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거창군은 암 환자 가정, 만성질환자 가정, 사회복지시설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사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강화해 추진할 계획이다. 거창군 보건소는 의료취약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암 환자 원격진료,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복약지도, 계절별(폭염, 한파) 건강관리 교육 등을 직접 방문해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암환자건강주치의제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남지역암센터(경상대학교) 전문 교수진과 연계하여 암 환자 가정을 직접 방문,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거창군은 의료취약계층 1,640여 명을 대상으로 4,728회 가정방문을 실시했다. 또한, 신규 대상자 337명을 발굴하여 맞춤형 건강상담 복약지도, 의료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평소 건강관리가 꼭 필요한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정기적인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들의 건강 수준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합천군은 읍면의 인적안전망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합천군 위기가구 발굴 활동 매뉴얼’ 1,000부를 제작해 배포했다. 이번 매뉴얼에는 인적안전망의 개념 및 역할, 위기가구의 징후 및 신고절차, 활동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해하기 쉽도록 그림을 포함한 간략한 설명으로 구성하여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제작되었다. 매뉴얼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배포될 예정이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활용하며, 위기가구에는 지역자원 연계 등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을 위해 홍보물(핫팩)을 제작하여 함께 배부했으며, 발굴된 대상자들에게는 공적 및 민간자원을 적극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어려운 이웃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매뉴얼을 발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려운 이웃을 발견한 경우 읍면사무소 또는 복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합천군은 1월부터 여행사를 대상으로 단체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5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2025년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2024년보다 지원금을 확대해 추진했다. 기존 당일 관광은 단체관광객 10인 이상 유치 시 1인당 1만원을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2회 이상 방문 시 1인당 5천원을 추가로 지원해 총 1만5천원을 지원하며, 추가 지원분은 합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조건은 관광진흥법상 여행업 등록을 필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하며, 당일 관광의 경우 내·외국인 10명 이상이 유료 관광지와 음식점 각 1개소를 이용하면 1인당 1만원, 2회 이상 방문 시 1인당 1만5천원을 지원한다. 숙박 관광은 유료 관광지와 음식점 각 2개소 이상 이용 시 1박 1인당 1만5천원, 2박 1인당 2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해외 관광객 등이 항공 또는 기차를 이용해 공항·기차역에서 합천까지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버스 임차료도 지원하며, 대형버스는 40만원, 합천 여행사 버스 이용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경산소방서는 1월 15일 경산소방서 2층 대회의실에서 승진 및 전입, 전보자 등 66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임용된 승진 및 전입 소방공무원들은 각 과 및 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경산 시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대원으로 인명·재산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새로온 직원들의 승진과 전입을 축하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직원들의 화합과 협동을 통하여 보다 발전된 경산소방서가 되길 바란다”며 수여식을 마무리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거창소방서는 15일 오전 가조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가조면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재운 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이병근 거창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관과 의용소방대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방서는 화재 및 각종 재난 현장의 지원활동을 펼쳐온 12대 이재목, 7대 이미애 전 대장에게는 그간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감사패를, 취임하는 13대 김대윤, 8대 허영애 대장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대장들은 취임사에서 후배 및 동료 대원과 화합하고 단결해 가조면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는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병근 서장은 “그동안 가조면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한 대장께 아쉬운 마음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신임 대장께서는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의용소방대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난 15일 수승대 눈썰매장을 방문하여 무빙워크 등 시설을 점검하고 지속되는 한파 속에서도 야외에서 근무하는 안전요원과 관계부서 직원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눈썰매장에서 근무하는 안전요원 등 근로자들은 연말연시와 방학을 맞아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함에 따라 안전 울타리 확인과 무빙워크 이용 안내, 이용도로 제설작업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승대 눈썰매장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올해 2월 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매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나누어 운영되고 있다. 현재까지(1월 12일 기준) 16,550명이 방문하며 겨울철 인기 눈썰매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도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여러분 덕분에 수승대를 찾는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돌아가고 있다”라며 “명승 수승대가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이자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해 주시고, 적절한 휴식을 통해 건강을 잘 챙기면서 근무에 임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8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14일 가조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심의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농지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가조면 농지위원회는 농지의 취득 및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설치되었으며, 지역 농업인, 농업 관련기관·단체, 비영리민간단체 추천인과 농지정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10명의 심의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심의 대상은 농업법인의 농지취득 건으로, 신청인의 영농여건과 의지, 취득 농지의 상태, 농업법인의 소유 