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양양군이 2024년도 하반기 행복일자리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 57명을 모집한다. 군은 근로의사가 있는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취약계층에게는 사회참여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행복일자리 20명·지역공동체일자리 37명으로 총 57명의 공공형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일자리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군민으로, 주민등록등본상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선정이 되면 7월 15일부터 11월 22일까지 군청, 보건소, 읍·면사무소 등 공공기관과 해변·공원에서 행정지원 및 환경개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각 근무지 마다 근무시간이 상이하며, 시급은 9,860원으로 간식비와 주휴·월차수당이 별도 지급된다. 또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상 군민으로, 주민등록등본상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선정이 되면 7월 2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통진도서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러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 체험 한마당’을 운영한다. 김포시 가족센터와 연계해서 진행하는 협력 프로그램으로 일본과 중국의 전통의상 입어보기, 일본의 코이노보리 만들기, 키르기스스탄의 유르트 만들기 등 다양한 다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 한국문화 체험활동도 진행한다. 통진도서관 1층 장애인 및 다문화자료실에서 다문화가족 30명을 대상으로 단오맞이 단오선 만들기를 운영한다. 단오선을 만들며 한국에 명절 단오에 대해 알아본다. 프로그램은 별도의 신청이 필요없으며, 도서관 방문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지난 14일 김포시민회관에서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은 자원봉사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시민의식을 갖춘 자원봉사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됐다. 입학식에는 신입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 오리엔테이션과 강의가 진행됐다. 대학 과정은 5월 14일을 시작으로 6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1회차는 입학식과 ‘자원봉사의 변하지 않는 가치와 변화하는 방법론’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고, 2회차 ‘도움 수요자와 함께 성장하는 자원봉사 인권감수성’, 3회차 ‘공감과 배려’, 4회차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자원봉사’, 5회차 ‘자원봉사활동의 영향력 높이기’, 6회차 ‘나의 자원봉사 비전 나누기’를 주제로 교육될 예정이다. 이날 자원봉사자대학 학장인 김포시자원봉사센터 신현실 센터장은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봉사자들이 총 6회의 대학 과정에 모두 참여하여 마지막 졸업식까지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 도천동은 지난 17일(음력 4월 10일) 박효자쉼터에서 도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길서) 주관으로 '고 효자 밀양 박지순공 석다례(故 孝子 密陽 朴志淳公 釋茶禮)'를 봉행했다. 이날 제례는 밀양박씨통영종친회, 도천동주민자치위원회,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철기 통영시의회 기획총무위원장(초헌관), 박상준 통영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밀양박씨통영종친회(아헌관), 윤창호 도천동 행정민원팀장(종헌관)을 제관으로 선정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로 봉행됐다. 특히 이번 봉행은 박지순공의 업적을 기리는 박효자쉼터에서 처음 추진하게 되어 더욱 제의를 빛내며 지역민들의 참여도 더할 수 있었다. 지창근 도천동장은 “도천동주민자치위원회 및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박지순공 석다례를 봉행하는데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석다례와 같은 우리의 소중한 전통을 계승할 수 있도록 제례 봉행에 동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봉행을 마무리하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효자 박지순공은 1759년 도천동에서 태어나 어릴 적부터 효성이 지극했고,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7일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이하 독서대전) 공모 선정을 위한 책의 도시 김포 조성 사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2025 책의 도시 김포 선정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전문 연구소에 의뢰하여 독서대전 김포시 개최의 당위성 및 파급효과 등에 대해 연구했으며, 연구내용을 분석‧종합 하여 독서대전 공모 전 마지막 용역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김포시와 관계 전문가 등 13여 명이 참석했으며, 독서대전 유치와 책의 도시 김포 조성을 위한 ▲2025 독서대전 김포 유치의 당위성 ▲독서대전 유치를 위해 새롭게 바뀌는 평가 기준 ▲독서대전 개최 시 파급효과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기반으로 김포시는 오는 6월부터 진행되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공모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며, 서류심사, 현장심사, 발표심사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독서대전 공모 선정을 바라는 김포시민들의 염원을 알리기 위한 독서대전 김포 유치 서명받기 운동을 온라인(QR코드)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남은 기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 드림스타트가 18일 대원대학교 민송체육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정 중 24가구 85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드림스타트 가족 운동회는 상호교류가 적은 가정을 대상으로 부모와 아동 간의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원대학교에서 체육관 대관을 지원하고, ㈜인포에서 기념품을 후원해 주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운동회를 만들어 주었다. 