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영양경찰서(서장 김원범) 및 종복원센터(센터장 최승운)는 5월 20일(월)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경찰서 및 종복원센터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일손돕기는 건강악화로인하여 일손이 부족한 삼지리 김○○(69세) 농가에서 사과적과 작업이 진행됐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김○○씨는“경찰서 및 종복원센터 직원분들이 많이 와주시고 도와주시니까 정말 든든하다.”며 “올해 사과수확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원범 영양경찰서장 및 최승운 영양종복원센터장은“이번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하게 되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직접 힘써주신 직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손길이 더해져 농가주분의 어려움이 조금이라도 해소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북삼농협산악회는 지난 18일 회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평리 일원에서 효자봉 등산을 시작으로 주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임휘승 부군수는 “친환경 도시, eco칠곡, eco북삼을 위해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북삼농협산악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3go! 우리마을 가꾸기는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앞으로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가 오는 11월까지 대학생 등을 구성된 ‘안서 유니버스(Univ_Us)’ 서포터즈를 통해 대학로(안서동, 도솔공원)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지난 13일 안서동 천호지와 도솔공원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해 청년 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안서 유니버스 서포터즈를 발대했다. 이들은 천안시 대학로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을 블로그, 유튜브 등 누리소통망을 통해 홍보하고 행사 지원 활동을 수행한다. 안서 유니버스는 지난 18일 천호지 청년광장에서 ‘안서 유니버스인가 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과 대학생 등의 공연과 상인회, 청년셀러의 플리마켓, 원데이 클래스 체험행사로 구성됐으며 다음 달까지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와 함께 안서 유니버스는 11월까지 대학생 노래자랑인 ‘안서 Univ_Us 가요제’와 대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천호지를 뛰는 ‘천호지 러닝크루’, 대학생과 함께하는 종강파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7일 5.18민중항쟁 기념사업 행사위원회 주관으로 강진읍 아트홀 앞마당에서 제44주년 민중항쟁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부독재에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5.18민중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서순철 강진부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순철 강진부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5.18은 많은 희생자를 낸 가슴 아픈 역사이지만 이 땅에 정의와 민주주의를 굳건히 뿌리 내리게 했다”며 “강진군도 오월 정신을 온전히 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일석 5.18민중항쟁 기념사업 행사위원장은 기념사에서 “행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수많은 민주열사의 희생을 가슴 깊이 기억하며 민주, 인권, 평화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오월 정신을 배우고 나눔과 연대의 상징인 주먹밥 나누기 재연행사, 풍물패 길닦음 공연이 진행됐으며 문화제에서는 시낭송, 기타연주 및 가요, 군민들과 함께하는 대동굿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양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영양군민회관에서 제24회 경상북도협회장기 합기도 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합기도협회 동호인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며 생활체육 합기도의 저변 확대의 취지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참가선수 600명, 경기 임원 및 선수단 가족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고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누어 각각 대련 경기와 개인연무 경기를 펼쳤다. 합기도는 기본적인 체력 증진 외에도 스트레스 해소, 자신감 회복 등 정서적인 측면에도 큰 도움이 되는 장점을 가진 스포츠로써, 최근 다양한 연령대에서 각광받고 있는 생활체육 종목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회가 경상북도합기도협회 동호인의 화합 및 친선을 도모하고, 나아가 생활체육 합기도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농협은행 음성군청 출장소가 제25회 품바축제 맞이 룰렛 이벤트를 진행했다. 음성군청 금고은행인 농협은행 음성군청 출장소는 스물다섯살 청년이 된 품바축제를 맞이해 함께 즐기고 함께 나누는 의미를 다지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농협은행 음성군청 출장소 내에 작은 이벤트 코너를 마련해 내점하는 군민, 음성군청 직원, 군청 주변에 거주하는 어르신에게 ‘꽝’없는 당첨 100% 선물증정 룰렛 이벤트를 제공했다. 출장소에는 분홍 풍선장식으로 이벤트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군수님과의 허그사진 액자권, 농협지부장님과의 점심식사권, 농협출장소장의 커피한잔권, 핸드크림 등 다양한 선물이 경품으로 지급됐다. 서현정 농협은행 음성군청 출장소장은 “스물다섯살을 맞이하는 품바 축제에 농협은행 음성군청 출장소는 또 다른 젊은 생각으로 품바 축제에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22일부터 흥겹게 울릴 각설이 타령이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대구광역시 파크골프 이수회 회원 45명이 지난 18일 강진파크골프 투어와 강진관광을 위해 남도답사 1번지 강진을 방문했다. 이들은 오전에 강진배드리파크골프장에서 18홀 경기를 치렀으며, 오후에 강진 관광에 나섰다. 이수회 회원들은 1개월에 한 번 전국으로 파크투어를 다니고 있으며, 5월 파크투어지로 강진을 찾았다. 한 회원은 “파크골프장을 잘 관리해 게임하기 너무 좋은 구장”이라고 말했다. 다른 한 회원은 “9홀이라 조금 아쉽지만 36홀 정도 크기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전국대회를 개최한다면 파크골프의 성지가 될 수 있겠다”고 언급했다. 회원들은 이날 오후 정찬주 강진군파크골프협회 전무이사의 안내로 강진관광 나들이에 나섰다. 첫 방문지로 고려청자박물관과 가우도를 찾았다. 이곳에서 회원들은 고려청자의 아름다움에 연신 감탄을 쏟아 냈으며, 가우도를 일주하면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도 가졌다. 탐진강과 강진만이 만나는 강진만 생태공원을 둘러보면서 갈대와 짱뚱어에 탄성을 자아냈고 영랑생가를 방문한 회원 모두가 영랑의 시 ‘모란이 피기까지는’을 함께 낭송했다. 