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는 24일 김해시청에서 아동 위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결연아동 140세대에 명절 위문품 전달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새 임원진 선출과 2025년 아동복지 지원 사업 및 아동 권리증진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을 통해 어린이날 행사추진, 아동위원 봉사의 날 운영, 결연아동과 함께 떠나는 캠프 운영, 각종 행사 시 미아보호소 운영,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추진, 보호대상아동 후원 발굴 등 연간계획을 결정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결연아동 14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으로 라면(40개입) 140박스 3,940천원 상당을 전달했다.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는 2000년부터 저소득아동 140명과 결연을 맺어 매년 명절 위문과 방학 중 식료품 전달, 결연아동과 함께 떠나는 캠프 운영 사업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건전한 아동의 성장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은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결연 아동들에게 위문을 통해 훈훈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전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장흥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23일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종사자와 생활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에서는 시설 종사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현장에서의 어려운 상황을 청취하고, 그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장흥군은 설 명절 전까지 사회복지시설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1,500여 세대에 생필품, 과일, 백미, 선물세트 등 설 명절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는 방침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 실천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동해시가족센터는 지난 22일 공동육아나눔터에서 결혼이민자와 함께하는 ‘설 명절 만두 빚기와 한복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설 명절 만두 빚기와 한복 체험 행사’는 7년간 이어진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베트남, 중국, 태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필리핀 등 5개 이상의 다양한 국적의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20명이 참여하여 따뜻한 명절의 기억과 한국 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마련했다. 결혼이민자들에게 명절의 따뜻함과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동호김치(김복자 대표)에서 후원하고 함께 만두 빚기 일일 강사로 참여해 만두 빚는 방법과 명절 음식의 의미를 설명하며, 따뜻한 시간을 선사했다. 한 참가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를 더 잘 이해하고 명절 음식인 만두를 직접 빚고, 전통 한복을 입으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프로그램 참여로 지역사회에 소속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동해시가족센터장 우미강은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더 잘 적응할 수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함양군은 2월 3일부터 3월 14일까지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어업인 수당 지원사업은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경상남도와 함양군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림)어업경영체 등록 경영주 및 공동경영주를 대상으로 각 30만 원(연 1회)을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계속하여 경상남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으로, 경영주는 2024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농어업경영체 경영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공동 경영주는 경영주가 거주·종사 기준을 충족하고 수당 신청일 전까지 농어업경영체 공동 경영주로 등록하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전전년도 농어업 외의 종합 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사람, 전년도에 농지법, 산지관리법, 가축전염병 예방법, 수산업법 등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사람, 전년도에 각종 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사실이 있거나 보조금 지급 제한 기간에 있는 사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보조금24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군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한 샘솟는교회가 설 명절을 맞아 도담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 백미 50포를 기탁했다. 샘솟는교회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교회 소재지인 아름동에 현물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도담동에도 추석을 앞두고 백미 50포를 기탁 한 바 있다. 기탁받은 쌀은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병남 샘솟는교회 목사는 “명절을 맞아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어 이번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전역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며 나눔에 앞장서는 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신상원 민간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시는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을 면밀히 살펴 소중한 후원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4일 ‘안산 문화예술교육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안산 엠블던 호텔에서 실시된 ‘안산 문화예술교육지원협의회’는 안산시청, 경기도미술관, 서울예술대학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산지회 관계자 및 학교 교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안산 문화예술교육 현황 및 기관·단체별 문화예술사업 운영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학교 대상 예술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문화예술교육 자원 활용 방안, 문화예술교육 강사 확충 및 역량 강화 방안 및 문화예술교육 행사 홍보의 중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의 통합적 지원체계 마련 방안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미래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토대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능력을 함양하는 문화예술교육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학생 한 명 한 명의 심미적 정서 함양과 다양한 가치를 존중하는 인성교육의 강화 차원에서도 문화예술교육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문화예술교육지원협의회를 기반으로 학교,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공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무주군이 청년 취업자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은 무주군에 거주하며 취업 또는 사업 중인 18~49세 이하 중위소득 160% 이하 무주택 청년들에게 주거비(전세대출 이자 및 월 임대료 50%)를 지원하는 것으로, 50명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간 지급한다. 