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20일 거창군청 중회의실에서 거창군 석재사업장 대표자와 안전관리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재산업 특성을 반영한 안전보건관리체계 확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임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안전경영컨설팅 박광훈 대표가 강사로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석재사업장 위험 요인 및 개선방안 △중대재해처벌법 주용 내용 및 이행방안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전보건매뉴얼 및 가이드북이 배포되어, 석재산업 작업 시 필수 안전조치 사항과 각 사업장에 적용되는 관계 법령, 필수 구비 서류 목록, 작성 방법 예시 등을 안내하며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석재사업장 대표자는 “이번교육에서 석재산업 현장점검 결과를 활용한 위험요인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업주 핵심 의무사항을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라며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거창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해예방 교육과 안전 점검 등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중대재해 없는 환경이 조성될 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지난 19일, 20일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청소년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역사문화탐방에서 학생들은 경상남도 문화유산위원회 김수환 전문위원과 함께 교과서 중심의 역사 공부에서 벗어나 전문가의 흥미롭고 상세한 해설을 들으며 함안박물관을 관람하고 말이산고분군을 둘러봤다. 군 관계자는 “오늘 탐방을 계기로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유물과 세계유산인 말이산고분군에 대해 더욱 상세히 알게 되고, 말이산고분군이 우리가 아끼고 보존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는 것을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지난 21일 ‘2024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서하면 오성섭(60) 농가의 시나노 골드가 최우수상(장관상)을 수상하며 명품 함양 사과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여 2011년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았으며, 우수한 대표 과일을 선발해 국산 과일 소비 촉진과 품질 향상 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에덴동산 오성섭 농가는 2022년 우수상, 2023년 대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오성섭 농가는 서하면에서 7,000평 규모의 과원을 운영하며 연 40톤의 사과 생산하고, 농산물 가공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5억 원 이상의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특히, 귀농인들 대상으로 현장 실습 농장을 운영하며 후배 농업인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등 지역 농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대한민국 대표과일을 선발하는 전국 대회에서 함양 사과가 수상하게 되어 정말 자랑스럽고,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 함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2025년 당초예산을 일반회계 7,431억 원, 특별회계 584억 원 등 올해보다 13억 원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인 8,015억 원으로 편성하고 지난 21일 거창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정부 긴축 재정 기조의 지방 재정 여파로 재정 가뭄이 더욱 심해졌지만, 거창군은 이런 재정 국면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재정 기반 강화와 재원 확충에 집중하면서 대비해 왔다. 정부 재정 여건 분석과 전망 등 종합적인 예측으로 지출 사업 재편성, 이월예산 점검, 사업 추진 시기와 단계를 조정한 전략적 재원 투입 등 강력한 예산 구조조정을 단행해 재원을 절감하여 2025년 당초예산 8,015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사전준비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재원 투입을 동반한 예산 절감 정책으로 연도 간의 재정 균형을 이루며 당초예산을 제출함으로써, 내년 예산안은 올해 수준 이상의 예산 규모를 유지할 수 있게 됐다. 2025년 거창군 예산은 △민생경제 활력제고, △지역경기 부양, △현안ㆍ역점 사업의 탄력적 추진, △미래 세대인 청년ㆍ청소년 희망 도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20일 시청 강당에서 ‘2024년 당·정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현안 논의 및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당․정 공조체계 구축에 나섰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당·정 정책간담회는 시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및 부서장 등과 정점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소속 시의원 등 주요 당․정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시에서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한산대첩교 조기착공 △용남~무전간 도로건설사업 △KTX 통영역세권 및 배후도시 조성사업 △최첨단 현대식 수산물 유통센터 건립 등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행정절차 신속 이행 및 국·도비 확보 등에 국회의원과 도의원 등 당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당에서는 통영의 현안 사업에 대해 당과 정이 힘을 합쳐 최상의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사업 추진 시 사전에 소통하고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행정절차 이행 철저, 사업계획의 실효성 강화 등 책임감 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민선8기 반환점을 도는 시기에 주요공약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당․정간 공조체계 구축이 어느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21일 음주폐해 예방의 달 및 연말연시를 대비해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1청사 현관에서 ‘음주운전 NO! NO!’, ‘청렴은 의무, 실천은 의지’라는 슬로건 아래 음주운전 및 음주와 관련된 사회적 폐해에 대해 홍보하고 음주운전 근절 의지 다짐을 위한 것이다. 