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평택시는 2023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와 건물을 포함해 산정한 개별주택 31,229호(본청 12,257호, 송탄출장소 10,612호, 안중출장소 8,360호)의 공시가격(안)에 대해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소유자 의견 청취 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시청 세정과 및 출장소(송탄·안중) 세무과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적정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작성해 주택소재지 관할 세정부서에 방문·팩스·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 특성, 인근 주택가격과의 균형 등을 재조사하고 결과를 통지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8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고시하는 공동주택(아파트 등)은 3월 23일부터 4월 11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격열람과 의견제출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택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을 제출해 달라”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15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소재한 벤처기업사의 이한순 부사장을 만나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 군수는 강진의 관광, 문화, 예술, 경제,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4차산업혁명을 접목시키기 위한 방법론에 대해 이 부사장에게 총괄적인 자문을 구했다. 이번 만남은 강진군의 고유한 자원을 4차산업혁명의 활용을 통해, 다양한 정책과 상품개발 등을 이루기 위한 시도로, 신기술을 담은 새 정책의 모색을 위해 군에서 먼저 면담을 요청해 성사됐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군은 작은 도시이지만 청자, 다산, 영랑 등 캐낼 수 있는 금광이 가득한 곳”이라며,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주는 다양한 콘텐츠에 ‘강진’을 녹여, 차별화된 성장의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이한순 부사장은 “우리의 출발은 작은 게임회사였지만 경쟁력 있는 콘텐츠만 있다면 무한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해 왔다”며 “강진군만이 갖고 있는 독자적인 매력을 4차산업혁명 활용과 융합시킨다면, 얼마든지 성장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또 “강진군의 새로운 시도에 부응할 수 있는 전문가나 기업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를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실시한다. 열람 대상 토지는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한 남양주시 소재의 토지 21만 9,462필지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가까운 토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사무소에 제출 가능하며, 시는 의견제출 된 토지에 대해 표준지 및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 검증 및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에 지가를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이천시는 개별주택의 특성과 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주택가격 비준표를 토대로 산정된 2023년 1월 1일 기준 관내 단독 및 다가구 주택 등 17,383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에 대하여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열람 및 의견청취는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실시되는데, 이천시 홈페이지나 이천시청 세정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번 개별주택 열람가격에 의견이 있을 때에는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개별주택가격 의견서와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서를 작성하여 이천시청 세정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주택 소유자의 의견청취를 통해 좀 더 적정하고 공정한 주택 가격이 결정·공시될 수 있도록, 기간 내에 열람하여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 했다. 한편, 제출된 의견서에 대해서는 적정성 여부를 재조사 해 이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며, 최종 결정된 주택가격은 오는 4월 28일 결정·공시한 후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거나 국세 및 지방세, 건강보험료 등 각종 조세와 요금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4월 10일까지 실시하고, 열람기간 동안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으로 부터 의견제출을 받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 토지는 23만5,908필지이며,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토지특성을 조사·산정하여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한 9곳의 감정평가법인을 통해 검증을 마쳤다.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일사편리 제주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또는 서귀포시청 종합민원실과 읍·면·동주민센터에서 토지 지번별 단위 면적당(㎡/원)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서귀포시청 종합민원실 또는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통합민원시스템에서 4월 10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제출 필지에 대해서는 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서면으로 개별 통지하며, 조정된 공시지가는 4월 28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공시지가는 시민의 세금과 관련된 기초 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해당 기간에 반드시 열람을 하도록 읍·면·동 주민센터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5,211호의 가격(안)에 대하여 3월 14일까지 개별주택가격 검증을 마치고 산정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4월 10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에 의하면 개별주택가격 의견청취는 2023년 1월 1일 현재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기 전에 수행하는 필수 절차로서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일사편리 제주 부동산정보조회 홈페이지, △서귀포시청 세무과 홈페이지, △세무과,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개별주택가격(안)을 열람하여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이 마무리 되면 오는 4월 11일부터 4월 17일까지 의견제출가격 검증을 실시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8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해 더욱 공정하고 적정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것이며, 개별주택가격이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제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서귀포시가 미래성장 가능성이 있는 곤충산업을 활성화하고, 미래 친환경 먹거리 및 건강 기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3년 곤충산업 활성화 시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하여, 서귀포시는 미래친환경 곤충산업 육성 지원 1개 지원사업에 총 1억 8600만 원을 투입, 농가 대상 공모 신청 접수 중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식용-사료-애완곤충 등 곤충 분야별 사육시설 및 가공시설 개선, 사육기반 마련을 위한 시설 지원사업으로, 이를 통하여 곤충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여 생산비 절감 및 농가 소득 증대 등 발전 가능(우수) 농가를 집중 양성해나갈 예정이다. 