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양산시는 나동연 시장이 시민과 기업의 소비 촉진을 독려하는 내용의 영상 서한문을 게재한다고 밝혔다. 1월 23일 오전부터 양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하는 영상 서한문을 통해 나동연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수경제 회복을 위해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양산시는 거대 온라인 쇼핑몰 대신 지역 동네 상점을, 주말엔 지역 내 명소를 찾아달라고 요청했으며, 기업에서는 직원들의 회식과 외식을 장려하고, 시민들은 지역 식당에서 모임을 가지며 화합의 시간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서한문 말미에서 “우리시는 양산사랑상품권 혜택 확대 등을 통해 소비생활의 부담을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시 차원의 다양한 정책 추진도 약속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이 1월 22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군수, 군의장, 도·군의회의원, 실과장 및 관내 사회단체장들과 간담회를 하고, 고령군 교육발전기금 기탁 누적액이 2,000만원을 넘어선 것을 기념했다. 2020년부터 매분기 지속적으로 고령군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 온 정희용 의원의 누적 기탁금액은 2,000만원에 이른다. 정희용 의원은 “지역의 미래가 교육에 있는 만큼 우리 청소년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앞으로 교육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지역 학생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발전에 대한 나눔 실천에 노력해 주시는 정희용 의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의원님의 의정활동에 발맞추어 지역에서도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월부터 청년창업센터에서 청소년과 청년 창업가 간 소통 창구인 ‘청청-링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예비 청년 창업가(10명 이상 청소년 그룹) △관내 교육청 △학교 △창업 교육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입주 청년 창업가와의 미니 토크와 창업 기초강의, 그리고 시설 견학 등을 실시해 창업에 대한 이해를 동기부여를 도울 계획이다. 또한, 시는 참여 청소년이 원하는 경우 저렴한 비용으로 입주 창업가의 원데이클래스 등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창업센터를 홍보하고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소년과 청년 창업가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이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기관에는 창업 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음성군과 음성군의회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일상 회복과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지원금을 1인당 10만원씩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군과 군의회는 최근 국내외 경제적, 정치적 불확실성 증가와 내수 침체 등 경제적 위기 상황에 더해, 대설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한마음으로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로 뜻을 모았다. 민생회복지원금 지원은 충청북도 지자체 중 음성군이 최초이다. 군과 군의회는 집행에 필요한 조례 개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등을 위해 2월 4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민생회복지원금 예산안은 2월 음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며, 지급에 필요한 사전준비 작업을 병행해 2월 말부터 신청·지급이 가능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음성군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거주하는 군민과 외국인등록자(결혼이민자, 영주권자) 9만2500여 명이다. 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인 음성행복페이로 지급해 음성군과 충북혁신도시 내 음성행복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가 중소기업 지원 신규 시책으로 ‘2025년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은 기숙사를 임차해 운영하는 중소기업에 임차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동자의 주거시설 지원을 통한 정주환경 개선으로 우수인력 확보, 청년 고용 확대 등 일자리 창출과 장기 근속을 통한 안정적인 기업 경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포천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이며, 사업주 명의로 임차한 기숙사에 대하여 월 임차비의 80%(노동자 1인당 월 30만 원 한도) 이내로 사업주에게 지원하며, 연 최대 10개월까지 지원한다. 신청 서류 및 기타 지원 조건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관련 문의는 포천시청 기업지원과 특화산업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노동자의 주거 안정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고용 촉진과 인력난 해소는 물론 기업 생산성 증가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포천시는 신속한 민생 안정 정책을 펼쳐 경기침체를 해소하고자 새해 첫 번째로 열리는 포천시의회 임시회에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상정하기로 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포천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상시 10%(최대 15%) 확대 지원, 소상공인․중소기업 융자지원 등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평시 6%, 설․추석 명절 10%를 지원하고 있는 포천사랑 인센티브를 이번 추경을 통해 상시 10%로 지원하고, 추가적으로 5% 캐시백을 지급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을 위한 절차를 서둘러 진행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지원의 보증 가능 인원을 기존 최소 80명에서 100명으로 늘리고, 이자지원률을 4~5%에서 4.5%~5.5%로 확대한다. 