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최근 계림2동과 자매결연 지역인 영광군 홍농읍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협약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7회 홍농읍 주민자치문화교실 발표회와 주민한마당 행사 자리에서 진행됐으며 계림2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홍농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읍사무소 직원들이 참석했다. 계림2동은 이 자리에서 홍농읍에 고향사랑기부금 4백만 원을 기부하기로 약속했으며, 홍농읍에서도 이에 대한 화답으로 광주 동구에 4백만 원을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민점남 동장과 김호성 계림2동 주민자치회장은 “자매결연 지역인 홍농읍과 지속적으로 상호 우호 증진 및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면서 “양 지역 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협약이 올해로 끝이 아니라 앞으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천안시의회가 20일, 의회교실의 마지막-네 번째-시간을 천안 부영초등학교와 함께 하였다. 부영초 어린이들은 이날 의회교실에서 ‘천안지역 초등학교 아침 운동시간 지정에 관한 조례’와 ‘천안 노상 쓰레기 방치 문제 해결을 위한 건의문’을 본회의에 상정하였고, ‘천안시 청소년 문회센터를 더 많이 설치하자’와 ‘학교 사물함 높이를 높이자’라는 주제로 2분 발언을 하였다. 지역구의원인 류제국, 강성기 의원도 천안 부영초등학교의 의회 교실에 참석하여 학생들의 의견에 함께 고민하고, 의원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의정활동 및 지역구 현안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어린이들의 발언 내용을 들으며 두 의원은 “어린이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모두 일리가 있다. 어린이들에게 의견을 제시할 기회를 많이 주는 것이 민주주의 저변 확대의 초석이다.”, “세대를 대변하는 일은 그 세대가 가장 잘 하는 것 같다. 어린이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잘 들었고 공감한다. 어리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직접 의견을 관철시킬 수 있는 젊은 정치인의 꿈도 꾸어봐라.”라고 어린이들의 발언을 높이 평가하고 열의를 격려하였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똑똑! 동구안심돌봄단’이 관내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1인 가구 소규모 모임 활동’ 연계에 나섰다고 밝혔다. 1인 가구 소규모 모임 활동은 동구 문화관광재단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예술배달 ‘문화 보따리’ 사업과 연계해 마련됐다. 지난 16일을 시작으로 이달 23·30일과 9월 4·25일, 10월 30일 등 6회 진행된다. 대상자는 지난 3월 똑똑! 동구 안심돌봄단이 활동하는 동에서 문화 향유 사각지대에 있는 1인 가구 대상자 6명을 동구 문화관광재단에 추천해 선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 대상자의 집에 지역 예술가들이 직접 방문해 소공연을 선보이며 함께 담소를 나누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평소 안부 확인 전화·방문을 통해 대상자와 친숙한 돌봄단이 함께 방문해 대상자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한 이웃에 있는 1인 가구원들도 초대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1인 가구는 “홀로 있는 시간이 많아 외롭고 적적했는데 안심돌봄단이 직접 집에 방문해 아름다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은평구는 사비나미술관에서 오는 7월 7일까지 특별기획전 ‘호곡장: 눈물의힘’, ‘위대한 유산: 현대미술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곡장: 눈물의 힘’은 단순히 슬픔의 표현으로 여겨지기 쉬운 눈물이 갖는 다양한 의미와 역할을 탐구하는 전시다. 전시명 ‘호곡장’은 조선후기의 실학자이자 소설가인 연암 박지원이 열하일기(熱河日記)에서 끝이 보이지 않은 요동 땅을 지날 때 “호곡장(好哭場)이로세”라고 말하면서 한바탕 통곡하기 좋은 장소로 언급한 것을 인용했다. 9명의 참여 작가가 해석한 눈물이 갖는 다양한 의미와 역할을 회화, 조각, 영상, 설치 등의 작품을 통해 탐구한다. 눈물이 인간의 개인적 감정, 심리적 치유 과정,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떻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조명한다. ‘위대한 유산: 현대미술로 보는 우리 문화유산’은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국내 미술관 최초의 기획전이다. 전국에 분포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무형문화유산, 세계기록유산을 현대미술의 시선으로 새롭게 해석하고 소개한다. 이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지원을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광양시의회는 지난 17일 부산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재학생과 학과장, 인솔교수 등 80여명이 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의회 본회의장 등 시설을 견학하고 시의원의 의정활동, 시의회의 역할 및 기능 등에 대해 알아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과 함께한 질의응답 자리에서 서 의장은 ‘지금까지 의원활동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조례는 무엇인지’, ‘보편적 복지에 대한 방향성이나 정책은 무엇인지’ 등의 질문에 실제 광양시에 적용되고 있는 사례를 들며 구체적으로 답변해 큰 호응을 받았다. 서영배 의장은 “우리나라 대표 명문대학인 부산대 정치외교학과 학생들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오늘 방문이 대한민국의 정치와 외교, 언론 분야 등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인솔한 부산대 관계자는 “광양시의회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최우수의회로 선정되었다고 알고 있다. 