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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어소시에이츠 인테리어 민경배 대표,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ㆍ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 수상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민어소시에이츠 민경배 대표가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윤광희 회장)ㆍ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21세기의 삶은 말 그대로 편리함과 쾌적함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민어소시에이츠 민경배 대표는 시설이나 건물을 물리적 가시적인 특정의 시설물뿐만 아니라 개념적
이고 역사적 의미를 갖는 추상적 공간을 추구하는 랜드마크(Land Mark) 형식의 디자인을 구상해 시설이나 건물에 적용하고 있다.

인간의 삶과 가장 밀접한 디자인, 인간을 위한 인간에 의한 인간 중심의 디자인을 어떻게 지을 것인가 보다는 누가 살 것인가를 먼저 생각한 고객 지향성의 디자인이어야 한다는 민경배 대표는 고등학교 때 미술반 활동을 하면서 건축을 동경해 건축을 전공했고 1990년대 인테리어업계로 건축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건축계 경력이 벌써 30여 년, 숙박·쇼핑·스포츠·주거·상업·전시 시설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영역에 서 굵직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1996년 다임디자인 상호로 설립돼, 2005년 예이디자인, 2008년 MKB&파트너스를 차례로 설립하며 서울 강남 역삼동에서 업력을 주로 쌓았다. 2006년 문화관광부 우수디자인 개발 심포지엄 참가, 2007년 코엑스웨딩페어 대서양관 인테리어파트 참가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민 대표는 “우리나라의 랜드마크는 보다 ‘한국적’이어야 한다. 한옥이 바로 우리나라 랜드마크를 쥐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굳이 한옥양식을 고집하기보단 현대적인 모습으로 전통의 미를 가미시키는 방법으로도 충분히 한옥의 정신을 구현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디자이너는 창조자이다. 건축물 뿐아니라 건축에 속하는 콘텐츠를 창조하는 역할 을 해 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취향에 부합하는 디자인 개발에 모든 영향을 쏟겠다. 만든 모든 결과물 들을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휴머니즘 건축’을 지향한다는 민경배 대표의 향후 행보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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