아울러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의 이자지원률을 당초 1.5%~2.5%에서 3.5%~4.5%로 상향해 경영이 어려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한정적 재원 안에서 소상공인ㆍ중소기업에 집중지원하는 방향이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효과적인 정책을 지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이장우 대전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22일 홍도시장 상점가, 유성시장 골목형상점가 등 전통시장・상점가를 방문하여 장을 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구매한 물품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경기침체 및 대내외 환경변화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한 축을 지켜주시는 지역 상인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장우 대전시장은 23일에는 중부건어물 골목형상점가와 오류시장을 방문하고, 24일에는 유천시장과 신탄진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에 위치한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국내개최 국제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비용 부담이나 인력 부족으로 해외 전시회 참가가 어려운 중소 제조업체들에게,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전시회 참가를 돕는 내용이다. 해외 바이어 발굴 및 해외 진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전시회 참가에 소요되는 부스 임차비, 설비・장치비 등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22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이다. 지원규모는 8개사로, 기업당 최대 4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해외시장에 적극 홍보하고, 지역 기업이 구매의향이 높은 해외 진성바이어와 연계돼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보탬e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하거나,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해 신청서를 기업지원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기업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주산지 일관기계화 지원사업’ 대상자를 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인 단체가 농업기계를 빌려 밭작물의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에 필요한 농기계를 최대 8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농촌 만성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밭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비는 2억원으로, 농업인 단체가 필요한 밭작물 농기계 선정해 농업기술센터에서 구입한 후 장기 임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대료는 농기계 구입금액의 20%를 임대기간 동안 나눈 금액이다. 사업대상자는 이를 매년 납부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지역 농협,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등 농업인 단체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농업기계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박찬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령화에 따른 농업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생산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에서는 개청50주년을 맞이하여 청년과 함께 미래를 같이하는 남구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지역내 청년층의 직무 경험을 쌓을 수있도록 도와 취업경쟁력을 강화시키는 '2025년 상반기 남구 청년인턴 일경험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행정기관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인턴 일경험사업'은 남구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9세까지의 미취업청년 15명을 선정하여, 3월10일부터 7월9일까지 4개월간 남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남구 시설관리공단 등에서 근무하며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또한 하반기에도 같은 사업이 계획되어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할 청년들은 실무 경험을 쌓고, 인턴십을 통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과 역량을 키울 수 있을거라는 기대가 되고 있다. 또한 청년들은 직무 경험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취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 사업은 개청50주년을 맞이하는 남구가 남구의 미래를 만들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목표로 추진하는 농업 분야 자체시책사업의 신청 기간을 이달 31일까지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장은 더 많은 농업인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결정됐다. 대상 사업은 농업정책 3건, 배원예유통 4건, 식품산업 2건, 축산 3건, 농업진흥 3건, 기술지원 4건 등 총 19개 분야로 주민소득 융자 지원사업과 귀농인 영농기반 조성 지원사업 등 농업인의 필요를 반영한 다양한 정책들이 있다. 