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라북도와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aT센터(서울시 서초구 소재)에서‘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전라북도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학습국가 혁신, 평생학습 대전환(Learning Korea, Innovation Korea)’의 주제로 제5차 평생교육 진흥방안을 토대로 한 국가 평생학습 주요 정책 및 행사 OSS(One Stop Service) 등이 진행된다. 진흥원과 12개 평생학습도시는'함께 배움, 학습 동행, 모두의 배움터 전북!'이라는 주제로 양재aT센터 제1전시관에서 전북의 특색을 살린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전북 통합부스의 홍보 초점은 전북형 근거리 학습공간인‘모두배움터’이다. 현재 14개 시 ‧ 군 200여개소에서 모두배움터가 운영되고 있어 도민들의 참여도가 높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교육 만족도 또한 높다. 이를 홍보하기 위해 12개 평생학습도시의 대표적인 체험프로그램인‘한지 인형등 만들기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도는 타 지역민들의 전북에 대한 관심 제고와 향후 미래인구 증가를 위해 전북 외 거주자 대상 ‘모바일 전북사랑도민증 발급’을 본격 시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시행된 ‘전북사랑도민 제도’는 당초 전북 출향도민 및 과거 도에 실제로 거주했던 연고자 중심으로 시행됐으나, 제도 활성화와 타 지역민들과의 교류 확대를 위하여 ‘모바일 전북사랑도민증’의 발급을 확대·대상을 크게 넓혔다. 전북사랑도민증은 전북 외 지역에 거주하면서 전북을 사랑하는 사람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으며, 도민증을 발급받은 사람은 모두 도내 관광·문화시설 할인(31개소) 및 전북 투어패스 1일권 등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도내 방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실적을 3회 이상 인증하면 전북투어패스 2일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전북사랑도민증은 ‘전북사랑도민’ 홈페이지에서 별도 서류없이 바로 신청 및 발급이 가능하다. 전북 외에 거주하는 출향도민 및 연고자들은 도내 연고 입증을 통해 카드형 전북사랑도민증을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영상 전북도 청년정책과장은 “지방소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맛의 도시 전주만의 김치를 생산하고, 예비창업자 교육과 김치제조가공업 육성을 담당할 전주김치산업관이 본격적인 가동을 앞두고 있다. 전주시는 김치산업관에 대한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11월 중 ‘제5회 김장문화축제’를 위해 시운전한후 12월부터 시설을 본격 가동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시운전전문가와 시공사, 폐수배출 처리업체 등 10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전주김치산업관의 김치제조라인과 양념공급라인, 폐수배출시설 등 시설별 성능검사를 집중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항목은 △기계 장비 점검 및 정상 작동 여부 △폐수배출시설 △생산라인(김치류, 양념류) 동선 △시제품 테스트 등이다. 시는 앞으로 약 한 달간의 시운전 및 시제품 테스트 등을 거쳐 향후 김치 생산이 차질을 겪지 않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주김치산업관은 예비창업자의 역량 강화 및 식품 영업자의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을 줄여 창업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신청자 모집을 거쳐 ‘창업보육 및 공유주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지방 기초자치단체가 김치제조가공업 공유주방을 운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는 지난 27일 도서관 여행해설사와 함께 전주의 특별한 공간을 소개하고, 전주만의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도서관 여행은 다양한 주제와 체험이 결합된 ‘라키비움 도서관 문화 여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도서관 여행자들은 먼저 △전주 부채의 역사와 문화를 알 수 있는 ‘전주부채문화관’ △한옥마을 속 한옥의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는 ‘한옥마을도서관’ △전주의 정체성과 한국적 아름다움을 담은 ‘연화정도서관’을 차례로 돌아봤다. 특히 여행자들은 한옥마을 문화시설 특화 축제 기간을 맞아 전주부채문화관에서 펼쳐진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방화선 선자장의 부채 만드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또, 특별 초대전 ‘이야기가 있는 테이핑 아트 展’을 관람한 후, 축제 상시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마지막 방문지인 연화정도서관에서는 지역 예술가와 함께 나전 공예 독서링을 만들어보는 전통 공예 문화 체험의 시간도 마련됐다. 한 도서관 여행자는 “이번 도서관 여행은 전통의 느낌을 간직한 도서관과 전통 체험이 함께한 여행으로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립 인후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진행된 ‘영화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도서관 이용자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영화의 날’ 프로그램은 △영화 마음 읽기 △시나리오 글쓰기 △웹드라마 편집·제작 등의 3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으며, 각각의 강좌마다 약 4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영화의 날’ 프로그램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영화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연기·연출·편집 등을 배우고 익혀 최종적으로 영상을 직접 제작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강사들의 수준 높은 강의와 참여한 시민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기획 의도에 맞게 단편 영상 3편이 완성돼 시사회가 열리기도 했다. 이와 관련 영화 특화 도서관인 인후도서관은 이외에도 영화 관련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더불어 정기·상시 영화 상영도 진행하고 있다. 