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소프라노 박은정 명오페라 단장을 축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17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신춘음악회 ‘봄봄봄 희망을 노래하다’ 공연을 마친 후 박은정 단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박은정 단장은 함양군 수동면 출신으로 함양고, 경상대 음대 수석졸업 후 숙명여대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거쳐 이탈리아 A.M.I 아카데미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만점으로 졸업했다. 박 단장은 CMS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수십차례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갈라 콘서트를 펼치고 있는 실력파이자 오페라계에서 두터운 인맥과 영향력을 갖고 있다. 이노태 위원장은 “박은정 홍보대사를 통해 올해 9월 열리는 함양산삼축제와 함양군을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함양산삼축제를 범국민의 축제로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분들을 홍보대사로 모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함양산삼축제는 오는 9월 7일~12일까지 6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계최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익산시는 익산역 앞에 있는 음식식품교육문화원에서 3월 원데이 클래스(요리교실)를 지난 20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음식식품교육문화원 2층 청년공유주방에서 뚱‘s 파스타를 운영하는 오승영 청년 사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부부, 연인, 친구 등이 2인 1팀으로 총8명이 참여하여 ‘꽃피는 봄, 봄을 요리하다’를 주제로 봄에 어울리는 부드러운 크림파스타와 꽃을 활용하여 이탈리아 푸딩인 판나코타를 만들었다. 요리교실에 참여한 시민들은 클래스가 끝난 후, 음식식품교육문화원 3층 테라스에서 본인이 직접 만든 요리를 맛보고 대화를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익산음식식품교육문화원 요리교실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매달 운영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요리문화가 있는 날, 1시민1레시피교육, 창업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승영 청년공유주방 사장은 “음식식품교육문화원 청년공유주방에 들어와서 외식업 창업을 하고, 좋아하는 요리로 강사의 기회를 가지는 등 꿈을 실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오는 27일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울진읍과 평해읍에서 개최한다.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1,600명 한정으로 사과대추나무, 돌배나무, 목수국, 음나무 묘목을 수종별로 1그루씩 1인당 4그루를 무상 배부한다. 울진군은 행사를 위해 총 6,400그루의 묘목을 준비했으며, 울진군산림조합에서 묘목 1,200그루를 후원했다. 3월 27일 오전 행사는 평해읍 평해 생활체육공원 축구장 앞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오전 9시부터 신분증을 확인하고 선착순 800명 한정으로 번호표와 봉투를 배부하고 10시부터 번호표 순서대로 나무를 배부한다. 이어서 오후 행사는 울진읍 연호공원 야외무대와 광장에서 개최한다. 오후 1시부터 신분증을 확인하고 선착순 800명 한정으로 번호표와 봉투를 배부하고 2시부터 번호표 순서대로 나무를 배부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울진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행사 시간에 맞추어 행사장에 도착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지난 18일 북면 부구리에서 (사)생명의 숲과 울진 산불 피해지 시민 참여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울진군민, 서울 및 강릉시민 1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울진군, (사)생명의 숲, 카카오가 지난 2월 체결한“시민 참여 울진 산불 피해지 산림복원을 위한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생명의 숲은 지난해 3월 산불 발생 직후 카카오의 사회공헌플랫폼‘카카오같이가치’와 함께 모금을 진행했으며 20여만 명의 시민이 모금에 참여했고, 이후 울진군과 함께 산불 피해지 복원을 위한 협약 체결, 시민의 숲 조성 등 올해 산불 피해지에 산벚나무 등 18,000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허상만 생명의 숲 이사장은“산불은 오랜 시간 가꿔온 숲을 한 순간에 사라지게 한다”며“시민들과 함께 나무심기를 진행하며 숲은 소중함을 느끼고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시민 환경단체인 생명의 숲에서 피해지 복구에 관심을 가져주신 데 감사드린다”며“울진군민과 함께 예전의 건강한 산림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함은 물론 울진군에 다시는 산불이 발생 되지 않도록 예방 활동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속초시는 3월 21일 오전 10시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소통과 참여의 생명 도시, 설렘 속초’ 구현을 위한 본격적인 여성친화도시의 출발을 알린다. 이번 제막식은 속초시청 종합민원실 앞에서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한 노인회 및 원로회와 여성단체협의회, 각종 사회단체장,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의 관계자들과 속초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계기로 시민이 체감하는 속초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시 승격 60주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과 사회적 약자들이 살기 좋은 속초 100년을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속초시는 지난해 성인지 통계집 발간, 주민 대상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실시, 돌봄 활동가와 시민참여단 거점 공간 조성, 여성 1인 가구 안심벨 지원, 여성새일센터 지정,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2기 구성 및 범시민 홍보 확대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온 결과 지난해 12월 16일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지난 16일 여성가족부에서 협약식을 한 바 있다. 