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창군과 NH농협은행 평창군지부가 지자체 금고 계약을 체결했다. 평창군은 지난 4. 16.부터 4. 30. 공고, 5. 1.부터 5. 7. 재공고를 거쳤고, 지난 22일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으며, NH농협은행 평창군지부와 금고 업무 취급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NH농협은행 평창군지부는 2025년 1월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평창군의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등을 운영·관리하며 세입금 수납 및 세출금 지급, 운용자금의 예치 및 관리 등 군 금고로서 역할을 수행하며, 관련하여 수납대행점 29개소, 지출대행점 10개소 금융기관이 대행 약정 계약을 체결하고 대행 사무를 이행한다. NH농협은행 평창군지부는 평창장학금으로 향후 4년간 2억 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강서구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5월 30일 마곡동에 위치한 ‘서남물재생센터’ 및 ‘강서구 재활용 선별장’현장을 방문했다. 도시교통위원회 이종숙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충현 의원, 조기만 의원, 정재봉 의원 등 도시교통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센터 현황과 시설 개요 및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 등을 확인하고 시설 내·외부를 둘러보며 운영상 애로사항과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며 주민을 위한 내실있는 운영을 당부했다. ‘서남물재생센터’는 서울시 및 인근 지역의 생활하수를 처리·재생하는 곳으로 하루 평균 163만㎥의 하수와 4,000kl의 분뇨 등 서울시 전체 하수량의 약 39%를 처리하고 있다. 최근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상부를 공원화하고, 물재생체험관, 축구장, 파크골프장 등 주민친화시설을 설치해 일 년에 약 14만 명 정도의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위원들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만큼 더 안정적이고 깨끗한 물재생센터를 조성하고, 주민을 위해 더욱 쾌적한 힐링 공간과 이용시설을 조성하여, 하수의 처리·재생뿐 아니라 주민 생활공간으로써의 변모를 강조했다. 이어서 방문한 ‘강서구 재활용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9일,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사람을 살리는 따뜻한 경제학, 돌봄경제’라는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공무원들에게 경제적, 철학적 시각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돌봄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급변하는 과학기술 발전과 행정환경 변화 속에서도 잃지 말아야 할 윤리적 가치와 유연한 사고를 함양하기 위해 기획된 ‘2024년 지혜학교; 브런치 인문학’ 3개 시리즈 중 첫 번째 강의였다. 96명의 시청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교육 연사로 나선 홍콩과학기술대 김현철 교수는 ▴능력주의의 부작용, ▴잃어버린 혁신가는 저소득층에게 있다, ▴약자와의 동행은 사회도 안전하게 만든다를 주제로 2시간 열띤 강연을 이어갔다. 강연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강연을 통해 시민의 관점에서 돌봄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기관의 역할과 책임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창군은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조사대상, 방식 등 실태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9월 말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공유재산 실태조사 대상은 공유재산인 토지 21,987필지(130,336,911㎡), 건물 759동(277,071㎡)이며, 올해부터 추가적으로 실태조사 용익물권, 지식재산, 유가증권, 부동산신탁의 수익권, 온실가스 배출권 등을 포함하여 유형재산의 관리뿐 아니라 무형재산까지 정확한 보유 규모와 현황을 관리하도록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군은 관리대장과 현황이 불일치한 재산, 누락재산, 활용가능한 유휴지 등을 적극 발굴해 나가려는 목적으로 공유재산대장, 부동산등기부,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공적장부와 위성사진 활용하여 공부와의 일치여부를 면밀히 사전조사하여, 구성된 군·읍면 합동점검반이 현장 확인 조사를 통해 진행하게 된다. 특히 군유재산의 무단점유와 대부재산의 적정 사용여부를 집중 조사한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누락된 재산은 조기에 권리보전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군유재산 무단점유자에게는 변상금 부과 및 원상복구 명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는 지난 5월 28일과 5월 30일 이틀 간 3회에 걸쳐 최근 문제시 되고 있는 범죄(묻지마, 보이스피싱 등)에 취약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위기황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김포시민 위기 대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과 중장년층, 1인 가구들을 포함한 김포시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의 안전교육 인증을 받은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가 진행을 맡았다. 28일과 30일 저녁 2회에 걸쳐 무차별 범죄로부터 빠르게 대처하는 일상 속 물건들을 활용한 생활 호신술과 30일 오전에는 노인 위기 대처를 위한 낙상과 보이스 피싱 대처법 등 대상별 유형에 맞는 체험 실습형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집중도와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김포 노인대학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생활 속 위기 대처 교육’은 대상 특성상 1시간 내외의 짧은 시간으로 120여 명을 대상으로 사이버 범죄 대응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개별 휴대폰으로 문자 