관심 있는 시민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하며 얻은 경험과 설문조사 결과 등을 기반 삼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통을 만들고, 전통으로부터 가장 독창적인 마을의 길 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는 주민들의 생각이 작은 축제로 점화됐다. 군산시 도시재생주민협의체(회장: 박성근)는 지난 28일 월명동 근대쉼터와 테마거리 일대에서 주민들이 화합과 단결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손수 마련한 작은 축제 '제2회 구영길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주민과 방문객들이 테마거리를 청소하면서 도시재생 이야기를 듣는 플로깅으로 시작했다. 이어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을 나누는 포틀럭 파티와 불멍고구마·등만들기·차나눔 체험행사 등이 진행됐으며, 주민이 참여하는 작은 음악회로 늦가을의 정취를 한껏 끌어올렸다. 또 당일 방문객에게 사진을 즉석으로 촬영해주고 행사장에 전시한 후, 돌아가는 길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해 많은 이들에게 2023년 군산 늦가을의 추억도 남겨줬다. 제2회 구영길 한마당 축제를 이끈 박성근 회장은 “제3회 구영길 한마당은 더 많은 주민과 화합하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과정을 담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근대역사박물관 시민열린갤러리(2층)는 오는 31일부터 12월 25일까지 띠빛땀 손자수 연구원의 네 번째 전시회 『바늘, 마음 잇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땀, 한땀 수를 놓아 띠를 이뤄 작품을 완성한다는 의미를 가진 띠빛땀의 이번 전시는 차수자 외 14인이 참여한 전시로 회화적 자수 작품과 생활 소품에 수놓은 자수공예 작품 50여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띠빛땀은 자수가 예술로서의 회화적 가치가 있으며,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특성에 매력을 느낀 회원들이 모여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목적을 두고 모임을 시작했다. 2014년에 비영리 사단법인을 만들어 지금까지 전시 및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있다. 참여 회원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릴 적 할머니의 바늘땀 향수를 떠올리며 자수가 주는 우리 고유의 아름다움과 여유로움을 느끼며 마음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물관 시민열린갤러리 전시관은 지역 작가들의 창작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공간으로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전시작가를 선정하여 전시 기회 제공 및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드림스타트는 28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 등 60여 명과 아동 뮤지컬 ‘브레드 이발소-내 꿈을 찾아서’를 함께 관람하는 ‘2023년 3회차 가족 문화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관람한 뮤지컬은 천재 이발사 브레드와 그 이발소 직원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 아동은 물론 성인에게도 사랑받는 애니메이션을 뮤지컬화 한 작품이다. 시는 이번 행사가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관계 회복의 계기를 제공하는 등 긍정적인 가족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녀와 함께 공연을 관람한 한 부모는 “가격 부담에 뮤지컬 관람이 쉽지 않았는데 드림스타트 지원으로 온 가족이 함께 뮤지컬 관람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현옥 전주시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뮤지컬 관람이 아동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가족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아동친화도시 완주군과 전주시가 완주·전주 아동참여기구 교류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28일 완주군 일대에서 열린 워크숍은 완주·전주 상생사업의 일환으로 완주군 어린이청소년의회 30명, 전주시 아동정책참여단 30여명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해 완주·전주의 아동친화도시 정책 및 참여기구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는 완주군어린이청소년의회 활동 내용을 소개받고, 완주군 청소년센터 고래, 완주군아동옴부즈퍼슨 사무소를 방문했다. 오후에는 놀토피아 등을 방문해 아동권리교육 및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완주군과 전주시는 이번 아동참여기구 간 교류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정책에 대한 협력사업을 논의하고, 아동·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를 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고성민(완주고) 완주군청소년의회 의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서로의 정책과 활동방향을 알 수 있어 너무 좋았다”며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인근지역에 관심을 갖고 참여기구 간 연대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2020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전국 두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드림스타트는 28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 등 60여 명과 아동 뮤지컬 ‘브레드 이발소-내 꿈을 찾아서’를 함께 관람하는 ‘2023년 3회차 가족 문화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관람한 뮤지컬은 천재 이발사 브레드와 그 이발소 직원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 아동은 물론 성인에게도 사랑받는 애니메이션을 뮤지컬화 한 작품이다. 