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생활인구’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생활인구는 정주인구 뿐 아니라‘체류하는 인구’를 의미하는 개념으로, 월1회, 하루 3시간 이상 통근, 통학, 관광 등을 통해 체류하며 지역의 실질적인 활력을 높이는 사람까지‘인구’로 보고 있다. 국가 총인구는 감소하는데 반해 지역간 인구유치 경쟁은 심화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에서도 지난해 10월'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통해 새로운 인구개념인 생활인구를 도입했다. 해남군도 고령화 등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대응해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맞춤형 시책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인 지역상생'강해영 프로젝트'가 시작을 알리고 있다. 강해영 프로젝트는 강진·해남·영암 3개 지역을 연계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통해 생활인구를 유입, 인구소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지자체 상생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역을 연계한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과 운영을 통해 단일 목적지 중심이 아닌 인접 지역을 연계 방문하고, 권역 체류기간을 증대함으로써 생활인구 유입과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는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령군 게이트볼협회는 지난 17일 의령 서동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제26회 의령군수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의령읍분회를 비롯한 16개 분회 회원 150여 명이 출전해 동호인들의 우의와 친목을 다졌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20일 고창군청 5층 회의실에서 ‘학교지원단’ 단원 위촉식 및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학교지원단 41개교 교장단으로 구성된 학교지원단 40여명이 참석했다. 학교지원단은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로서 각급 학교와의 협조관계로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41개교 학교의 장으로 구성됐다. 학교지원단장인 윤재성 대아초등학교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부단장이 선출되었고, 부단장은 단장이 부득이한 사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 직무를 대행하는 역할을 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을 더 많이, 발 빠르게 지원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고창군의 청소년들이 마음껏 희망찬 미래를 펼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심리상담과 교육, 복지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청소년전문상담기관으로, 24시간 청소년 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성주군 수륜면은 지난 17일 수륜면 관내에서 돌을 맞이하는 유아를 대상으로 수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돌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돌잔치는 저출산으로 인구소멸시대에 지역의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수륜면에서 추진하는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생애 첫 생일을 맞이한 관내 아이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족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일 축하노래, 돌잡이, 덕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3년 출생아 수가 5명에 그쳐 아이가 귀한 지역인 수륜면에서 개최한 이번 돌잔치는 저출생과의 전쟁선포에 발맞춰 지역의 아이 생일을 축하해 주는 세심한 배려에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작지만 의미 깊은 행사로 출산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한 발짝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헌진 수륜면장은 "수륜면에서 첫 생일을 함께 축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낳을수록 The 행복한 수륜면, 아이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 수륜면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은 17일 학생 수련활동이 이루어지는 영덕 덕천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에서 국토 대청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수련활동 지역을 방문하는 학생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친환경적 이미지를 제공해 ‘맑은 공기 특별시’라는 영덕의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마련됐다. 해양수련원 직원 20여 명은 해양 활동장을 찾아 환경정화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했다. 이상문 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자연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병곡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 정비에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영덕군에 있는 철거업체인 ㈜미래환경산업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8일 가정위탁·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보호자 30여 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후원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관내 양식 전문 ‘플레이팅 영덕점’에서 이뤄져 파스타와 파자 등의 먹거리가 제공됐다. 미래환경산업 박기복 대표는 “아동들에게 외식의 기쁨과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는 마음으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미래환경산업은 지난 2021년부터 취약계층 아동 가구에 식사를 후원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서는 중‧고등학생들의 건강한 취미생활 지원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예체능 프로그램 수업을 지난 18일 개강했다. 중‧고등학생 예체능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고등학생까지 확대 모집하여 운영할 예정으로, 상반기 수업은 5월 18일부터 시작하여 11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5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성주군청소년문화의집 및 SJ골프에서 일러스트, 드럼, 골프 총 3가지 과목으로 진행된다. 