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사천해양경찰서는 추석 연휴 기간 발생한 사건·사고 상황에 대한 긴급 대응 처리했다고 3일(화) 밝혔다. 지난 9월 28일 오후 21시 57분경 사천시 남일대해수욕장 0.4해리 해상에서 어선 A 호(1.98톤, 연안복합, 승선원 2명)가 암초에 좌초됐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사천파출소, 구조대는 우현으로 약 30도 기운 A 호를 발견하고 구조대가 승선원 2명(상태 양호)을 구조하는 한편, 선체 파공 개소 및 해양오염 없음을 확인 후 다음 날 9월 29일 오전 07시 01분경 만조(바닷물이 들어올 때)에 기울었던 A 호를 정상 회복 후 안전 해역으로 끌어내 엔진에 이상 없음을 확인한 A 호가 자력으로 사천시 모례항으로 입항 조치했으며, 10월 2일 오전 10시 43분경 사천시 대방진굴항에 계류된 어선 B 호(11톤, 마을어업)가 침수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사천파출소, 해양오염방제과가 현장에 도착하여 확인한 결과 인적 피해는 없었으나 기관실에서 1m 침수된 것을 발견하고, 사고 선박 주변 해상에 해양오염 방지 펜스형 흡착제 6m 설치한 후 사천소방과 합동으로 배수펌프를 이용 배수 작업을 완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0월 6~7일까지 2일간 경북도청 앞 천년숲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고품격 종합안전체험축제인 ‘2023년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페스티벌’(약칭‘안아드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제1회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행사장 곳곳에서 업그레이드된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아이들은 즐겁고 부모님들에게는 쉼을 드리면서 일상 속 안전의식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축제에는 경북도교육청, 경북경찰청, 한울원자력본부, 포스코, 삼성전자 등 다양한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하며, 산불 등 최근 재난 트렌드를 반영한 메타버스 안전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체험객이 직접 참여해 최후의 10인을 가리는 ‘소방안전OX퀴즈’, 미래의 안전을 책임질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화재, 구조, 구급 분야별 주어진 임무를 완수해보는‘최강 어린이 소방관 챌린지'를 운영해 자긍심과 안전의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평소 보기 힘들었던 소방인명구조견 수색 및 장애물 통과 훈련시범과 함께 하는 포토타임을 선보이고, 신비로운 마술쇼·버블쇼 등 풍성한 공연이 펼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9월 1일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부산 동구 목욕탕 화재·폭발과 같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목욕탕, 찜질방, 온천 등 위험물이 설치된 유사 관련 시설에 대해 다음 달 6일까지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북 지역 내에 위험물 옥내·지하탱크 저장소 등을 사용하는 목욕탕 등은 총 148개소다. 주요 안전 점검 내용으로는 △제조소 등의 위치·구조·설비 기술기준 및 저장·취급 위반 여부 △정기 점검 이행 및 통기관 이상 유무, 유증기 등 체류 여부 △소방설비 및 경보설비 정상 작동 여부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피난통로 장애물 적치 확인 △3개월 이상 사용하지 않은 시설에 대한 사용 중지 권고 △위험물안전관리자 근무실태 확인 및 안전관리 필요성 강조 등이다. 이번 안전 점검과정에서 위법 사항이 발견되는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엄중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한편, 현행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목욕장업 관계자는 지정수량 이상의 유류 탱크를 설치하기 전에 위험물시설 설치 허가 및 완공검사 합격을 받은 후 허가받은 위험물을 저장·취급해야 한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극한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재난 대응체계 개선 및 최첨단 장비 도입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올해 건조한 날씨로 인한 대형산불과 기록적인 폭우를 동반한 집중호우 등 극단적인 기상현상으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는 이러한 상황에서 기존의 재난 대응체계만으로는 현재의 재난양상을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2024년부터 극한 재난 대비 대응체계 개선 및 최첨단 장비 도입을 추진한다. 2023년 산불진화 전문조직 ‘119산불특수대응단’ 신설로 산불 진화체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으며, 2026년까지 담수량 8,000ℓ 및 야간비행이 가능한 초대형 산불 진화 헬기를 도입하여 산불 발생 시 초기에 화재를 압도할 수 있는 산불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또 2022년 힌남노 태풍 내습 당시 포항 아파트 생존자 구조, 포스코 침수 조기 극복의 주역이었던 ‘분당 18,000ℓ 배수 대용량 급·배수 지원차’, 구조장비 및 구호물품 운반이 가능한 ‘대형드론’, 수중수색이 가능한 ‘수중로봇’ 등 극한 호우에 적응성이 있는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부소방서(서장 김규주) 남부구조대는 9월 29일 남부소방서에서 수난 구조 훈련 및 장비 조작 숙달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태화강 등에서 일어나는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을 위해 마련됐으며 장비를 최상의 상태로 관리하고 장비사용능력을 숙달해 구조대원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훈련 내용은 ▲수난사고 관련 사례 연찬 ▲재난현장 표준작전절차(SOP)교육 ▲선외기 조작 방법 숙달 ▲수색장비 가동상태 점검 등으로 구성됐다. 