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문경시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매주 목요일 반별 2회기씩 4회기에 걸쳐 찾아가는 상담 미술치료 프로그램“여기, 우리들의 비전 찾기”"여우비"를 운영했다. 여우비는 미술 매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배우고 청소년 내면의 감정을 미술 작업으로 표출하여 정화 경험과 자기수용을 증진시키며 미술 매체를 통한 자유 미술 작업으로 청소년의 표현력과 창의력을 강화하고 억압된 심리와 감정적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미술치료 상담 프로그램이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비전을 탐색하여 진로에 대한 목표를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청소년들 내면의 감정을 미술 작업으로 표출하여 정화를 경험하고 자기수용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우비에 참여한 아카데미 학생 윤00은 “자유로운 미술 작업을 통해 내 마음을 들여다보고 드러내지 못한 나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희영 여성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학업, 진로 등 스트레스에 취약해지지 않도록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문경시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문경시 일원에서 '제2회 전국 스포츠클럽 교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회 전국 스포츠클럽 교류전'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와 경북체육회, 문경시체육회, 각 종목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2022년 6월 스포츠클럽법 시행에 따라 지정 스포츠클럽 간의 기량을 겨루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이다. 이번 교류전은 문경실내체육관에서 1일 개회식 및 환영리셉션을 시작으로 2일과 3일에는 전국 100여 개 전국 스포츠클럽 선수단 3,000여 명이 참가하여 10개 종목(농구, 댄스스포츠, 배구, 배드민턴, 수영, 야구,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에 대해 문경실내체육관을 포함한 14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며 별도 폐회식 없이 진행된다. 스포츠클럽은 지역 사회의 체육활동 진흥을 위하여 운영되는 법인 또는 단체로 가입 시 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등 혜택이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지방체육회와 스포츠클럽이 더욱 긴밀히 상호협력하고 활성화되어 중장기적으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연계된 스포츠 선순환 시스템이 정착되는 데 기여할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매월 1, 3주 수요일에 주민들과 구청장이 직접 만나 자유롭게 소통하는‘민원 소통 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윤 구청장은 취임 초부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온오프라인 소통 통로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구정 운영에 주민들의 목소리를 다양하게 경청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민원 소통 Day’의 내용은 생활 불편 민원과 애로사항, 이해관계가 얽혀있어 상호 협의가 필요한 고충 사항, 구정 발전을 위한 제안, 지역 내 주요 현안 사안뿐만 아니라 구청장 격려 요청 등 주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부서장이 배석하여 상담 내용에 대해서 주민 입장에서 심도 있게 검토하여 대안을 마련하고, 추진 상황을 정기적으로 관리하는 등 상담 결과의 효용성을 높여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금정구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주민이면 누구나 금정구 홈페이지 '소통구청장실'을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상담 시간은 매월 1, 3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하루에 총 6회차로 진행된다. 금정구 누리집 신청은 11월 15일부터 가능하며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도시철도 장전역 하부 온천천 일원에서 진행한 ‘2024 온천천 꽃정원’ 전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한 온천천 꽃 정원은 전시 기간 중 두 차례에 걸친 호우로 인해 전시 공간 꽃 조형물 및 국화작품을 제외한 화단 하부 장식 초화 일부 유실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즉시 복구하여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이번 꽃 정원 전시는 금정구민과 방문객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일상의 행복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하트 게이트 △금샘 정원 △그린월 △국화 오브제 등 테마형 꽃 조형물 28점과 △별모양작 △현애작 등 국화작품 5점을 설치, 꽃 조형물 및 국화작품이 어우러지도록 △가든멈 △아스타 △코리우스 등 가을꽃 12종 4만 2천여 본을 심어 아름다운 정원을 선보였다. 또한, 전시 기간 중 매주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페이스페인팅 △간단한 기념품 만들기 △지역 화훼단지 홍보 부스를 운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였다. 관람 인원 집계 결과 전시 기간 21만 8천 명이 다녀간 것으로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 부곡3동은 지난 24일 만 60세 이상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아 건강 데이’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이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형성하여 행복한 노후생활을 돕고자 금정구 보건소와 협력하여 추진했다. 운영 프로그램은 △올바른 구강 관리법 교육 △불소도포 △틀니 관리법 교육 △혈압·혈당 측정 등으로 진행되었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강의가 이해하기 쉽게 이루어져,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에서 다양한 건강 교육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노인 장기요양기관 343곳에서 근무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감정 관리’를 주제로 한 힐링 교육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성남시노인복지시설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이날 오후 3시 30분 동서울대학교 웨딩컨벤션에서 진행됐다. 