성주군 중‧고등학생 예체능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수능위주의 학습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예체능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서 기획된 사업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인기가 이어져 왔으며, 청소년들의 신체, 정신적 건강유지와 잠재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병환 이사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덕독일보청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영덕군청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보청기 2대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영덕독일보청기가 보청기를 지원할 대상자에게 청력 검사부터 보청기 착용까지 무료로 지원하는 것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정욱 영덕독일보청기 대표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다가 종사하는 분야를 기반으로 지원하게 됐다”며, “힘이 닿는 만큼 청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소리를 되찾아 주는 일을 꾸준히 하고 싶다”고 뜻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 대덕구 신탄진신협이 지난 13일, 중·고등학생 13명에게 650만 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신탄진신협은 2016년부터 조합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전달된 장학금은 학생들이 보다 학업에 집중하고, 지역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쓸 예정이다. 박천영 신탄진신협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으로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학생들이 희망을 품고 꿈을 위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신탄진신협 또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탄진신협은 올해 9회째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총 37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 오학동싸리산축제위원회는 싸리산축제 발전과 싸리산의 관광명소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8일 금산군 월영산을 방문했다. 월영산은 해발 529m로 금산군 제원면에 위치해있으며 월영산과 부엉산을 잇는 길이 275m의 출렁다리는 2022년 개통하여 금산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월영산 출렁다리는 월영산과 금강의 물줄기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조망할 수 있으며 주탑이 없는 형태로 설계되어 출렁거림이 강하게 느껴지는 아찔함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벤치마킹 방문에는 오학 산악회도 참여하여 싸리산축제위원회원들과 월영산과 부엉산을 함께 올랐다. 우성일 오학동싸리산축제위원회 부위원장은 “금산군 월영산과 출렁다리에 방문해보니 여주시 오학동의 남한강과 출렁다리를 연상시켜 다양한 생각이 떠오른다”며 “오학동 싸리산축제의 발전을 위해서 싸리산의 관광명소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주말에도 싸리산축제 발전을 위해 시간을 내주신 위원회원분들과 오학 산악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싸리산이 오학동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휴식처이자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덕군 농업정책과 직원 10여 명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7일 축산면 고곡리에 있는 한 사과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영덕군은 봄·가을 농번기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실·과·소와 읍·면별로 매년 2회 이상 농촌 일손돕기를 장려하고 있으며, 관계 기관과 단체에도 자발적인 참여를 권하고 있다. 김기동 농업정책과장은 “많은 부분 기계화와 자동화가 이뤄진 벼농사와 달리 일손이 많이 드는 과수농가가 많아 농번기엔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일손돕기 활동과 함께 농촌의 인력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성주군 재향군인회는 5월 18일 창의문화센터에서 성주군과 임실군 재향군인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재향군인회 영·호남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996년 성주군과 임실군 재향군인회가 영·호남의 화합과 상대지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양군의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상호방문·격려하며 추진되어 왔으며, 특히 올해는 임실군이‘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기간에 성주군을 방문하여 축제를 함께 관람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 성주군 재향군인회 김수준 회장은 “양 지역은 지난 26년간 영호남의 갈등과 이념을 초월해 국민화합의 단초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친선 교류을 통하여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보다 발전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보자.”며 환영을 했고, 임실군 재향군인회 김영석 회장은 “성주군 재향군인회의 환영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자매도시 간 상호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국가 안보를 강화하자.”며 답사를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 “2024 성주참외&생명문화축제 기간에 방문해준 임실군 재향군인회에 감사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훈련 지침에 따라 2024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전국단위로 5월, 10월 두 차례로 나눠서 2주간 실시하며, 1차 훈련은 2024.5.20. ~ 5.31.에 실시하고, 2차 훈련은 2023.10.21. ~ 11.1.에 실시한다. 여주시는 2024년도 안전한국훈련을 1회차 훈련기간에 풍수해 재난대응 유형으로 실시하며, 실제 훈련은 2024. 5. 30. 오후 불시경에 행정안전부 평가위원의 불시메세지로 재난상황실과 연양동 남한강변에서 동시간대에 실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훈련에는 관내 유관기관 및 군부대와 산하기관 및 안전협력단체 등 15개 기관‧단체에서 250여 명이 참여하여, 재난 상황접수부터 현장 출동, 재난대응 및 수습·복구에 이르기까지 여주시 재난대응체계 전반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 기획 T/F팀장인 도시안전국장은 “2024년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여주시의 풍수해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훈련기간에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한 여주시를 만드는데 동참해 줄 것.”