이날 통영시 공보감사실과 보건소 건강증진과가 협력해 음주고글을 활용한 가상 음주체험, 알코올 패치를 활용한 음주위험 체질검사 등 체험형 위주의 캠페인으로 실효성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천영기 시장은 캠페인에 참여한 후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통영시 공직자의 노력이 중요하다”며 “음주운전 없는 통영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는 공무원 음주운절 캠페인을 비롯해 부서별 음주운전 페널티 부여,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청내 방송 주 2회, 전 직원에 대한 음주운전 예방자 발송 월 2회, 청렴 자가학습을 통한 음주운전 근절 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위와 같은 대책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건강걷기 챌린지 워크온'기부 챌린지 공동목표 3,000만 보 달성으로 지난 20일 100만 원 상당의 백미를 취약계층 20명에게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부한 백미 등은 통영시민의 걷기실천을 위한 건강걷기 챌린지 워크온의 일환으로 진행된 기부챌린지를 통해 마련했으며, 보건소 방문건강관리대상 10명과 재가치매어르신 10명의 취약계층을 선정해 백미 10kg와 잡곡 2kg을 각 세대에 전달했다. 통영시민의 신체활동 증진 및 비만예방관리를 위해 추진한 건강걷기 챌린지 워크온은 걷기를 기반으로 금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영양사업 등과 연계한 다양한 미션을 통해 리워드 보상으로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했으며, 6개월간 4,237명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기부챌린지는 통영시민 445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공동목표 걸음수 3,000만 보를 훌쩍 넘는 51,510,171걸음을 달성하며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난 21일 목요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불법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근절에 동참하고자'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도박 위험성 및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 폭력 등 2차 범죄예방을 위해 지난 3월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시작된 릴레이 챌린지로 앞선 참여자에게 지목을 받으면 참여 사진을 SNS 등을 통해 인증하고, 다음 주자로 최대 3명을 지목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박동식 사천시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 후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성낙인 창녕군수, 손승원 통영교육지원청 교육장, 윤형철 통영경찰서장을 지목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에 적극 동참한 천영기 통영시장은“도박은 중독성이 강해 청소년들이 호기심으로라도 접해보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전국에서 실시되는 이번 릴레이 챌린지가 널리 퍼져 통영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을 깨달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21일, 지역 내 돌봄종사자 대상 지원 사업을 평가하고 향후 사업의 방향을 논의하는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평가보고회에는 2024년 사업에 참여한 10여 곳의 돌봄기관 대표 돌봄종사자들이 참석해,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돌봄종사자를 위한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돌봄 서비스의 발전과 종사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거창군은 이번 평가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2025년 돌봄종사자 지원 사업에 구체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돌봄종사자는 군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애쓰는 분들”이라며, “향후 돌봄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고,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돌봄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창군은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들이 안정적이고 전문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20일 통영시청 2청사 회의실에서 2024년 제10차 통영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통영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2020년 아동복지법 개정으로 아동보호체계가 공공중심으로 전면 개편됨에 따라 학대피해·위기의심 아동 정보 공유, 보호·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통영시 주관으로 유관기관인 경찰서, 교육지원청, 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읍면동 아동복지 담당 총 4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4년 총 10차례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아동학대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위해 통영시,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간의 역할 및 점검사항을 논의하고 학대피해아동 사례와 향후 대응방향 및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정보 등을 공유했다. 