성남지역 노인의료복지지설 42곳, 재가노인복지시설 146곳, 재가 장기 요양기관 155곳의 시설장,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351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을 맡은 남원선 휴먼와이즈 교육연구소장이 감정 노동자로 일하는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감정 관리, 자신을 소중히 여기기, 자존감 높이기, 마음 다스리기 등에 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일과 일상에 지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 간 응원과 위로의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시는 장기요양제도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43명에게 성남시장·성남시의회 의장·성남시노인복지시설연합회장의 표창장을 전달해 격려했다. 올해 10월 말 현재 노인성 질환 등으로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성남시 65세 이상 노인은 전체 15만9095명의 9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제20회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린이예술제’가 오는 11월 4일 오후 2시~4시 성남시청 1층 온누리에서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열린다.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0100 사랑 나눔, 꿈을 잇다. 어르신이 행복한 성남, 우리는 청춘’을 주제로 마련된다. ‘0100’은 0세부터 100세까지 세대 간 소통한다는 의미다. 이날 온누리 무대에선 세대 간 소통 예술제가 펼쳐진다. 수정중앙·판교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2개팀·40명)은 실버오케스트라 공연과 전통춤을 선보이고,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 원아들(3개팀·100명)은 트로트 댄스, 뮤지컬 ‘단지동맹’ 공연, 부채춤으로 재롱잔치를 벌인다. 초청 가수 박일준의 ‘놀아 봅시다’, ‘왜! 왜! 왜!’ 등 트로트 공연, 퓨전국악밴드 억스(AUX)단의 ‘새타령’, ‘까투리 타령’ 등의 공연도 열려 예술제의 흥을 더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는 세대 간 소통을 통해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지역 내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오는 11월 9일 오후 1시~5시 율동공원에서 초·중생 가족 125개팀(최대 500명) 참여 규모의 체험형 환경 교육(미션 에코서블) 행사를 연다. 미션 에코서블은 성남에코투어 어플을 활용한 증강현실(AR) 게임으로 환경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환경파괴를 막기 위해 미래에서 온 비밀 요원과 함께 지구를 지킬 단서를 찾는 가상현실 속 환경 체험이 이뤄진다. 율동공원 일대 자연환경에서 환경표지 마크 분류하기, 야외공연장의 별자리 찾기 등 환경에 관련된 지령을 하나하나 해결하는 야외 방 탈출 게임 방식이다. 성공적으로 17개의 지령을 수행하면 “에코데이즈 요원이 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뜬다. 이와 함께 행사 주최측인 성남시 판교환경생태학습원이 증정하는 수료증과 비누 메달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증강현실 게임 속 과제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재미있게 지역의 환경을 배우고, 탄소중립, 기후변화, 환경보호에 관한 관심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유소년과 청소년이 스포츠 스타와 만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강좌는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 스타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참가자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 10월 13일 첫 번째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는 농구스타 우지원이 강사로 참여한 ‘우지원과 함께하는 농구교실’이 진행됐다. 11월 16일에는 야구선수 출신 김태균의 ‘야구교실’이 수지아르피아 리틀야구장에서 열린다. 이어 12월 1일 오전 용인초등학교에서 열리는 ‘댄스교실’에는 안무가 효진초이가 멘토로서 참가자들에게 기술을 전수하며, 오후에는 펜싱선수 신아람이 멘토로 출연하는 ‘펜싱교실’이 열린다. ‘야구교실’은 8일까지, ‘댄스교실’과 ‘펜싱교실’은 15일까지 각각 40명의 인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야구교실’의 참가 대상자는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한부모가정) 가정의 5세부터 12세까지 유·청소년이며, ‘댄스교실’과 ‘펜싱교실’은 5세부터 18세까지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10월 31일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와 평택시 관계자들이 장애인과 장애학생의 재활을 위해 운영 중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견학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김산수 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의원과 사무국 직원, 평택시 관계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배우고, 장애인 복지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용인특례시의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방문했다.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방문한 평택시의회와 평택시 관계자들은 대한장애인체육회의 공모사업을 통해 마련한 ▲크로스컨트리 ▲육상레이싱 ▲XR스포츠 ▲스크린사격 ▲아이핏 ▲3D모션 시스템을 체험했다. 또, 경기도교육청의 공모사업으로 마련한 ▲3XR 스크린 ▲디지털 스케치 ▲멀티터치 테이블 ▲시니어테이블 등의 기기를 직접 경험하고,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의 운영 방식과 이용자들의 만족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용인특례시의 과거 차량등록사업소 사무실을 개조해 마련한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는 지난해 7월 대한장애인체육회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고, 올해 2월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11월 29일까지 ‘2024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씩 4분기에 걸쳐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청년지원 정책이다.