또한 ▲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청소년 49명은 지난 3월 6일부터 3월 20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나라사랑활동 ‘영화로 체험하는 독립운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일제강점기 일본의 무단통치에 대항하여 일어난 최대 규모의 민족운동에 대해 이해하고, 영화와 연계하여 다양한 독립운동 및 독립운동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유관순 열사와 8호실 여성들의 1년 이야기를 담은 영화 ‘항거’ 시청 후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방문했으며, 영화 ‘영웅’ 시청 후 애국지사의 마음을 담아 단지동맹 태극기 만들기를 진행했다. 또한, 위안부의 진실을 담은 실화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시청 후 ‘위안부 피해자 김순덕할머니의 못다 핀 꽃’ 그리기 등으로 운영했다. 활동에 참가한 중학교 1~3학년 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학생들은 “영화를 시청 후 서대문형무소에 가보니 애국지사 분들의 고난이 훨씬 더 크게 느껴졌다. 태극기에 손바닥을 찍으면서 동의단지회 12명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뭉클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대진대학교에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과 찾아가는 조기정신증 캠페인을 진행했다.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은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개선하기 위한 행사다. 참여자들에게 정신질환자에 대한 평소 인식도를 조사하고, 정신질환을 경험했던 유명 위인에 대해 소개ㆍ안내하며,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도왔다. 찾아가는 조기정신증 캠페인은 커피차를 활용해 조기정신증에 대해 홍보하고 1:1 상담부스를 운영했다. 캠페인에는 총 560여명의 대진대학교 학생ㆍ관계자 및 시민들이 참여했다. 정신건강과 관련하여 캠페인,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포천시민들, 나아가 전 국민이 정신질환ㆍ정신건강ㆍ조기정신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완화하여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포천시민을 위한 정신건강 상담, 교육, 사례관리, 위기개입, 사회재활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나아가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 중증정신질환자들의 사회통합을 도모하는 다양한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을 수행하고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는 지난 20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지역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순우 전임회장이 표고버섯을, 윤성숙 부회장이 감자를, 한국후계농업경영인안성시연합회 고진택회장이 얼갈이를 기부하여 진행됐으며, 얼갈이 물김치와 표고·감자볶음을 만들어 각 읍면동별 회장과 임원들이 100가구에 직접 가가호호 방문하여 사랑을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 고진숙 회장은 “앞으로도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불우이웃을 돕고자 다각적인 복지사업을 전개하여, 저희 생활개선회가 농업발전과 여성농업인의 권익증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개선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김건호 소장은 “분주한 농번기가 도래하는 이 시점에 생활개선회에서의 추진한 반찬나눔행사는 더 뜻깊게 생각되어 깊이 감사드리며, 더불어 교육과 정서함양 등 여성농업인 리더양성과 단체육성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안성맞춤박물관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안성의 특산품을 홍보하는 체험프로그램 ‘아이엠그라운드 안성 소개하기’ 행사를 진행한다. 안성은 중부내륙에 위치하고 온난하고 삼한사온이 뚜렷한 지역으로 작물생육에 적합한 곳이다. 안성의 5대 특산물로 포도, 배, 쌀, 인삼, 한우가 있는데,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이 안성 포도이다. 안성 포도는 남프랑스 캄블라제 출신의 안토니오 콩베르 신부가 안성에 성당을 지으면서 미사용 포도주를 제조하기 위해 머스캣 품종을 심은 것이 재배의 시작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안성 배, 안성 쌀, 안성 인삼, 안성 한우는 안성을 대표하는 특산물이다. ‘아이엠그라운드 안성 소개하기’는 안성의 특삼품을 주제로 한 ‘컬러링스티커 페이퍼’를 통해 그림을 완성하는 간단한 체험이다. 다섯 가지 주제로 매달 다른 내용의 체험키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으며,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선착순 40명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안성맞춤박물관에서는 지역 문화를 지키기 위해 안성의 특산물을 학습할 수 있는 행사를 매달…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가 시민이 중심이 되는 목포만의 특색있는 문화도시 조성을 2023년에도 이어간다. 목포시는 올해 법정문화도시 지정 2년차를 맞았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정된다. 목포시는 2020년 예비문화도시 지정을 거쳐 2021년 법정 문화도시에 최종 선정돼 2022년부터 5년간 198억원의 사업비로 문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문화도시로 지정된 목포시는 ‘새로운 개항 문화항구도시 목포’라는 비전으로 시민들의 문화 참여 기회 증대 및 문화도시 브랜드 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문화도시위원회, 문화도시자문위원회, 문화통장 등 전문성과 실행력을 높일 문화거버넌스를 구축하고 1차년도 사업을 진행했다. 국·도·시비 30억원을 투입해 문화갯물학교, 생활장인대학 등 지역 문화 인재 양성을 활성화하고, 꼼지락실험실 2개소 운영, 문화교류탐험대 등 시민들의 문화 참여와 향유 콘텐츠 개발에 힘썼다. 