저녁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양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임종득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임종득 국회의원 당선인,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윤철남 경북도의원을 비롯해 군의원과 국실과소장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국회의원 당선인 지역 공약으로 ▲양수발전소 조기 착공 ▲남북 9축 고속도로(영천~양구) 조기 건설 ▲국가철도망(안동~영양~영덕) 구축계획 반영 ▲지방도 918호선 국지도 승격 ▲국립 영양 자작누리 치유의 숲 유치 ▲노지고추 스마트 영농 확산기반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지역현안사업으로 ▲바들양지 경관림 조성 ▲국도 31호선(영양~청송) 선형개량 조기 착공 ▲국도31호선 위험도로 개선 ▲생활체육공원 주차장 조성 ▲군도2호선(산해4리) 도로선형개량 ▲신재생에너지 지방세 신설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사무소 승격 등 주요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 부처별 예산 심의 대응단계에 앞서 국회와 지자체가 적극 협조하여 대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강진 한우 전국 브랜드 육성 및 유통 판매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판로개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진완도축협은 정보교류 및 축산물 출하 등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7일 강진완도축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남서울농협과 도농상생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진원 강진군수, 김영래 강진완도축협 조합장, 안용승 남서울농협 조합장, 박종탁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난해 특허청을 통해 상표 출원한 강진 한우 신규 브랜드 ‘남도귀리한우’ 특화 육성을 위한 입점 판매 및 강진 한우를 비롯한 흑염소 등 지속 가능한 농축산물 판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직거래장터 활성화를 통한 농축산물 유통개선 및 영농자재 지원을 통해 도농상생을 실천하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강진군은 작년에도 강진 한우 대도시 판로개척 및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NH농협 하나로마트 동탄유통센터를 방문해 강진 한우 물산전을 추진 및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 촉진에 힘을 쏟았다. 또한, 자체사업비 5,000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가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남서울대학교를 지정하고 20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치매극복선도대학은 지역사회의 치매 인식을 높이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성원 모두가 치매에 대한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대학을 말한다. 이를 위해 대학은 정규교육과정에 치매 교육을 포함하고 있으며, 매년 치매 교육을 실시한다. 남서울대학교는 치매케어 재활 융합 전공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학생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최근 학생 및 교직원이 치매 바로 알기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번 달 28일 천안시가 주최하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에서는 치매 예방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시는 남서울대학교의 치매관리 전문 인력 양성과정에 협력하며 자원봉사 수요기관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양군은 캐나다 현지에서 5월 16일부터 5월 23일까지 북미 해외시장 신규개척을 위하여 지역농특산품 해외판촉에 나섰다. 가공농식품 수출경쟁력제고 지원사업은 영양군이 지난해 도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해외시장개척, 수출용 기자재 등을 지원받아 가공농식품 수출확대에 집중 추진한다. 영양군은 2014년부터 LA지역에 우수 농특산품의 해외홍보와 판촉활동으로 영양고추의 세계화를 통한 K매운맛 수출확대에 기여해 왔으며, 이번 북미시장개척은 영양고추유통공사와 함께 첫걸음을 내딛는다. 캐나다 현지 토론토 지역 갤러리아쏜힐(Galleria Supermarket Thonhil)에서 추진하는 현지 주요활동으로는 직판행사, 해외바이어 밴더 상담, KOTRA 방문, 현지 시장조사 등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알리고 북미시장개척을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한다. 캐나다 토론토지역은 총인구 647만 명 중 교민은 현재 20만 명 정도이며, 최근 K-POP 영향으로 K푸드의 진출이 활발하다. 첫 진출에 5천만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교민들의 반응도 좋아 향후 수출신호등이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한국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는 지난 19일 서하면 반정마을을 찾아 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도배 봉사 및 마을 어르신 대상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은 우선 청년회 이정우 전 회장을 중심으로 마을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도배 및 집 안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 힘을 모았다. 같은 시간 일부 회원은 반정마을회관에 모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염색 및 커트 이·미용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지회 회원은 “우리가 가진 기술과 재능으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함양군지회는 평소 안보의식 고취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에서는 24. 5. 20.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신부초등학교에서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시 교통정책과, 교육지원청, 신부초 교직원 및 녹색어머니회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라는 주제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 참석자들은 학교 앞 안전속도 30km 서행, 정지선 지키기 등 교통법규 준수 관련 운전자를 대상으로 피켓 및 현수막 활용 홍보를 실시하고, 어린이들에게는 보행안전 홍보 내용이 담긴 학용품 등을 배부하면서 이를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하였다. 천안동남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천안시 전 지역에 어린이 교통사고 ZERO화 라는 좋은 바람이 불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 보호시설 ․ 교육 및 홍보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남 구례군은 5월 17일부터 5월 29일까지‘구례 밀 구입 차액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구례 밀 구입 차액 지원사업’이란 구례군 관내 음식점 및 외식 업소를 대상으로 수입 밀가루를 구례 밀가루로 대체했을 때 발생하는 원료매입비의 증가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구례군 우리 밀 가공공장은 기존 소규모 제분 시설을 현대화· 전문화된 시설로 탈바꿈하고 6월부터 고품질 밀가루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군은 수입 밀을 구례 밀로 대체하는 업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구례 밀 구입 차액 지원사업을 통해 구례 밀의 가격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구례 밀 구입 차액 지원사업 신청 대상은 현재 사업장 및 주소지가 구례군이면서 광의면 소재 구례 밀 영농조합법인(광의면 소재 우리 밀 가공공장)에서 구례 밀을 구입하여 사용하는 업소이다. 