박종열 남부구조대장은 “수난사고 특성상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 활동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은 물론 구조대원의 안전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부소방서(서장 김규주) 옥동119안전센터는 9월 28일 오전 10시 소방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현장 고립소방관 비상탈출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현장에서 갑작스러운 플래시오버* 등의 상황으로 대원들이 고립되는 위급상황에 안전하게 탈출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비상시 대원 탈출 장비 필요성과 장비 시연 ▲대원 탈출 장비의 사용법과 주의 사항 ▲사다리, 소방호스 등 기타 장비를 활용한 비상 탈출법 ▲현장 상황에 맞는 탈출기법 숙달 훈련 등이다. 옥동119안전센터장은 “현장에서 소방관 고립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탈출을 위해 장비를 능숙하게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라며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하여 직원들의 현장 대처 능력을 길러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완도해양경찰서는 추석 연휴 지휘관 주관 경비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승선하여 관할해역 및 완도·해남 여객선 항로 점검을 실시했다. 완도해경서장은 지난 9월 28일 당목항 여객선 터미널과 10월 3일 완도↔청산, 땅끝↔산양진 연안여객선 항로 등 현장을 찾아 해상교통량 밀집 해역 등 안전관리 및 해양사고 취약선박(낚시어선, 1인조업선 등) 분포해역을 점검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중 귀성객과 행락객이 증가 예상에 따라 여객선 안전관리, 낚시객 안전사고 예방, 음주운항선박, 안전위해선박(불법 증·개축 등)대상 집중 순찰 강화하여 안전사고 선제적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바다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항·포구 순찰 및 긴급·구난태세를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대전경찰청은 9.18 ~ 10.3까지 16일간 지역경찰, 교통·형사 등 대전경찰 全 기능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 결과, 강력사건 발생 없이 대체로 평온한 치안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10. 2.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길어진 만큼 지난해 추석보다 교통량 증가와 112신고가 많아지는 등 치안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대전경찰은 기동대를 투입하여 대형마트, 기차역 등 인파 밀집지역에 집중 위력순찰을 실시했고, 금융기관, 금은방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와 주택가 침입절도 등 범죄위험도가 높은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했으며, 지역경찰·형사 등 경찰력을 집중하여 범죄취약지 예방순찰 등 가시적인 경찰활동에 주력했다. 그 결과 추석 연휴 기간동안 살인, 강도 등 강력사건이 발생치 않았고 총 112 신고는 전년 대비 9,503건 → 9,048건으로 4.8% 감소했고, 5대 범죄(살인, 강도, 절도, 성폭력, 폭력) 신고도 449건 → 342건으로 23.8% 감소하는 등 전체적으로 평온한 추석 명절 치안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10. 2. 24: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울진해양경찰서는 9월 27일 항포구 어선 화재 역량 강화를 위해 정박어선 화재 진압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울진해양경찰서 주관으로 어선 화재 발생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후포항에 계류중인 어선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울진해경, 민간해양구조대, 후포119센터가 합동으로 대응하여 화재진압, 인명구조 훈련 등을 실시했다. 특히, 한울원자력본부 사업자지원사업을 통해 도입된 이동식 동력소방펌프를 선박 관계자가 우선적으로 사용하여 소방 및 해경이 도착전 화재를 우선적으로 진압, 추가 피해 발생 방지에 초점을 맞춰 기존 화재 진압 훈련과 차별화된 훈련을 진행했다. 신속한 선박화재 대응은 해경과 소방, 민간 협업이 필수적인 만큼, 현장에서의 원활한 협업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주안점을 두고 해상과 육상 양방향으로 화재진압 훈련을 통해 실전에 대비했다. 장윤석 울진해경서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해경·소방 등 유관기관·민간 세력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정박 어선 화재 역량을 구축하고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울진해양경찰서는 28일 영덕군 노물항 앞 500m해상에서 침수중인 레저보트 A호(1.72톤, 선외기, 승선원 4명)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9월 28일 01:03경 영덕군 노물항 앞 500m해상에서 레저보트가 침수중이라며 축산해경파출소로 신고 접수된 사항으로, 울진해경 상황실에서는 함정 2척, 연안구조정 2척, 울진구조대 구조정을 긴급출동시켰다. 신고접수 23분만인 01:26경 최초 축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이 도착할때까지 탑승자 4명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선장이 휴대전화를 통해 실시간 상황을 알려주었고 정확한 위치도 해로드 앱을 통해 알려주어 구조대가 빨리 도착할 수 있도록 도왔다. 축산연안구조정이 최초 도착하기 직전 레저보트 선장의 응급처치로 더 이상 침수는 되지 않게 됐고, 승선원 4명은 뒤이어 도착한 강구연안구조정으로 승선 강구항으로 입항했으며 레저보트는 축산연안구조정에 예인되어 노물항으로 입항했다. 울진해경은 입항된 레저보트 확인결과 해수 유입 호스밴드가 풀린 것을 확인했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파악중에 있다. 