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난 10월 30일 남해문화센터 일원에서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산사태 피해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산사태 예방 및 대처 방법을 전달했다. 교육은 산사태의 발생 원인과 예방 수칙에 대한 설명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사례를 통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는 데 주력했다. 또한, 교육 중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질문에 전문가들이 직접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감홍경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산사태 등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해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산사태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새마을문고 남해군지부 소속 고현면 문고분회는 지난 10월 30일 ‘다락방 작은도서관’을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순녀 새마을문고 경상남도지부회장을 비롯해 박주선 지회장, 류정수 협의회장, 정광수 고현면장, 고현면문고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배순연 회장은 “개관을 하기까지 여러 번의 힘든 고비가 있었지만 고현면문고 회원들과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오늘 개관식을 가지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다락방 작은도서관이 고현면 지역주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원오 새마을문고 남해군지부회장은 “작은도서관 개관을 위해 장소 선정 및 여러 가지 일들을 처리하느라 고생하신 배순연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다락방작은도서관’은 고현면 행정복지센터 내에 자리잡았으며, 지역주민들과 회원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소설, 시집, 동화책, 그림책 등 4,000여권의 장서가 비치돼 있다. ‘다락방작은도서관’은 앞으로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 열람 및 대여 서비스는 물론 독서지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12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유배문학관 다목적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각 분야별로 구성된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협업기관 상담반이 직접 현장에서 민원을 청취하고 원만한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상담 제도이다. ‘달리는 국민신문고’에서는 공공행정분야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 소비자피해, 지적(地籍)분쟁, 노동관계, 생활법률, 서민금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담을 할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군민은 11월 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남해군청 기획조정실 감사팀에 사전 상담예약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사람은 운영 당일 현장접수 또한 가능하다. 하순철 기획조정실장은 “군민들의 개별 고충 민원을 상담하고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장충남 남해군수는 31일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챌린지에 동참했다. 서울 경찰청 주관으로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라는 메시지를 SNS에 게시하고 다음 챌린지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정기명 여수시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부산광역시 이갑준 사하구청장을 지목했다. 사하구는 남해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최근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가 캠페인을 할 만큼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 챌린지가 사이버 불법 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어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지난 10월 30일 오후 남해문화센터 일원에서 산불(화재) 및 대규모 전력 공급장애 발생을 가정한 ‘2024년 남해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 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범정부 차원의 재난대비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남해군, 남해소방서, 남해경찰서, 군부대 등을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남해지사 등 민간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남해군 자율방재단, 여성민방위 기동대 등 민간단체도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남해군은 산불로 인한 주민 대피 상황과 대규모 정전사고를 가정하고 신속한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전력 공급장애에 대한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진행했다. 또한 훈련에 참가한 15개 기관·단체 외에도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회원 20명과 남해초등학교 5학년 학생 20여 명이 참관단으로 참여해 재난 대비 훈련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장충남 군수는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는 자세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재난은 과도한 사전준비와 철저한 대비를 통한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이 11월 1일 창립 3주년과 공단 2기 출범을 맞아 본사 교육장에서 열린 창립기념일 행사를 통해 ‘뉴(NEW)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공단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공단이 새롭게 나아가야 할 미래상을 재정립하여 ‘소통하는 북구, 안전한 시설, 신뢰받는 혁신공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천명했다. 새롭게 재정립된 비전은 내부 구성원의 적극적인 공모와 구민 선호도 조사 실시 등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과 11월부터 임기를 새로이 시작하는 제2대 나기백 이사장의 경영철학을 반영하여 최종 확정됐다. 비전 실현을 위해 ▲열린소통 ▲안전우선 ▲청렴신뢰 ▲혁신상생 4대 핵심가치를 설정하고, ▲소통행정 고객행복 ▲현장중심 예방관리 ▲투명경영 고객신뢰 ▲혁신지향 동반성장 4대 경영전략을 통해 구민 서비스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창립기념일 행사의 일환으로 최근 안전사고 발생 우려에 따른 발판 제거로 근무강도가 다소 높아진 환경직 근로자들을 독려하고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짐 행사를 실시했으며 우산수영장, 반다비체육센터 등 구민들이 애용하는 문화·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옥천군 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 13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온열매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올해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올겨울 극심한 한파로 인한 난방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 가구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군서면 지사협 위원들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온열매트를 전달하며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 한파 대비 행동 요령을 설명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종범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및 겨울철 취약계층 주민들이 한파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군이 공공급식 운영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31일 오후 간담회를 개최했다. 