발송 및 악성프로그램 방지 어플 설치 등 실제 상황과 유사한 모의훈련 방식과 1:1 맞춤형 체험 교육으로 상대적으로 사이버 위기에 취약한 어르신과 노년층들에게 많은 호응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장실에서 충현동상가번영회(12개 업소), 8호점 ㈜디자인글로리아(홍제3동), 35호점 린나이서대문대리점(연희동), 36호점 홍제안경콘택트(홍제3동), 39호점 신진전기조명(홍은2동), 49호점 칠구네신림동백순대(홍은2동)와 ‘서대문 나눔1%의 기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소상공인 수익의 일부를 기부받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서대문구만의 새로운 선순환 복지사업으로, 관내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나눔 협약의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충현동상가번영회 소속 12개 업소가 십시일반 나눔에 동참하기로 해 나눔1%의 의미를 더했다. 이 번영회 이종근 대표(22호점 호남기사식당)는 “어려운 시기지만 상가번영회 12개 점포가 함께 사업에 참여하게 돼 더욱 보람되다”고 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 나눔1%의 기적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이 같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도움을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유지하게 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상공인들이 만들어가는 ‘서대문 나눔1%의 기적 사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는 재난과 각종 행사에서 안전 강화를 위해 '사랑의 안전장비(경광봉)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24년 5월 31일 밝혔다. 안전담당관실은 최근 재난 현장 및 대규모 행사에서 경광봉 부족으로 인한 안전 취약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에 대비해 내구성 강화 재질을 사용하고, 호루라기·플래시 기능이 탑재된 경광봉 100개를 구매했다. 경광봉은 우선 각 부서 및 출자·출연기관에 무상으로 대여할 계획이며, 일반 시민과 시민단체 대여 여부는 관련 조례 개정 후 확정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전담당관실 재난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조치는 재난 발생 또는 대규모 행사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시민의 안전은 우리 김포시가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가치"라며 "이번 사랑의 안전장비 대여 서비스가 재난과 행사 현장에서 시민들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평창군은 5월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40명을 대상으로‘2024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지방자치단체 재정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재정 건전화에 기여하고, 공유재산 업무 담당 공무원의 실무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평창군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김백헌 영남권광역센터장을 초빙하여 공유재산 법령이해 및 2024년 공유재산 실태조사와 불법사항 후속조치 등 실무위주의 내용으로 구성, 참석자들은 체계적인 실태조사 관리 및 유의사항 등을 학습했다. 또한, 올해 새로이 추가된 지식재산권, 유가증권 등 유형재산의 실태조사 관련하여 원활한 업무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특히, 놓치기 쉬운 공유재산의 취득 및 처분 절차와 타 지자체 감사 지적 사례 등 실무 위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정성문 행정지원국장은“최근 어려운 지자체의 재정여건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공유재산의 적극적인 운용·관리를 통해 활용가치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오늘 교육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6월 22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양곡도서관에서 영화 속 한국 근현대사를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한다. 10회의 강연과 1회의 탐방, 1회의 후속모임으로 운영되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양곡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1회부터 5회는 일제강점기를 주제로 현 불암고등학교 역사교사인 송치중 교사가 강연하고, 6회부터 10회는 해방 후의 역사를 역사학자 김재원 교수가 강연한다. 8월 31일은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과 파주시의 한국근현대사박물관을 탐방하여 직접 역사의 모습들을 보며 생생한 체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6월 3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 또는 인문네트워크 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상은 청소년 및 성인 25명이다. 한편,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 공동주관으로 일상 속 인문학 가치 확산을 위해 전국 문화기반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사업으로 프로그램 운영비와 강사비를 전액 지원한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역 농민들과 함께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모내기를 실시했다.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과 군의원들은 31일 오전 고수면 우평리 모내기 현장을 찾아 직접 이앙기에 올라 모내기를 실시했다. 이날 모내기를 실시한 농업인 류연상(63)씨는 우평리 684번지 일원 10㏊규모의 논에 신동진벼를 심었으며 오는 10월경 수확할 예정이다. 