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용인특례시에 주민등록이 된 24세(1999년 10월 2일생~2000년 10월 1일생) 청년으로, 경기도에서 최근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PC와 모바일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에는 10월 31일 이후 발급받은 주민등록초본이 필요하다. 공공마이데이터서비스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의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청년기본소득’에서 다음 분기 자동신청에 동의하면 분기마다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기초생활수급권자는 관련 증명서를 따로 제출하면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나이와 거주요건 심사를 거쳐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12월 20일부터 지원금을 용인와이페이로 지급한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지역의 오랜 역사를 간직한 ‘신갈오거리’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대중에게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는 ‘갈내마을 도슨트’의 양성교육을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9월부터 10월까지 약 2달 동안 10회 과정으로 이뤄진 ‘갈내마을 도슨트’ 양성교육은 신갈오거리 역사·문화 교육과 시나리오 작성, ‘도슨트’ 실습이 이뤄졌다. 현장실습은 ▲도시재생 ▲문화 ▲체험 등 3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실습과정에 참여한 수료생은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사업과 지역의 특성을 소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지역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체험했다. 아울러 환경과 도시재생에 대한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체험형 학습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교육과정에 참여한 수료생 A씨는 “교육 과정에서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아이와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질 수 있었다”며 “태어나서 자라 온 신갈오거리가 더욱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도슨트’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11월 29일까지 2024년 상반기 수시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시는 10월 31일 올해 상반기 동안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지적공부가 정리된 토지 496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이번 공시된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는 토지특성조사, 지가선정, 토지소유자·이해관계인 의견 청취, 감정평가사 검증과 용인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있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시지가에 대한 정보는 토지소재지 구청 민원지적과와 각 읍·면·동 민원실,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재조사와 표준지 가격과 인근 토지의 지가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조사한 후 용인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가 이뤄진다. 제출된 신청 건을 심의한 결과는 개별 통지하고, 이의신청 의견이 반영된 토지는 올해 12월 23일 조정 결정·공시한다. 시 관계자는 “10월 31일 공시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용인특례시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의 공유플랫폼 건립을 위한 사업의 설계공모를 10월 31일 공고했다. 시는 11월 7일 설계공모 참가등록 신청 업체를 모집하고,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내년 2월 13일 설계공모안을 접수한다. 19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신갈오거리 공유플랫폼 건립 사업은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기흥구 신갈동 40-19번지 일원에 연면적 2,553㎡, 지상4층 규모의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한다. 건축물 내부에는 ▲주민복합공유공간 ▲다문화가족교류공간 ▲육아나눔터 ▲청년공간 ▲용인특례시상권활성화센터가 조성될 예정으로, 기초생활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신갈오거리를 대표하는 복합건축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를 진행하면서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 지역 거점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요 설계 지침을 제시했다. 이번 공모는 일반설계공모 방식을 통해 건축설계안을 선정할 방침이다. 당선작은 사업의 설계 용역을 수행할 권리가 부여된다. 설계공모 공고는 세움터와 나라장터, 용인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예천박물관이 오는 8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예천 진성 이씨 문중의 역사와 활동’을 주제로 "2024년 예천박물관 역사 인물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천의 진성 이씨는 호명읍 백송리, 종산리, 내신리, 은풍면 은산리 등에 집성촌을 이루어 세거(世居)하면서 위기지학(爲己之學, 자기자신의 인격 수양을 위한 학문)의 정신을 실천하고, 불의(不義)에 항거해 의병(義兵)을 일으키는 등 예천을 대표하는 많은 인물을 배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일곱 명의 연구자가 ‘예천 진성 이씨 유학의 특성과 그 현대적 의미’, ‘진성 이씨 예천 입향조와 역사인물’, ‘예천 지역 창의(倡義)의 전통과 진성 이씨 가문의 역할’, ‘진성 이씨 문중의 역사문화자원과 그 가치’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학술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을 대표 문중인 진성 이씨 가문의 역사 인물을 소개하고, 여러 측면에서 조명함으로써 예천의 역사와 정체성을 탐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임대사업소 교육관에서 초급반을 시작으로 생활 용접 및 전기안전교육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용접교육은 농기계와 시설 자가 수리 등 생활 용접 기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 농업용 생활 전기 안전 사용 교육을 통해 농기계 이용률을 향상시키고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한 것이다. 