접수 마감은 오는 2월 7일까지로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신청서 등 필요 서류(무주군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 또는 청년정책 게시판을 참고)를 준비해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는 자격을 모두 충족한 신청자의 기준 중위소득(40%)과 재직기간(30%), 나이(30%)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고득점자순)한다. 단, 주거급여 대상자와 국가 및 지자체 공무원 · 공무직,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주택 공급사업 대상자 등은 제외한다.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김성옥 과장은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은 청년안정기금을 활용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무주에 정착하고 자립을 해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교육청은 1월 24일 시교육청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학부모회 활성화 유공자에게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학부모회 활성화 유공 표창 대상자를 학부모회 임원에서 학부모 전체로 확대하여 지난해보다 11명이 증가한 학교운영위원 27명, 학부모 27명, 업무담당자 10명 총 64명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이번 수상자는 그동안 교육현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발전을 위하여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교육공동체로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녀교육 역량 강화 연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학부모의 건강한 학교 참여 문화 형성과 단위학교 차원의 교육자치기구로서 학교운영위원의 역할을 재정립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학교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 주신 학교운영위원, 학부모회 임원 및 업무담당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전교육이 교육대전환의 시대를 선도하며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적극적인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영양전통시장 및 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청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교육지원청 30여명의 직원이 경기 침체로 힘들어하는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영양교육지원청의 청렴 실천 의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유희 교육장은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지역 경제에 작은 보탬이 되고, 더불어 청렴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는 1월 23일 오후 2시, 인천 중구 일원에서 탈북민 2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이웃사촌 설맞이 행복한 동행, 선물 세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중구 북한이탈주민, 중구협의회 간부자문위원, 멘토, 중부경찰서 관계 공무원 등 총 25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전승호 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설을 맞이해, 북한이탈주민 여러분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중구 지역사회의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북한이탈주민들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중구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 미추홀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 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먼저, 관교노인복지관은 지난 23일 설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설맞이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5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병장수와 풍요의 상징인 떡국과 과일 등을 나누며, 한국방송가수연합회 인천지회의 축하공연 및 경품추첨 등으로 명절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관교동 부녀방범대, 사단법인특전사전우회 어울림봉사단, 재단법인 성균관 대한민국봉사단,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미추홀구지회 등 40여 명의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비영리민간단체 특전사전우회 어울림봉사단 주관, 관교노인복지관 주최, ㈜토당건설, ㈜진심건재, ㈜정석 건축사사무소, ㈜피엠에스, ㈜삼양이앤디, ㈜에프에스 배석명, 경주배씨 인천종친회, 명노백, 박준식, 배강일, 양승호, 전민혁, 국제바로병원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같은 날, 미추홀구가족센터도 다문화가족과 취약·위기가정을 위한 ‘온가족 나눔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산시가족센터는 23일,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명절 전통문화 교육과 전통놀이 체험을 진행하는 ‘즐거운 설명절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떡국 만들기,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한국의 명절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전통문화와 정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명절 전통문화 교육을 통해 한국 문화를 배우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유희 경산시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행복한 가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가족센터는 가족 행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1월 17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동화 속 시간여행 – 세대를 잇는 이야기’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니어돌봄자원봉사단이 참여해 친근하고 정감 있는 목소리로 어린이들에게 '토끼와 거북이', '손톱 먹은 들쥐' 등 전래동화와 동요를 들려주고 투호와 윷놀이 같은 전통놀이를 함께하며 세대를 잇는 특별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과 교감하고,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아이들의 밝은 표정과 호기심 어린 반응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과 함께하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세대 간 교류를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자원봉사자들이 더 많은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교류를 활성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광양시가 장시간 운전, 과도한 가사노동, 불규칙한 생활 패턴 등 명절에 쌓인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일시에 풀어 줄 힐링 여행지, 명절 증후군을 해소할 수 있는 장소로 광양 짚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 ‘광양와인동굴’, ‘광양수산물유통센터’ 등을 추천했다. 특히, 이번에 추천한 장소들은 설 연휴 쉬는 날 없이 운영되며 SNS 인증, 할인쿠폰 등 다양한 이벤트까지 진행 중이어서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명절 스트레스 한 방에 날릴 ‘섬진강 별빛 스카이’ , SNS 인증 이벤트는 덤 과식과 깨진 생활 패턴으로 생긴 명절 후유증은 해발 197.3m 망덕산과 배알도 수변을 잇는 광양 짚와이어 ‘섬진강 별빛 스카이’를 통해 한 방에 날릴 수 있다. 