광양시의회 방문은 선진 의정활동과 의회운영 현황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시설견학 및 질의응답에 응해주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계림2동을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동구 관내 13개 동(洞)별 ‘찾아가는 치매 기억력검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선별검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10~15분간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략히 평가하는데, 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혈액검사·뇌영상 촬영/MRI)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최종적으로 치매 판정을 받으면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과 위생물품(기저귀 등) 제공, 실종 예방 인식표 보급,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구가 고령화됨에 따라 노인성 질환인 치매가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지역사회 내 치매 관리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치매 관리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7월부터 그동안 치매 검진비 지원 대상에서 배제됐던 기준중위소득 120% 초과자에 대해 치매 검진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2025년 3월까지 10개월 동안 빈집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최근 1년간 에너지 사용이 없어 빈집으로 추정되는 주택 955호가 해당된다. 실태조사는 사전 및 현장 조사, 등급 산정 조사등 3단계로 구분해 전문용역 대행 기관인 한국부동산원이 진행한다. 동구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내 빈집을 유형별로 정리한 후 안전상태 등을 고려해 맞춤형 빈집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구민의 안전과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구민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빈집 실태조사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지난 2021년 4월부터 5년마다 실시해야 하는 의무 사항이다. 앞서 동구는 2019년 실태조사를 통한 빈집 정비 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2025년 그 정비계획이 종료됨에 따라 2026년 빈집 정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과 독일 문구 기업 ㈜스테들러 코리아가 공동으로 진행한 '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이 지난 5월 17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 29일에 시작하여 매주 금요일, 총 8주간 진행됐다. '캘리그라피와 함께하는 미술관 산책'은 예술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춰 누구나 쉽게 미술관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모집 개시 당일 마감되어 시민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작가 문예진의 진행으로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됐다. 캘리그라피 기본 연구에서 시작해 표현 방법, 도구 탐구 그리고 기획전 《이길범 : 긴 여로에서》 관람 후 작품에서 배우는 캘리그라피 수업이 이어졌다. 미술관 주변을 살펴보며 자연에서 영감 얻기, 자신의 감정과 이미지를 캘리그라피로 표현하여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마무리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여러 도구를 응용해서 글씨를 배우고, 다른 각도로 구도를 잡아보는 다채로운 경험을 했다”며 “미술관에서 캘리그라피를 배워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수원시립미술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4년 5월 16일 15시부터 영양국민체육센터에서 제43회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관내 학교의 교직원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교직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는 스승의 날의 맞이하여 교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교직원 전체가 화합과 정을 나누는 교직원 한마당 잔치의 성격으로 단일팀 및 연합팀으로 구성된 18개의 팀이 배구와 윷놀이 경기에 참가했다. 이날 배구 경기에서는 영양초·석보초·수비초 연합팀과 영양중앙초·입암초·일월초 연합팀이 각각 합을 맞춰 상대팀과 겨루었고 윷놀이 경기에서는 학교별 2팀씩 참가하여 치열한 경기장보다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김유희 교육장은 “평소 영양교육을 위해 애쓰는 많은 교직원들이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모든 학교들이 상호 협력하여 인재를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255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중 17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소망진산 유등공원, 진주시 쓰레기매립장,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현장 등 진주시 주요 사업 현장 5곳을 살폈다. 도시환경위원들은 지난 17일 진양호 모노레일 운행 현장과 소망진산 유등공원을 찾아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위원들은‘찾고 싶은 도시 진주’를 위한 관광 여건 조성에 힘쓰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전국에서 잇따라 모노레일 관련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20일 도시환경위는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현장에 추진상황을 보고받았다. 