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단양장애인복지관에서는 11월7일 단양군의회에서 진행하는 임시회의에 중증장애인일감지원센터 참여자 14명과 담당자 4명이 함께했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경우 휠체어를 이용하여 새롭게 조성된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 본회의장까지 이동할 수 있었다.
참여한 장애인들은 엄숙한 분위기에 진지하게 임시회의를 방청했으며, 끝난 후 “처음 보는 회의 모습이었는데, 재미있었다” 라며 방청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단양군의회 임시회의를 직접 보며, 단양군 의회에서 어떠한 일을 하는지 등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김경섭 관장은 “단양군 의회에서 청사를 새롭게 조성하여 장애인들의 편의성이 높아져 이번 임시회의 방청을 계기로 앞으로도 방청의 기회가 있다면 복지관의 장애인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함께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