교육은 오는 11월 14일까지 압해읍(본소)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교육 기수별 15명씩 3기에 걸쳐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3일간으로, 총 45명을 대상으로 기간 중 9일간 교육이 진행된다. 확정된 교육 대상자는 용접 초보자 또는 용접기를 보유하고 있으나 활용을 못하고 있는 농업인이며, 교육 강사는 용접기능장을 보유한 최고 전문가이다. 교육 과정은 교육생 모두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전문강사와 1:1 실습교육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신안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되는 생활 용접과 전기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경로의 달’을 맞아 10월 한 달간 지도읍‧압해읍을 비롯한 12면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색 있는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지난해 읍‧면 단위로 추진하였으나, 행사장 협소 및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아 감사 인사를 드리지 못한 아쉬움을 해소하고자 올해는 마을별로 경로잔치를 추진했다. 경로잔치에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젊은 사람과 동네 어린이들까지 다같이 참여하는 동네잔치가 되어 경로효친에 대한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는 박우량 신안군수가 읍‧면별 10개소, 총 140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어르신과 경로당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경로의 달 행사는 마을별로 추진돼 더 가까이서 더 많은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이런 소중한 의견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어르신들이 존경받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31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전국이통장연합회 나주시지회 주관으로 “2024년 제6회 나주시 이·통장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일 밝혔다. 20개 읍면동 이통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을 다지고 지역발전의 동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발전의 동력을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세지면 세론이 난타팀과 시립합창단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한마음행사로 진행됐다. 1부 기념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내빈 축사 등 식순이 진행되고, 2부에서는 제기차기와 훌라후프,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와 트로트 가수 차효린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화합의 장이 됐다. 박규환 나주시지회장은 대회사에서 “생업과 병행하며 이통장 업무를 헌신적으로 수행해주신 이통장님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나주시와 함께 지역의 일꾼으로 함께 더 나아가자”고 격려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맞아 영산동 나형수 협의회장(남, 67세)이 이통장활동유공 도지사 표창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회장 김홍조)는 지난 31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거창군협의회 회원 및 도 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협의회장과 핵심회원 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회장 김정기)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회장 김홍조)가 주관했으며, 도협의회장과 거창군 핵심 회원 간의 화합과 소통을 통한 조직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강준석 거창군 행정국장은 “도협의회 임원들의 거창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평소 거창군협의회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 덕분에 거창군이 밝고 건강한 사회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홍조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거창군협의회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는 매달 관내 주요 지점에서 법질서확립캠페인 및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주시지회(지회장 이재욱)는 1일 그랜드컨벤션웨딩에서 ‘제33회 영주시지체장애인자립실천대회’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체장애인 상호간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 권익증진과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과 함께 후원품 및 장학금 기탁식이 진행되어 현장을 더욱 뜻깊은 시간으로 채웠다. 이재욱 지회장은 “오늘 행사는 한 해가 지나며 지친 지체장애인분들께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드리고자 마련한 자리로, 남은 날들을 힘차게 맞이하자는 의미도 담고 있다”며, 영주시의 후원에 감사를 표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여러분의 불편함은 덜어드리고 권리행사는 자연스럽게 하실 수 있는 생활복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