고창군은 6월 한 달간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벼농사 필수 영농자재인 벼 못자리용 상토와 제초용 우렁이, 벼 육묘장, 유기질비료 등 지원사업을 추진해 적기 영농을 지원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쌀 소비 감소와 가격 하락의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에 힘써주시는 고창군 농업인에게 감사하며, 모든 농업인의 염원이 모여 올해 고창 농민 모두가 풍년을 맛보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모내기 후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고창군은 올해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포스코와이드 광양운영그룹 임직원 일동은 31일 태인동 궁기마을 일원에서 도로변에 무단 방치된 폐가전․폐가구 수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담장 도색 작업, 마을 환경정화 활동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포스코와이드 임직원 30여 명 및 태인동 직원 등 총 40명이 참여해 3팀으로 나눠 마을 도로변에 무단 방치돼있는 폐가전․폐가구 제품 수거, 마을 주변 생활 쓰레기 줍기, 취약계층 세대의 담장 도색 등을 함께 추진했다. 특히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재난 사고를 대비한 건축, 전기 등 안전 점검도 병행해 훈훈함을 더했다. 포스코와이드 광양운영그룹 운영지원섹션 김대진 리더는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항상 고민하고 있는데 이렇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찾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희수 태인동장은 “마을 주변에 방치되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 폐기물들을 말끔히 수거해주고 골목길 담장 도색으로 태인동을 환하게 만들어준 포스코와이드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여름을 맞이하여 클래식 음악공연 ‘여름의 시작’을 6월 19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운영한다. 한여름의 더위가 한풀 꺾이는 저녁, 도시의 낭만을 더하기 위해 장기도서관 옥상 야외공연장에서 공연한다. 공연팀 ‘인뮤직앙상블’은 공평한 클래식 향유의 기회를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윤여정 대표가 기획을 맡았으며 이경의 바이올린 리스트, 김대현 바이올린 리스트, 노승철 첼리스트, 김근희 피아니스트가 감미로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비발디 사계 중 여름,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로 유명한 인생의 회전목마, 캐논 락버전, 호두까기 인형 발레곡인 꽃의 왈츠, 선풍적인 인기를 끈 K-pop 밤양갱 등 여름밤과 어울리는 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장에서 관객 신청곡을 받아 관객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공연 신청은 6월 5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장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6월 22일 토요일 오후 2시 강당에서 찾아가는 토론연극 '약속'을 진행한다. 김포문화재단의 김포 예술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극단 휘파람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1시간 30분가량 진행되며, 관객과 함께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연극 '약속'은 제26회 경기연극올림피아드에서 대상, 최우수 연기상, 관객이 뽑은 우수작품상 등 6관왕을 수상한 작품이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에도 연속으로 선정되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다문화가정을 주제로 관객과 소통하고 참여하며, 직접 결말을 만드는 참신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8일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제5지역이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여 지구환경 오염도를 낮추고자 인공지능 캔/투명페트병 수거기 2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받은 수거기 2대는 광양읍 매일시장에 설치됐으며, 수거기 기증식에서는 투명페트병 라벨제거기 150개를 매일시장 상인회와 참석자들에게 배부해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배출 방법(배출 시 라벨 제거)을 홍보했다. 해당 수거기 화면에 전화번호를 입력 후 빈 캔이나, 라벨을 제거한 투명페트병을 넣으면 인공지능 센서가 자동으로 선별·압축하며 재활용품 개당 10포인트(10원)를 적립해 준다. 이렇게 수거된 재활용품은 분쇄·세척의 과정을 거쳐 의류, 신발, 가방, 부직포 같은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된다. 시는 2023년까지 인공지능 캔/투명페트병 자동수거기를 총 10대(광양읍사무소 2대, 2청사 1대, 골약동사무소 1대, 중마동사무소 1대, 마동근린공원 2대, 광영동사무소 1대, 광영동 드림스타트센터 1대, 백운쇼핑센터 1대) 설치했다. 이번 기부로 2대가 추가되어 광양시에는 인공지능 캔/투명페트병 자동수거기가 총 12대 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고창군이 5월31일 고창군 문화의전당에서 직장 내 성평등한 공직문화 형성을 위해 전 직원 대상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맡은 김종일 강사(젠더십디자인코리아 대표)는 △폭력과 폭력 예방 교육에 대한 오해와 이해 △폭력 발생 원인 및 예방 △사례를 통한 폭력 예방 및 실천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맞춤형으로 설계되어, 폭력 유형별 특성과 연관성을 이해하고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는데 중점을 뒀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폭력 예방 및 피해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방법을 제시하며, 직원들이 4대 폭력 문제에 공감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양성평등하고 폭력없는 조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바른 감수성을 갖추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낙정)는 지난 1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치나라와 함께하는 사랑의 여름 김장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 ㈜김치나라(대표 고영진) 후원으로 정성들여 담근 5kg 600박스(2,000만원 상당) 김장을 25개 읍·면·동 향기누리봉사단 돌봄 어르신들께 전달과 함께 자원봉사 릴레이운동 6번째 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치나라 고영진 대표는 “겨울 김장이 떨어지는 여름철에 오히려 김치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 10년간 여름 김장김치를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낙정 센터장은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고영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관 및 기업과 연계하여 자원봉사 나눔문화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치나라에서는 2010년부터 10년간 김장김치를 후원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 공헌 유공을 인정받아 2019년 충주시자원봉사운영위원회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문화원 오리서원이 주최·주관한 ‘전통놀이 한마당’이 지난 1일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전통놀이 한마당은 광명농악보존회의 길놀이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윷놀이, 제기차기, 팔씨름대회, 새끼꼬기와 같은 전통 놀이 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광명시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3회 윷놀이 대회는 사전 모집 첫날 모두 마감될 만큼 인기가 많았다. 이날 전래놀이, 다식, 다도, 전통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남녀노소가 함께 즐겼으며 단오빔 체험, 단오선 만들기, 장명루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그 밖에 수리취떡과 강정, 차 등 전통음식과 퓨전국악, 경기민요, 가야금, 판소리 등 전통 공연이 마련돼 많은 시민이 오리서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윤영식 광명문화원장은 “이번 전통놀이 한마당을 통해 시민들이 다시 한번 고유 명절인 단오의 의미를 되새기고, 흥겨움을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지역의 역사·문화 인물 콘텐츠의 발굴과 지역 문화자원 개발을 위해 노력해 온 광명문화원이 광명의 역사 인물을 캐릭터로 제작할 광명시민을 모집한다. 광명문화원은 올해 광명의 역사 인물을 시민의 손으로 디자인하는 향토인물콘텐츠사업 ‘광명인물디자이너:수작당’을 통해 조선후기의 명재상인 경산 정원용 대감의 캐릭터와 및 이모티콘을 제작한다. 역사 인물을 연구하고 일러스트 수업을 통해 캐릭터를 완성해 가는 작업에 참여하고 싶은 광명시민은 누구나 6월 3일부터 광명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윤영식 광명문화원장은 “광명의 역사 인물을 광명시민의 손으로 디자인한다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는 작업으로 이번 기회가 시민들이 지역의 문화와 역사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내 역사 문화 인물과 관련해 추진되고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문화콘텐츠를 결합해 다양한 브랜드화를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새롭게 탄생할 경산 정원용 대감의 캐릭터는 올해 10월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문화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2-2618-5800)로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학온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 31일 주민자치회 활성화와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하여 경기도 포천시 일대를 방문했다. 이날 학온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주민세마을사업 ‘앨범만들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포천문화원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사진과 자료를 보며 많은 영감을 얻었다. 이어 포천 아트밸리를 방문해 하늘정원과 힐링숲 산책로 관람하며 2025년 주민세마을사업으로 추진하는 마을정원 조성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강후근 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주민이 참여해 그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은 앨범을 성공적으로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홍병곤 동장은 “학온동 주민자치회가 앞으로도 다양한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영당말근린공원에서 주민세마을사업 ‘소이마켓’을 개최했다. 이날 집에서 가져온 의류, 도서, 장난감, 잡화, 가전제품 등을 자유롭게 판매하는 플리마켓을 중심으로 인형, 키링, 손수건 등 수제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과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까지 다양한 물품을 나누는 장이 열렸다. 특히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가져와 본인이 원하는 물건으로 교환하는 물물교환 부스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무료 떡꼬치 나눔, 모기퇴치제 만들기, 계란판을 활용한 과녁맞추기 게임, 땅따먹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해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신경택 회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고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원을 아끼고 재활용하여 지구를 살리는 기후의병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종한 동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원절약과 자원순환의 나눔 문화가 정착되는 소하2동을 기대해 본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세대 간 소통의 정을 나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