유정옥 여성가족과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듯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나기 위해서는 사회일원 모두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통영시를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지난 19일 광바위 수변산책길 일원에서 걷기지도자 동아리 워크홀릭 회원 30여 명과 함께 줍킹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11월 월례회의 일환으로 걷기 좋은길 탐방(미수해양공원~광바위수변산책길 일대)과 더불어 지역사회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등 함께 걷고, 건강을 나누며 지역사회의 활력을 만들어가는 여정을 펼쳤다. 2023년에 개설된 워크홀릭은 2급 걷기지도자 교육을 수료한 49명의 회원들이 단순 걷기 활동에 그치지 않고 바르게 걷기 확산을 위한 걷기지도 자원봉사, 걷기 좋은 길 발굴 등 지역사회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월례회에 참석한 회원은 “줍킹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정비하며 두 배의 보람을 느낀다”며 “시민들도 걷기 좋은 길 32선을 걸어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재 보건소장 김영재은 “걷기는 일상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운동이자 건강한 일상을 위한 첫 시작이다”며 “통영시민의 걷기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워크홀릭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내 식당과 급식시설에 고성쌀을 공급하고 소비를 증대시켜 지역농업인 소득과 벼 재배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쌀케팅의 첫 번째 단계로 지역 내 쌀공급 실태조사를 2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고성쌀 이용확대 방법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고성쌀의 이용량과 이용 방법 등에 대한 최근 조사가 없었다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12월까지 복지시설, 규모가 있는 음식점·급식시설·공장 등 쌀소비가 많은 3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실태조사가 끝나면 고성군과 NH농협고성군지부·지역농업협동조합·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 등 관계기관·단체와 회의를 통해서 내년 1월까지 쌀케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비예산 사업은 즉시 시행하고 예산사업은 내년 1회 추경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고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 품질에 대한 믿음과 행정에서 그동안 준비해 온 유통지원시스템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고성농산물 완판을 목표로 3개분야에서 ‘유통·소통 SELL GOSEONG’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20일 경남연구원에서 열린 ‘2024년 경상남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우수활동 개인 부문(여성가족부장관상, 경상남도교육감상)과 동아리 부문(경상남도지사상)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여성가족부와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우수 청소년 자원봉사 사례를 발굴하며 건전한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 청소년수련관 소속 김희진 학생(혜성여중 3학년, 거창군청소년참여위원회 기획예산분과장)은 지역사회 청소년 정책 발굴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정다현 학생(거창여중 3학년, 오리들의 요리나눔 회장)은 요리를 매개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성과로 경상남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거창군청소년참여위원회 we-chi’는 청소년 정책 발굴 및 제안, 청소년 예산학교, 제1회 청소년 모의의회, 청소년 100인 포럼 등 다양한 활동을 주도한 성과로 경상남도지사상을 수상하며 우수 동아리로 선정됐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일 가야시장 아라길에서 ‘비우고(GO) 채우고(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민관협력 구축 기반을 조성하고 재활용품 사용에 대한 인식 전환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함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분과(위원장 안건준)에서 주최하게 됐다. 지역주민, 기관, 단체로부터 기증받은 각종 의류, 장난감, 생활용품 등의 판매와 더불어 먹거리, 떡국떡, 빵 판매 장터를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매 수익금 전액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의료비, 교육비 지원 등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돕기 환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는 훈훈한 행사가 더욱 많아지기를 기원하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지난 20일 함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수강생과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말산지구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교육의 일환인 원예체험강사 양성 및 가드닝 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테라리움 원리 및 활용법 △테라리움 제작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이론교육 및 실습교육을 통해 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을 통해 한국테라리움협회 테라리움 1 · 2급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들을 추후 말산지구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원예체험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말산지구 내 유휴공간을 직접 가드닝 해보는 활동을 가지며 지역의 골목 환경을 개선해 보고 동시에 외부 공간 활용에 대한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적용해 함안의 지역성을 담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강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정부는 11월 22일 00시부터 러시아 쿠르스크주(州)에 대해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발령할 예정이다. 4단계 지역은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쿠르스크주 전체 및 로스토프·벨고로드·보로네시·브랸스크 지역 내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30km 구간)이며 3단계 지역은 북카프카즈 지역(체첸/다게스탄/세베로오세티아/카바르디노발카르/잉귀시/까라차예보체르케스카야/아디게이) 및 우크라이나 접경지역(4단계 제외 로스토프, 벨고로드, 보로네시, 브랸스크 주 및 오룔 주 일부(샤블리키노, 드미트롭스크, 사스코보, 크로믜, 트로스나 5개 지역))이다. 