사업 신청은 나주시 관할 구역 내 사업 예정지를 두고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나주인 농업인, 농업법인, 생산자 단체 등이 가능하다. 그러나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는 지원 우선순위에서 후순위로 조정된다.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세부 사업별 지원 조건 및 내용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지침서 및 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적정성 심사 및 나주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여 2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울진군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한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노후·불량주택 개량 및 신규 주택건축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택개량자금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울진군은 15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자는 농어촌지역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자 또는 무주택자,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려는 자 등으로 부속건축물을 포함해 연면적 150㎡이하의 단독주택을 신축, 증축 또는 대수선 할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의 대출한도 금액은 신축은 2.5억원, 증축·대수선은 1.5억원이며 대출금액은 개량한 주택에 대한 사업실적증명과 감정평가 금액, 농협의 여신규정에 따라 산정된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연리 2%) 또는 변동금리(금융기관 고시금리) 중 선택가능하며 만40세(1985년 1월 이후 출생자) 미만 청년 대상 금리우대(고정금리 1.5%)가 적용된다. 상환조건도 1년 거치 19년 분할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취득세 280만원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률을 88% 달성했다. 함평군은 22일 “공약이행평가단이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59개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 현황을 종합 점검했다”고 밝혔다. 종합점검은 민선8기 3년 차를 맞아 이행 사항을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59개 공약 사업 중 완료된 사업은 37건, 정상추진 사업 20건, 일부추진 사업 2건으로 함평군은 종합 이행률 88%를 달성했다. 이날 회의는 각 공약 소관 부서장들이 참석해 공약사업의 추진 현황을 평가단에 상세히 보고했으며 평가단원들은 사업의 진행 상황과 문제점을 꼼꼼히 짚어 가며 이행 사항을 종합 점검했다. 또한, 공약사업 변경이 필요한 ‘귀농귀촌인 체류형 임대주택 제공’ 사업에 대한 적정성을 심의 의결하면서 보완할 내용들도 함께 주문했다. 2024년에 완료된 주요 공약사업은 ▲저탄소 친환경농업 생태마을 육성 ▲함평천지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저탄소·친환경 기반 농공단지 구축 ▲지역 문화자원 발굴 및 활용 ▲ 문화예술 활동가 양성 ▲어촌 뉴딜300사업의 차질없는 추진 ▲고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원관광재단과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 1월 22일 강원체육회관에서 스포츠관광 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 지역의 스포츠와 관광 자원을 효과적으로 결합해 스포츠 관광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강원을 스포츠와 관광이 어우러지는 명소로 만들기 위한 목적을 위해 두 기관이 뜻을 모은 것이다. 양측은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스포츠 행사를 연계하여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관광수도인 강원특별자치도를 국내외 스포츠 관광객들이 방문하도록 유도하고, 스포츠 대회와 연계한 문화 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해 강원의 매력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강원을 찾는 스포츠 선수들에게는 강원지역의 특색있는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스포츠와 관광이 결합 된 새로운 형태의 글로벌 스포츠 관광 상품을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양희구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 방문의 해를 우리 강원체육인들이 함께 연계하여 대한민국 관광 1번지라는 목표를 성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1일, 22일 이틀에 걸쳐 지역 내 전통시장 3곳(군산공설시장, 신영시장, 대야전통시장)의 농산물 상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원산지 표시 여부 ▲ 원산지 허위표기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유통량이 증가하는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산물 등의 부정 유통행위를 방지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시는 원산지 표시가 잘 이루어지지 않은 상인에게는 시정명령 및 계도 조치 등을 통해 개선을 유도했으며, 원산지 표시 인식 강화와 제도의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김미정 먹거리정책과장은 “시민들이 신뢰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만들겠다.”라며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30일 구례의 민간정원 ‘천개 향나무숲 정원’과 ‘반야원’을 찾아 민간정원의 브랜드화 방안을 구상했다. 구례 도심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천개의 향나무 숲’은 본래 향나무 농장이었으나, 2014년 안재명 대표가 인수해 카페가 있는 정원으로 리모델링, 4개의 주제 정원이 있는 민간정원으로 등록됐다. 