모두 22개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한 결과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문화도시 조성사업 성과 평가에서 ‘우수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광양희망도서관은 지난 18일 도서관 배움교실에서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김지형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김지형 작가는 희망도서관에서 5월까지 운영하는 환경 기획전시'내 친구 지구'에 그림책 ‘미세미세한 맛 플라수프’의 원화를 전시 중이다. 그림책에는 자꾸 만들어 쓰고 버려지는 플라스틱 세상에 던지는 작가의 메시지가 들어있다. 이날 김지형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강연과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도슨트,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모빌 만들기를 진행했다. 김현숙 희망도서관 팀장은 “어린이들이 ‘미세플라스틱’이란 주제에 대해 보고 듣고 만드는 입체적인 독서 경험을 통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다가오는 3월 30일까지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풍성한 가을, 함께 즐기는 풍년잔치”를 슬로건으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이천쌀문화축제의 브랜드 구축과 다양한 아이디어 모집을 통해 축제를 대표하는 포스터를 선정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를 대표할 포스터는 자체 심사위원회를 통해 단일 수상작을 선정하여 1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2023년 한 해 동안 온, 오프라인에서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라우드소싱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 응모할 수 있다. 이천쌀문화축제사무국 관계자는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는 2023년 가을,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이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광양금호도서관은 지난해 예술(미술,음악) 인문학 특강에 이어 올해 '한국 미술사의 흐름과 남도 미술의 특징'을 주제로 호남지역 내 미술계 저명인사를 초청해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12회에 걸친 예술(미술) 주제 교양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매월 주제와 초청하는 명사를 달리하여 시민들에게 매달 새롭고 흥미로운 강의와 시대별 다양한 미술 작품에 대해 지식과 교양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오는 4월 특강은 서울대학교미술관, 전남대학교박물관 등 여러 기관에서 강연 활동을 하고 ‘예술가열전(남도미술사)’을 저술한 광주시립미술관 오병희 학예사가 진행한다. 5월에는 광주광역시 문화재위원, 전라남도 문화재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광주의재미술관 이선옥 관장이 ‘조선시대 문인화의 이해’를 주제로 총 세 차례에 걸쳐 강연한다. 6월은 6월 8일, 15일, 22일에 ‘조선시대 수묵화와 남도 미술의 거장들’을 주제로 전남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을 역임한 함평군립미술관 이태우 관장이 함께한다. 7월에도 총 3회에 걸쳐 광주미술문화연구소 조인호 대표가 현대미술계의 남도 미술 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주말 수도권 인근에 가볼 만한 곳을 찾고 있다면 여행맞춤도시 안성으로 떠나보자. 계절별 다양한 체험과 함께 자연과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안성의 역사와 문화, 예술에 흠뻑 빠져 볼 수 있는 2023년 안성시티투어가 오는 25일 첫 투어를 시작한다. 매주 토·일요일 운영되는 안성시티투어의 주요 코스는 안성의 옛 모습을 경험할 수 있는 안성맞춤박물관과 청룡사를 비롯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안성팜랜드 등이며 봄나물 캐기, 떡케이크 만들기 등 농촌테마마을의 계절별 다양한 체험과 함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풍성하다. 또 안성맞춤랜드에서는 박두진문학관과 사계절썰매장이 있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고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관광의 별’ 안성남사당놀이의 흥겨운 여섯마당을 관람할 수 있어 최고의 주말 가족여행으로 손색이 없다. 참가비용은 어른, 어린이 2만4900원부터 3만4900원이며 왕복 차량비, 입장료, 체험비용, 문화관광해설사 서비스, 인솔비용 등이 포함돼 있다. 시티투어 버스는 오전 7시 30분 서울시청역 3번출구 앞에서 출발해 서울교대역 9번출구, 동천간이버스정류장 등에서 탑승하며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직장 문화활동 지원 사업'에 전라·제주권 주관단체로 광양시 사라실예술촌이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사업비 12억5천만원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광양시 사라실 예술촌을 비롯한 전국 3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직장 문화활동 지원 사업'은 지리적, 시간적 환경에 의해 문화적으로 취약한 근로자의 문화적 욕구를 반영하고 수요자 중심의 문화활동을 제공해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일상 문화를 회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광양시 사라실예술촌은 전라권에 자리한 3,400여 개 기업과 200개의 산업단지 8만여 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자들이 문화예술로 힐링하면서 성장하고 그 성장이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기업은 직원의 복지증대와 사회공헌을 추진해 지역과 상생하는 산단 기업 이미지를 만들어 누구나 일상이 풍요로워지는 보편적 문화복지를 실현하고자 한다. 조주현 사라실예술촌장은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근로자들에게 문화 향유권을 제공하고 그 중요성에 대해 기업과 지역민에게 널리 알려 함께 이어나갈…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소프라노 박은정 명오페라 단장을 축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17일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신춘음악회 ‘봄봄봄 희망을 노래하다’ 공연을 마친 후 박은정 단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박은정 단장은 함양군 수동면 출신으로 함양고, 경상대 음대 수석졸업 후 숙명여대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거쳐 이탈리아 A.M.I 아카데미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만점으로 졸업했다. 