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은 2025년 1월 1일자 일반직 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20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 발령 대상은 승진 84명(3급 1명, 4급 1명, 5급 7명, 6급 이하 75명), 전보 298명, 퇴직준비교육·정년퇴직 34명, 신규임용 20명 등으로 총 458명이다. 주요 인사를 보면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장 박준수 서기관이 3급으로 승진하여 시교육청 행정국장으로, 진로진학과 평생교육담당 류재방 사무관이 4급으로 승진하여 재정과장으로 발령받았다. 또 지난 10월에 실시한 5급 역량평가의 합격자 7명도 5급 승진 발령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2025년 우리 시교육청 중점과제인 다양성과 책임, 공정, 미래, 상생 교육 등 5대 주요 시책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적임자들을 배치했다” 며 “앞으로도 조직의 전문성과 개인의 역량을 고려하여 공정한 인사가 이루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재단법인 서원나눔(탑마트 영도봉래점)에서는 지난 12월 20일 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 이웃돕기를 위한 백미(10㎏) 50포를 기탁했다. 탑마트 영도봉래점은 해마다 희망나눔 캠페인에 꾸준히 백미를 기탁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왔다. 정윤한 점장은“우리 주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방수진 봉래2동장은“매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담은 백미를 기탁해 주시는 탑마트 영도봉래점의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관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19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롤화장지 20팩(환가액 2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 익명의 기부자는 “겨울철이 더 힘들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매년 이맘때쯤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호영 영선2동장은 “익명의 기부자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영도구는 지난 12월 20일 '우리동네ESG센터 영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부산영도시니어클럽과 관내 커피전문점과의 업무협조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피아크, 카페 385, 아트센트, 모모스, 카페마렌 등 5개의 커피전문점과 부산영도시니어클럽 대표가 참석했다. 우리동네 ESG센터 영도는 환경 보호와 노인일자리 창출을 결합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공간으로, 2025년 2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커피박(커피 찌꺼기)과 플라스틱 등 폐자원을 수집·재활용하여 지역사회의 ESG 가치를 확산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커피전문점들은 커피박을 분리 배출하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은 이를 수거해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역할을 맡는다. 수거된 커피박은 커피 점토로 가공되어 화분, 방향제, 키링 등 다양한 제품으로 활용되거나, 가공업체에 전달되어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을 지키는 한편, 어르신들께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협력”이라며, “앞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12월 20일,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2기 연수생 14명의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에서는 개인 기념패 전달과 성적 우수상 및 우정상 표창이 이루어졌으며, 6개월간 연수 과정을 담은 영상을 시청했다. 특히, 신경호 교육감의 축전이 전달되어 연수생들의 성장과 노력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은 공직자의 역량 강화와 미래지향적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해 운영되는 핵심 프로그램이다. 7월부터 6개월간 총 840시간에 걸쳐 운영된 이번 과정은 △강원교육정책 공유 △공직자 역량 강화 △개인정책연구 및 기획역량 △미래지향 및 디지털 혁신 △전문성 직무역량 강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과정에서 연수생들은 공직자로서 기본 윤리와 가치관을 강화하고, 정책 및 기획 역량을 개발했다. 특히, 개인정책연구 활동에서는 연수생들이 스스로 주제를 선정하고 연구하며 기획안을 완성하여, 연수 과정의 성과를 실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안들을 제시했다. 민섭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일 남악 롯데아울렛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와 혜택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선물을 구입하기 위해 남악 롯데아울렛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남에 따라, 군은 이들을 대상으로 무안군 답례품과 기금사업을 소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연말정산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알리고 현장 기부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며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홍보부스를 방문한 주민은 “오늘 쇼핑왔다 우연히 기부에 참여하고 추가 답례품까지 받게 되어 연말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이렇게 좋은 제도인지 알게 되었으니 내년에도 꼭 기부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산 군수는 “연말이 되면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관심이 늘고 있다”며 “이러한 관심이 기부로 이어지고 군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올해 지역 내 하나뿐인 응급의료기관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무안군 응급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철쭉 재배로 인한 환경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 군은 12월 1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흙을 살리는 첫걸음, 철쭉 재배 근절’을 주제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구례군은 철쭉 재배로 인한 농약 비산, 양질의 토양 반출, 토양 오염 등 여러 문제점을 강조하며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철쭉 재배로 인한 토양 오염 문제는 심각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군은 보조 사업 대상에서 철쭉 재배지를 제외하고, 철쭉 재배를 위한 농지 불법 임대 행위를 엄격히 단속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철쭉재배 근절 대책 시행 지침’을 수립했다. 