망덕포구(진월면 망덕길 159)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아찔한 경사로를 오른 후 ‘섬진강 별빛 스카이’에 탑승하면 탁 트인 조망을 눈앞에 들어온다. 이어 짜릿한 전율을 느끼며 섬진강 위를 활강하면 명절 동안 켜켜이 쌓인 찌뿌둥함은 금세 사라진다. 탑승 후기 SNS 이벤트도 기다리고 있다. 광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계양노인전문요양원’과 ‘인천행복한돌봄 예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운동에 위치한 ‘계양노인전문요양원’은 65세 이상 치매, 중풍, 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전문요양시설이다. 작전동에 소재한 ‘인천행복한 돌봄 예원지역아동센터’는 아동복지시설로서 방과 후 교육, 급식, 보호 및 지역연계 영역의 서비스를 중심으로 결손가정, 기초수급자, 저소득, 차상위, 맞벌이 가정의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회복지 최일선 현장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설 명절을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윤환 구청장은 시설 이용자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명절 인사를 나누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계양구는 함께 살아가는 복지와 나눔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제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오늘 오후 4시 기상청에서는 서울 전지역 대설 예비특보를 발표했다. 1월 27일(월) 오전 6시부터 12시까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커 서울시는 제설대책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하여 폭설 상황에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지난 23일 오후 5시 한병용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25개 자치구와 19개 관계기관(부서)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시민안전을 위해 설 연휴기간 동안 대설·한파에 차질없이 대응하도록 했다. 재난안전실장은 비상근무체계 강화, 취약시설물 등 사전점검을 요청하고, 특히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결빙사고 예방을 위해 결빙취약구간 등을 꼼꼼히 살펴봐줄 것을 당부했다. 27일 새벽(00시~06시)부터 눈이 시작되고, 오전(06시~12시) 사이 많은 눈이 내려 28일(화)까지 10cm~20cm 눈이 쌓일 것으로 보고 있으며, 27일 밤부터는 영하의 기온으로 내려가 도로 살얼음/빙판길이 우려된다. 이에 시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26일 밤 10시부터 제설대책 1단계를 발령하여 장비점검 등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2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가 경기도 대설 예비특보에 따라 1월 26일 오후 6시부터 제설 비상근무 체계에 돌입했다. 기상청은 1월 27일 오전 6~12시에 경기도에 대설 예비특보를 내렸다. 예보에 따르면 27일 수원에 5~10㎝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는 26일 오후 6시 기준으로 그레이더, 로더, 굴삭기 등 제설차량 123대를 준비했고, 제설 인력 154명이 대기 중이다. 제설장비별로 담당자를 지정했고, 눈이 내리면 즉시 장비와 인력을 투입한다. 1월 27일 오전 1시부터 수원시 전 구간에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고, 오전 6시에 다시 한번 제설제를 살포할 계획이다.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지속해서 도로를 순찰하고, 제설제를 살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제설 매뉴얼에 따라 눈이 내리기 전부터 지속해서 상황을 점검하며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시민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하게 제설 작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5년 제1회 나주시 RE100 에너지정책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기 자문위원 14명을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자문위원들은 오는 2026년까지 2년간 에너지 분야 정책 개발 및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3명, 위촉직 14명으로 구성했으며 문승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연구원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에너지기획, 스마트그리드, 분산에너지, 에너지AI, 배터리소재, 농촌신산업, 관광마이스, 에너지기업 등 분야별 최고 권위와 명망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오는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펼쳐지는 ‘나주 에너지밸리 수도권 투자유치로드쇼’와 9월 중순 개최 예정인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2025’을 현안으로 논의했다. 위원들은 직류산업과 글로벌혁신특구, 분산에너지와 농촌형 특구 등 지역 발전 과제를 대규모 에너지 이벤트 행사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야한다고 제언했다. 특히 수도권 투자유치로드쇼를 통해 분산에너지를 선도하는 에너지밸리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에너지신산업을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7일 오전부터 1월 28일 오후 사이 3~8cm의 강설이 전망됨에 따라, 27일부터 재난대책안전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하여 대설에 대응한다. 비상1단계 가동 시 대구시와 구·군 및 유관기관 약 900여 명이 교통대책반 등 13개 분야 상황근무반에 참여하여 강설에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 귀성객 등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도로와 설해 취약구간에 제설제 살포와 도로 순찰을 강화하여 도로 결빙에 대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강설에 대비 1월 23일 오전, 관련 부서와 유관 기관이 참석하는 설 연휴 기간 대설·한파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비상연락체계 등 강설 대비 태세를 확립했다. 또한 올 1월 초에는 제설장비(820대)와 제설함(4,251개소)을 일제 점검하고, 제설제 3,099톤을 확보(목표대비 101%)하여 제설 작업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붕괴와 전도 등 대설 피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물 353개소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해 강설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홍성주 대구광역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연휴 기간(2025년 1월 25일~30일)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차단하기 위해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감시 단속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와 14개 시군은 연휴 기간 관리·감독 공백을 틈탄 불법 환경오염 행위 증가 가능성에 대비해 총 30명의 감시 인력을 투입한다. 2인 1조로 구성된 감시반은 주요 산업단지와 하천 주변을 중심으로 감시활동을 펼쳐 환경오염 사고와 불법 배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상수원 수계 및 공장 밀집지역 주변 하천 ▴고농도 폐수, 미세먼지 다량 배출업소에서 오염물질을 무단 방류하거나 처리시설을 정상 가동하지 않는 등 관련 법규를 위반한 행위가 적발될 경우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전북자치도는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각 시군에서도 자체 상황반을 운영해 환경오염행위 신고창구를 상시 운영한다.도민들은 환경신문고를 통해 환경오염행위를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가 접수되면 신속 대응반이 즉각 투입되어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송금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