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의정부시에서 관리하는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에서는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특별프로그램 ‘뿌리채소 친구들 모여라~'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식생활 개선 중점과제인 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뿌리채소에 대한 교육 영상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뿌리채소 꾸러미, 뿌리채소 왕관 만들기 교육 재료를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전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단체 기관은 “아이들이 간식이나 점심식사에 나오는 채소들을 보면 뿌리채소냐고 물어보는 걸 보니 채소에 대한 관심과 흥미가 생긴 것 같다”며, “뿌리채소 꾸러미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좋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안동광 부시장은 “모든 어린이들이 채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생겨 편식 없이 골고루 잘 먹는 건강한 어린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는 경기북부 대표 영양, 위생, 식품안전 교육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