이 지침을 통해 군은 철쭉 재배 근절을 적극 추진하며, 이를 토대로 지역 내 토양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농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토양 생태계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울산시 울주군이 20일 군청 이화홀에서 겨울방학 기간 결식우려아동에 대한 효율적인 아동급식 지원을 위한 아동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아동위원회는 보호자 부재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식사가 제공되지 않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심의를 진행했다. 대상 아동은 학교나 지역사회 담당자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울주군은 심의를 거쳐 기존 대상자 1천55명에 새로 추가된 16명을 포함한 총 1천71명의 아동에 대해 겨울방학 기간 맞춤 아동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울주군은 울산시 최초로 1식 급식지원단가를 기존 9천원에서 1천원 인상한 1만원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결식우려아동의 적극적인 발굴,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지원 단가 인상 등 아동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7일 KB국민은행 사상종합금융센터로부터 조미김 380봉(1백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경지현 지점장은 “경기불황과 물가상승으로 기부 물품이 감소해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푸드마켓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끊임없는 나눔실천으로 위로와 희망을 전해 온 KB국민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기탁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상구푸드마켓에 전달 되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푸드마켓은 기부 식품, 생필품, 식재료 등을 기초수급자 등을 지역내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상설 마켓으로 후원을 원하는 경우 푸드뱅크 대표번호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부산 사상구가 부산시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도 지역복지 분야 종합평가에서 ‘모라3동 최우수’,‘사상구 우수’로 구군, 읍면동 분야에서 모두 빛나는 성과를 이뤘다. 해당 평가는 우수 모범사례 발굴·확산과 지역복지 분야의 발전적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부산시 구·군 및 205개의 읍·면·동을 대상으로 2024년 추진한 지역복지 분야 업무 실적을 토대로 총 10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해 심사한 결과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모라3동은 탁월한 복지 행정을 인정받았으며 이는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과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이뤄낸 결과로 보인다. 조병길 구청장은 “한 해동안 우리 구가 구민을 위한 지역복지사업을 펼친 노력에 대한 결실이라고 본다”며“이 수상의 의미는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좀 더 세심히 살피고 최선을 다하라는 것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구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은 20일 성과나눔회를 열고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활동 보호 관련 다양한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황재윤 교육장을 비롯해 강북 지역 학생, 교사, 학부모 등 44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 큰애기와 학교폭력제로지킴이단 학생들의 학교폭력 예방 홍보 활동(캠페인)을 시작으로, 학교폭력 제로지킴이단 활동 보고,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심의위원의 사례 발표 등이 이어졌다. 울산고등학교 표민재 학생과 전하초등학교 김여름 교사는 학교폭력 예방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생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도전 잇기(챌린지)에 참여하며 함께 학교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에 힘을 모았다. 이번 성과나눔회는 한 해 동안 울산 지역 학교폭력 예방과 피해 회복에 기울인 결실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드는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할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마이스터고등학교 1학년 이지완 학생이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한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0일 정부세종청사 대회연회장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탁월한 성취와 창의적인 사고, 공동체 의식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는 상으로, 전국 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 50명, 모두 100명이 선정된다. 울산 지역 고등학교에서 유일하게 수상한 이지완 학생은 로봇 분야에 남다른 재능을 보이며 다수의 국제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2024 국제로봇올림피아드 한국 대회’ 로봇애슬레틱스 부문 금상, ‘2023 K로봇대회 with 로빛’ 라인트레이서 부문 대상 등 5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지완 학생은 로봇공학자를 꿈꾸며 사회적 문제해결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제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로봇 개발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로봇으로 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가 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러한 이지완 학생의 열정과 성장 가능성은 대한민국 인재상의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적십자 디딤돌 봉사회는 2024년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봉사는 적십자 디딤돌 봉사회, 월호동 주민센터, 동여수노인복지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다. 대상 가정인 이◯◯ 어르신(76세)은 오랜 기간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로 인해 심각한 위생 문제와 악취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봉사회는 단순 청소를 넘어 쓰레기 분류 및 처리, 악취제거, 해충박멸 등 종합적인 환경 개선 봉사를 진행했다. 