옥천군 공공급식센터는 관내 학교,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등 단체 급식이 이뤄지는 시설에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먹거리 공급으로 주민 먹거리 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 3월부터 운영 중이다. 군은 공공급식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학교급식 관계자와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는 황규철 옥천군수가 직접 참석해 학교급식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영양교사들로부터 직접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공유하는 등 새롭게 구축된 급식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학교급식 관계자는 “철저한 검수·검품으로 안전한 농산물이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자, 배송업체 등 관계자에게 교육이 필요하다”고 하며 “학생 수가 적고 배송 거리가 먼 학교는 식재료 공급 업체들이 물량이나 단가 등의 이유로 납품을 꺼리는 경향이 있었는데, 공공급식센터를 통해 식재료가 공급되면서 적정한 단가로 아이들을 위한 식단을 구성할 수 있어 좋다”고도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에서도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지역 마을 공동체의 교류와 소통을 위한 ‘제4회 어우렁더우렁 한마당’ 행사가 지난 10월 31일 태안군 태안군민체육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군의원, 마을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태안군이 주최하고 태안군마을만들기협의회 및 태안군공동체통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마을만들기’ 단계별 사업에 참여한 마을들이 모여 서로의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로, 관내 35개 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신문 ‘어우렁더우렁 태안’ 마을기자단 위촉식과 우수마을 시상, 우수마을 활동가 시상 등이 진행됐으며 태안읍 반곡2리와 근흥면 안기2리 및 용신1리가 우수마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마을기자단이자 소원면 마을관리소 사무장으로 활동하는 최동식 씨와 갈두천협동조합 사무장 장미희 씨가 나란히 우수마을 활동가로 뽑혀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날 현장에서는 원북면 신두1리 주민들이 준비한 ‘생화 포토존’에서 마을별 사진 촬영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으며, ‘단계별 마을사업 활동 결과물 전시회’를 비롯해 옛 추억을 되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태안군이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를 위해 태안지체장애인협회에 특수차량을 전달했다. 군은 지난 10월 31일 군청 현관 앞에서 가세로 군수와 이종만 태안지체장애인협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약자 특수차량 전달식’을 갖고 휠체어 사용이 가능한 특수개조 차량(카니발) 1대를 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일반 차량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지체장애인협회는 전달받은 차량을 이용해 관내 장애인들의 편의 제공에 나설 예정이다. 태안군 특별교통수단은 태안지체장애인협회에서 위탁 운영 중이며 특수차량은 이날 전달된 차량 포함 총 5대다. 올해(9월말 기준) 총 1154명이 6644회에 걸쳐 특수차량을 이용하는 등 활용도도 높다. 군은 내년에도 특수차량 1대를 추가 도입키로 하는 등 장애인들의 이동권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나설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교통약자 특수차량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든든한 발이 될 것”이라며 “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군 차원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 태안군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관내 반려인과 관련 사업주의 역량강화에 앞장선다. 군은 지난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관내 반려인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진행한 데 이어 오는 11월 15일까지 반려동물 동반 숙박시설 및 전환 예정 사업주를 위한 컨설팅 지원 사업에 나서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동물의 행동 교정 교육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주 2회씩 총 6일간 태안읍 ‘엠플레이 파크’에서 반려인 7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됐다. 군은 반려동물 행동 수정 전문가를 초청해 반려견 매너교육의 일환으로 △눈 맞추기와 줄 핸들링 △‘앉아’, ‘이리와’, ‘기다려’ 배우기 등의 과정을 진행했으며, 반려견에게 필요한 기초영양을 배우고 실제로 간식을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10월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되는 ‘반려동물 동반 숙박시설 컨설팅’의 경우 관내 숙박시설의 서비스 질을 높이고 관광 수용태세를 개선해 경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건강한 젖소에서 생산한 고품질 우유를 공급하기 위해 젖소 농가 원유 검사를 강화하는 등 질병과 착유 위생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젖소 질병 중 유방염은 세균, 곰팡이 등 미생물이 유방에 침입해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유방염에 걸린 젖소는 원유 생산량이 줄고 원유에 들어있는 세균과 체세포 수가 늘어 우유의 질이 떨어진다. 또한 다른 젖소로의 감염, 도태율 증가, 치료비용 증가 등 낙농가에 막대한 손실을 입힌다. 유방염의 주요 원인균은 포도알균속, 황색포도알균, 대장균 등이 있다. 최근 환경성연쇄알균, 장알균, 장내 세균 등 주로 축사 내 깔짚, 분변, 토양에 서식하는 환경성 세균에 의한 유방염이 잦은 추세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지역에서 생산된 원유의 세균수, 체세포수 등 위생등급 검사를 매주 실시하고, 젖소 유방염 원인균 진단 및 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통해 농가에 효과적 치료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유방염 등 질병 예방을 위한 축사 환경 개선 및 소독, 착유 위생관리 지도를 강화해 고품질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가 새로이 구축한 장작가마의 성공적인 시운전을 위한‘장작가마 국제교류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작가의 장작가마 작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중국과 일본의 장작가마 작가들을 섭외하여, 작가들 간의 창작 연구 교류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장작가마를 활용한 작품 제작에 대한 작가들의 다양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김해공예창작센터의 목표다. 프로그램은 ‘국제교류 작품 제작 워크숍’과 ‘장작가마 소성’으로 구성된다. 작품 제작 워크숍은 10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하며, 11월 1일부터 11월 8일까지 장작가마 소성을 진행한다. 참여 작가는 총 7명으로, 국외 작가 4명, 국내 작가 3명이다. 국내 작가 3명은 전부 김해 지역 작가로, 미교다물요의 정민호 작가, 2대토광의 배창진 작가, 청욱요의 박주욱 작가가 참여한다. 국외 작가는 중국과 일본에서 각각 2명씩으로, 일본에서는 후지모토 히데(Fujimoto Hide) 작가와 오바나 토모히사(Obana Tomoh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이라는 주제로 11월 30일‘어린이 영재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미술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 방법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내용을 적고 출품작(8절) 뒷면에 이름, 학교명 등을 기재하여 우편으로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번 미술대회는 지역과 관계없이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참여가능하고, 심사 여건을 감안해 예선 참가인원은 선착순 500명으로 한정한다. 