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조사비용을 지원해 효과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올해 ‘해외시장조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외시장조사 지원사업은 KOTRA 전 세계 해외무역관(80개국 123개 무역관)을 통해 해외 관심 지역에 대한 시장조사, 잠재 파트너 조사, 글로벌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서구 내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 제조기업으로 지원 규모는 10개사 내외로, KOTRA 해외시장조사 참가비를 최대 10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한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 수출 기업이 해외무역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조금 더 수월하게 해외 판로개척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