요건 및 목적 외 사업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회의에 앞서 박종권 가조면 농지위원장은 “올해는 더욱 내실 있는 농지취득 자격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들과 심도 있게 심사를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작년 한 해 동안 농지위원회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가조면은 항노화 힐링랜드, 온천관광단지, 전원주택단지 등이 위치해 투기성 농지매매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라며 “농지위원회의 철저한 심사를 통해 부정한 농지취득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강진소방서는 관내 중점관리대상인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를 방문해 화재 예방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 및 재산 피해가 예상되는 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용인 소방서장은 관계인을 대상으로 자율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화재 초기 대응 요령과 피난․방화시설 유지 관리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다산베아채 골프앤리조트 조승현 본부장은 “화재 예방을 위한 개선점을 파악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중점관리대상 및 인명피해 우려 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안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순천시는 순천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지난 1일 자활사업참여자의 자립과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한 자활기업 ‘더클린 협동조합’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더클린 협동조합’은 순천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사업단 중 ‘더클린’을 확장한 사업으로 가정, 상업시설,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공간의 청소 및 위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친환경 청소 제품을 활용하여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대표 청소 전문기업을 목표로 한다. ‘더클린’은 2019년 1월 사회서비스형으로 신규 설립된 이후 2020년 매출액 증가에 따라 시장진입형으로 운영되다가 코로나19로 방역 강화 필요성이 대두되던 2022년부터 방역사업을 추가했다. 순천소방서, 학교, 경로당, 공공기관과 건물 전문 청소 계약을 체결하는 등 자활기업으로서의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 ‘더클린 협동조합’은 2019년부터 5년간 청소 및 방역 경력과 자격증 취득으로 전문성을 더했다. 구성원들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선비문화체험학습관에서 설을 맞이하여 어린이 전통문화교실과 전통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전통문화교실은 20일부터 23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총 4회 운영된다. 한복 바르게 입기와 생활 예절교육, 다례 및 다식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 등으로 아이들에게 인성 교육과 함께 전통문화를 알리는 시간을 가진다. 설맞이 전통음식 체험은 오는 21일과 23일 총 2회 운영되며, 가족과 함께 전통한과인 오색 쌀 방울강정에 대해 배우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의 인증을 받은 김순옥 식품명인과 함께하는 수업으로 우리의 맛에 대해 더욱 깊이 배워볼 수 있다. 지난 13일부터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 이번 프로그램은 하루 만에 모집이 마감될 만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설을 맞아 전통문화와 전통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선비문화체험학습관 프로그램을 통해 설 연휴를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선비문화체험학습관에서 3월부터 다양한 프로그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올해부터 청춘창고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창고의 날’ 행사를 정례화한다고 밝혔다. 청춘창고 ‘창고의 날’은 매월 세 번째 토요일 낮 12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각종 문화 행사와 입점자 이벤트를 진행하여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청춘창고는 창업 인큐베이터 공간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공연 운영으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첫 공연은 오는 18일에 개최되며 마술쇼, 샌드아트, 마술교육 체험 등 모든 연령층이 함께 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을 선보여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창고의 날’ 공연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의 매출도 올리고, 풍부한 볼거리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머무를 수 있는 청춘창고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춘창고는 이번 상반기 새로운 입점자 모집을 통해 또 한번 청춘창고 부흥을 시도한다. 자세한 입점자 모집공고 내용은 순천시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순천시청 청년정책과 청년일자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공동주택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노후 공동주택의 외부도장, 옥상방수, 승강기 교체와 경비원 등 근로자 휴게시설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 신청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10년 이상 된 공동주택이 78%(142개)에 달할 정도로 노후화 비율이 높고, 이로 인한 건축물 수명 단축과 주거환경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노후 공동주택 지원사업 예산을 전년 15억에서 37억으로 대폭 증대했고 이는 전남 22개 시군 중 최대 규모이다. 지원대상은 전년도까지는 준공 후 10년 이상 및 보조금 지급 후 3년이 경과해야 했으나,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여 2년 경과로 완화했다. 금년도는 총 67개 단지가 지원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는다. 시는 민선 8기 출발부터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총 115개 공동주택에 공모를 통한 각종 필요 비용을 지원하며, 현실적인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공동주택의 유지보수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2025년 저소득층의 가려운 곳을 긁는 신규 복지시책으로 시민행복지수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규 복지시책은 ▲저소득층 문화지원사업 ▲자격증 취득비 지원 ▲구직자 교통카드 지원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등이다. 문화탐방비 지원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저소득 가족의 유대강화와 스트레스 해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연간 1회 5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받은 가족은 문화유적지, 전시관, 관광명소 등을 방문한 후 교통비, 숙박비, 식비 등의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저소득 청년들을 위한 자격증 취득비 지원은 1인 최대 20만원 상당의 자격증 취득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미용을 비롯한 중장비, 조리사, 간호조무사, 기능사 관련 취업을 위한 자격증취득비를 지원하며 기준은 건강보험료 중위기준소득 100% 이하인 자다. 