이날 운동회에서는 줄다리기, 계주, 한라에서 백두까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체육활동을 즐길 기회가 부족한 가족들이 모두 함께 모여 신체활동을 즐기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운동회에 참가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고 응원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라며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여성가족과장은 “가족의 달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뛰어놀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은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야외실습장(이천시 율면 석산리 188)에서 초보 농업인 대상으로 고구마 모종 심기(정식) 현장 교육을 했다. 교육은 율면에 귀농한 지 2년 미만인 농업인으로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 고구마 재배 방법을 요청하여 남부영농기술팀에서 고구마 정식 현장 기술 교육을 했으며, 교육이 끝난 다음에도 지속적으로 초보 농업인들 눈높이 맞춤 영농기술을 지도할 계획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희망하는 품목별 교육 요청 시 예비귀농인, 청년농업인, 전문농업인 등 농업인들 수준별 영농기술 이론 및 현장 실습 교육뿐만 아니라 농업세무, 농기계교육, 농업마케팅교육 등 농업인 소득증대와 경쟁력 향상에 관여한 교육 추진과 농업정보 제공도 하고 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은‘앞으로도 농업인들 맞춤형 교육을 통해 농가 역량을 높이며, 농업 현장을 선도 지도하는 교육 서비스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5월19일 이천시농업테마공원에서 전 국민 쌀소비 촉진 운동 일환으로 제2회 쌀밥데이를 개최했다. 23년 국민주식인 쌀의 의미를 되새기고, 쌀 소비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로하는 날로 첫'쌀밥Day'를 지정 선포하고, 쌀밥송을 제작 발표하는 등 범국민 ‘쌀소비촉진운동’으로 확산 시키겠다며 대표 쌀 문화도시로서의 선도적 역할로 기획한 ‘쌀밥데이’는 올해 2회째다. 제2회 쌀밥Day는 이천시, 이천시 10개 농협과 축협,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가 주최하고,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본부와 이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허원·김일중 경기도의회 의원,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과 이천시지역 농협 조합장, 이천시 각급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했고, 이천시의회 의원들은 해외 선진지 견학 일정으로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개회사에서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대한민국 쌀 산업 현실에서 쌀 문화도시 이천시가 선도적으로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한 ‘쌀밥데이’가 쌀 소비문화 확산의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제천시는 ‘제천 에듀페스타’ 2025학년도 대입진로진학 박람회가 18일 세명대학교 세명체육관에서 개최돼 관내 학생 학부모 1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제천 및 인근지역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최신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 제천지역 교육력을 강화하고자 제천시청, 제천교육지원청,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제천단양진학연구회가 협력하여 주최, 운영했다. 참가 대학은 가천대, 국민대, 중앙대, 한국외국어대를 비롯한 주요 국공립대학 등 43개로 인기 대학을 초청해 대입 상담 부스를 운영했고, 중·고등학생 대상 진학전문가 30명과의 1:1 맞춤형 진로진학상담부스 그리고 항공승무원 1일 체험, 한방 레모네이드 맛보기 등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의 12개 인기학과 체험 부스를 함께 운영했다. 제천교육지원청 강성권 교육장은 개회사로“우리 지역의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많이 참석하여,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기주도학습력과 진로설계역량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지중현 이사장은 “이 박람회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청송군은 청송군이웃사촌복지센터에서 안덕면 신성2리 마을복지계획 실행사업으로 마을 문패 로고를 제작 및 설치했다고 밝혔다. 마을복지계획은 마을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문제를 예방 해결하여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과정으로, 마을문패는 주민들이 직접 재료구입, 디자인, 사포질, 오일 작업 등의 모든 과정이 공동작업으로 진행하여 마을의 소통과 교류를 이끌어 냈다. 또한 주민 워크숍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특징을 담은 고유의 마을 로고를 제작했으며, 제작된 로고를 문패에 담아 가정마다 설치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마을 특색을 살린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다 준 신성2리 주민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동체 회복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모두가 함께 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 산양읍 박경리 추모공원에 꽃길이 만개했다. 한국 문학계의 큰 별이신 박경리 선생께서 쉬고 계신 추모공원을 찾는 방문객들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문학꽃길이다. 