울진해경관계자는“가을철에 접어들면서…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전남소방은 명절기간 위급상황에 119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119종합상황실은 연휴 기간 신고접수시스템을 확대 운영해 당직 병·의원과 약국 안내, 응급처치 지도 등 의료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고 유관기관 등과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CPR 영상지도 시스템은 영상통화 등을 활용하여 위급상황에 신고자가 적절한 초기대응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실제로 지난 13일 여수시 00펜션에서 의식과 호흡이 없었던 70대 환자를 영상지도를 통해 소생시킨 바 있다. 당시 신고를 접보한 수보요원은 신속히 구급차를 출동시킴과 동시에 119구급상황요원에게 전화를 연결면서 신속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졌다. 119구급상황관리요원 소방교 천누리 대원은 현장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구급차 도착하기까지 10분 간 CPR 방법과 교대주기를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홍영근 본부장은 “국민의 생명보호와 소생율 향상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명절기간 응급상황에서 119를 적극 활용해 달라” 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27일 유스퀘어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소방안전본부와 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캠페인은 ‘주택용 소방시설, 차량용 소화기 설치하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 캠페인에서는 귀성객에게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주택용 소방시설, 차량용 소화기 설치 안내 등 각종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또 야외광장 대형전광판에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현수막·입간판을 설치하는 등 비대면 홍보활동도 펼쳤다. 특히 추석연휴 전날인 27일을 ‘심폐소생술의 날’로 지정해 광주종합버스터미널과 광주송정역에서 심폐소생술 소방안전교육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귀성객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응급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했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없는 안전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연휴기간 사고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이 지난 27일 영암군에 위치한 119항공대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현안 업무를 보고 받은 홍 본부장은 소방헬기 24시간 출동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추석명절 특별경계근무기간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전남 119항공대는 1999년 창설 이래 23년간 7,200시간 무사고 안전 비행을 달성했으며 실전과 같은 훈련과 빈틈없는 재난 대비로 안전한 전라남도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홍영근 본부장은 “섬이 많은 전남지역 특성상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서는 항공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준 높은 항공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한편 전남소방은 27일 오후 6시부터 10월 4일 오전 9시까지 관서장 중심의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4천여 명의 소방공무원이 도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위해 특별 경계근무에 나선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계양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적극 홍보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다가구·다세대주택에 필수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층별로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하면 된다. 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캠페인, 언론기고, 관내 관공서 전광판 송출 등을 통해 전방위 홍보를 진행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에는 고향 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즐겁고 안전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이 가정마다 설치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계양소방서는 27일 작전시장 등 3개소 일대에서 추석 명절 맞이‘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홍보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추석 연휴 대비 전통시장 화재 예방 캠페인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 ▲화재 예방 수칙 및 화재 시 대국민 행동요령 안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은 긴 연휴인 만큼 고향집에 방문하셔서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길 기원한다.”며 “고향집에 방문하실 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한다면 가족 모두 만족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상주시는 지난 9월 23일부터 9월 26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서울시가 추진하고 서울시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운영하는 2023년 서울-상주 역사문화교류캠프 “HIDDEN YOUTH+HISTORY(히든유스토리)”에 우리시 청소년 20명(인솔자 3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상주-서울 역사문화교류 프로그램은 상주시와 서울시가 업무협의를 통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양 지역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지역을 교차 방문해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다양한 문화와 전통에 대한 안목을 넓힐 수 있게 하는 청소년 교류 활동이다. 