시는 이번 행사가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관계 회복의 계기를 제공하는 등 긍정적인 가족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녀와 함께 공연을 관람한 한 부모는 “가격 부담에 뮤지컬 관람이 쉽지 않았는데 드림스타트 지원으로 온 가족이 함께 뮤지컬 관람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현옥 전주시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뮤지컬 관람이 아동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가족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주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한마음 행사가 열렸다. ‘제24회 전주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 및 문화행사’가 27일 전주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체육관에서 열렸다. 전주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는 해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다양한 체육 경기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기여 해왔다. 시니어 모델 궁중한복 패션쇼와 김남제·김나현의 라틴댄스 문화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는 장애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 축사 및 대회사 등 기념행사, 문화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어 2부 행사에서 투호, 훌라후프, 신발 양궁, 공 많이 넣기, 풍선 미션 수행 등 5개 종목별 체육경기와 노래자랑 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영재 전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 땀 흘리며 한마음으로 체육 경기를 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면서 “장애인들이 차별과 편견 없이 체육 활동에 동등한 기회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순창군은 지난 26일 순창군보건의료원에서 순창소방서, 순창경찰서와 함께 ‘2023년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난 7월 국제 우편물 테러 의심사건 발생으로 생물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 정확한 대응으로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해 살상 또는 질병을 일으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테러로 대량의 인명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어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보건의료원은 생물테러 대응체계 교육, 초동조치팀 운영 및 역할 모의훈련, 개인보호복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활용 및 검체이송 훈련 등 실습형 훈련이 진행됐다. 조석범 순창군보건의료원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빈틈없이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노형수 고창군 부군수가 지난 26일 삼성전자(주) 기업관계자를 만나 부군수실에서 유치업종 변경 등 산업단지계획 변경 진행상항과 투자 이행상황 등을 논의했다. 세계 초일류 대기업 ‘삼성전자’는 신활력산단 18만㎡에 3000억원 투자해 스마트허브단지를 구축한다. 민선 출범이후 고창군의 기업유치 사례(관광제외) 중 투자규모가 가장 크다. 삼성전자는 경기도 평택에 있는 종합물류센터(CDC) 이전 등을 추진하며 권역별 최첨단 자동화 시설이 구축된 물류센터건립 계획을 추진중이다. 고창 스마트허브단지의 경우 투자규모와 건설과정을 따져 볼 때 생산유발효과 3,048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314억원, 고용유발 효과 2450명으로 분석(전북연구원)됐다. 노형수 고창부군수는 “유치업종 변경 등 행정절차 이행을 위해 전북도와 긴밀히 협조하겠다”며 “앞으로도 원할한 투자 이행을 이해 기업과 유대관계를 공고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도는 시군 재난예방 민간예찰단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왕의 지밀에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14개 시군에 안전관리를 위해 활동하는 민간예찰단은 39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워크숍에서 올해 재난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예찰활동 및 캠페인 활동에 모범이 되는 민간예찰 유공자 6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지역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예찰단들에게 위험시설구별 방법 및 신고요령 등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고, 2023년 집중 안전점검 우수 시·군 사례발표를 통해 안전점검에 대한 요령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올해(’23.9월말 기준) 도내 민간예찰단은 활발한 활동을 하여 지역내 위험 요소에 대한 예찰활동 410건(직접신고 13, 안전신문고 384, 기타 31)의 실적을 보였다. 이날 예찰단원들의 예찰활동 일환으로 천주교 전주교구 치명자산 성지 일원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 황대연 전북도 사회재난과장은 “시군 재난예방 민간예찰단들의 활동에 지사님을 대신해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리고, 전라북도에서도 민간예찰단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전북도가 남북교류협력 공감대 확산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7일 도청에서 북한 모습 사진 전시회 및 특강을 추진했다. 사진 전시회는 제대로 볼 수 없었던 생생한 북한 사회 기록물을 통해 남북교류 및 평화통일에 대한 도민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작품은 민간단체와 협업했고 ▲개성공단의 모습, ▲평양의 모습, ▲평양의 역사, ▲나진선봉시 모습 등 총 25점으로 도청 1층 로비에서 25일부터 31일까지 일반인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또한 도내 시군 남북교류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남북교류협력 공감대 확산을 위한 특강’을 개최하고 사업 지속성과 전문성도 제고했다. 특강은 ▲동북아 국제정세와 북한의 대외전략, ▲김정은 통치 10년 북한인권과 실상으로 시군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한 2개의 강의로 진행됐다. 