보조사업 신청은 3월 22일까지 서귀포시청 청정축산과 및 농가 거주지 읍면동을 통하여 접수받고 있다. 서귀포시는, 곤충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곤충 연관 상품 및 산업에 대한 홍보, 예비 농부들의 관심 제고 등을 위한 곤충 특강을 관련 기관 및 부서와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곤충이 친환경 축산자원으로서 고부가가치화 산업임을 인식할 수 있는 다양한 시민인식개선 프로그램과 곤충 체험교육 등 곤충산업 시민 인식 개선 시범사업 예산 반영 등에 적극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가 지난 20일 미래의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수소경제 육성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전 세계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를 통해 넷제로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소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크다. 신재생 에너지 등을 이용해 생산하는 그린 수소는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청정 에너지원이다. 산업 측면에서도 수소는 잠재력이 큰 분야이다. 2050년까지 글로벌 수소 산업 시장규모가 2조 달러에 이를 전망이며, 정부에서도 수소산업 육성전략을 통해 수소전문기업 600개를 육성할 계획을 세우는 등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에 발맞춰 순천시도 수소경제 육성 계획 수립을 통해 ‘순천형 수소경제 생태계’를 구축, 미래 순천의 100년 먹거리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순천시 수소산업 육성 전략 수립, 수소 산업 특화 단지 조성, 수소 모빌리티 보급 활성화, 수소도시 조성, 수소산업 관련 전문인력 육성 등이다. 에너지 관련 전문 연구기관인 (재)녹색에너지연구원에서 연구를 수행한다. 순천시는 이번 착수보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영암군이 2023년을 혁신 원년으로 선포하고 군정 전반의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농식품 산업과 농산물 유통 분야에서도 이러한 의지를 담은 구체적인 실행과제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지난해 민선 8기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농식품유통과는 영암군 농산물의 시장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농정 혁신의 중심에서 활동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모든 것을 가공하여 최고의 가치를 키우자!”라는 혁신 비전 아래 소비자 맞춤형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 농산물 유통구조 혁신, 지역자원 중심의 생산-유통 체계 확립, 지역 먹거리 소비 활성화 등 4가지 정책 기조를 설정하고, 이에 따른 10가지 세부 이행과제를 통해 영암 농식품 가공 산업과 농산물 유통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농식품유통과의 계획을 살펴본다. 첫째, 농업 6차 산업단지 조성의 밑그림을 그린다. 농업을 생산뿐 아니라 가공과 유통·체험까지 아우르는 종합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영암읍에 있는 농식품특화농공단지 인근에 추가로 115,000㎡ 면적의 농식품 전문 산단 조성을 추진한다. 산단이 완공되면 다양한 농식품 기업을 유치하고, 제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조사비용을 지원해 효과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올해 ‘해외시장조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외시장조사 지원사업은 KOTRA 전 세계 해외무역관(80개국 123개 무역관)을 통해 해외 관심 지역에 대한 시장조사, 잠재 파트너 조사, 글로벌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서구 내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 제조기업으로 지원 규모는 10개사 내외로, KOTRA 해외시장조사 참가비를 최대 10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 수출 기업이 해외무역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조금 더 수월하게 해외 판로개척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시 취득세 감면을 확대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부부합산 소득 7,000만 원 이하 가구가 수도권 4억 원(비수도권 3억 원)이하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만 취득세 50%(취득가격 1억 5,000만 원 이하인 경우는 전액)를 감면했으나 개정에 따라 소득과 관계없이 12억 원 이하 주택을 생애 최초로 취득하는 자에 대해서는 200만 원 한도내에서 전액 감면되는 것으로 확대 적용한다. 특히, 이번 취득세 감면은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정책의 일환으로, 2022년 6월 21일 이후 생애 최초로 주택을 취득하는 경우부터 소급 적용된다. 이에 서구는 종전 규정으로 감면신청을 해 이미 감면을 받은 납세자 중 감면액이 상향되어 추가 환급이 필요한 경우는 납세자가 신청하지 않더라도 직권으로 환급할 예정이며, 이번 개정으로 신규 감면 적용 대상이 되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신청을 통해 확대된 감면을 적용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생애최초 주택 구입 취득자에 대한 감면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정사항을 널리 알리고 신속한 환급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21일 오전 10시 접견실에서 영풍전자(주)와 국방MRO(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 유지, 수리, 정비 사업) 첨단항공 분야의 산업 발전을 위하여 첨단항공MRO 산업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대표 거점도시인 창원특례시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첨단항공MRO 분야 진출을 추진 중인 항공우주 방산기업 영풍전자가 첨단항공MRO 산업 발전 및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첨단항공MRO 절충교역 사업의 상생 협력 관계 구축 ▲첨단항공MRO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발굴 및 제도 개선 ▲첨단항공MRO 인력육성 및 MRO분야 글로벌 시장 개척 및 사업화 등이다. 영풍전자(주)는 1986년 설립된 이래 우리 군의 대표 무기체계에 각종 핵심장비를 공급하고 있는 창원의 대표적인 방산 중소기업이다. 지상, 해상, 항공, 유도무기부터 항법장비, 미래 무인기 시대를 대비한 UAM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광범위한 제품군의 구동·전력제어장치를 중심으로 핵심기술을 탑재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8,635호에 대해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가격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고령군에서는 지난 1월25일부터 2월17일까지 공시대상 개별주택의 특성을 조사한 후 산정했고, 2월20일부터 3월14일까지 한국부동산원을 통해 표준주택 선정의 적정성과 인근주택 간의 가격 균형 유지 등 개별주택가격의 타당성을 검증했다. 검증을 마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경우 4월10일까지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가격에 대하여는 주택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의 가격과 인근주택의 가격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그 처리결과를 개별통지하게 되며 열람 절차를 마친 주택가격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8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주택공시가격은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이므로 군민들이 기간 내 열람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시 유성구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2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공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고 전했다. 