이번 교류캠프를 통해 우리 시 청소년들은 서울시의 주요 역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경복궁, 서울 문화역, 서울 역사박물관, 청와대, 롯데월드 등을 직접 방문했고, 캠프를 통해 경험한 서울 역사 문화를 다양한 콘텐츠(영상, 숏폼, 웹툰, 음악)로 표현하는 시간도 가졌다. 10월경에는 서울시의 청소년들이 우리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역사 문화의 경험을 가지고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는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용인특례시가 장애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2일 용인시일자리센터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벗이(환경미화 등), ㈜이앤원(물류 작업), ㈜신우에프에스(주방보조), ㈜풀무원투게더(생산직), 유지텔레컴(주)(공사 현장 차량통제), 이케아코리아 유한회사(물류 작업) 등 6개 구인 업체가 현장 면접을 통해 총 39명을 채용한다. 구직을 원하는 장애인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단정한 복장으로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열린 행사에선 삼성물산(주) 에버랜드 등이 참여해 16명을 채용하는 성과가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구직을 원하는 장애인이 행사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용인특례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처인구 이동읍과 양지면, 수지구 죽전1동 행정복지센터 부설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한다고 4일 밝혔다. 그간 이들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왔으나 인근 시설을 이용하는 차량이 청사에 주차하는 데다 일부 차량은 장기 주차까지 하면서 주차 공간이 점차 부족해졌다. 시는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이 주차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효율적으로 주차장을 관리하기 위해 유료화를 결정했다. 요금은 청사를 운영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과한다. 평일 저녁과 주말, 공휴일은 무료다. 최초 30분까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31분부터 1시간까지 600원, 1시간을 넘으면 10분마다 300원이 추가된다. 하루 최대 이용료는 8000원이다. 시는 부설주차장 유료화에 따른 시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사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전환 내용을 알리는 한편 유료화 이후 인근 도로의 불법 주정차를 막기 위해 단속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주차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3곳 청사의 부설주차장을 유료로 운영한다”며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용인특례시가 도시농업 체험행사인 ‘가을이 머무는 텃밭 정원’을 14일 기흥호수공원에서 연다고 4일 밝혔다. ‘가을과 도시 텃밭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채소와 화훼류를 활용한 상자 텃밭 조성과 화분 전시 등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장에 마련된 파라솔과 테이블에서는 휴식과 원예 실습, 공연 관람을 할 수 있다. 야외 테이블에서는 사전 온라인 신청을 받아 모집한 인원 60명을 대상으로 오전 2회와 오후 1회 각 1시간씩 꽃꽂이 원예교육을 한다. 오후 3시부터 4시까지는 퓨전 장구 팀과 관악기 연주팀의 공연이 이어진다. 용인시 도시농업 관리사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 부스와 곤충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텃밭 활동과 식물이 주는 이로움, 도시에서도 쉽게 텃밭을 가꿀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이 행사를 통해 도심 속 텃밭 정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전주시가 야구장에 이어 종합경기장 철거를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하면서 이 일대를 마이스(MICE)산업 중심의 복합공간으로 개발하려는 전주시의 계획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시는 오랫동안 지지부진했던 종합경기장 개발사업의 추진 동력을 얻고, 향후 건립될 MICE 복합단지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본격적인 종합경기장 철거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완료하는 등 행정절차를 거쳐왔으며, 1회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거쳐 경기장 철거공사 실시설계 용역을 위한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현재 용역 업체 선정 절차를 밟고 있다. 시는 업체가 선정되는 대로 용역에 착수하고, 철거공사에 필요한 내년도 예산(총사업비 110억 원)을 확보해 내년 말까지 종합경기장을 철거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 전시컨벤션산업은 관광·숙박·유통·문화·예술 등 융복합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이 커 현재 전주시를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뛰어들고 있는 산업 분야다. 시는 종합경기장을 철거를 통해 종합경기장 부지개발과 지역 마이스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