박 단장은 CMS 국제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수십차례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갈라 콘서트를 펼치고 있는 실력파이자 오페라계에서 두터운 인맥과 영향력을 갖고 있다. 이노태 위원장은 “박은정 홍보대사를 통해 올해 9월 열리는 함양산삼축제와 함양군을 알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함양산삼축제를 범국민의 축제로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분들을 홍보대사로 모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함양산삼축제는 오는 9월 7일~12일까지 6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계최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충남도의회가 폐교를 활용해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활동에 돌입한다. ‘폐교를 이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은 21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연구모임을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이 연구모임 대표를, 합덕여자중학교 양형우 주무관이 간사를 맡았고, 도의회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과 당진시의원, 대학교수 등 모두 12명의 회원이 함께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연구모임은 학교와 학생,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폐교 이용 방안을 마련하고, 특히 농촌과 섬의 폐교를 활용해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회원들은 첫 회의에서 충남교육청 폐교 재산 활용 현황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과 방법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실시했다. 편삼범 의원은 "이 연구모임을 통해 폐교 이용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충남의 지역 실정에 맞는 폐교 활용 방안을 모색하여 충남교육과 지역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공공기관, 학교, 공동주택 등의 주차장을 일정 시간 무료 개방함으로써 지역의 상업 활성화와 주민편의 제공 및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 충남도의회는 오인철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주차장 무료 개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조례안은 ▲주차장 무료 개방을 위한 지원사업 및 지원대상 ▲보조금 지원신청 및 지원 결정 ▲주차장 이용자의 준수사항 및 표지설치 ▲운영·관리를 위한 지도·감독 등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주차수요가 많은 주거·상업 밀집 지역은 주차장 부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에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공기관, 학교, 공동주택 등의 주차장을 일정 시간 동안 무료로 개방하여 사용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오인철 의원은 “인구밀집 지역에 주차장을 증설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 공공기관, 학교 또는 공동주택 등 기존 시설을 잘 활용하면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이 17일 열린 제310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구 스마트 공유 주차 플랫폼 ‘서구주차 해온’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임성화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사업자 선정 시 자격·실적 검증 불충분, 플랫폼 시스템 관리·점검 부족, 잦은 오류 발생과 관련하여 업체 선정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스템 운용에 있어 서구청에 철저한 관리와 재정비를 요구했다. 임 의원의 발언에 따르면 서구청은 ‘해온’ 구축을 위해 구비 5억 원의 예산을 들였다. 혁신제품이라는 사유로 경쟁입찰계약을 진행하지 않고 A업체와 수의계약을 체결했고, 그 과정에서 업체의 자격·실적 검증이 제대로 되지 못했다. 또한 임 의원은 어플 가입자 수가 서구 관내 차량 등록 대수의 0.5%에도 못 미치며, ▲어플 시스템 미비 ▲차량인식 오류 다수 발생 ▲전광판 오류 등 총체적 문제점으로 인해 어플 이용률이 현저히 낮다고 지적하면서 오류 분석과 관제능력 향상, 이용자 환경 정비를 요구했다. 임 의원은 “당초 의도한 행정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들의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사업계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은 장애인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 광주시 장애인 친화도시 조성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장애인이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인친화도시를 조성하고 그에 필요한 지원 사항을 규정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코자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4년마다 장애인친화도시 조성 지원 계획 수립 ▲연도별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장애인친화도시 협력체계구축 ▲장애인친화도시조성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 의원은 ‘장애인친화’란 편리성과 안전성에 입각해 장애인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사회생활을 영위하게 하는 것을 말하며 ‘장애인친화도시’란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정책 및 생활여건이 갖추어진 도시를 말한다"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장애인 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본 조례안을 당사자들과 함께 검토해 만든 만큼 4월 22일 장애인의 날을 기점으로 추진될 장애인 친화도시 선포식이 허울뿐이 아니라 더 내실 있게 추진되길 희망한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