열람 대상은 유성구 52,263필지에 대한 지번별 ㎡당 가격으로, 유성구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 확인하거나, 인터넷 사이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가격 및 사유 등을 기재한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유성구청 토지정보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온라인 및 우편·팩스로 제출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및 유성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며,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4월 28일에 최종 결정ㆍ공시된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천안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대회의실(3층)에서 ‘2023년 상반기 천안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지역 내 구인난 해소 및 고용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 천안시 내 19개 기업이 함께하며 품질관리, 제조 및 고객지원 사무원 등 모두 129명의 직원 채용을 위한 일대일 현장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타로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전경자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취업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누리집 또는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소프라노 박은정 명오페라 단장을 축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17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신춘음악회 ‘봄봄봄 희망을 노래하다’ 공연을 마친 후 박은정 단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박은정 단장은 함양군 수동면 출신으로 함양고, 경상대 음대 수석졸업 후 숙명여대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거쳐 이탈리아 A.M.I 아카데미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만점으로 졸업했다. 박 단장은 CMS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수십차례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갈라 콘서트를 펼치고 있는 실력파이자 오페라계에서 두터운 인맥과 영향력을 갖고 있다. 이노태 위원장은 “박은정 홍보대사를 통해 올해 9월 열리는 함양산삼축제와 함양군을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함양산삼축제를 범국민의 축제로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분들을 홍보대사로 모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함양산삼축제는 오는 9월 7일~12일까지 6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계최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의회가 폐교를 활용해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활동에 돌입한다. ‘폐교를 이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은 21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합덕여자중학교 양형우 주무관이 간사를 맡았고, 도의회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과 당진시의원, 대학교수 등 모두 12명의 회원이 함께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연구모임은 학교와 학생,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폐교 이용 방안을 마련하고, 특히 농촌과 섬의 폐교를 활용해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회원들은 첫 회의에서 충남교육청 폐교 재산 활용 현황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과 방법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실시했다. 편삼범 의원은 "이 연구모임을 통해 폐교 이용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충남의 지역 실정에 맞는 폐교 활용 방안을 모색하여 충남교육과 지역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공공기관, 학교, 공동주택 등의 주차장을 일정 시간 무료 개방함으로써 지역의 상업 활성화와 주민편의 제공 및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충남도의회는 오인철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조례안은 ▲주차장 무료 개방을 위한 지원사업 및 지원대상 ▲보조금 지원신청 및 지원 결정 ▲주차장 이용자의 준수사항 및 표지설치 ▲운영·관리를 위한 지도·감독 등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주차수요가 많은 주거·상업 밀집 지역은 주차장 부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에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공기관, 학교, 공동주택 등의 주차장을 일정 시간 동안 무료로 개방하여 사용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오인철 의원은 “인구밀집 지역에 주차장을 증설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 공공기관, 학교 또는 공동주택 등 기존 시설을 잘 활용하면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이 17일 열린 제310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구 스마트 공유 주차 플랫폼 ‘서구주차 해온’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임성화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사업자 선정 시 자격·실적 검증 불충분, 플랫폼 시스템 관리·점검 부족, 잦은 오류 발생과 관련하여 업체 선정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스템 운용에 있어 서구청에 철저한 관리와 재정비를 요구했다. 임 의원의 발언에 따르면 서구청은 ‘해온’ 구축을 위해 구비 5억 원의 예산을 들였다. 혁신제품이라는 사유로 경쟁입찰계약을 진행하지 않고 A업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했고, 그 과정에서 업체의 자격·실적 검증이 제대로 되지 못했다. 또한 임 의원은 어플 가입자 수가 서구 관내 차량 등록 대수의 0.5%에도 못 미치며, ▲어플 시스템 미비 ▲차량인식 오류 다수 발생 ▲전광판 오류 등 총체적 문제점으로 인해 어플 이용률이 현저히 낮다고 지적하면서 오류 분석과 관제능력 향상, 이용자 환경 정비를 요구했다. 임 의원은 “당초 의도한 행정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들의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사업계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은 장애인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 광주시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장애인이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인친화도시를 조성하고 그에 필요한 지원 사항을 규정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코자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4년마다 장애인친화도시 조성 지원 계획 수립 ▲연도별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장애인친화도시 협력체계구축 ▲장애인친화도시조성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 의원은 ‘장애인친화’란 편리성과 안전성에 입각해 장애인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하게 하는 것을 말하며 ‘장애인친화도시’란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 및 생활여건이 갖추어진 도시를 말한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장애인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본 조례안을 당사자들과 함께 검토해 만든 만큼 4월 22일 장애인의 날을 기점으로 추진될 장애인 친화도시 선포식이 허울뿐이 아니라 더 내실 있게 추진되길 희망한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