저소득 청년구직자 교통카드 지원은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구직 등록자로 50여 명의 청년들에게 연 2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기준은 건강보험료 중위소득 100% 이하인 자이다. &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순천시는 다회용 컵 사용 카페거리 조성 시범사업과 시청사 내 텀블러 세척기 설치를 추진하여 1회용 컵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다회용 컵 카페거리 시범사업’은 IoT(사물인터넷)을 활용, 시민들이 간편하게 다회용 컵을 대여하여 1회용 컵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시청 주변 사업 참여 카페는 16개소로 손님들의 요구에 따라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제공한다. 다회용 컵 1회 사용시 40g의 탄소 절감 효과가 있으며, 다회용 컵을 이용하는 손님에게는 ‘300원 상당의 탄소중립실천포인트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시청사 내 텀블러 세척기’는 원터치 버튼 방식으로 친환경세제를 사용해 텀블러의 컵, 빨대, 뚜껑을 고온 살균 세척하며, 1분 이내에 텀블러 3개를 동시에 세척 가능하다. 간편한 방식으로 깨끗하게 텀블러를 자동세척함으로써 텀블러 사용을 유도하여 시민과 직원들의 1회용 컵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시 직원들이 다회용 컵 사용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부탁드린다”며, “1회용 컵 사용을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남 순천시가 오는 22일 오후 12시 30분, 서울 강남(노보텔 앰배서더)에서 ‘2025 순천시 콘텐츠 기업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외 문화콘텐츠 기업 대상으로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기업 이전 지원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콘텐츠 기업이 수도권에 몰려있는 점을 감안하여(매출액 88%, 기업수 60%) 서울에서 기업 맞춤형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순천시 콘텐츠산업 생태계 소개, 이전기업 우수사례 발표, 콘텐츠 관련 투자사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투자 상담부스를 운영하여 기업과 투자사를 1:1 매칭해 기업별 맞춤형 투자 상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2024년 지역에서 콘텐츠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기업들이 순천으로 정착하고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문화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1월, 문화콘텐츠 산업의 신호탄인 웹툰기업 ‘케나즈’본사와 한-프 합작법인 ‘오노코리아’ 한국지사 동시 유치를 시작으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15일 오전 공근면 초원2리 마을회관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설명절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성길)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 8명과 마을주민 12명 등 20여 명이 모여 만두를 빚고 레크레이션 활동을 하며 추억을 쌓았다. 이날 행사를 위해서 초원2리(이장 김종호, 총무 안병수)의 음료와 떡, 과일 후원과 자원봉사자 김항기씨의 레크레이션 재능기부, 새마을부녀회의 행사장 준비 등이 이어졌다. 박성길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1월 15일 오후 1시 20분 구청장실에서 김정일·조현주·이진혁 변호사를 법률 고문변호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고문변호사들은 이달부터 2027년 1월 15일까지 2년간 동구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사건을 수임해, 각종 이의신청·행정심판 및 법령해석에 관한 자문 역할을 하며,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구민 무료 법률상담을 병행하여 지역 주민들의 법률적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번 위촉된 고문변호사들은 각각 다양한 공공 분야에서 활동해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신규 위촉된 김정일 변호사는 울산지방경찰청, 울산지방노동위원회, 울산광역시 인권위원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조현주 변호사는 울산해바라기센터, 울산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법원 등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재위촉된 이진혁 변호사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활동하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날 위촉장을 수여하며 “행정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다양한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법률 전문가의 조력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고문변호사 세 분의 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1월 15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도시락과 함께 결식 우려 아동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 임은미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실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석해 아이들을 위한 사회 안전망 강화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아동 결식 문제 해결에 뜻을 같이하는 지자체, 기업, 지역 사회가 협력해 ‘결식 제로’ 체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울산 동구와 행복얼라이언스는 이번 지원을 통해 관내 결식 우려 아동 40명에게 1년간 약 8천만 원 가량의 반찬 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협력해 주신 행복얼라이언스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에 감사 드린다.”라며“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동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1월 15일 오전 10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노·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노·정 협의회는 울산 동구의 주요 노동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노조 대표자와 관계자 등 총 3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현대중공업지부 백호선 지회장, 한국무브넥스 이대영 지회장 등 19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2025년 동구 주요 노동 정책의 사업계획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며 자유롭게 토론했다. 이날 발표된 동구의 2025년 주요 노동정책은 노동복지기금 지원사업, 노동자지원센터 운영, 외국인 정착 및 사회통합 지원 사업 등이다. 동구 노동복지기금 지원사업은 사업장 폐쇄나 계약 만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들에게 긴급 생활안정 자금과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또한 여성과 이동 노동자를 위한 쉼터 운영은 학습지 교사, 대리 운전기사 등 이동 노동자들이 휴식하며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 외국인 주민을 위한 통번역 서비스와 한국어 교육 등 외국인 노동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하는 정책도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부산 남구는 내수 부진과 고물가·고금리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부산형 착한결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인근 가게에서 미리 결제 후 재방문을 약속해 소비 촉진을 일으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남구는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구형 소상공인(음식점업) 냉난방기 세척지원사업 △관내 착한가격업소 전기요금지원(연간 90만원 중 1분기 35만원 3월중 조기집행) △1월 한달 간 오륙도 페이 인센티브 상향(5%→10%)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 및 상인과의 간담회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최근 경기 침체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이 큰 위기에 처해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