박경리 선생 묘소 가는 길을 따라 펼쳐진 5,412㎡의 넓은 부지에 조성된 꽃길은 지난해부터 꽃양귀비 씨앗을 뿌리고 메리골드, 마가렛 등을 식재하고 주변 환경 정비를 통해 방문객 맞을 채비를 마친 꽃길은 봄기운이 만연하다. 즐거운 시간을 모두와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포토존을 지나 길을 따라 걸으면 꽃들과 박경리 선생님께서 남기신 아름다운 시가 어우러져 눈을 즐겁게 한다. 박행오 문화예술과장은 “박경리 기념관과 박경리 추모공원은 통영의 자랑인 박경리 선생을 기리는 뜻깊은 장소다. 방문객들이 문학꽃길을 거닐며 좋은 추억을 가져가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연일 400여명이 찾을 만큼 통영 문화탐방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박경리 기념관은 2010년 개관하여 찾아오는 이들에게 박경리 선생의 삶과 문학의 발자취를 나누고 있으며 문학꽃길은 봄꽃 뿐 만 아니라 꽃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오는 5월 25일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해월 애니메이션축제’가 처음으로 개최된다. 해월 애니메이션 축제는 해월리 지역을 시작으로 마장면의 경제를 다시 활성화시키고, 더 나아가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이천시로 거듭나고자하는 의미를 담아, 이천의 대표 4대축제를 뒤이어 ‘해월 애니메이션축제’ 라는 이름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 해월 애니메이션축제는 뛰어난 문화 자원을 갖고 있는 이천시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그리고 마장면이 함께 협업하여 개최하는 지역연계형 문화예술축제로, 지역주민과 학생, 전 세대와 계층이 애니메이션의 마법과 같은 매력에 빠져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축제이다. 축제장에는 우리가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혼합현실(MR) 기반 체험, 신티크 체험, 코스튬플레이 경진대회, 마리오 홈서킷 대회 등 총 18개의 다양한 애니메이션 관련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모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뿐 아니라 만화,애니,게임,융합 재학생 창작물 판매, 유명 캐릭터 굿즈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대한민국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국악 경연대회인 ‘제50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가 화려한 전야제 공연을 시작으로 1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전주시와 전주대사습놀이조직위원회는 지난 18일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제50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제42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에는 국악계 명인들이 참여해 경기민요와 단막창극 등 다양한 전통예술무대를 선보였으며, 국악인이자 트로트 가수인 강태관, 국악신동 김태연 등 대중가수 공연까지 다채롭게 구성돼 주말 저녁 노송광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를 찾은 관람객과 국악인들이 즐길 수 있는 축하공연은 이날 전야제 공연에 이어 총 4차례 더 펼쳐질 예정이다. 전통국악 창작무대와 대사습놀이 장원자 무대 등을 만날 수 있는 축하공연은 오는 24일과 29일, 30일, 6월 1일 등 4일간 오후 7시부터 전주한옥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주대사습청에서 펼쳐진다. 이와 관련 ‘제50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와 ‘제42회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5월 31일까지 2024년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활성화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치유농장(체험농장)과 유관기관을 매칭하여 대상자가 농장에 직접 방문하여 다회차 현장 치유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인지기능개선, 우울증 및 스트레스 감소 등 농업활동에 따른 치유효과를 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자격은 이천시 소재 치매노인·우울증 환자·장애인 등을 관리하는 유관기관, 직무 스트레스 고위험 직업군이며 대상자가 농장으로 직접 방문이 가능해야 한다. 모집 후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7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관은 치유 프로그램 체험비용을 전액 지원받는다. 신청서 및 구비서류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를 갖춘 후 5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방문, △전자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치유농장의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농촌 치유프로그램은 인지기능 개선, 우울증 감소 등 신체적·정신적 치유효과가 크다.”며 “치유농장 육성 및 치유농업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이천시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이천시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대상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은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년도에는 비영리민간단체 및 비영리 법인만 지원할 수 있었던 것을 더 확대하여 그 밖에 영리목적이 아닌 양성평등실현 사업 등을 수행하고자 하는 관내 단체 또는 기관에게도 지원자격을 부여했다. 기금에서 지원되는 사업비는 총 3,000만원으로, 이날 회의에서 사업의 적정성, 사업비 산정의 적정성, 사업수행능력, 사업의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6개 사업을 선정·발표했다. 선정된 사업은 ▲행복한 뫔!(행복한 몸과 마음) ▲놀이로 배우는 성 이야기 ▲글과 그림 그리고 클래식으로 만나는 치유콘서트 ▲쉼(,)심(心)한 working 엄·빠 ▲딩동!! 