지원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구례 밀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통해 ‘우리 밀=구례 밀’ 이미지를 선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새마을문고 함양군지부는 지난 19일 회원과 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시 일원을 방문하여 ‘길 위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독서문학기행을 실시했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역사·문화의 유적지인 순천문학관을 찾아 독서문화운동의 견문을 넓히고, 순천국가정원을 방문하여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됐다. 김만수 새마을문고회장은 “길 위의 인문학을 통해 문고 회원들이 문학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독서문화운동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새마을문고 함양군지부는 매년 작은 도서관과 피서지 문고 운영, 독서골든벨·독서경진대회 개최, 길 위의 인문학 등을 실시하여 책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알리고 각종 문화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 활동과 성숙한 국민 의식 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2024년 12월부터 확대되어 시행되는 ‘1차량 1소화기 비치’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차량 화재는 엔진 및 전기장치의 과열,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들로 발생한다.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지 못할 경우 시트 및 내장재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초기 소화를 위해 차량용소화기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청은 2021년 11월에 개정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3년 유예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올해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의 경우라면 권고사항이 아닌 의무로 설치해야 하며, 미설치 또는 미비치 시 단속 대상이 되며 자동차 검사 진행 시에도 불합격 사항이 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있으며, 구입할 때는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ㆍ변형이 없고 표면에‘자동차 겸용’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시 초기 소화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며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설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평택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대표의원 김승겸)가 20일 분당 봉안당홈과 이천 에덴낙원으로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기형 의원, 유승영 의장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복지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장사시설 및 장례문화 트렌드를 답사하여 100만 인구에 대비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분당에 위치한 봉안당홈에 방문하여 서재형 안치실, 책자형 유골함과 같은 새로운 장묘 문화 트렌드를 답사했고, 오후에는 이천에 위치한 에덴낙원에 방문하여 리조트형 봉안당과 친환경적인 유수식 자연장 시설을 견학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변화하는 장례 문화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에도 시민 친화적 장사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하여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17일 오후 18시경 여수구봉산에서 산악 조난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요구조자 30대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등산을하던 요구조자는 산에서 하산하던 도중 발목을 크게 접질려 거동이 불가한 상태로 소방서에 도움을 청한 상황이었다. 소방대원들은 출동과 동시에 119상황실, 신고자와 통화하며 습득한 정보로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구봉산 정상근처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연등구조대 및 봉산구급은 부목으로 발목을 고정하고 산악용 들것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하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연등119안전센터장(설행복)은 “산을 찾는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로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몸에 무리가 올땐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국립외교원과 함께 5월 20일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최근의 한일관계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신협력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조태열 장관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이 양국 관계의 새 출발을 모색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한일관계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 방향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포럼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조 장관은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 속에서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고 있는 한일 양국 간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고, 양국은 인태 지역의 안정과 번영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국관계가 이순(耳順)에 들어선 만큼, 새로운 60년을 위해 보다 성숙한 선린관계의 길을 찾아 나서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어렵게 일궈낸 관계 개선의 흐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서로를 이해하며 관계를 소중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나아가 국민들이 한일관계 개선의 실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