이원화된 1·2정수장을 통합해 비효율적인 구조를 개선하고, 시설을 현대화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91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같은 날 진주시 쓰레기매립장에서는 정부 방침에 따라 2030년부터 직매립이 금지되는 생활 쓰레기 소각장 설치와 관련한 준비상황을 확인하고, 신진주역세권~국도2호선 간 연결도로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대전지검서산지청 법무부범죄예방위원회 서산지구협의회연계 수호천사와 떠나는 학생 역사문화 탐방활동을 5월18일에 실시했다. 이날 서산관내 9개 중학교 학생 50여명 학생과 인솔교사가 함께한 역사문화탐방 활동은 경기도 수원화성 박물관 및 융·건릉 일원을 찾아가는 시간으로 운영됐다. 특히 역사문화탐방 활동에서 수원화성 건축 과정의 특별함을 찾아보는 박물관 투어 미션을 수행하며 당시 발전된 과학기술의 도입과 건축에 적용한 사례를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서산중학교 박영미 교육복지사는“조선 후기 각종 제도 정비를 통해 문화정치를 완성해가며 문화 부흥기를 이끌었던 정조대왕의 업적을 한 곳에서 둘러보는 의미있는 현장 교육의 기회가 됐을 것이다”라며 이날 학생들과 함께 한 소감을 나누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거창군에서는 ‘거창한 이야기 플리마켓’과 ‘지애플에서 만나는 체험마을’ 등 다양한 행사로 군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거창사과테마파크 광장에서는 제2회 ‘거창한 이야기 플리마켓’이 성공리에 개최됐다. ‘거창한 이야기 플리마켓’은 (사)거창군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지역소상공인이 함께하는 행사로 14개 농촌체험휴향마을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널리 알리는 행사로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번 플리마켓은 비누 만들기, 디퓨저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각 부스에서는 체험이용객과 상품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화장품, 선풍기, 에어프라이기 등 20종 이상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경품 추첨권을 지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애플에서 만나는 체험마을’ 프로그램을 4월 21일 ‘달디달고 달디단 사과양갱’이란 주제로 시작하여 오는 26일에는 ‘색채로운 테라리움 & 달콤한 장미파이 만들기’라는 주제로 멋(美)과 맛(味)을 뽐낼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체험 이벤트’는 체험객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주시는 20일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김성관 이병과 故김소쇠 상병의 유족에게 무공훈장을 전달하는 전수식을 거행했다. 제2보병사단 소속 故김성관 이병과 수도사단 소속 故김소쇠 상병은 한국전쟁 당시 세운 공을 인정받아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훈장을 받지 못한 채 영면했다. 하지만 최근 국방부가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되면서 훈장이 70여년 만에 유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게 됐다. 국방부는 지난해까지 2만 7000여명의 무공훈장 수훈자를 찾아낸 바 있다. 이날 무공훈장 전수식에 참석한 故김성관 이병 동생 김수진 씨는 “형님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해줘 감사하다”며, “6⸱25전쟁으로 인해 희생하신 모든 분들에게도 명예와 영광이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늦게나마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국가를 위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유공자 예우 및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성주군 종합사회복지관과 고령군 성요셉재활원이 지난 16일 고령군 성요셉재활원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상생발전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성주군과 고령군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의 직원 20명(시설별 각10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총 200만원을 기부하게 됐다. 인근의 지역에서 사회복지시설업무를 추진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연대했으며, 기부를 통한 만남과 소통의 시간으로 두 시설 간 우호를 다졌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박용찬 관장은“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복지시설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기부로 성주군과 고령군이 지역경제와 복지영역의 상생발전과 기부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령 사랑의집이 주최한 제10회 경상남도 발달장애인 축구대회가 지난 18일 의령군 부림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경상남도 발달장애인 축구대회는 스페셜올림픽 정신에 기반하여 발달장애인의 스포츠 정신을 고취하고, 장애인 선수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발달장애인 축구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의령 사랑의집이 주최 및 주관했고 경상남도, 의령군, 경남장애인체육회, 한국파파존스(주)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하종덕 의령군 부군수, 윤병열 의령군의회 부의장, 이연곤 경상남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류학기 경상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등 기관단체장과 도내의 18개 장애인 축구팀 선수, 임원,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한국스페셜올림픽 축구규정에 따라 5인제 경기로 진행했으며, 4개 그룹으로 A,B 그룹은 각 4팀 3경기씩, C,D그룹은 각 5팀으로 4경기씩 치렀다. 