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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제니우스 스포츠단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최고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천 제니우스 스포츠단(농구단, 탁구단, 축구단)이 지난 11월 3~8일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경남 대표로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

 

사천 제니우스 스포츠단은 각각 지적농구(5명), 휠체어 탁구(1명), 지적탁구(1명), 뇌성축구(14명) 등 총 21명의 선수가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했다.

 

2~5일 전남 강진군 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농구대회에 출전한 사천 제니우스 농구단은 충북과의 16강전에서 19 : 68로 승리하고 8강에 올라갔지만, 서울과 8강전에서는 84 : 47로 아쉽게 패배했다. 8강 진출에 만족해야만 했다.

 

또한, 3~7일 순천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탁구대회에서는 지적 탁구 박건하 선수는 여자단식 11Class 8위, 여자복식 11Class 동메달, 여자단체 11Class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휠체어 탁구 정의남 선수 남자단식 2Class 동메달, 남자단체 Class1-2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뇌성마비 축구(7인제)는 대구와의 8강전에서는 0 : 6으로 승리했지만, 전남과의 4강에서는 5 : 1로 패배하면서 경기도와 공동 3위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뇌성축구는 5일~8일 목포시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됐다.

 

이영재 관장은“최고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우리 선수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한다. 그동안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지 못해 아쉬움도 남겠지만, 온 열정을 다해 경기에 임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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