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울산 - KBO Fall League가 오는 15일(화)에 개막한다. 울산-KBO Fall League는 KBO가 지난해 발표한 한국야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레벨업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기존에 국내팀 위주로 개최되던 교육리그에 일본 NPB 소속 소프트뱅크 3군팀, 멕시칸리그 연합팀(팀 LMB), 중국 CBA 소속 장쑤 휴즈홀쓰, 쿠바 대표팀(팀 쿠바)이 참가한다. 국내팀은 LG, 고양, NC, 롯데, 독립리그 올스타 등 5개팀이 참가해 총 9개 팀이 10월 15일(화)부터 29일(화)까지 울산 문수구장과 기장 KBO 야구센터에서 약 2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울산-KBO Fall League는 경기 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 개막 전 날인 14일(월) 울산 롯데호텔에서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허구연 KBO 총재, 참가팀 감독 및 대표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리셉션을 개최한다. 또한, 국내 팀들은 울산 지역 리틀야구단을 대상으로 유소년 클리닉을 개최하고, 해외 팀들은 울산 지역 명소, 관광지 등을 방문해 한국 문화와 먹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장유빈 인터뷰 - 시즌 2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이번 대회 직전에 캐디 형에게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하고 싶다는 말을 했는데 계속해서 기회가 왔다. 2,3라운드는 1라운드에 비해 주춤했는데도 계속 공동선두 자리를 지켰다. 오늘은 퍼트도 잘 안되고 후반 홀에 들어서는 지키는 골프를 위주로 했는데 연장전에서 그동안 계속해서 보여드리고 싶어했던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고 의미 있다. 이번 대회가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 지금까지 3번의 연장전을 경험했다. 이번 대회 연장전은 어땠는지?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때와는 완전히 다른 기분이었다. 그때는 짧은 퍼트를 놓치면서 연장전에 갔고 이번 대회에서는 짧은 퍼트를 넣으면서 연장전에 갔다.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기억 때문에 최근 짧은 퍼트에 대한 부담도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부담감을 이겨낸 것에 기분이 좋았다. 연장전에 들어서는 자신감이 올라와 있었고 뒤를 보지 않고 퍼트 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 -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은 처음이다. 언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문화체육관광부 장미란 제2차관은 10월 11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회를 선언한 데 이어 12일에도 현장을 찾아 종목별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을 격려한다. 먼저 장 차관은 10월 11일, 전국체전 개회식 전에 김해하키경기장을 방문해 남자 18세 이하부 충남 아산고등학교와 광주 제일고등학교의 준결승 경기를 관람하고, 여자 18세 이하부 결승에 진출한 성주여자고등학교를 응원하러 온 성주여자중학교 학생들과 인사를 나눴다. 장 차관은 성주여중 학생들에게 “지금은 선배들을 응원하러 왔지만 앞으로 열심히 훈련해서 고등학생이 되면 멋진 활약을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선수들에게는 “나 역시 선수 출신이라 시합의 부담감과 중요성을 알고 있다. 부상 조심하고 힘들게 땀 흘리며 준비한 만큼 앞으로 더 멋진 경기력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이어 장 차관은 10월 12일,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핸드볼 남자 18세 이하부 단체전 예선경기(충남 대 부산)를, 고성역도경기장에서 남자 일반부 역도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후 창원시로 이동해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체조 여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과 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해남역사박물관 건립과 운영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14일 명현관 군수, 국립해양유산연구소 김성배 소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군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 해남역사박물관 건립과 운영 수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대 국제해양교류의 중심지인 해남의 해양역사와 문화를 일반에 널리 알리는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수중유산의 발굴 및 조사, 해남군 출토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을 적극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해남군이 추진 중인 해남역사박물관 건립과 운영에 대한 자문과 지원을 실시할 계획으로, 해남지역 출토 선박 등 유물에 대해 전시 및 연구를 위한 자료이관, 대여 등에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 비귀속유산 중 해남청자에 대한 유물 이관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긍정적인 방향의 협의가 진행되면서 해남역사박물관 건립 속도가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 김성배 소장은“해남은 우리 해양역사에서도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으로, 역사박물관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15일 진안군 문예체육회관에서는 진안군자율방범연합회가 주최한 “진안군자율방범연합회·범죄예방결의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각종 행사 시 질서 유지 및 지역대 범죄예방 활동을 통하여 군민들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데 노력해온 진안군자율방범대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마음대회에는 전춘성 진안군수와 경세광 전라북도자율방범 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지역 도·군의원 및 읍·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간 단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자율방범대 한마음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며 “지금까지 진안군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대원들에게 감사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진안군의 범죄 예방에 힘을 써달라”는 말을 전했다. 고명수 진안군자율방범대연합회 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지금까지 애쓴 대원들의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진안을 만들기 위해 대원들이 더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북 진안군 마령면에 위치한 마이산골 정보화마을에서는 지난 13일 호박고구마 캐기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35가구, 60여명의 참가자들은 직접 손으로 고구마를 캐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천혜의 환경에서 진행된만큼 참가자들은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누며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땅속에서 보물을 캐듯 고구마를 캐고 난 뒤 참가자들은 맛있는 점심을 즐겼다. 이어 주변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다양한 농산물을 나누어주는 추첨 행사가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호박고구마 캐기 체험행사는 매년 마이산골 정보화마을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마이산골 정보화마을 정보센터(063-433-8899)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안군은 15일 군청 군수실에서 지은종합건설 노상진 대표, 전주 다온관광호텔 최창운 대표가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씩을 전달하는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노상진 대표가 운영하는 지은종합건설은 호텔시공, 전문컨설팅, 주택건설, 건축시공사업 등을 하는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 소재한 종합건설업회사이다. 최창운 대표는 전주 한옥마을 중심에 위치하여 전주 관광지와 접근성이 좋은 다온관광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전라고등학교 동문인 노상진 대표와 최창운 대표는 “진안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진안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대표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금은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진안군은 15일 마령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노후준비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노후 준비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건강, 재무, 여가, 대인관계 4가지 분야의 내용으로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30회 2,4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 노후 준비 서비스팀 윤영섭 과장을 초빙해 “건강하게 장수하는 생활습관”이라는 주제로 마령면 노인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특히 요즘 트렌드인 저속 노화 식사방법을 비롯해 뇌건강 치매예방, 장수인들의 생활습관 등의 내용으로 노후 준비에 필요한 건강 정보를 알기 쉽게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은 교육생들의 반응이 좋은 만큼 내년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은 전체 인구의 39.8%가 65세 이상 어르신인 초고령화 지역으로 노인복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노후를 건강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