경기 결과 A조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아드미FC, B조 밀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통합축구단 아리랑FC, C조 창녕군장애인종합복지관 창녕슈퍼스타, D조 거제반야원 반야FC팀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2024년 12월부터 확대되어 시행되는 ‘1차량 1소화기 비치’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차량 화재는 엔진 및 전기장치의 과열,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들로 발생한다.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지 못할 경우 시트 및 내장재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초기 소화를 위해 차량용소화기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청은 2021년 11월에 개정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3년 유예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올해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의 경우라면 권고사항이 아닌 의무로 설치해야 하며, 미설치 또는 미비치 시 단속 대상이 되며 자동차 검사 진행 시에도 불합격 사항이 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있으며, 구입할 때는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ㆍ변형이 없고 표면에‘자동차 겸용’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시 초기 소화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며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설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평택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대표의원 김승겸)가 20일 분당 봉안당홈과 이천 에덴낙원으로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기형 의원, 유승영 의장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복지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장사시설 및 장례문화 트렌드를 답사하여 100만 인구에 대비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분당에 위치한 봉안당홈에 방문하여 서재형 안치실, 책자형 유골함과 같은 새로운 장묘 문화 트렌드를 답사했고, 오후에는 이천에 위치한 에덴낙원에 방문하여 리조트형 봉안당과 친환경적인 유수식 자연장 시설을 견학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변화하는 장례 문화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에도 시민 친화적 장사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하여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17일 오후 18시경 여수구봉산에서 산악 조난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요구조자 30대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등산을하던 요구조자는 산에서 하산하던 도중 발목을 크게 접질려 거동이 불가한 상태로 소방서에 도움을 청한 상황이었다. 소방대원들은 출동과 동시에 119상황실, 신고자와 통화하며 습득한 정보로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구봉산 정상근처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연등구조대 및 봉산구급은 부목으로 발목을 고정하고 산악용 들것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하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연등119안전센터장(설행복)은 “산을 찾는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로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몸에 무리가 올땐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국립외교원과 함께 5월 20일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최근의 한일관계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신협력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조태열 장관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이 양국 관계의 새 출발을 모색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한일관계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 방향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포럼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조 장관은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 속에서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고 있는 한일 양국 간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고, 양국은 인태 지역의 안정과 번영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국관계가 이순(耳順)에 들어선 만큼, 새로운 60년을 위해 보다 성숙한 선린관계의 길을 찾아 나서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어렵게 일궈낸 관계 개선의 흐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서로를 이해하며 관계를 소중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나아가 국민들이 한일관계 개선의 실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