장은 “소방서 앞 불법 주정차 근절로 소방대가 신속하게 출동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통안전과 관련해 시청,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시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미래전략수도, 세종: 창조와 도전의 풍요롭고 품격 있는 도시’를 미래상으로 ‘2040년 세종도시기본계획’을 확정·공고했다. ‘2040년 세종도시기본계획’은 시가 지향하는 미래상과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토지이용·주택·교통·환경 등 각종 계획 수립에 있어 기본 방향이 되는 최상위 법정 도시계획이다. 시는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주권회의 논의, 주민자치회 워크숍, 공청회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의회 의견 청취, 관계기관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용을 확정했다. 먼저 2040년 도시기본계획의 미래상 실현을 위한 4대 목표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제2의 수도(행정수도)’ ▲국가의 미래를 주도하는 ‘혁신경제도시’ ▲모두가 행복하고 여유로운 ‘문화복지도시’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 친환경도시’로 제시됐다. 2040년 세종시 계획인구는 78만 5,000명이며 관광객 등 주간활동인구 4만 8,000명을 포함한 총인구는 83만 3,000명으로 계획했다. 도시공간구조는 생활권 계획과의 정합성 확보 및 균형발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한 ‘고혈압·당뇨병 건강지표개선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 대상은 30세 이상 세종시민으로 총콜레스테롤 210mg/dL 이상, 중성지방 160mg/dL 이상, 당화혈색소 6.0% 이상 중 1개 이상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사업 참여자에게 사전·사후검사 및 최초 7일간 식사일지 작성 미션 부여, 매주 전화 또는 대면 상담을 통한 건강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자는 3개월간 사전 검사 대비 총콜레스테롤 또는 중성지방 10% 이상 감소, 당화혈색소 수치 0.2%p 이상 감소 달성 시 5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참여는 오는 7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선착순 7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전화, 세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송영신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장은 “만성질환으로 인한 합병증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자가 관리가 필수”라며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자신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당초 2024년 5월 31일에서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주택의 임대차 계약 중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계약에 대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는 제도로, 임대차 시장의 투명한 실거래 정보 제공을 통한 임차인 권리 보호를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다.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된 주택 임대차 계약을 거짓으로 신고하면 100만 원, 미신고 시 해태기간에 따라 4만 원~100만 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하지만 행정 여건과 국민 부담 등을 고려해 임대차 미신고 시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3년간(’21.6.1.~’24.5.31.) 운영해 왔다. 이번 계도기간 연장은 본격적인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추가 홍보와 신고 편의 제고 등을 통해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조성하고 과태료 수준도 완화할 필요성을 고려해 결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7월부터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임대인과 임차인이 모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충청권 4개 시도 지방시대위원장이 모이는 간담회가 열렸다. 시는 9일 지방자치회관에서 우동기 대통령직속지방시대위원장, 충청권 4개 시도 지방시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실 있는 지방시대 정책 구현을 위한 ‘충청권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지방시대위원회 역할 ▲충청권 공동사업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기회발전특구·교육발전특구·도심융합특구·문화특구 등 4대 특구로 대표되는 지방시대위원회 중점 추진 과제를 소개하며 진정한 지방주도의 지역균형발전이 될 수 있도록 충청권 지방시대위원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각 시도 위원장은 충청권 합동추진단이 추진 중인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진행 상황을 듣고 충청권 지방시대위원회와의 협업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이밖에 공공기관 이전, 기회·교육발전특구,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등에 충청권이 공동 대응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 논의 결과는 시도별로 반영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9일 장성 백양사 천진암에서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과 함께하는 미국 유명 셰프 에릭 리퍼트 초청 공양행사에 참석해 조미김과 김부각 등 전남 농수산물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이번 공양행사에선 미국 뉴욕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르 베르나르댕의 오너 셰프이자 미국에서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에릭 리퍼트를 초청, 김 등 지역 제철 식재료로 사찰음식을 만들어 전남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행사에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 조슈아 데이비드 스타인, 백양사 주지 무공 스님,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만당 스님, 장해춘 세계김치연구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정관스님에게 “김 등 지역 식재료를 이용해 사찰음식의 진수를 보여주고, 올해부터 3년간 추진 중인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홍보대사에 흔쾌히 수락해주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75만 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에릭 리퍼트 셰프에게 “미국 냉동김밥 등 케이(K)-푸드 열풍에는 대한민국 김 생산의 약 80%를 생산하는 전남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전남의 농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9일,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4년 세계인의 날 기념 ‘제16회 다문화 한가족 축제’에 참석해 시민, 외국인 주민과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수원시, 수원출입국 외국인청이 주최하고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날 축제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외국인 주민과 수원시민 5천여 명이 참석했으며, ▲세계인의 날 기념식 ▲다문화특별 퍼포먼스 ▲한국전통의상 및 세계민속의상 패션쇼 ▲세계음식·문화 체험 ▲특집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에서 “경기도 다문화 가구는 전체 가구 중 30% 이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서로 다른 문화가 주는 다양성이 우리를 더 가깝게 만들고, 빛나게 한다”고 말하며, “우리 모두가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이자 소중한 이웃임을 항상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8일 수원시 권선구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2024 수원연극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수원시가 주최·주관한 이번 연극축제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진행되며, ▲거리극 공연 ▲시민참여 기획공연(주제공연 ‘울림’) ▲예술놀이터 ▲푸드코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기정 의장은 “연극이라는 주제로 권선구에 이렇게 멋진 축제가 열리게 되어 무척이나 반갑고, 우리 의회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특히 이번 축제 공연 중 시민참여 기획공연 ‘울림’이 있어 더 뜻깊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시민분들이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축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8일 수원화성 창룡문에서 열린 수원화성 그림그리기대회에 참석하여 참가 시민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기호일보가 주최한 이번 그림그리기대회에는 김기정 의장 등 내빈을 비롯하여 봄 나들이를 나온 시민 1천여 명이 참가했다. 김기정 의장은 “따사로운 봄날씨에 많은 시민분들이 나들이를 나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걸 보니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수원특례시의회에서는 어린이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8일 수원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수원시체육회장배 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하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수원시체육회가 주최한 이날 체육대회는 18일과 19일 양일간 펼쳐졌으며,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농구, 당구 등 21개 종목의 선수들이 우승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김기정 의장은 “생활체육의 기본철학은 운동의 기회와 혜택을 균등하게 누릴 권리를 제공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체육’이자, ‘평생체육’” 이라고 말하며, “더 많은 시민이 생활체육의 가치와 재미를 경험하고 생활화하실 수 있도록 인프라를 마련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의장은 수원 생활체육대회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수원시체육회와 선수단 모두에게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