환경폐기물 차량 3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집수리 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화장실이 없어 큰 불편을 겪던 어르신을 위해 간이 화장실을 설치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적십자 디딤돌 봉사회 정연옥 회장은 "어르신께서 봉사 후 밝은 미소를 지으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민‧관이 협력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경산시는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19일부터 20일까지 하양읍 교리마을회관과 용성면 미산리회관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배경과 절차, 기대효과, 토지소유자 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사업지구 지정과 관련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30년까지 시행되는 국가사업으로,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 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사업이다. 최신 측량기술을 활용해 정확한 경계를 설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며 등기촉탁까지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산시는 올해 자인 북사지구, 남산 조곡2지구, 하양 금락3지구 등 3개 지구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5년에는 하양 교리지구와 용성 미산지구 등 2개 지구(총 976필지, 436천㎡)에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비 약 1억9천2백만 원을 투입한다. 진재명 경산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산시 압량읍 소재 ㈜파이터코리아는 20일 경산시청에 자동소화패치 3,200개(23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자동소화패치는 콘센트에 부착하여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화재 예방용 패치로, 어린이와 노약자 등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콘센트 화재로 인한 2차 피해를 방지하는 데 효과적인 제품이다. 박중화 대표는 “일상 속 작은 안전사고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후원해 주신 물품은 일상에서 자주 발생하는 화재에 대비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안전한 경산을 만들어 나가는 데 함께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동행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진천군은 20일 결혼이민자 취업프로그램 ‘미래 설계 꿈을 job자!’ 수료식을 개최했다. 해당 취업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개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취업 가능성을 높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프로그램으로는 △난민 전문통역인 양성 과정 △다문화 취업 길잡이(맞춤형 취업 지원) △다문화 강사 양성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은 31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고, 그중 2명은 이중언어 강사로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다문화 강사 양성 과정의 자격증 취득 여부는 오는 12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안지원 인구정책과 주무관은 “내년에는 결혼이민자에게 맞춘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① 장세일 영주선비포럼 상임대표 100만 원 기탁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박남서)는 20일, 장세일 영주선비포럼 상임대표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세일 대표는 문수면 출신으로 문수초, 영주중, 안동고를 졸업하고 서울시 공무원으로 30년간 재직했다. 현재는 홍농포럼 상임대표, 덕수 장씨 중앙종친회장,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영주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장세일 대표는 “고향 후배들이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② 영주시 거주 북한 이탈주민 일동 100만 원 기탁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박남서)는 20일, 영주시 거주 북한 이탈주민일동(회장 박영희)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영주시에 정착할 수 있게 도와준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탈북민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이뤄졌다. &n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주시는 20일, 장수면 파지리에 거주하는 김노미 할머니(81세)가 영주시청을 방문해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노미 할머니는 “생활은 넉넉하지 않지만 살아 있는 동안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을 아끼며 한 푼 두 푼 모아왔다”며, “이렇게 모은 돈을 기부해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할머니의 기부는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수년간 절약하며 나눔을 실천한 뜻깊은 선행으로,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어르신께서 몸이 불편하신데도 오랜 시간 절약하며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마음이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가장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광혜원 남성의용소방대(대장 최용재)는 20일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광혜원 남성의용소방대는 화재 발생 시 원활한 교통정리, 현장 상황의 신속한 전파 등을 통해 지역 내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용재 의용소방대 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 최선을 다하겠으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충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진천군은 지난 20일부터 2일간 진천군평생학습센터에서 (사)한국문해교육협회 3급 자격증이 있는 문해교육사를 대상으로 ‘진천군 문해교육사 자격갱신 보수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문해교육사 자격증 소유자가 5년마다 보수교육을 받아야 하는 규정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은 현재 활동 중인 진천군 문해교육사 11명을 포함해 증평, 음성군 활동 교육사까지 함께 받았으며 총 18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현장 경험과 사례 공유, 글쓰기 지도론 학습 등 문해교육의 이해도를 한층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진천군은 오는 2025년부터 생거진천형 문해교육 사업으로 △초등·중학 학력인정과정 △찾아가는 마을학습장 △징검다리반 △고졸검정고시반 △디지털 문해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