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영덕군 시설체육사업소와 체육회가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를 맞아 지난 17일 병곡면의 한 배 재배 농가를 찾아 합동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엔 시설체육사업소 직원 7명, 체육회 임직원 15명이 참여해 배 열매솎기 작업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설체육사업소 안종혁 소장은 “도민체육대회가 직전에 있어 경황이 없었지만 적지 않은 체육회 임직원들이 일손이 급한 지역 농가를 위해 봉사활동에 나서줬다”며 “작은 힘이지만 서로 힘을 보태고 어려움을 나누는 지역 문화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7일 세종대왕면에 위치한 전통발효식품관에서 여주 잉여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상반기 전통발효식품 장아찌 교육 과정반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총 8회로 진행됐으며 저염 모듬 장아찌, 오이샐러리피클, 새우장, 비슷한 재료를 활용한 목이버섯장아찌, 표고버섯장아찌, 새송이장아찌, 제철 채소를 이용한 물없는 오이지, 파란오이장아찌, 꽈리고추장아찌, 가지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등 여주 농산물을 활용한 실습 교육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아찌반 회원은 “ 다양한 레시피와 신선한 재료로 여러가지 장아찌를 만들수 있어 정말 좋았고, 배운 것을 토대로 저염 음식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제공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전통발효식품교육 활성화로 전통 식문화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새기고, 여주시민의 건강한 먹거리 제공에 이바지 할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여주시 농산물 소비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통발효식품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전통발효식품교육을 다양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2024년 12월부터 확대되어 시행되는 ‘1차량 1소화기 비치’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차량 화재는 엔진 및 전기장치의 과열,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들로 발생한다.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지 못할 경우 시트 및 내장재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초기 소화를 위해 차량용소화기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청은 2021년 11월에 개정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3년 유예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올해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의 경우라면 권고사항이 아닌 의무로 설치해야 하며, 미설치 또는 미비치 시 단속 대상이 되며 자동차 검사 진행 시에도 불합격 사항이 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있으며, 구입할 때는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ㆍ변형이 없고 표면에‘자동차 겸용’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시 초기 소화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며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설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평택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대표의원 김승겸)가 20일 분당 봉안당홈과 이천 에덴낙원으로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기형 의원, 유승영 의장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복지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장사시설 및 장례문화 트렌드를 답사하여 100만 인구에 대비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분당에 위치한 봉안당홈에 방문하여 서재형 안치실, 책자형 유골함과 같은 새로운 장묘 문화 트렌드를 답사했고, 오후에는 이천에 위치한 에덴낙원에 방문하여 리조트형 봉안당과 친환경적인 유수식 자연장 시설을 견학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변화하는 장례 문화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에도 시민 친화적 장사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하여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17일 오후 18시경 여수구봉산에서 산악 조난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요구조자 30대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등산을하던 요구조자는 산에서 하산하던 도중 발목을 크게 접질려 거동이 불가한 상태로 소방서에 도움을 청한 상황이었다. 소방대원들은 출동과 동시에 119상황실, 신고자와 통화하며 습득한 정보로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구봉산 정상근처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연등구조대 및 봉산구급은 부목으로 발목을 고정하고 산악용 들것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하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연등119안전센터장(설행복)은 “산을 찾는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로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몸에 무리가 올땐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국립외교원과 함께 5월 20일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최근의 한일관계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신협력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조태열 장관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이 양국 관계의 새 출발을 모색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한일관계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 방향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포럼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조 장관은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 속에서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고 있는 한일 양국 간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고, 양국은 인태 지역의 안정과 번영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국관계가 이순(耳順)에 들어선 만큼, 새로운 60년을 위해 보다 성숙한 선린관계의 길을 찾아 나서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어렵게 일궈낸 관계 개선의 흐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서로를 이해하며 관계를 소중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나아가 국민들이 한일관계 개선의 실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