구례 화엄사 인근 ‘반야원’ 정원은 우영인 대표가 단감나무 밭을 정원으로 가꾼 곳으로 커다란 플라타너스가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지리산 자락 아래 위치해 원경으로는 구례의 주산인 봉성산의 깊은 산세를 감상할 수 있고, 중경·근경으로는 아름다운 수형의 소나무와 암석이 조화를 이룬 멋진 연못을 볼 수 있다. 김영록 지사는 “천개의 향나무 숲과 반야원의 민간정원 등록으로 전남의 정원 자원이 한층 풍부하고 다양해졌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민간정원을 발굴·등록하고 이를 브랜드화해 지역의 자랑거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민간정원은 법인·단체나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 중 심미적·문화적으로 그 가치가 뛰어난 곳을 도지사가 등록·관리하는 정원이다. 전남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특집 썰전’이 팽팽한 논쟁과 화합으로 설 연휴 저녁을 뜨겁게 달궜다. 어제(29일) 방송된 JTBC ‘특집 썰전’ 3회에서는 MC 김구라의 진행 아래 전원책 변호사와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논객으로 등장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 개혁신당의 이준석 의원은 ‘여야의 밤’ 코너를 통해 부정 선거 이슈와 관련한 설전을 벌였다. 1월 23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4차 변론이 진행된 가운데 박범계 의원과 전원책 변호사가 내란죄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먼저 전 변호사는 비상입법기구 예산 편성 지시 쪽지, 포고령 1호 작성 진실 공방, 국회의원 체포 지시, 체포 명단 존재 여부 등 내란죄 쟁점 4가지에 대해 김용현 전 장관의 증언이 민주당에 불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박범계 의원은 김용현 전 장관이 일명 ‘최상목 쪽지’와 관련된 다른 시리즈도 있다는 사실을 자백하며 얼떨결에 다른 쪽지들의 존재를 인정한 점을 짚었다. 박 의원은 결론적으로 볼 때 김용현 전 장관의 증언은 윤 대통령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신현준과 정준호가 ‘전참시’에 출격해 환장의 케미를 뽐낸다. 오는 2월 1일(토)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김윤집, 전재욱, 이경순, 정동식, 이다운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332회에서는 연예계 소문난 절친 듀오 신현준과 정준호가 서로의 매니저로 변신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30년 지기 절친 신현준과 정준호의 특별한 하루가 그려진다. 전담 매니저가 없는 두 사람은 스케줄에 맞춰 서로의 매니저가 되어주기로 하는데. 신현준과 정준호는 만나자마자 “천박하게 웃지 마라”는 등 거침없는 입담으로 유쾌한 티키타카를 펼쳐 참견인들의 혼을 쏙 빼놓는다. 이어 신현준은 12년 전 자신의 결혼식장에서 깽판(?) 친 정준호에 불만을 드러내는데. 신현준은 “결혼한 거 후회하지”라며 회심의 복수를 하지만, 정준호는 화끈한 대답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이들 사이 어떤 대화가 오고 갔을지 두 유부남의 매운맛 토크가 공개될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또한 두 사람의 티키타카는 스튜디오에서도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킥킥킥킥’이 배우들의 유쾌지수 터지는 완벽 호흡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2월 5일 수요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 연출 구성준 / 제작 DK E·M, 이끌엔터테인먼트)은 천만배우 지진희(지진희 분)와 한때 스타피디 조영식PD(이규형 분)가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하고 구독자 300만을 향해 달려가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 지진희(지진희 역), 이규형(조영식 역)이 선보일 코미디 드라마의 출격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상황. 여기에 ‘킥킥킥킥’의 주역들 지진희, 이규형, 백지원(백지원 역), 이민재(이민재 역)가 웃음 가득한 현장 비하인드를 전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한때 전국민의 사랑을 받다가 빈털터리가 된 구(舊) 국민배우 지진희 역의 지진희는 “대본을 읽으면서 상상했던 분위기보다 훨씬 활기차고 즐거웠다”라는 말로 화기애애한 현장을 예감케 하고 있다. 그러면서 “아마 이런 저희들의 분위기를 시청자들께서도 고스란히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라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제2의 전성기를 노리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월 30일 15시 국립중앙의료원(원장:주영수) 중앙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하여 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중앙응급의료센터는'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제25조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국가 응급의료정책 지원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응급환자 이송체계 운영 및 관리, 대규모 재난의료 상황 감시 및 대응을 위한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설 연휴기간에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을 통해 중증도별 환자 현황, 병상가동률 등을 24시간 모니터링하여 중증응급질환 전원을 지원하고, 다수사상자 사고 등에 대비한 재난의료 핫라인 운영 및 대응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설 명절기간 동안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전원 지원 및 재난 상황 감시가 차질없이 수행되도록 직접 점검하고, 명절 연휴에도 자리를 지키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정윤순 보건의료정책실장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는 것은 여러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남은 연휴 기간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