당신의 안전과 건강이 배달됐습니다 ▲우리의 빛나는 내일 사업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위원장)은 “오늘 선정된 사업들이 적극적으로 추진되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양성평등한 이천시를 만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 지역의 소각 행위도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봄철 산불 예방 안전 수칙으로는 ▲입산 통제 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 ▲야영과 취사는 허가된 구역에서만 실시하기 ▲산행 시 라이터, 담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등이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시 소방서 혹은 산림청으로 신고한 후 초기 산불의 경우 외투나 흙으로 덮고 산불보다 낮은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시민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산불 예방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목포소방서(서장 박의승)는 2024년 12월부터 확대되어 시행되는 ‘1차량 1소화기 비치’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차량 화재는 엔진 및 전기장치의 과열,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들로 발생한다.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지 못할 경우 시트 및 내장재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초기 소화를 위해 차량용소화기 설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청은 2021년 11월에 개정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3년 유예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올해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의 경우라면 권고사항이 아닌 의무로 설치해야 하며, 미설치 또는 미비치 시 단속 대상이 되며 자동차 검사 진행 시에도 불합격 사항이 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등에서 쉽게 구입할 있으며, 구입할 때는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 파손ㆍ변형이 없고 표면에‘자동차 겸용’표시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시 초기 소화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며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설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평택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대표의원 김승겸)가 20일 분당 봉안당홈과 이천 에덴낙원으로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기형 의원, 유승영 의장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복지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장사시설 및 장례문화 트렌드를 답사하여 100만 인구에 대비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분당에 위치한 봉안당홈에 방문하여 서재형 안치실, 책자형 유골함과 같은 새로운 장묘 문화 트렌드를 답사했고, 오후에는 이천에 위치한 에덴낙원에 방문하여 리조트형 봉안당과 친환경적인 유수식 자연장 시설을 견학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변화하는 장례 문화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시에도 시민 친화적 장사시설 확충 방안을 모색하여 타 지역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는 17일 오후 18시경 여수구봉산에서 산악 조난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요구조자 30대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등산을하던 요구조자는 산에서 하산하던 도중 발목을 크게 접질려 거동이 불가한 상태로 소방서에 도움을 청한 상황이었다. 소방대원들은 출동과 동시에 119상황실, 신고자와 통화하며 습득한 정보로 요구조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구봉산 정상근처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했다. 연등구조대 및 봉산구급은 부목으로 발목을 고정하고 산악용 들것을 활용하여 안전하게 하산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연등119안전센터장(설행복)은 “산을 찾는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로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몸에 무리가 올땐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국립외교원과 함께 5월 20일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최근의 한일관계를 평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한일 신협력 비전 포럼'을 개최했다. 조태열 장관은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이 양국 관계의 새 출발을 모색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한일관계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 방향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포럼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조 장관은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 속에서 가치와 이익을 공유하고 있는 한일 양국 간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하고, 양국은 인태 지역의 안정과 번영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과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양국관계가 이순(耳順)에 들어선 만큼, 새로운 60년을 위해 보다 성숙한 선린관계의 길을 찾아 나서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어렵게 일궈낸 관계 개선의 흐름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서로를 이해하며 관계를 소중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나아가 국민들이 한일관계 개선의 실익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