주영환 전북도 대외협력과장은 “경색된 남북관계로 실질적인 교류가 거의 불가능한 현 상황이지만, 도민의 공감대를 확보하고 지지기반을 넓히는 등 정부 정책방향 및 대외 여건에 맞춰 체계적으로 남북교류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부천시의회 송혜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범박동·옥길동·괴안동·역곡3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공동주택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 제275회 부천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공동주택 보조사업에 노후 소화설비 교체공사와 화재안전 설비공사를 신설하고, 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보조사업인 경우 심의를 생략해 신청 부담을 완화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공동주택 화재는 4,868건으로 전년 대비 6.4% 증가했으며, 공동주택 중에서도 아파트 화재가 2,993건으로 61.5%를 차지해 아파트 화재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혜숙 의원은 “최근 공동주택 화재로 인해 소중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라며 “공동주택의 노후된 소화설비 교체공사와 화재안전 설비공사를 지원해 화재 예방 및 화재 초기 진압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송 의원은 “공동주택 근로자의 근무환경이 여전히 열악하다”라며 “공동주택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및 환경개선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함께 살아가는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부천시의회 박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미1동·역곡1·역곡2동·춘의동·도당동)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5월 14일 제275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영유아 발달 지연을 조기에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연계함으로써 영유아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그동안 현장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 다문화가족과 맞벌이 부부의 증가 등 여러 요인으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보육 환경에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나왔다. 박순희 의원은 조례안에 △영유아 발달 지원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본계획 수립, △영유아 발달 지원사업 △영유아 발달 지연 예방을 위한 교육·정보제공 △발달 지연에 대한 보호자 인식 개선 등을 규정함으로써 영유아기에 맞는 발달 지원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박순희 의원은 “심각한 저출산 시대에 영유아기에 맞는 발달을 촉진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시스템의 역할이 중요하다”라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국제개발협력NGO인 지파운데이션이 가정의 달을 맞아 완주군에 위치한 선덕보육원 후원에 나섰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파운데이션은 선덕보육원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선물상자 지원 캠페인 ‘5월의 키다리’를 보육원 강당에서 진행했다. 캠페인은 퀴즈대결, 레크리에이션, 선물상자 전달 순으로 진행돼 아이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사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평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으로 남는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자신이 소중한 존재임을 느끼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제환 선덕보육원 원장은 “아동들이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무척 기쁘다”며 감사인사를 진행했다. 한편, 지파운데이션은 해외 개발도상국 대상의 교육지원, 보건 의료사업, 국내 아동청소년 · 저소득여성 지원,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는 선덕보육원의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협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4일 군포산업진흥원과 함께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군포도시공사, 군포산업진흥원 합동으로 적 공습 상황에 대비한 대피 및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기 위한 것으로 임직원들은 민방위 대원의 대피 유도 안내에 따라 비상계단을 이용하여 대피소로 신속히 이동했다. 아울러,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공습에 대비한 비상용 생활 필수품, 상비 약품, 장비, 인접 민방위 대피소를 숙지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공습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 평소에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내실있는 훈련과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납세자가 찾지 않고 있는 미환급금에 대해 6월까지 『지방세 환급금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한다. 『환급금 특별정리기간』은 매년 상·하반기 2회 운영하고 있으며, 5월 현재 미환급금은 1만 3,689건·7억 5,000만 원이다. 환급금 발생 원인은 ▲국세 경정이 4억 7,500만 원, ▲차량 소유권 변경이 1억 9,800만 원으로 각각 63%와 26%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미환급금의 86%가 5만 원 미만의 소액으로 납세자가 관심이 적은 경우가 대부분이나 5년 이내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제주시는 5월 중으로 환급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환급금 신청에 대해 안내하고, 환급계좌 사전등록제 등 다양한 편의 방법을 홍보할 예정이다. 지방세 환급금은 ARS 또는 위택스를 이용해 쉽게 조회하거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방세기본법 제60조 6항에 따라 미환급금 중 금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 결정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면 정기분 지방세 부과 시에 환급금을 충당할 계획이다. 김지영 재산세과장은 “환급안내문 발송 등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