특별여행주의보는 3, 4단계 지정 제외 지역이다. 외교부는 이번 조정을 통해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된 러시아 쿠르스크주 여행을 계획하셨던 국민께서는 취소해 주시기 바라며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 발령에 따라, 해당 지역에 방문·체류하는 경우 여권법 등 관련 규정에 의거하여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의장 : 대통령)는 11월 21일 오후 2시 최양희 부의장 주재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11회 심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8차 산업기술혁신계획(안)(’24~’28)과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출된 제5차 중소기업기술혁신 촉진계획(’24~’28)의 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는 과학기술 분야 최상위 의사결정 기구로, 과학기술 분야별 중장기 정책 및 기술 확보 전략, 국가연구개발 제도개선 및 예산배분 등의 안건을 심의하고 있다. 최양희 부의장은 “대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우리나라도 전략적인 과학기술 연구개발을 위해 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산업과 기술의 융합, 민간 주도의 기술사업화 촉진 등을 통해 혁신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더불어 “국가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위한 촘촘한 지원, 개방형 공공R&D생태계 구축 등 관련 정부정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정된 안건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심의안건 1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정창림), 한국전자파학회(회장 조춘식, 무선전력연구반 위원장 서철헌) 및 한국전파진흥협회(상근부회장 송정수, 무선전력전송진흥토론회'포럼' 의장 김남)는 11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2024 무선전력전송 학술회의'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학계·산업계·정부를 대표하는 3개 기관이 함께하는 첫 행사로 기관간 동반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이며, 무선전력전송의 신기술·서비스, 제도·표준화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전문가 및 유관기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무선전력전송 기술은 디지털 전파 혁신의 핵심 기술로 주목 받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영상처리 및 초음파 기반의 신기술 동향, 전기차 등에 대한 국제 표준화 및 국내·외 주요국의 제도 현황을 소개하는 한편, 무선전력전송 산업의 발전 방향 및 상용화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는 등 8건의 발표주제로 구성됐다. 국립전파연구원은 “본 학술회의가 무선전력전송 기술의 선도적 상용화와 세계 시장 선점을 위해 유관기관들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따뜻한 한끼 ‘햇반’에 이웃의 안부를 담습니다” 행정안전부와 CJ제일제당(대표이사 강신호)은 11월 21일 개최한 협약식에서 ‘위기가구 발굴·지원 홍보’를 위한 협력안에 서명했다. 협약식에는 구본근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추진단장과 김주석 CJ제일제당 준법경영실장이 참석했다. 협력안에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 위기가구 발생 대응을 위한 지원 등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햇반 패키지에 위기가구 발굴 메시지가 적혀 일상에서 우리 사회안전망을 촘촘하게 만드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력안에 따라 CJ제일제당은 베스트셀러 제품인 햇반(백미밥 210g) 8개입 제품 포장지에, ‘힘들 땐 ☎129,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에 꼭! 전화 또는 방문하세요’ 문구를 표기하여 유통한다. 홍보 문구는 대형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편의점 등에서 12월 시중에 판매되는 8개입 햇반 16만 세트에 적용된다. 특히, ‘햇반’의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와 마트, 편의점 등의 폭넓은 유통경로, 높은 시장점유율 등을 고려할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질병관리청은 11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인천광역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2024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본행사에서는 국가 감염병 관리에 헌신한 유공자와 기관을 포상하고, 감염병 관련 민간 전문가와 단체, 전국 공무원 등 전국 감염병 관계자 약 1,200여 명이 참여하여 감염병 예방·관리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토의한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 수여식과 전문가 기조강연, 분야별 토론(Ⅰ·Ⅱ), 지자체 정책 제안 공모전의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국가 감염병 예방관리에 헌신한 보건의료인, 공무원 등 개인 269명과 감염병 예방관리 우수지자체 8곳을 포함하여 단체 10개 기관에 대해 포상한다. 올해의 감염병 예방·관리 유공훈장은 건양대학교 이무식 교수가 역학조사 및 지역사회 방역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으며, 인천광역시 나은병원 박효선 간호사가 감염자 관리 및 고위험군 감염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수상한다. 훈장 수상자인 건양대학교 이무식 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