출품된 작품은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예선 출품작 중 우수작 30%가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 진출자는 11월 25일 미술관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30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현장 경연을 통해 수상작이 선정된다. 본선 주제는 대회 당일에 발표되며 우수작은 김해시 시장상(대상), 김해교육지원청 교육장상(최우수상), 김해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상(최우수상),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관장상(특별상) 등의 수상 영예가 주어지며 참가비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김해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그 중심에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역할이 있었다고 1일 밝혔다 전국(장애인)체전 기간 동안 2,502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개․폐막식 지원, 종합상황실 및 경기운영 지원, 교통 지원, 경기장 안내, 홍보 지원, 도핑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관내 청년과 대학생들로 구성된 400여명의 2030청년봉사단의 역동적인 활약은 외지인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또 김해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각 경기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친절한 미소와 빛나는 활동은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크나큰 감동을 주며 따듯한 김해시의 이미지를 알리고 자원봉사도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한 자원봉사자는 “올림픽 열기를 이어 선수들의 뜨거운 땀과 눈물, 관중들의 응원과 함성을 현장에서 느끼는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다”며 “14년 만에 경남에서 열린 역사적인 현장에 함께 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였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를 중심으로 펼쳐진 2024년 양대체전이 자원봉사자의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임대사업소 교육관에서 초급반을 시작으로 생활 용접 및 전기안전교육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접교육은 농기계와 시설 자가 수리 등 생활 용접 기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 농업용 생활 전기 안전 사용 교육을 통해 농기계 이용률을 향상시키고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것이다. 교육은 오는 11월 14일까지 압해읍(본소)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교육 기수별 15명씩 3기에 걸쳐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3일간으로, 총 45명을 대상으로 기간 중 9일간 교육이 진행된다. 확정된 교육 대상자는 용접 초보자 또는 용접기를 보유하고 있으나 활용을 못하고 있는 농업인이며, 교육 강사는 용접기능장을 보유한 최고 전문가이다. 교육 과정은 교육생 모두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전문강사와 1:1 실습교육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신안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는 생활 용접과 전기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경로의 달’을 맞아 10월 한 달간 지도읍‧압해읍을 비롯한 12면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색 있는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지난해 읍‧면 단위로 추진하였으나, 행사장 협소 및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아 감사 인사를 드리지 못한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올해는 마을별로 경로잔치를 추진했다. 경로잔치에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과 동네 어린이들까지 다같이 참여하는 동네잔치가 되어 경로효친에 대한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는 박우량 신안군수가 읍‧면별 10개소, 총 140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어르신과 경로당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경로의 달 행사는 마을별로 추진돼 더 가까이서 더 많은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이런 소중한 의견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31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전국이통장연합회 나주시지회 주관으로 “2024년 제6회 나주시 이·통장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일 밝혔다. 20개 읍면동 이통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지역발전의 동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발전의 동력을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세지면 세론이 난타팀과 시립합창단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한마음행사로 진행됐다. 1부 기념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내빈 축사 등 식순이 진행되고, 2부에서는 제기차기와 훌라후프,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와 트로트 가수 차효린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화합의 장이 됐다. 박규환 나주시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생업과 병행하며 이통장 업무를 헌신적으로 수행해주신 이통장님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나주시와 함께 지역의 일꾼으로 함께 더 나아가자”고 격려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맞아 영산동 나형수 협의회장(남, 67세)이 이통장활동유공 도지사 표창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회장 김홍조)는 지난 31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거창군협의회 회원 및 도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협의회장과 핵심회원 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회장 김정기)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회장 김홍조)가 주관했으며, 도협의회장과 거창군 핵심 회원 간의 화합과 소통을 통한 조직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강준석 거창군 행정국장은 “도협의회 임원들의 거창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평소 거창군협의회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 덕분에 거창군이 밝고 건강한 사회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홍조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거창군협의회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는 매달 관내 주요 지점에서 법질서확립캠페인 및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주시지회(지회장 이재욱)는 1일 그랜드컨벤션웨딩에서 ‘제33회 영주시지체장애인자립실천대회’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체장애인 상호간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 권익증진과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과 함께 후원품 및 장학금 기탁식이 진행되어 현장을 더욱 뜻깊은 시간으로 채웠다. 이재욱 지회장은 “오늘 행사는 한 해가 지나며 지친 지체장애인분들께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드리고자 마련한 자리로, 남은 날들을 힘차게 맞이하자는 의미도 담고 있다”며, 영주시의 후원에 감사를 표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여러분의 불편함은 덜어드리고 권리행사는 자연스럽게 하실 수 있는 생활복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