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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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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교육도시 춘천’ 시민과 함께 미래를 그리다

에듀포레스트 춘천 페스티벌 이틀간 5,000여 명 방문 성료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시가 주최한 교육특구 축제 ‘에듀포레스트 춘천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체감형 교육정책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시가 지난 3년간 교육도시로서 추진한 교육특구 지정과 생애 주기별 교육 등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춘천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시청 1층 로비와 대회의실에서 춘천형 교육 모델의 성과를 공유하고 AI와 고전 중심의 미래교육 방향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틀간 총 5,0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행사 첫날인 5일 본행사에서는 △교육발전 유공자 3인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육동한 시장의 미래교육 비전 발표 △‘AI 시대, 춘천 교육이 나아갈 길’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육동한 시장은 발표를 통해 “춘천은 돌봄부터 평생교육까지 시민 모두가 다양한 배움과 진로를 찾는 학습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교육·취업·정주가 선순환하는 도시 모델을 춘천시가 실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토크콘서트에는 박정수 교육도시위원장(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날 기념 ‘마음으로 그린 북녘 고향’행사 개최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회장 상복자)는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북한이탈주민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7월 5일‘마음으로 그린 북녘 고향’행사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는 북한을 탈출하여 한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분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축하하고 이탈주민들에게 쉼이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북한이탈주민들은 북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기 위해 그리움을 붓끝에 담아 도자기에 핸드 프린팅하는 체험을 했다. 이후 북한이탈주민들은 그림으로 전하는 고향 이야기를 참석자들과 나누며 북에서의 삶과 기억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한이탈주민들은“이제는 가보지 못하는 고향이지만 잊을 수 없는 그곳을 그림으로 그리며 북에 있는 가족과 삶을 추억하는 시간이었다.”며 “통일을 염원하고 분단의 현실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자긍심 고취와 권익 향상을 위해 충청남도 주관으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